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성규 교수가 2013년 5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 33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 7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201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처음 제정한 ‘젊은 연구자상’은 연구업적이 우수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의욕을 고취시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김성규 교수는 최근 2년간 총 13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하였으며, 해외연수 및 국내•외 류마티스 관련 주요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의술을 지역민에게 펼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09년에 류마티스내과가 주축이 되어 보건복지부지정 ‘대구・경북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총 7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하 2층, 지상 12층, 152병상 규모의 센터를 준공 중에 있다.
완공 후 ‘대구・경북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는 관련 질환 예방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진단, 치료, 수술, 재활 등이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더욱 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