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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삼성서울병원, 협진 병·의원 상호발전 도모

22일 전국 협진 병·의원 원장단 초청 조찬회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진료의뢰센터는 22일 오전 7시에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협진 병·의원 원장단을 초청해 조찬회를 열었다.
 
이번 조찬회에는 삼성서울병원의 주요 보직인사와 전국 190여개 협진 병·의원에서 200여명의 원장 및 의료진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권오정 QA관리실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한용 진료부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협진 병·의원 대표 인사말로 조찬회가 시작됐다.
 
최한용 진료부원장은 “이 자리는 의료의 일선 현장에 계시는 원장님들의 솔직하고 기탄없는 의견과 문제들을 직접 대면하여 들어 보고, 그 해결 방안을 서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조찬회 의의를 밝혔다.
 
협진 병·의원 대표로 나선 권기익내과의 권기익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협진 의료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고, 이는 진료내용의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화답했다.
 
이어 삼성석유화학 허태학 사장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허태학 사장은 “헌 줄을 버리고 새 줄을 과감히 잡아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며 “기업이나 병원도 마찬가지로 현실에 안주한다면 경쟁에서 뒤쳐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강연 이후에는 여러 협진 병·의원 의료진들의 의견을 자유로이 듣는 간담회 시간을 가져 삼성서울병원과의 상생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