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 27일 오후 3시 별관 제2강당에서 인턴과 외과계 신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창상봉합 워크숍’을 열었다.
외과 기본 술기인 창상봉합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워크숍은 성형외과 남두현 교수의 지도 아래 이론교육 후 실습으로 이어졌다.
40여명의 인턴과 간호사들은 워크숍에서 실제 인체조직과 유사한 실습기구를 이용해 직접 절개 후 봉합해보는 등 창상봉합술기를 충분히 익혔다.
워크숍은 병원이 지난 2000년 전국 수련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인턴교육프로그램.
당시 인턴과 간호사가 함께 교육을 받아 화제가 되었던 워크숍은 매년 봄이면 열려 올해로 총 13회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