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크고 내용이 알찬 연수회로 알려진 ‘두경부외과 합동연수회’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은 최근 ‘후두암’을 주제로 국내 후두암 수술전문가 17명이 연자 및 3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두경부외과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동연수회는 올해 4번째로 가톨릭의대, 연세의대, 한림의대의 순서로 매년 돌아가며 주최하고 있으며, 국내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분야에서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회대한두경부외과학회 부회장(차기회장)인 김민식 교수(강남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