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가 의료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서초구의사회는 지난 22일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이사·상임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원경 회장은 지난 1월 16일 취학전 아동 건강검진을 비롯해 의사면허신고 100% 달성, 5월 12일 보건소와 합동산행, 6월 15일 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 성공 개최, 6월 24일 시민건강포인트 시범사업 관련 보건소와 간담회 등 올 상반기 활동사항을 일일이 보고했다.
특히 유관단체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2월 1일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 3월 21일 방배경찰서 경품 지원, 4월 12일 장애인 건강의 날 의료봉사, 4월 19일 서초구약사회 다과회, 4월 23일 서울성모병원과 간담회, 5월 25일 공단서초남부지사 무료진료, 6월 5일 어린이병원 선포식 등에 적극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또 올 상반기 회원현황과 관련해 신입회원은 14명으로 늘었지만, 이전·폐업회원이 11명으로 현재 총 회원 수는 31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영루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김동준 자문위원은 기타 안건으로 반회의 활성화를 강조하는 한편, 김일중 명예회장은 의료계 최신 소식을 전하며 의료계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굉필 고문의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는 강원경 회장을 비롯, 박광수 명예회장, 김일중 명예회장, 전굉필 고문, 김동준 자문위원, 전광수 자문위원, 최수호 자문위원, 안제환 자문위원, 이동윤 자문위원, 강진수 이사, 구현남 부회장, 이경상 부회장, 박상협 총무이사, 강민호 법제이사, 김상욱 보험이사, 김재원 보험이사, 임지연 재무이사, 김갑수 공보이사, 고도일 정책이사, 심재홍 정책이사, 최병호 감사, 이정욱 감사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