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R&D특구의 본격적인 실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에서 생명공학 분야의 공동 심포지엄이 열린다.
충남대학교 생물공학연구소(소장 명평근 교수)는 30일 오후 2시부터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대덕 R&D특구에서의 BT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8회 대덕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과학기술부 김영식 기초연구국장의 ‘과학기술부의 대덕 R&D특구 발전 방안’, 구본탁 대덕벨리벤처연합회장의 ‘대덕 R&D특구에서의 벤처의 역할’, 김창환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의 ‘대덕 R&D특구에서의 대전시의 역할’ 등의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대덕생명과학 심포지엄은 매년 대덕연구단지 및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생물공학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연구소 및 대학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신소재의 개발 및 응용, 21세기 프론티어 바이오 테크노놀로지의 나아갈 길, 생명공학기술의 신기술 개발 전략 등 현안 문제 등의 연구 결과물이 발표되어 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