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내 동물실험실이 위생적인 실험환경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실험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롭게 환경을 개선한 임상의학연구소 내 동물실험실의 축성식을 지난 21일 가졌다.
새롭게 단장된 동물실험실은 사육실과 준비실 구획을 철저히 분리하여 위생적인 실험환경을 확보했다.
특히 사육실에는 항온항습 유지 시설, 자동 타이머를 이용한 조명시설과 환기시설을 설치하여 항온항습 및 무균 환경을 유지하며 사육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동물실험이 가능하게 되었다.
성가병원 동물실험실은 생명과학 분야의 교육 및 연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0년 설립운영 되어온 그동안 꾸준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