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충북 증평군 연탄 3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내용을 교류를 펼치기로 헀다.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29일 낮 12시 충북 증평군 연탄3리 마을회관에서 연탄3리와 ‘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유명호 증평군수 등 지역 유관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으며 자매결연증 교환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현숙 원장은 “농산물수입개방 등 대내 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주고 도시 민들에게는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운동에 동 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사회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향후 연탄3리 마을과 함께 농촌마을 방문, 체험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