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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윤한미 병리사, 국제혈관검사 전문가 자격취득

분당서울대, 국내 6번째 전문가 탄생

분당서울대병원 윤한미 임상병리사가 국내에서 6번째로 국제혈관검사 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윤한미 임상병리사가 미국 초음파 시험기관인 ARDMS(The 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시행하는 혈관검사 전문가 자격(RVT, Registered Vascular Technologist) 시험에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혈관검사 전문가 자격(RVT)은 혈관검사 실무 경력 및 교육 이수, 연수 평점 등 자격 요건을 갖추고 시험에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비 침습적 혈관 검사신임에 대한 국제적 자격기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윤한미 임상병리사는 “RVT 자격을 취득한 후에도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여 끊임없이 최신 검사 기법을 습득해야만 자격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혈관검사실을 찾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4월부터 특수검사부 내에 초음파검사와 혈류량 검사를 갖춘 혈관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