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현황통계’가 대국민서비스로 공표된다.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은 지난해 통계청으로부터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 11월 7일자로 국가승인통계인 ‘응급의료현황통계’(통계청, 승인번호-41101)를 작성해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 현황통계’는 공공기관 및 응급의료센터 이상 의료기관의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 자료를 연계해 작성된 통계로, 대국민에게 응급의료의 주요 현황을 공개하는 최초의 통계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수록된 통계는 응급환자 이용현황 및 행태, 응급의료 인력 및 시설 등의 자원 현황을 포함하고 있다.
공표내용은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시․도별, 성별, 월별로 구분한 자료이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nemc.or.kr ,www.e-gen.or.kr) 및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윤한덕 센터장은 “더욱 신뢰성 있는 응급의료 관련 통계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국민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응급의료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