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 중증환자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 11월 13일 국제진료센터를 확대 개소했다.
진료실은 물론 대기공간과 상담실 등을 추가 확보하여 쾌적성을 한층 높였으며, 코디네이터 접수 상담을 도입하고 원무수납 창구를 늘려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비영어권 통역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대기공간 또한 언어권에 따라 구분하여 마련함으로써 해당 언어별 코디네이터들이 환자들에 대한 통역 및 진료지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1989년 문을 연 이래, 해외 중증질환 환자를 중심으로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