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고객 위주로 홈페이지 개편

오늘의 건강뉴스 등 다양한 컨텐츠 선보여

명지병원이 인터넷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 편의 위주로 대폭 개편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새로운 병원 홈페이지(www.kdmc.or.kr)를 10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오픈 한 홈페이지는 이제까지의 병원 홍보매체로서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병원을 처음 찾는 고객을 위한 ‘병원 안내 도우미’를 비롯, 증상 또는 질병에 따른 해당 진료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료과 선택도우미’, 인터넷 진료예약 등의 다양한 고객편의성 메뉴가 새롭게 꾸며져 있다.
 
특히 오늘의 건강뉴스는 다양한 건강정보성 뉴스를 매일 업-데이트 하여 고객이 생활에 유익한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생활 속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갖가지 의료 및 건강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정보코너를 확충, 오늘의 건강뉴스를 비롯해 질병정보, 건강FAQ, 건강상담, 건강교실, 건강강좌 안내, 영상건강강좌 등 다양한 유형별 메뉴가 선보였다.
 
또한 각 진료과별로 홈페이지가 별도로 구성돼 진료과 소식, 의료진소개 및 진료일정, 진료상담 코너가 꾸며져 있으며, e-Hospital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터넷 진료 예약, 온라인 진료상담 코너와 입원환자에게 인터넷으로 위문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사이버 병문안’ 등 고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 검색기능을 추가하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이 사이트 내 원하는 정보를 ‘명지검색’을 통해 바로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새 홈페이지는 컨테츠의 다양화와 함께 최신 경향의 디자인과 편집체계를 채택해 고객들로 하여금 시각적으로 보다 쉽고 편안한 상태에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홈페이지가 고객의 좋은 친구이자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관리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e-mail])
200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