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썬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부산위생병원은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OCS(처방전전달시스템),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삼육재단 부산위생병원(원장 김창수 www.pah.co.kr)의 통합 S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병동의 추가 증설에 따른 의료 업무의 효율성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산위생병원은 썬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선진화된 의료 업무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부산위생병원은 시스템의 안정성 및 가용성을 확보하게 되어 더욱 질 높은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 졌다.
한국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썬레이 및 스타스위트를 전업무에 대거 공급하고, 윈도우 대신 자바 데스크탑 시스템(JDS)을 사용자 환경에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기술 리더 및 시스템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영업팀과 CS팀, 썬 서비스 팀 등의 인력을 투입해 SI 및 병원 개발 업무를 총괄했던 한국썬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 함으로서 향후 삼육재단에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은 물론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위생병원의 김창수 원장은 “한국썬은 우수한 기술기반의 제품을 공급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성실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더욱 신뢰를 주었다”라며 “부산위생병원은 선진적인 의료업무 프로세스를 위한 인프라의 확보를 통해 국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썬의 교육 및 의료사업 본부 권태일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대규모의 썬레이 도입 사례이자 썬의 주도로 개발업무가 진행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향 후 의료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썬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