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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한국형 당뇨병 표준 치료지침’ 개발 착수

인하대병원, 제2형 당뇨병임상연구센터 개소

한국형 당뇨병 표준 치료 지침을 마련할 임상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한국형 당뇨병의 표준 치료 지침을 개발하는 센터로 선정된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를 4일 개소했다.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는 전국 11개 대학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축, 공동으로 한국형 당뇨병 예방 및 표준치료 지침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와 시험을 하게 된다.
 
연구센터는 치료, 예방, 합병증 관리, 생활습관 교육, 경제적 효과 등 5개 세부 과제별로 한국형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특징을 규명해 가장 적합한 표준 치료지침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병원은 “연구센터 개소로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특성에 맞는 표준 예방 및 치료지침을 개발 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예방법과 초기 진단에 대하여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