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증권사와 의료기관이 손잡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지완)은 지난 10일부터 지점 인근 종합병원 및 일반의원, 한의원와 제휴하여 고객에게 의료상담, 건강클리닉등 각종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웰빙 공동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웰빙 공동마케팅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세무사 공동 마케팅과 6월 법무사 공동 마케팅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되는 대(對) 고객 서비스로, 정기적인 의료상담과 건강클리닉 등의 의료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본사 영업부 등 129개 현대증권 전 지점에서 실시되며, 각 지점별로 인근 의료기관과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서비스를 원하는 현대증권 지점 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제휴 의료기관의 홈페이지와 이메일, 전화상담과 의료관련 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현대증권 이기동 마케팅팀장은 “세무 상담과 법무 상담, 그리고 이번 의료상담서비스 등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지역 밀착 영업의 확대와 영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