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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건수간 공동대표들, 서울시간호사회에서 부활

김소선-박현애 교수, 나란히 회장·제1 부회장으로 선출

간호인력개편안과 관련해 대한간호협회와 마찰을 빚어왔던 ‘국민건강권수호를 위한 전국간호사모임(이하 건수간)’의 공동대표 2인이 서울시간호사회에서 나란히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간호사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67회 정기총회(제39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를 통해 김소선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을 제36대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소선 신임 회장은 34대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시간호사회는 또 회장의 러닝메이트로 활동할 제1 부회장으로 박현애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를 선출했다.

김소선 교수와 박현애 교수는 건수간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간호인력개편안과 관련한 입장차이로 간호협회와 상당한 마찰을 빚어왔던 인물들이다.

한편 이날 서울시간호사회 정기총회 기념식에서는 30년 이상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간호발전에 기여한 김현숙(한림대한강성심병원)외 7명에게 공로상, 협회발전에 기여한 문경희(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회원에게 대한간호협회 회장상, 서울시민 건강과 간호에 이바지한 김복순(중앙대학교병원)외 4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됐다.

또 대의원 총회에서는 총 72억 3천여만원의 사업예산을 통과시켰다.

▲그 외 선출 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소선(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제1부회장 박현애(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제2부회장 김신희(구립용산노인요양원), 실행이사 권인각(삼성서울병원), 김병숙(중앙보훈병원), 김숙녕(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여옥(서울아산병원), 박인숙(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오의금(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우금명(연세의대강남세브란스병원), 이명해(경희의료원), 조윤수(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함형희(서초구보건소), 감사 손주온(세브란스체크업), 최원자(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