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는 23일(금) 오후 2시 심평원 본관 회의실에서 ‘고객만족 선도경영을 위한 교류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부문의 체계화된 CS프로그램을 공공부문에 활용하여 심평원의 CS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취임 후 “국민과 요양기관의 요구에 성심껏 대응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히고 고객과의 상호 교감을 통해 국민을 존중하고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평원은 상호 교류 재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전 직원이 교보생명으로부터 CS품질향상, 조직활성화, CS체계구축 등의 다윈(DA-Win)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의 피드백을 통하여 윈윈전략을 모색하는 등 향후 양 기관의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재협약식에는 심평원 측에서는 김정석 기획상임이사, 교보생명(주)에서는 윤열현 부사장 등 모두 8명이 참석해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다윈서비스는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나를 이롭게 한다’는 교보생명의 고객만족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CS프로그램으로 고객만족 관련 서비스 노하우를 다른 기업들과 공유하여 다 함께 ‘윈윈(win-win)하자’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0년부터 다윈서비스를 활용하여 CS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