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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원자력병원, 오늘 개원 42주년 대토론회

방사선의학연구 활성화 방안 등 논의

개원 42주년을 맞은 원자력의학원이 그동안의 발전사를 되짚고 새로운 비전 추진의지를 재확인하는 대토론회를 갖는다.
 
원자력의학원은 1963년 서울 정동에서 개원한 원자력병원이 1984년 공릉동으로 이전하면서 ‘정동21년-공릉21년’의 42주년을 기념하는 대토론회를 21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외부에서 바라본 의학원의 현 위상 및 시각, 암 전문 진료기관으로서 전문화 방안, 방사선의학연구 중심기관으로서 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문기 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김무환 한국과학재단 원자력전문위원, 정명희 서울대 교수, 윤세철 가톨릭의대교수, 이종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 김영배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임호준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이종욱 원자력의학원 동남권분원개원준비위원회 위원장 등 총 8명이 토론회의 연자로 참석한다.
 
원자력병원은 과학기술부 산하의 의료기관으로서 지난 2002년 원자력의학원 체제로 개편된 후 현재 의학원 내에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