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이 지역 내 생명공학 관련 주요 기관과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 (재)충남동물자원센터(센터장 복성해)와 20일 11시 생명연 본관 소회의실에서 학술 및 연구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난치병 진단 및 치료기술 *가축 질병진단 및 예방 관련 미생물제재 *웰빙육(유)가공 제품 신소재 *기능성 사료 첨가제 개발 *바이오 인력 양성 등을 위하여 공동연구, 위탁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생명연 이상기 원장은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대형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산학연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향후 지역내 산학연 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을지대학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