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설립이념인 인간사랑과 40년 발전사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비전을 담아낸 새로운 HI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HI(Hospital Identity)는 병원을 상징하는 심벌마크, 로고타입, 씰 등 고유한 이미지 체계를 말한다. 순천향대학교 UI와 함께 16년간 사용해온 HI가 변경됐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큰 변경 사항은 3색(연두색, 하늘색, 진청색)의 기존의 심벌마크가 하늘색(Sky Blue) 단색으로 통합됐다는 점이다. 하늘색 심벌마크는 희망찬 보다 나은 세상을 향하는 ‘넓은 창’을 의미함과 동시에 꿈과 행복이 펼쳐질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 직사각형 안에 영문 이니셜 SCH가 각인된 심벌마크의 전반적인 형태는 이전 HI와는 큰 차이는 없다. 이전과 동일하게 SCH의 ‘H’는 직사각형과 맞닿아 오픈된 형태로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순천향의 정신을 표현한다. 심벌마크의 외형을 이루는 직사각형(Rectangle)은 라틴어 어원 ‘올바르게 이끌림(rectus+angulu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미래인재를 올바르게 육성하고자 하는 대학의 의지도 내포하고 있다. 한글과 영문 로고타입(Logotype)의 색상도 검정색에서 짙은
2022-10-13 08:34의사 부족으로 인한 안타까운 죽음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지에 대한 비판과 함께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를 통해 의사를 늘려야 한다는 외침이 쏟아졌다. 1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국회 앞에서 ▲‘공공의과대학 설립법’ 제정 ▲‘지역의사법’ 제정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이날 신현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위 부의장은 현재 우리 의사 부족은 지방과 군대, 교도소, 사회적 약자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에 의사들이 없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공공의료가 붕괴되고 있음을 호소했다. 또 현재의 의대 정원을 2배로 늘린다고 하더라도 OECD 평균에 쫓아가려면 50년 걸린다는 보고가 있음을 전하는 한편, 다른 분야는 OECD를 흉내를 내거나 비교하면서 유독 의사를 비롯한 의사인력 부분에서는 OECD 평균을 무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신 부의장은 의사인력 문제를 사법부의 판사인력에 빗대어 설명하며,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의사 부족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를 강조했다. 신 부의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사법부가 판사 1인당 약 500건 정도 1년의 배당을 받고 있는데, 연간 500건은 하루에 2건 이상 판결문을 써야만 가능한 수치”라고…
2022-10-13 06:00국회 국정감사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간호계와 이에 반대하는 보건복지연대의 열기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먼저 12일 간호계의 움직임을 보면,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국회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 데 이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도 시위를 이어가며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는 6월 16일부터 이날로 117일째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여온 데 이날 9월 27일, 10월 5일에 이어 세 번째 집회를 이어갔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민생개혁법안 간호법, 국회 법사위 즉각 상정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를 열고 “국회 법사위는 국회법에 따라 즉각 간호법을 심사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일부 보건의료단체들에 대해서는 간호법에 대한 거짓주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국회 앞에서 수요 집회에 이어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이동해 “총선과 대선에서 약속한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외치며 국민의힘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압박했다. 수요 집회는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 빌딩을…
2022-10-13 05:50지난 달 30일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한 여러 제약사들 공장 중 화일약품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서 신속하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길을 잡으면서 다행히 주변 다른 공장들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지만, 피해 건물에서 근무하던 17명이 부상을 당했고 안타깝게도 한 명의 꽃다운 청춘이 생을 마감하게 됐다. 이번 화재로 사상자뿐만 아니라 원료의약품 공급 동향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해서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일약품측은 “상신리 공장은 2021년 매출 중 10%의 비중을 차지하는 합성제품으로 구성됐다.”며 “인근의 하길리 공장과 반월공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화일약품 전체 매출에서 원료의약품의 비중이 80% 이상이나 되는 만큼 원료의약품 공급에 대한 우려는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일약품은 현재 부산피질호르몬제 ‘덱사메타손’, 췌장염약 ‘키모스타트’, 말라리아약 ‘클로로퀸’ 등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의 원료 생산시설을 복구하지 못한다면 공장을 새로 지어야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식약처 GMP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된다. 게
2022-10-13 05:2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인 코아이비인후과 김지성 원장이 지난 11일 첨단암병원건립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은 김지성 원장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으로서 모교와 모교병원에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다. 코로나19로 몇 년간 미루어왔던 기부를 이제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동문들의 후원이 첨단암병원 건립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좋은 병원을 짓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아이비인후과는 축농증, 코골이, 비염, 비중격만곡증 원스텝 수술 전문 병원으로 현재 숙련된 전문의 3인이 다양한 이비인후과 질환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청주시 사창동에 위치해 있다.
2022-10-12 22:59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 의생명연구원은 10월 12일(수) The BMK컨벤션 5층 하모니볼룸홀에서‘2022년도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22년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은 식전 행사로 『2022년 의학연구학술상 시상식』과 5개 세션의 구성으로 의학연구학술상 수상자 기념발표와 더불어 산·학·연·병 공동연구 대표사례 및 바이오헬스 최신 연구사례 발표 등을 통해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공유했다. 의학연구학술상은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진을 대상으로 우수성과를 도출한 연구자를 발굴하여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술발전을 도모하며, 성과 내는 연구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임상의학·기초의학·신진연구자·특별 부문으로 세계 수준의 SCI(E)급에 게재된 논문 제1저자, 교신저자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우수한 논문을 선발된 연구자 7명과 우수연구비·공로 부문으로 의학연구 및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3명 등 총 6개 부문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로는 ▲임상의학 부문(감염내과 김연숙 교수,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이현승 교수) ▲기초의학 부문(의생명연
2022-10-12 22:46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전주 대비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2일 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주재로 ‘코로나19 주간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10월 1주(10월 2~8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는 15만7233명으로 전주 대비 22.1% 감소했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2462명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7로 7주 연속 1 이하를 유지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전주 대비 감소했으며, 발생률은 10-19세(55.9명), 80세이상(48.0명), 70-79세(47.5명) 고령층에서 높았다. 10월 1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226명으로 전주 대비 8.9%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201명으로 전주 대비 34.1% 감소했다. 2022년 10월 8일 기준, 전 연령의 인구 10만 명당 누적 사망률은 55.5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별 누적 사망률은 80세 이상은 802.5명(치명률 2.21%)으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177.0명(치명률 0.51%), 60대는 46.3명(치명률 0.13%)으로 나
2022-10-12 17:24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울산지역 암센터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본관 아트리움 로비 및 혈액종양내과 외래에서는 전시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이튿날인 12일에는 회진을 통한 대면 홍보활동과 울산지역암센터와 함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아트리움에서 호스피스 관련 OX퀴즈 행사를 진행하며 내원객들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울산대병원 고수진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암환자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고, 또한 의료진들도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움으로써,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매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전국의 호스피스전문기관에서 매년 10월에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울산지역 유일의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말기 환자의 삶
2022-10-12 17:15전남대학교병원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센터장 윤택림)와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가 최근 3D프린팅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윤택림 센터장과 대전보건대학교 이병기 총장, 이정화 부총장, 이인학 기획조정실장, 이중원 HRD사업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전보건대학교는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에 구축돼 있는 30여 종의 장비를 견학하고, 맞춤형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장비 활용, 학생들에 대한 현장실습 등 양 기관 간의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택림 센터장은 “앞으로 대전보건대학교의 3D모델링 교육 등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기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물·인적 자원과 정보를 교류,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정형외과용 생체이식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광주 지역 내 정형외과 관련 기업 육성을 목표로 센터, 장비 구축 등 인프라를 구축했
2022-10-12 17:10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비대증 및 과민성 방광 질환’을 주제로 무료 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의정부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정만 교수가 비뇨기질환의 예방 및 자가관리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연천군노인복지관이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12월 7일 ‘겨울철 호흡기질환’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병식 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암 및 중증질환 등 전문분야별 명의를 영입해 지역 의료 질을 견인하며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10-12 16:07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이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2022 KoNECT 국제 컨퍼런스(KoNECT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IC)’를 개최했다. 이번 KIC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2 KIC는 ‘기술혁신을 통한 차세대 신약개발’을 주제로 총 7개의 기조강연과 8개의 특별 세션을 포함한 18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1천여 명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부대행사로 23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임상시험 잡페어가 개최되며, 37개의 전시 참여 기업(42개 전시관)의 솔루션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첫날 기조강연 및 토크쇼에서는 국내 신약개발 성공 요인과 경험을 공유하며, 둘째날은 ▲식약처·미국 FDA·유럽 EMA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와 변화 ▲실제임상근거(RWE) 기반 신약개발의 국내외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날은 ▲스마트 임상시험 ▲디지털헬스케어 ▲글로벌 신약개발 메가펀드 조성 현황 등이 발표된다. 많은 강연들과 함께 취업준비생을 위해 23개사가 참여하는 ‘잡페어’가 개최된다. 또 직무 토크쇼와 채용설명회가 진행되며, 채
2022-10-12 15:24JW중외제약은 아주대학교 기업탐방 프로젝트인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의 기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팀의 소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재학생에게 소개하는 기업탐방 프로젝트로, 이번이 9기째 진행됐다. 발굴단은 기업 탐방, 실무자 인터뷰 등을 통해 기업의 강점과 기술력 등을 담은 기업분석보고서를 제작하고 발표회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 기업 탐방 내용은 책자와 웹진, 영상 등으로 배포된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생화조화’팀은 지난 8월 말 서울 서초동 JW중외제약 본사를 방문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인사 등 3개 부문에 대한 직무인터뷰를 실시하고 기업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JW중외제약 기업분석보고서를 작성, 지난 5일 열린 발표회에서 총 12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JW중외제약은 스마트바이오 연구·개발(R&D) 기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분석했다. 세계 5대 수액 브랜드 ‘위너프’를 비롯해 ‘리바로’, ‘악템라’ 등 탁월한 효능을 갖춘 전문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2022-10-12 12:44일반 성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를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중화장실에서 관찰조사를 실시한 결과,‘비누로 손을 씻는’ 올바른 개인위생 수칙 강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국제한인간호재단과 함께 성인 2353명과 2021년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 기간 동안 초등학생 1056명, 전국 공중화장실 1248개소를 대상으로 수행한 2021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변 후 손씻기 실천율은 성인의 경우, 66.3%로 전년(75.4%) 대비 9.1%p 감소했으며, 초등학생은 69.6%로 성인에 비해 다소 높은 실천율을 기록했다. 용변 후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은 성인의 경우, 30.6%로 전년(28.0%) 대비 2.6%p 늘었으나, 물로만 씻는 경우가 35.7%로 더 높았으며, 초등학생의 경우 29.2%로 성인에 비해 낮았다.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하여 올바르게 손을 씻은 경우는 각각 성인 1.44%, 초등학생 1.23%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손씻기 시간은 평균적으로 성인 9.15초, 초등학생 8.74초로 성인보다 초등학생이 0.4초 더 짧
2022-10-12 12:41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암젠의 미션인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를 되새기면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Amgen Mission Week Challenge)’를 9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암젠 미션위크 2022(Amgen Mission Week 2022)’는 암젠 본사의 전사적인 행사로, 암젠이 환자와 함께 걸어온 수십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암젠은 설립 이후 지난 40여년 간 직무에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이 ‘환자를 위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최우선시 해 업무에 임할 것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암젠 미션위크’를 위해 암젠 본사에서는 환자가 패널로 참여한 ‘미션위크 환자와의 대화(Patient Voices Panels)’가 3일에 걸처 사우전드 오크스(Thousand Oaks)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전세계 암젠 직원들은 온오프라인으로 환자 패널 토론에 참여해, 심각한 질병과 싸워온 환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암젠의 혁신적인 치료제가 환자의 삶을…
2022-10-12 12:38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부평6동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보양식 나눔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금은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곰국과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노인 125명에게 전달됐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매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많은 관계자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이 늘고 있는 만큼, 주변 이웃들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돌아보는 인천성모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2-10-12 12:26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신경외과 필수의료 공백 문제 해결과 국내외 신경외과 의료진 양성을 위해 신경외과 의사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경외과 100년을 향한 4대 설루션을 제시하고, 국내 의료분야 학회 최초로 회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국제연구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 5일부터 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2차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961년 창립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올해로 연기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인 7일에는 창립 60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학회 60주년을 맞아 ‘생명을 살리고 삶을 세우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전쟁(The War for the better World)’ 캠페인을 이날 기념식에서 공표했다.캠페인을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은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대한신경외과학회 발전기금위원장)이 맡았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캠
2022-10-12 11:09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국제진료센터가 10월 11일, 약 3주간의 확장이전 공사를 마치고 외국인환자 진료시스템을 갖춰 리뉴얼하고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리뉴얼한 국제진료센터는 병원의 중심인 기존 위치(1관 1층 중앙) 맞은편으로 이사해 진료협력센터와 마주보고 있어 병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외국인 편의시설 강화를 위해 외국인 전용 안내데스크와 소파 등을 배치해 독립된 대기공간을 조성하고 나무재질의 칸막이와 한지 창호로 한국 전통의 멋을 살리는 퓨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국제진료센터는 리뉴얼을 계기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ICT 기반 비대면 원격진료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본격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 리뉴얼과 함께 ‘중동클리닉’도 개소했다. 이날 진행된 중동클리닉 개소식에는 김경종 병원장, 김기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병원 집행부,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중동클리닉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중동클리닉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연방 등 중동국가의 환자들이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특성화
2022-10-12 10:47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뇌졸중, 파킨슨병, 척수손상 등으로 보행 기능을 잃은 환자가 로봇을 이용해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로봇재활센터’를 11일 개소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선정돼 ‘질병의 시기 및 중증도에 따른 외골격 하지 재활 로봇의 순차적 활용을 위한 실증 사업’ 과제를 통해 최신형 로봇재활 치료기 워크봇과 엔젤렉스를 도입하고 로봇재활센터를 열었다. 11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유경호 병원장, 강준구 진료부원장, 유우경 재활의학과장, 뇌신경센터·척추센터 교수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최신형 로봇 보행치료기 등의 시현 장면을 살펴봤다. 워크봇은 근력 부족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이 트레드밀(Treadmill) 위에서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등을 구동하며 안전한 걷기 재활을 훈련할 수 있는 로봇이다. 중추신경계나 근골격계 손상에 의한 하지마비 및 편마비 환자, 보행장애 환자에게 로봇보조 장치를 이용한 운동학습과정을 통해 뇌신경 또는 신경 및 근육 등의 재활과 재조직화를 유도해 보행이나 일상 동작을 개선할 수 있다. 엔젤렉스는 지면 보행이 가능한 외골격 보행 훈련 로
2022-10-12 10:26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다양한 임신합병증 및 내·외과적 질환이 있는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고위험산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경제적 원인으로 인해 고령임신 및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는 추세다. 고위험산모센터장 이영주(산부인과 교수)는 “조기진통, 산후출혈, 임신중독증 등 다양한 임신 합병증 및 내·외과적 질환이 있는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집중 케어 목적으로 개소했다”며 “출산 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하는 전문적인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경희대병원 고위험산모센터는 24시간 고위험 임산부를 전담하는 산과 전문 교수가 각종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산전 관리 및 분만 시, 신생아 전문 소아청소년과 교수진과 함께 참여하는 통합 치료모델을 구축해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산모 집중치료실과 수술실, 분만장의 전문시설과 함께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태아 정밀초음파 등 첨단 장비와 최신 시설을 갖추어 편안한 분만 환경을 조성했다. 출생 후의 신속한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자 여러 진료과의
2022-10-12 09:49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한 3만53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1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63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72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24명(85.2%), 50세 이상 246명(93.5%),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5명(100.0%)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465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360.7명), 해외유입 사례는 7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5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02만5749명(해외유입 6만85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802명, 인천 1871명, 경기 8500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717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693명, 대구 1632명, 광주 547명, 대전 853명, 울산 542명, 세종 240명, 강원 1032명, 충북 944명, 충남 1031명, 전북 882명, 전남 732명, 경북 1483명, 경남 1545명, 제주 179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6
2022-10-12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