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자안전학회는 30일 '제21차 정기 학술대회'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한환자안전학회 천자혜 회장(양지병원 간호본부장)의 인사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구홍모 사업총괄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생아와 아동을 위한 안전한 의료’와 ‘의약품 사용오류’라는 주제로 소아환자안전과 의약품 사용오류에 대한 인식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부로 진행됐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신생아와 아동을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학술대회 2부는 ‘의약품 사용오류 현황과 예방’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신생아와 아동은 연령별 특수성에 따른 성장, 발달, 생리학적 차이를 고려해 의료오류와 위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신생아와 아동은 성인과 다르게 특화된 안전 시스템 구축과 전략이 필요하다. 약품 사용 오류는 처방, 조제, 투여 단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의약품이 사용되는 전과정에서의 주의해야 하며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시스템 구축과 안전 문화 조성도 필요하다. 학술대회 발제가 진행된 후 패널토론도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 옥민수 교수, GCN 녹색소비자연대 유미화
2025-10-31 12:01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R&D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1년부터 매년 CPHI에 참가하고 있다. 2013년부터 에스티팜과 공동 부스를 마련해 참가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잠재 고객 발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동아에스티는 R&D 및 생산 역량,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등 자체 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등과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를 홍보했다. 동아에스티는 전시 기간 동안 전 세계 70여개국, 15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원료의약품 수출, 현지 생산, 기술 이전, 도입 상품 해외 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현지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튀르키예 상위 제약사 Berko Pharma와 자체 개발 당뇨병 치료제 ‘DA-1229(성분명: Evogliptin, 에보글립틴)’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28일…
2025-10-31 11:53
지씨셀(대표 원성용·김재왕)은 자사가 개발 중인 HER2 표적 동종(allogeneic) CAR-NK 세포치료제 ‘AB-201(GCC2003)’이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승인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특례 승인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국내에서 동종 CAR-NK 세포를 활용한 HER2 양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이다. 연세암병원(정민규 교수)은 진행성 HER2 양성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환자군을, 건양대학교병원(최종권 교수)은 진행성 HER2 과발현 유방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각각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지씨셀은 해당 임상연구를 위해 AB-201(GCC2003)을 제조·보관·운송·관리하는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용한 첫 공식 사례로, 현행 법령상 명시되지 않은 ‘수입 세포’를 치료제 원료로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는 국내 첨단재생의료 제도 내에서 해외 원료세포 활용을 통해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신기술의 임상 적용을 앞당긴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이사는 “이번 승인은 국내에서 동
2025-10-31 11:49
경동제약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과 사사를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경동제약 50년사’는 총 310쪽 분량의 단행본으로, 1975년 창립 이후 성장과 도전의 50년을 집대성했다. 사사에는 기념사와 발간사, 창립 50주년 기념식 화보를 비롯해 ▲KD History ▲지상대담 ▲KD Story ▲임직원 50인의 축하 메시지 ▲부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 ‘KD History’에는 경동제약의 창립 배경과 주요 성장 과정, 그리고 미래 비전이 담겼으며, ‘KD Story’는 사실에 상상력을 더한 픽션 형식으로 회사를 색다르게 조명했다. 또한, 경동제약은 ‘기록용 사사’가 아닌,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목표로 회사의 역사를 영상으로도 담았다. 이번 기념 영상은 시사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형식을 모티프로, 스토리텔러 장성규와 경동제약 직원 3인이 함께 50년의 발자취를 풀어가는 구성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경동제약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31 11:47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치석 제거)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1년에 한번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를 넘기면 소멸되는 만큼, 오는 12월 31일까지는 가까운 치과에 방문해 시술 받아야 한다. 2023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약 1,880만 명으로 국내 외래 진료 다빈도 상병 1위 질환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은 무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구강 내 세균막과 치석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정기적인 ‘스케일링’ 이다. 스케일링 환자 수는 2020년 약 1343만명에서 2022년 약 1525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성인 인구 중 아직도 스케일링의 건강보험 혜택을 활용하지 않은 비율이 약 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스케일링 비율은 ▲ 20대가 33.3% ▲ 30대 32.7% ▲ 40대 31.2% ▲ 50대 34.8% ▲ 60대 36.1% ▲ 70대 29.3% ▲ 80세 이상 13.5%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스케일링을 받은 비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케
2025-10-31 11:45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10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주력 사업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위탁개발생산)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에스티팜에 요청된 사전 미팅 예약이 50건을 넘었으며, 현장에서도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면서 에스티팜의 CDMO 기업으로의 글로벌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에스티팜은 올해 글로벌 수주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제2올리고동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시작했다. 제2올리고동은 중소형부터 대형 라인까지 배치하면서 임상초기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고객사의 요구에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에스티팜은 이 같은 생산 능력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품질 등을 바탕으로 CPHI를 통해 신규 고객사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CPHI 현장에서 저분자 API 부문 고객사와 만나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면서 사업 확장성도 논의했다. 에스티팜은 2016년부터 매년 동아ST와 협력을 통해 단독부스를 제작,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홍보전을 전개하고 있다.…
2025-10-31 11:41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는 안면조직고정용실 ‘두스(Dooth)’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돌입은 시지바이오가 자회사 시지엠베이스(CG MBASE, 대표이사 유진호)와 공동 개발한 두스의 국내 인허가 및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핵심 단계로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다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두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안면조직고정용실은 조직에 삽입돼 피부를 당기고 고정하지만, 고정력이나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 보조적으로 묶음(Tie) 과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묶인 부위에서 패임(dimple)이 생기거나 시간이 지나며 유지력이 떨어질 수 있다. ‘두스(Dooth)’는 이러한 한계를 개선한 제품으로 별도의 묶음 과정 없이도 실이 체내에서 단단히 고정되도록 설계돼 안정적인 유지력을 확보할 수 있다. 즉, 별도의 고정(Tagging & Tie) 과정이 필요 없어 사용 시간을 단축하고, 피부 손상을 줄여 의료진의 편의성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함께 높였다. 국내에서 특허 받은 독자적 구조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유지력을 동시에 높였다
2025-10-31 11:38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밀의료센터(센터장 이영목)는 지난 30일 ‘제2회 강남세브란스병원 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을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희귀질환과 암 유전체 정밀의료’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차세대 정밀의료를 이끌 혁신적인 접근법이 제시됐다. 유전자 진단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AI) 기반 병리분석, 액체생검 기반 진단 기술과 맞춤형 정밀 치료 가이드 등 임상 현장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최첨단 치료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희귀질환 분야 정밀의료’를 주제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정밀의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이영목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1부 강의는▲치료 가능한 희귀 근육질환 장애 분야의 최신 정밀의료(신경과 박형준 교수), ▲희귀 대사 증후군의 최신 정밀의료(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 ▲희귀질환 분자 진단의 발전: 엑솜 시퀀싱(WES)부터 게놈 시퀀싱(WGS)까지(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 순으로 이뤄졌다. 2부에서는 ‘암 유전체 정밀의료’를 주제로 유방외과 정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2부 강의는 ▲병리학 기반 인공지능 모델의 임상적 응용: 현재와 미래(병리과 차윤진 교수), ▲순환종양DNA(ctDNA)와
2025-10-31 11:31
연세대학교는 지난 28일 교육부로부터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첫 간호학 분야의 전문대학원으로, 이번 신설에 따라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할 실무중심 전문 간호인력 양성 체계의 고도화와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간호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간호전문대학원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결합한 새로운 대학원 모델이다. 연세대 간호대학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와 더불어 직장인의 계속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대학원인 간호대학원을 통해 간호인력을 육성해왔다. 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에 따라 실무 중심의 연구와 리더십에 초점을 둔 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간호전문대학원의 석사과정에는 노인·아동·임상·종양전문간호, 간호관리와 교육전공이 개설돼 임상현장 중심의 실무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다룬다. 박사과정에는 간호실무리더십 전공이 개설돼 임상현장의 문제를 연구 주제로 전환해 실무 혁신을 이끌 리더형 간호인재를 양성한다. 연간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 60명, 박사과정 10명으로 총 70명이며, 제 1기 입학생은 2026년 3월 1일 입학한다. 3월 입
2025-10-31 11:0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가 희망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제12회 가톨릭영화제(CaFF) 단편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제12회 가톨릭영화제는 '희망으로 나아가는 길(The Way to Hope)'을 주제로 지난 10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렸다.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영화제의 단편 경쟁부문에는 총 70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예심을 거친 15편의 작품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 최초로 종합병원 내 호스피스 병동을 개설하고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입원 병동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2024년 10월부터 약 10개월간 관찰하며 그려냈다. 유방암 전이로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고 네일아트를 하며 딸과 평범한 농담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권 모 환자, 호스피스 병동과 가정 호스피스 치료를 오가며 딸이 만든 꽃카드에 서로 사랑 고백을 하는 윤 모 환자 등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모습을…
2025-10-31 10:3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디지털의료제품법’ 하위 규정 시행에 따라 디지털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가이드라인 9종을 10월 31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관련 적은증은 ❶관상동맥협착, ❷대장암, ❸알츠하이머성 치매, ❹유방암, ❺전립선암 ❻폐암·폐결절, ❼허혈성뇌졸중, (디지털치료기기) ❽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시험 설계, ❾불면증 개선 디지털치료기기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디지털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특성을 반영한 임상시험계획 신청서, 첨부서류 등 작성 방법을 안내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추가 사용군과 임상의 단독진단군 비교설계 ▲분석적 임상정확도(데이터 출처, 규모, 양음성 비율, 시험결과 등) 시험결과 제시 ▲적응증별 유효성 평가지표 등의 작성 예시와 디지털치료기기의 ▲임상시험 목적 및 전향적 임상시험 원칙 명확화 ▲임상시험 대상자 수 산출 시 주의사항 등을 소개한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업계의 디지털의료제품 허가·심사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민께 안전한 디지털의료기기가 공급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디지털의료기기 개발을
2025-10-31 10:09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유공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참여기관으로서 우수한 감염예방관리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유공 포상’은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매년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중 감염감시체계 운영과 예방활동에 모범을 보인 기관이 선정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감염관리실을 중심으로 KONIS 감시체계의 중환자실, 수술 부위 감염, 손위생,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 등 여러 부문에 참여하며 표준화된 감염관리 지표를 충실히 운영해왔다. 특히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줄이기 위해 삽입 전·후 관리 절차를 강화하고, 감염예방 수칙 준수율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염관리실은 의료진과 직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2025년 감염관리 강조주간’을 운영하며 감염관리 슬로건 공모전, 손위생 체험, 감염관리 교육
2025-10-31 10:02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에 의료기관이 일부만 연계돼 있어, 모든 의료기관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0월 2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에게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이 일부 의료기관에만 연계되고 있어, 장애인 건강을 담당하는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12조와 ‘사회보장급여법’ 제24조의2에 따라 정부는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4년간 약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러나 현재 시스템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권역재활병원만 연계돼 있다. 이에 반해, 장애인의 만성질환 관리와 주치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장애인건강주치의 의료기관과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등은 연계되지 않아, 실제 현장에서는 정보공유가 이루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장애인 수도 저조하다. 김예지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스템에 등록된 법정 장애인은 8084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약
2025-10-31 10:00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31일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하반기 광고 ‘우리들의 상쾌환’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상쾌환의 핵심 타깃인 20대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을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대 청년들의 관심사인 ‘연애’를 소재로 삼아 서로 호감을 느끼는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광고는 ‘모든 드라마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라는 핵심카피를 바탕으로 2개 에피소드로 나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배우 고윤정이 출연해 오랫동안 친구사이로 지낸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고 상쾌환을 건네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하는 순간의 설렘을 보여준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반대로 상대방이 고윤정에게 호감의 표시로 상쾌환을 건네며 마음을 전한다. 이처럼 이번 광고는 호감 있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 아이템이자, 두 남녀가 연인이 되는 시작점에 상쾌환이 있다는 스토리를 보여줌으로써 상쾌환이 고객과 정서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CF는 TV를 비롯해 유튜브, SNS,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옥외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저 영상에 이어 광고 본편은 오는 11월 7일…
2025-10-31 09:49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김장영)이 최근 일본의 주요 고압·잠수의학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과 교류를 진행하며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및 고압의과학연구소 소속 이윤석 교수, 이희영 연구교수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양국 간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고압산소치료와 환경의학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을 향했다. 방문단은 10월 21~23일 일본의 타마키 병원(TAMAKI Hospital), 가와시마 병원(KAWASHIMA Hospital) 등 현지 의료기관과 교류했으며, 쿠루메 의과대학(Kurume University)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문단은 일본 고압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Hideki Tamaki 원장, Mahito Kawashima 원장, Yoshitaka Morimatsu 교수, Naga Takeshima 교수 등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잠수의학 및 고압산소치료의 최신 진료 체계와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쿠루메 의과대학에서는 웹(Web) 강연 및 환경의학 연구실 견학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동향을 확인했으며, 향후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쿠루
2025-10-31 09:48
이대목동병원이 오는 12월부터 장애인 전담인력 및 수어통역사를 원내 배치해 장애인들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들 인력 배치는 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 사업’에 지정돼 추진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올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장애인의 진료 예약, 검사, 입·퇴원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장애인 전담인력은 원내 2명이 상주한다. 아울러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서 수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중계·촉진하는 수어통역사도 1명이 배치된다. 수어통역사는 청각·시각·발달장애인 등이 의료기관 이용 시 원활히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 문자통역, 시각정보 제공 등 지원에 나선다. 병원에서는 이들 인력 배치와 함께 원내 장애인의 이동 동선을 개선하고 안내 체계를 정비하는 등 장애친화적인 진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자,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교육 및 평가체계를 운영해 데이터를 근간으로 장애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는 “장애인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많은 병원이 노력하고 있지만
2025-10-31 09:40
P-CAB신약 ‘자큐보’에 구강붕해정 제형이 새롭게 추가되며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식도역류질환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신약 ‘자큐보’(성분명 : 자스타프라잔) 구강붕해정(Orally Disintegrating Tablet, ODT)의 국내 신규품목허가(NDA)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자큐보 구강붕해정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해 4월 허가받아 시판 중인 신약 제37호 ‘자큐보’의 새로운 제형이다. 환자 복용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올해 4월 품목허가를 신청해 약 6개월 만에 승인을 획득했다. 구강붕해정은 물 없이 입안에서 빠르게 녹여 복용할 수 있는 제형으로, 식도연하 운동 저하로 정제 삼킴이 어려운 고령환자나 즉각적인 복용이 필요한 상황에 최적화를 위해 개발됐다. 특히 구강붕해 제형에 많이 사용되는 민트향이 오히려 위식도역류환자에게는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오렌지향을 적용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허가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가운데 구강붕해정을 보유한 세계 두 번째 기업이 됐다. 빠른 개발 속도와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한 만큼,…
2025-10-31 09:38
쎌바이오텍이 강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과 함께 북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SSG 2025(SupplySide Global 2025)’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듀오락의 핵심 기술력인 ‘듀얼코팅(Dual Coating)’과 ‘미국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등재된 K-유산균을 소개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SG 2025는 10월 29일부터 30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매년 16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2만여명이 참관하며,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와 최신 기술은 물론 기능성 식품 원료, 반려동물 보충제, 생산설비, OEM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에 독립 부스로 참가하여, 유산균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4세대 유산균 코팅기술 ‘듀얼코팅(Dual Coating)’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유산균 생존율을 최대 91.6%까지 끌어올렸으며, 인체적용시험 결과 비코팅 대비 장내 생존력이 최대 221배 향상된…
2025-10-31 09:28
넷타겟(NetTargets)은 스위스의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디바이오팜(Debiopharm)과 AI 기반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결합체(dual-payload ADC)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넷타겟의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기술과 디바이오팜의 MLINK Duo™ 링커 기술 플랫폼을 결합해, 기존 항암제의 내성 한계를 극복하고 난치성 암을 정밀 타격할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넷타겟의 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은 멀티오믹스(multi-omics) 데이터를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으로 분석해 수백만 개의 후보 조합 중 상호보완적 기전을 갖는 시너지 약물 조합을 찾아낸다. AI가 발굴한 이러한 페이로드 조합은 디바이오팜의 MLINK Duo™ 기술을 통해 하나의 항체에 두 약물을 동시에 탑재해 암세포 내부로 정밀하게 전달된다. MLINK Duo™는 서로 다른 두 페이로드를 하나의 항체에 안정적으로 결합하고, 암세포 내에서 동시에 방출되도록 설계된 독자 링커 플랫폼으로, AI가 발굴한 이중 페이로드 조합을 실제 ADC 치료제로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두 약
2025-10-31 09:05
2025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30일 마무리됐다. 오전 10시에시작한 종합국감은 4차질의까지 이어지며23시 33분이 돼서야 종료됐을 만큼 다양한 현안들이 지적됐다. 이번 종합국감의 첫 순서로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공공병원 중 보라매병원과건보공단일산병원의 장점을 결합한 지자체 소유 및 공단 위탁형태에 주목하고 있다”며 “전례 드문 새 공공병원 모델로 부산침례병원이 그 첫 사례가 된다면, 지역∙필수의료를책임지는 강력한 거점 공공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소아 만성 장부전과 단장증후군 문제에 대해 짚었다.해당 질환은 장을 통한 영양흡수가 불가능해 정맥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TPN이 필수다. 서 의원은 “만성장부전은 상병코드조차 없어, 환자마다 서로 다르고 유사하지 않은 코드로 진단∙처방을 받고 있다. 때문에의료 돌봄∙복지 지원 기준 설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장애인 인정 시 TPN이 필수인 경우 장애인증 검토가 필요하다. 정부차원에서 실태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에게는 “호남권 감염 전문병원 건립과 관련해, 내년 예산 중 장비비가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임 청장
2025-10-31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