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동안 많은 국내외 많은 제약사들이 이웃에 관심을 기울였다. 리소좀 질환, 혈액암 등 다양한 질환을 갖고 있는 환우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몽골,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사랑이 뻗어나가기도 했다. 독거노인, 취약계층 노인, 위탁가정 아동, 저소득 환자 등 실질적인 도움이 가장 간절한 곳에는 그에 걸맞는 지원을 했고,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서는 걸음을 모으거나 교통비를 모으는 등 각 제약사마다의 방법으로 이웃에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사노피, 머크 바이오파마, 애브비, 다케다는 환우들의 질환 극복 응원에 집중했다. 사노피 한국법인은 리소좀 축적 질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Everything Cheer Up’을 성료했다. 아이스 브레이킹, 강연자와 함께하는 희망 이야기 나눔, 레크레이션과 함께하는 친목 도모, MBTI 성격유형검사 기반의 소통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 구경선 작가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과 캐릭터 ‘베니’의 탄생 과정을 공유해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마련된 기부금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2
2022-05-31 05:41우리나라 간호사 연평균 증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과중한 업무량, 열악한 근무환경, 업무 부적응 문제 등으로 인해 OECD 국가 중 면허 간호사 대비 임상 간호사의 비율은 50.9%로 최하위권(OECD 평균 68.2%)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숙련된 간호사를 확보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적정 간호사를 배치해 환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호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하는 ‘건강보험통계’와 병원간호사회의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를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현재 전체 간호사 면허자(48만 1443명, 2021년과 2022년은 사망자를 포함한 추정치) 가운데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는 50.9%(24만 502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OECD 국가 중 면허 간호사 대비 임상 간호사의 평균 비율인 68.2%와 비교하면 최하위권인 상황이다. 우리나라 간호사 면허자는 2019년 2만 356명, 2020년 2만 1357명, 2021년 2만 1741명, 2020년 2만
2022-05-30 22:49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에 간호법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후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1인 시위를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26일에는 이정근 의협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에는 김이연 의협 홍보이사, 그리고 30일에는 연준흠 의협 보험이사가 나섰다. 의협 이정근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간호법은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체계의 기초를 흔드는 법안”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보건의료관계법을 제정하는 것은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는 것은 물론, 반드시 사회적 합의를 전제해야 한다. 그런데, 간호법은 국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상정‧의결되는 등 졸속으로 추진됐다”고 비판했다. 의협 김이연 홍보이사는 “간호법은 의사는 물론 간호법의 이해당사자라 할 수 있는 간호조무사 단체의 의견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22일 여의대로에서 진행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가 그 증거다. 수많은 보건의료 관련 단체들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한 목소리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 국회가 더 이상 외면
2022-05-30 22:40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30일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국시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시원을 대표하는 부장급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다짐함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서약서는 △법과 원칙의 준수 △부당이익 추구 금지 △권한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윤성 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이 5월 19일부터 시행돼 국민의 윤리 기준이 높아진 만큼 이번 서약식을 통해 국시원이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과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5-30 22:38“일방적이고 진정성 없이 밴드 결정조차 하지 않는 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성실한 자세로 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한다!” 보건의료 공급자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조산협회)는 30일 최종 협상 하루 전까지 추가소요재정(밴드)의 대략적인 수치조차 공유되지 않은 초유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공급자단체는 “통상적으로 그동안의 수가협상 과정에서는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가 결정한 1차 밴드를 토대로 2차 협상을 진행해 왔다”며 “최종 협상 시점까지 구체적인 근거와 수치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균형점을 찾아가는 노력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환산지수를 결정하는 이번 협상 과정에서는 협상 당사자인 공급자를 무시한 채 일방적이고 불공정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에 공급자단체는 큰 실망과 함께 무기력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성공적인 협상 진행을 위해서는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협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상대를 설득해 최종적으로 협상타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협상 종료일이 되서야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할 수밖에…
2022-05-30 22:35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30일 원주 본원에서 빅데이터 기반 혁신 창출 및 인력양성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분야 데이터 인력양성 ▲보건의료분야 산업계 지원·발굴 ▲데이터 분석센터 활용 ▲데이터 품질 향상 및 인식 확산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선민 원장은 ”양 기관이 긴밀히 소통·협력한다면 데이터 인재양성,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 등 다방면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빅데이터 교육과 연구분석 지원을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건의료분야 청년인재 양성과 빅데이터 기반 혁신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2022-05-30 22:24보건복지부는 향후 5년간 장애인 정책 방향 수립 및 추진과제 마련을 위해 장애계·학계·정부가 참여하는 ‘제 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 수립 실무추진단’ 첫 기획(kick-off) 회의를 5월 30일(월) 개최했다.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이하 종합계획)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장애인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현재 시행 중인 제 5차 종합계획(2018~2022)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제 6차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된다. ‘제 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 수립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장애계 및 현장 전문가, 학계 등 전문 연구자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및 관계부처 국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복지·교육·문화·경제 등 사회 각 영역을 망라하는 추진 과제를 발굴·검토 후 정책 과제화해, 새 정부 국정 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 기반을 마련한다. 추진단은 각 분과를 조율하는 총괄위원회와 복지서비스, 주거·자립 지원, 건강 등 분야별 10개 실무 분과를 구성·운영하고, 5차 계획의 객관적 평가를 위한 평가팀도 운영
2022-05-30 16:46대한골대사학회(회장 한명훈∙이사장 하용찬)가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2’을 출간했다. 이 새로운 골다공증 진료지침은 지난 5월 26일~28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34차 춘계학술대회•제10차 SSBH(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최초 공개됐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2004년부터 골다공증 진료지침을 발간, 지속적으로 개정해 왔다.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으로, 그동안 진료현장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만나는 의료진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바이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진료지침은 10번째 개정판이다.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2’은 총 3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원은 골다공증의 서론, 진단, 치료, 개별적 상황, 치료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골다공증 치료 전략’을 추가했다. 또한,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골다공증 치료 목표, 치료 실패에 관한 내용도 제언 차원에서 새롭게 정리했다. 또한 이차 골다공증,…
2022-05-30 16:38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5월 26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복지부·교육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이며 의대(의학)-공대(정보통신기술·인공지능)-병원(현장·데이터) 간 의료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 운영을 통해 학사·석사·박사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림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최대 24.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림대학교는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3대 목표로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창의적 혁신 인재 양성 ▲병원 및 산업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의료 인공지능 교육 환경 조성 ▲산·학·연·병 네트워크 기반 의료 AI 수준별 실전형 전문인력 배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이 모두 참여해 의료현장의 수요를 전달하고 인턴십 및 현장실습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그리고 한림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한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히어
2022-05-30 15:06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함양하고,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다발성경화증 환우들과의 연결(MS Connections)’ 사내 캠페인을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0일 찾아오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은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인식과 치료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올해 캠페인은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겪는 사회적 장벽에 대한 고찰과 함께 환자 간 유대감 형성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연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발성경화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이 진행됐다. 질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환자가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연에 이어 ‘연결’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포토 행사를 가졌다. 손을 맞잡거나, 어깨동무한 사진 등 다양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들을 다발성경화증 환우를 위한 응원의 메세지 및 #MS Connections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며 사내에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다발성경화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환자들의 치료
2022-05-30 14:47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김태환)은 지난 5월 27일 류마티스병원 2층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24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이 류마티즘 치료의 선도적 병원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의 실천, 인재가치, 혁신역량, 세계화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모든 구성원들이 실천해 준 덕분이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 연구 및 교육, 사회공헌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1998년 개원한 류마티스병원은 국내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를 넘어 세계적인 류마티즘 전문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류마티즘 정밀의료와 맞춤치료 등을 통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의 개원 24주년을 맞이해 미션과 3대 비전, 핵심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올해의 ‘한류인상’은 임향순 계장, 김남경 계장, 황운택 계장 등 3명의 모범직원에게 돌아갔다.
2022-05-30 14:28보건복지부는 백신‧치료제 등 개발‧생산 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기업들로부터 나온 주요 애로 및 질의사항과 그에 대한 답변을 모아 ‘백신‧치료제 등 주요 질의‧답변집’(이하 ‘질의‧답변집’)을 배포했다. 질의·답변집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원부자재 개발‧생산 등과 관련된 총 43개의 질의사항에 대해 9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의 답변과 추진사항을 정리해 안내하고 있으며, ①기초연구 및 전임상시험, ②임상시험, ③제품화 및 생산, ④기타 등 백신‧치료제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전(全)주기 단계별로 나눠져 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신속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국내 백신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으로, 위원회 산하에 범정부 통합(원스톱) 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사항해소지원센터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1:1 상담, 찾아가는 현장 상담회, 백신기업 협의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기업들의 애로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이번 질의‧답변집은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개발‧생산…
2022-05-30 13:54GC녹십자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제이피바이오㈜(대표 김진성)와 제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이피바이오㈜는 다수의 개량신약과 제네릭 완제의약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제제개발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제이피바이오㈜의 제제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회사측은 제이피바이오㈜의 우수한 제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합성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피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부가가치 의약품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과 글로벌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최근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는 등 합성의약품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2022-05-30 13:47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제1회 이노베어 창업스쿨’ 공모전의 파트너 기업 4곳을 최근 선정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노베어 창업스쿨’은 대웅제약이 자사 사업 및 관심 분야에 관련된 기술 및 역량을 갖춘 유망한 산학연 연구자, 예비 창업기업 또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동반 성장하고 창업과 전주기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공모전이다. ‘이노베어 창업스쿨’은 작년 말 지원자들을 모집했으며, 특히 대웅제약이 집중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신규 모달리티(modality), 혁신 신약, 약물전달체(DDS),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35개 후보군들 중 향후 성장성과 대웅제약과의 전략적 시너지가 예상되는 예비 창업기업 2곳과 초기 창업기업 2곳 등 총 4곳의 파트너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 창업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효능 증대를 위한 상호작용 복합 균주를 개발하는 ‘바이옴에이츠(김용규 대표)’ ▲국내 최초 발달장애 비대면 원격치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뉴다이브(조성자 대표)’이다. 해당 기업들은 대웅제약의 R&D 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해 1년 내 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2022-05-30 13:10대원제약(대표 백승열) 뉴베인은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개선과 약사들의 복약지도를 돕기 위해 ‘정맥순환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지침 완화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로 다리불편감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약국에서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관리와 증상 완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전국의 약국에 약사들의 정맥순환장애 복약상담 전문성 개발을 위한 인포그래픽 브로셔가 제공된다.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안내된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약사들의 복약지도로 소비자들의 질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그래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맥순환장애 증상 인지도 조사결과 ▲정맥순환장애 주요 증상 소개 ▲뉴베인 트록세루틴 성분의 혈액흐름 및 붓기 개선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참여자 3343명 중 54%만이 질환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46%는 질환의 이름만 알고 있고, 4%는 전혀 모른다고 응답
2022-05-30 11:15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이 새로운 인공수정체 플랫폼 ‘클라레온 (Clareon)’ 출시 기념 전국 로드쇼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라레온은 선명함(clarity)과 지속(on)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합성어다. 전 세계 1억 2,000만 안 이상에 삽입된 아크리소프(AcrySof)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진보된 재질이다. 클라레온 인공수정체는 엣지(Edge) 디자인으로 야간 빛 번짐을 줄이고, 비구면 디자인 및 청색광 필터링 기술로 야간 시기능을 높이며, 높은 굴절안정성 및 소절개 등의 특징이 있다. 지난 17일 서울에서 진행된 첫 번째 오프라인 로드쇼에는 안과 전문의 약 80명이 참여하는 등 알콘의 새로운 인공수정체 제품 출시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 의대 서경률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 및 리뉴서울안과 김명준 원장이 각각 의장 및 연자로 참여해 클라레온과 클라레온 팬옵틱스에 대한 임상 결과와 사용 경험을 공유했다. 정태영 교수는 ‘클라레온 단초점 인공수정체’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클라레온의 더욱 개선된 렌즈 재질에 주목했다. 기존 아크리소프 플랫폼의 장점
2022-05-30 10:43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4세대 졸-겔(Sol-Gel)형 유착방지제 메디클로(MEDICLORE)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본격화한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24~2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 학회(Asia and Oceania Federation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Congress, AOFOG)에서 런치 심포지엄 발표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메디클로(MEDICLORE) 출시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디클로는 상온에서는 액체 상태인 졸(sol)로 존재하다가, 체내에 적용된 후 체온에 의해 점성이 높은 겔(gel) 상태로 변화해, 수술 후 유착이 예상되는 부위에서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해 상처가 회복되는 동안 유착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척추, 관절, 유방절제술, 산부인과 수술, 전립선 절제술, 소화기 수술 등 다양한 외과적 수술에 사용할 수 있다. 메디클로의 주요 성분은 폴록사머와 키토산이다. 폴록사머는 온도에 따른 변화 과정을 통해 물리적 차단막을 형성하여 유착 발생을 직접 억제하며, 키토산은 항균 및 지혈 효과를 바탕으로 조직이 염증 없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돕는다. 한편,…
2022-05-30 10:38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자사의 월경 관련 질환 및 올바른 피임법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당연하지 않아’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 소식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한 신규 캠페인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월경과다증, 월경곤란증(월경통), 자궁내막증과 같은 주요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피임법 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과 삶에 기여하기 위해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가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특히, 여성들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월경 관련 질환의 다양한 증상들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참거나 방치하는 상황과 함께 적극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디지털 채널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보다 쉽고 공감대 있는 콘텐츠로 풀어나간다. 올해 캠페인은 30일 공식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을 더욱 강화한 활동이 전개된다. ‘당연하지 않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월경과다증, 월경곤란증(월경통), 자궁내막증 등 주요 월경 관련 질환 정보 ▲건강한 월경을 위한 ‘월경 체크리스트’ ▲피임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 ‘내
2022-05-30 10:38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난 1월 19일 5804명 이후 가장 낮은 613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3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78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6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91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13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8만 6462명(해외유입 3만 278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30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6명, 2차접종자 23명, 3차접종자 59명, 4차접종자 20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3533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4336명, 3차접종자수는 3329만 3361명, 4차접종자수는 405만 4215명이라고 밝혔다.
2022-05-30 10:28비보존 헬스케어가 오피란제린 외용제의 국내 임상 2상을 시작한다.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이두현)는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비보존(대표이사 이두현)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외용제 임상 2상에 대한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 승인 및 임상 기관과의 개시 모임(SIV, Site Initiation Visits)을 최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IRB는 참여자 안전을 위해 연구 적절성과 안전성, 윤리성 등을 심의해 임상연구를 승인하는 종합병원 내 의결기구다. 오피란제린 외용제 임상 2상은 근막통증증후군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오피란제린 크림의 진통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평행군, 위약대조 시험이다. 작년 초 종료된 오피란제린 외용제 1b/2상은 겔(gel) 제형으로 임상이 진행됐으나, 해당 제제의 단점인 피부 끈적임, 번들거림 등의 도포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2상부터는 크림(cream) 형태로 제형이 변경됐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2020년 10월 비마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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