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오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클라우드 기반의 ‘운동선수 의료정보 관리 솔루션(AMS: Athlete Management Solution)’을 제공한다고 6일 전했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IOC)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이번 솔루션은 GE의 첨단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부상 및 질병 기록과 더불어 특정 경기와 경기 장소, 훈련 과정 등 종합적 정보를 제공해 의료진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시작으로 2020 도쿄 하계올림픽대회에서도 활용될 계획이며,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유의미한 데이터는 올림픽 대회에서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장기적인 개선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GE의 운동선수 의료정보 관리 솔루션(AMS: Athlete Management Solution)은 선수의 의료영상, 건강상태, 경기, 경기 장소, 스포츠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하고 하나의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dashboard)를 통해 의료진들이 환자에 따른 맞춤 의료 진단을 내리고, 대회 기간 동안 부상과 질병에 대한 현황 및 트렌드를…
2018-02-06 10:09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이 개발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Rolontis의 미국 시판허가 신청이 올해 4분기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Rolontis 개발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社는 현지시각 기준 5일 배포한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Rolontis의 임상 3상인 ADVANCE Study에서 경쟁약물인 Peg-Filgrastim(상품명 뉴라스타) 대비 비열등성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확인했다며 올해 4분기에 미국 시판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연구는 항암치료로 인해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406명을 대상으로 Rolontis의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스펙트럼은 Rolontis의 두 번째 3상 임상연구인 RECOVER의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Lee S. Schwartzberg 혈액종양내과 교수(University of Tennessee Health Science Center)는 “Rolontis의 임상 2상에서 확인한 안정성과 유효성을 이번 ADVANCE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Rolontis의 시판허가시 골수억제성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받고…
2018-02-06 10:09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는 제품별 배변 기대 시간에 맞춰 복용 가능한 다양한 타입의 둘코락스 제품으로 변비로 인해 일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전문가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6일 전했다. 지난 1일부터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된 둘코락스의 새 광고에서는 복잡한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오차 없는 완벽한 일상을 추구하는 공학 교수가 주인공으로 등장, 체계적인 변비 관리를 통해 변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프로페셔널 하게 강단에 서는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복용 후 8시 후에 부드럽게 작용하는 ‘둘코락스-에스 장용정’ 평균 20분 이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둘코락스 좌약’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변비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 특성을 시간에 따라 정확하게 움직이는 시계태엽으로 시각화해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최유리 팀장은 “변비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간주해 정확한 진단 없이 식습관이나 운동의 변화 등으로만 노력할 경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오히려 만성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2018-02-06 10:08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30~31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의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의 FDA 승인 20주년 및 알레르기 비염 1차 치료제로의 급여 확대를 기념해 ‘Let’s SINGULAI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Let’s SINGULAIR’ 심포지엄은 1998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은 이래 지난 20년간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 '싱귤레어'의 의의를 되새기고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및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전문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약 10회에 걸쳐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나영호 이사장(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2017 일본가이드라인으로 보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서의 LTRA 유효성(일본 소아알레르기면역학회 이사장 타카오 후지사와 교수) 및 ▲바이러스성 천명과 천식의 새로운 치료 전략(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2018-02-06 10:07고려대 구로병원 중증외상수련센터가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신관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외상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외상심포지엄은 '서울지역 외상센터 설립의 필요성' 주제로 총 두 세션으로 나눠 ▲서울시, 외상에서 안전한가? ▲사례 발표 및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세션은 대한외상학회 회장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이강현 교수와 대한외상학회 이사장인 부산대학교 외상외과 조현민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증외상수련센터 오종건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은 약 4시간에 걸쳐 3백여 명의 응급 · 외상 분야 전문가들이 서울 지역의 외상 진료 체계의 현실을 되짚어 보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이어 나갔다. 한승규 병원장은 "중증외상수련센터는 최전방에서 환자의 생명을 사수하기 위해 24시간 고군분투하며 병원의 어려운 일을 도맡아 주고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 전하며 동시에 제도적인 문제와 인력 수급의 어려움 때문에 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도 함께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부디 각 분야 외상 전문가들께서 고견을 모아 주시어 어려움을 타개하고…
2018-02-06 10:07대한간호협회가 성폭력 주제 간호사 인권교육이 2월 2일 3회차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성폭력, 성희롱 예방교육-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인권교육은 1월 19일(1차), 1월 26일(2차), 2월 2일(3차)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천한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 원장 주도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2시간에 걸쳐 성폭력 예방법을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폭넓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저항하기 힘든 상황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공공성이 강한 기관에서의 권력형 성폭력 피해 사례와 함께 현실적인 대처방안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간호사 인권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간호사 인권침해 사례 현황 파악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으로 신고도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를 통해 받고 있다.
2018-02-06 10:07차세대 연구중심병원 모델을 지향하는 명지병원이 국내외 바이오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명지병원은 지난해 이왕준 이사장의 캔서롭(구 엠지메드) 인수 이후, 마크로젠, 코오롱생명과학, 시너지이노베이션 등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영국 옥스퍼드 백메딕스사와 항암연구센터를 병원 내에 설립하기도 했다. 이어서 이왕준 이사장은 최근 영국 바이오 기업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스(OCB; Oxford Cancer Biomarkers)사의 설립자인 Nick La Thangue 박사와 David Kerr 박사와 만나 명지병원 · OCB · 캔서롭 간의 공동연구 및 협력 등에 관해 논의했다.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미팅은 이왕준 이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캔서롭이 OCB사의 제2 대주주인 점을 감안해, OCB의 현안인 '콜로톡스' 1버전과 '콜로프로그'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한 3자 협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OCB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항암치료체의 효과 및 독성 여부를 알려주는 '콜로톡스' 1버전을 올 1분기 중에 영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암 재발률을…
2018-02-06 10:07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전공의들이 불합리한 감염관리 책임을 이대목동병원의 전공의에게만 전가할 시 집단파업 등도 불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4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대목동병원 사태와 관련해 전공의가 피의자 신분으로 강제 소환되는 등 강압적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부당함을 호소하며 정당한 신분으로 명확한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아울러 보건당국의 꼬리자르기식 책임 전가가 이뤄질 경우 집단 파업을 결의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는 전체 대의원 190명 중 위임장을 포함해, 116명의 대의원의 참석으로 성원 됐으며, 이대목동병원 사건 관련 대정부 요구사항, 단체행동 등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 의결했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12시간 행적을 감춘 주치의'라는 언론보도와는 다르게 소아과 전공의는 9~11시, 13~14시에 NICU(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직접 환아들을 살폈고, 16시 이후부터 4명의 사망이 있을 때까지 NICU를 지키며 환자를 보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사건 당일
2018-02-06 10:05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채택이 지난 5일 대한병원협회의 거부로 최종 무산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권고문 초안에서 정책에 반영 가능한 사안들을 가려내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차 상대가치개편 작업을 통해 상당 부분을 녹여낼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정윤순 과장은 5일 전화통화에서 "아직은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권고문 초안에서) 참고할 만한 것은 참고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 "권고문 초안에는 굳이 입법적 조치까지 가지 않아도 시행할 수 있는 사안들이 많다. 특히 3차 상대가치점수 개정 작업에서 반영해야 할 것 같다. 전달체계에 유리하게 수가에서도 논의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권고문의 주요 내용을 수가로 현실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재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리고 있는 3차 상대가치개편작업은 진찰료와 입원료 등 기본진료료 개선이 큰 뼈대다. 1차와 2차 상대가치점수개편에서 빠진 기본진료료를 개선하고, 종별가산 등 가산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을 통해 의료기관 종별 기능의 확립을 모색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인 의원급…
2018-02-06 09:49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5일부터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과 공단의 중장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본부 간부직원을 중심으로 38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건강보험 혁신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과 부과체계 개편 같은 굵직한 이슈들은 물론, 적정의료와 적정보상을 위한 건강보험 개혁과제, 사무장 병원 근절방안, 장기요양 재정운영 효율화 방안 등 건강보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폭넓은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이 그간의 고정관념, 관료주의적 사고방식을 탈피해 에너지가 넘치고 액티브한 조직으로 바뀔 수 있도록 금번 토론회를 조직문화 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공단은 직원 참여를 통한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도 사업계획 및 중장기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동시에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18-02-06 08:56gut microbiota와 다양한 질환과의 상관성이 밝혀지면서 향후 gut microbiota를 활용한 의약품을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임상의, 기초연구자, 산업체 등과 함께 모여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 바이오학회는 앞으로 임상의와 기초연구자의 소통을 통해 임상 현장에 이용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오가는 플랫폼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창립 총회를 가졌다. / 메디포뉴스는 지난 3일 2018 장 바이오학회 워크숍 발표된 김동현 경희대 약대교수의 ‘gut microbiome overview’ 발표 내용을 토대로 마이크로바이옴의 전반적인 개요를 전한다.[편집자 주] ◆태아 시기 점착된 미생물, 끝까지 간다?김 교수는 사람 소화관에 태아 시기에 점착된 미생물이 성인 시기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인체 소화관 내 미생물은 대략 100여 종에 이른다. 가장 주된 균주는 Bacteroides와 Streptococcus다. 처음에 어떤 미생물이 점착하는지에 따라 평생 미생물을 결정한다. 즉,
2018-02-06 06:00지난해 4월 첫 직선제로 치러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0대 회장 선거를 두고 같은 해 5월 치과의사 김 씨 외 5명이 치협을 상대로 선거무효 소장을 접수했다. 소송단은 치협이 선거권 제한 범위를 충분히 고지하지 않았고, 온라인 투표를 문자 투표로 한정했다는 점을 들어 선거 무효를 주장했다. / 지난 1일 오전 10시 서울동부지방법원 재판부는 치협 제30대 회장선거를 무효로 판결했다. 소송 비용도 치협이 부담하도록 했다. 원고 승소 판결이 난 당일 저녁 치협은 임시이사회를 긴급히 소집해 입수한 판결문을 바탕으로 후속대책을 논의했으며, 항소 여부는 판결문 분석 후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 한편, 지난 5일 오전 11시 성동구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협회장이 항소 여부와 관련해 중대발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 협회장은 항소 포기, 향후 협회장 선거 계획, 차기 선거 출마 여부 등을 언급했다. 메디포뉴스는 김철수 협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김영만 부회장 등의 답변을 토대로 일문일답 형태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 선거 무효 소송에 관한 심정이 어떤지 궁금하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선거 1차 투표에서 미투표자가 많았던 부실한
2018-02-06 05:502017년 한 해 SGLT-2 억제 당뇨 치료제 시장이 단일제와 복합제 모두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였으며,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직듀오'가 시장 확대의 가장 큰 주역으로는 꼽혔다. 5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SGLT-2 억제제 품목들의 2017년 원외처방실적을 집계한 결과,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이 2017년 한 해 동안 분기별 평균 21%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100억대를 훌쩍 넘어서는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자디앙'은 SGLT-2 억제제 중 유일하게 심혈관 안전성 적응증을 인정 받은 약물로, 출시 이후 꾸준하게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2017년 한 해 총 124억 3,400만 원대의 원외처방실적을 거뒀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는 2017년 총 257억 6,700만 원대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여전히 전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시가와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직듀오'가 50억대의 원외처방실적을 돌파해,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 라인 전체로 보면 연처방 300억대를 기록한 것이다. 포시가 또한 최근 심혈관 안전성이 SGLT-2 억제제의 계열 효과로 인정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전
2018-02-06 05:40“이번 임시대의원총회 발의 동의서가 84장이 제출됐다. 이중 79장이 유효하다. 불신임 발의는 대의원 3분의 1로 79장이면 적법하다. 일각에서 이번 임총에 5천여만원이 들어간다는 지적이 있지만 1,900만원이 소요된다.” 5일 용산임시의협회관 기자실에 들른 임수흠 의장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임시대의원총회와 관련 이같이 언급했다. 먼저 임총은 적법하게 개최 됐음을 설명했다. 임 의장은 “회장 불신임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발의 동의서에 84명이 서명해서 가져왔다. 명단을 확인해 보니까 79명이 적법하다. 대의원 232명의 1/3인 78명을 넘어 적법하다. 이에 지난 3일 토요일 열린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10일 임총을 결정했다.”고 했다. 불신임 안건과 함께 논의되는 전달체계에 대해서도 안건으로 넣은 이유를 설명했다. 임 의장은 “임총안건으로 의료전달체계가 들어갔다. 이전에도 전달체계의 여러 문제 때문에 임총을 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임총이 열리는 김에 핫이슈인 전달체계와 관련해서 집행부 보고도 들어 보고, 의견도 논의하고, 필요하다면 집행부에게 방향을 결정해 주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불신임과 추가로 전달체계 2개 안건만 논의하는 거로 정리
2018-02-06 05:30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5일 병원지하 1층 모악홀에서 보직자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과 직원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27명)을 비롯해 장기근속 표창(148명), 협력업체 우수직원 표창(2명), 모범자원봉사자 표창(1명) 등의 178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병원이 개원 109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치하한 뒤 “이 자리를 빌려 병원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18-02-05 23:29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새 학기를 맞아 ‘순둥이 신학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학기 에디션’은 순둥이 물티슈의 베스트셀러인 ‘베이직 무향 엠보싱’에 빨간색 뿔테 안경을 쓴 캐릭터와 싱그러운 병아리색을 입힌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배경 군데군데에는 벚꽃을 포인트로 넣어 화사한 봄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제품은 캡형(80매), 리필형(80매), 휴대용캡형(20매) 총 3가지로 판매된다. 순둥이 물티슈는 6단계 정제과정을 거친 물과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으로 만들어진다. 클라라 원단은 국내 및 유럽 품질인증 및 시험을 받은 원사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국가공인 시험기관에서 인증받은 원단이다. 순둥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국내산 원단은 해상 컨테이너 등을 통해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수입산 원단에 비해 원단 변질, 미생물 번식 등 다양한 문제에 비교적 안전하다. 짧은 배송 기간으로 원단 신선도가 우수하며, 원단이 신선하므로 보존제 사용 역시 최소화 가능하다.”고 했다. 순둥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학기 에디션은 싱그러운 봄과 새 학기를 맞아 설레는 마음을 패키지에 표현하고자 했다.”며 “디자
2018-02-05 23:205일 대구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인터넷 카페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 운영자인 한의사 김 씨(54)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부정의약품 제조)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숯으로 만든 활성탄 제품을 해독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소개해 개당 2만 8천 원씩 480여 개를 판매해 총 1천 3백 6십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한약재를 발효 · 혼합해 제조한 무허가 소화제를 한 통에 3만 원씩 받고 287차례 540여 통을 판매해 시가 1천 6백 4십여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검찰은 김 씨 남편도 활성탄 판매를 방조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방조)를 물어 불구속 기소했다. 김 씨에게 활성탄 제품을 공급한 제조업자 A 씨에게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A 씨는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숯가마 찜질방에서 사들인 숯으로 만든 약 5억 4천만 원어치의 활성탄 1만 4665kg을 FDA(미국식품의약국)에서 승인받은 식품인 것처럼 광고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앞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안아키 카페 운영자
2018-02-05 22:36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및 강원지역 지자체에서는 1일부터 현재까지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평창 소재)에서 생활한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요원 중 5일 오전 5시 기준 41명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해 5일에 합동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 식품 등 환경부분 조사 및 유통경로파악을 통한 감염원인 파악하고, 질병관리본부는 즉각대응팀을 평창 현장에 파견해, 추가증상자, 노출원 확인 등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관리조치를 취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지역 내 발생 시 폴리클리닉 등을 활용한 역학조사지원하고, 강원도청 및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역학조사 기술지원, 인체 및 환경검체 검사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정선·강릉시보건소는 개별 및 집단발생사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증상발생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식약처·조직위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올림픽 운영인력들이 사용하는 속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우선 호렙청소년수련원의 급식을 중단하고 지하수와 식재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하여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확인되면…
2018-02-05 17:16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이번 달 8일부터 24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되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리틀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야구용품과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고 5일 전했다.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리틀야구 전용경기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와 한국리틀야구연맹 박원준 사무처장을 비롯해, 리틀야구 대표팀 최준원 코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국제약은 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올해로 8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박원준 사무처장은 "리틀야구를 통해 야구를 시작한 야구 꿈나무들이 KBO 프로와 메이저리그 무대로 진출할 만큼 리틀야구는 많이 성장하고 있다”며, "동국제약의 장기적인 후원이 야구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경기나 훈련도중 생길 수 있는 부상에 유의하고 상처 없이 운동을 할 수 있기 바라는 뜻에서 구급함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 지원 이외에도 상처치료제
2018-02-05 12:12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2018 인구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2018 인구정책 컨퍼런스는 1억 명에 육박하는 베트남 인구 산아제한 정책 및 효율적인 인구 관리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해 리뷰 및 2018년 계획을 협의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 열렸다. 행사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베트남 보건부 차관 Mr. 니엔 비엣 티엔(Mr. Nguyen Viet Tien), 인구가족계획국 국장 Mr. 니엔 반 탄(Mr. Nguyen Van Tan), 호치민 지부장Mr. 트란 반 트리(Mr. Tran Van Tri)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제약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의 특별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지난해 8월 동아제약과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은 사전 피임약 공급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해,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을 공급하고 현지 제품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를 제한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책으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경구용 피임약 복용을 통한 피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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