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기 31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9년을 한의사 의료기기 확보 투쟁 원년으로 삼고 체계적 · 조직적 투쟁을 전개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원이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 연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정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한,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김광모 대한한약사회장,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정현철 대한한약협회장, 손재철 한국한약유통협회장, 최영섭 서울약령시협회장, 김쾌정 허준박물관장, 엄종희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 등 보건의약계 · 한의약계 단체장 및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 · 필요성에 공감하며, 특별기금 등에서의 예산 전용이 아닌 현재 가용 되는 모든 예산을 투입해 2019 의료기기 확보 투쟁에 나설 것을 의결했다. 아울러 201
2019-04-02 09:02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1일 진료를 개시하면서 기념행사 개최와 함께 첫 환자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오전 8시 병원 본관 1층에서 열린 진료 개시 기념행사에는 권순용 병원장, 최승혜 진료부원장, 박창엽 행정부원장 신부를 비롯한 병원 교직원 3백여 명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장 이경상 신부 외 학교법인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료 개시 축하 기도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축하 떡 케이크 커팅, 첫 고객 대상 건강검진권 증정식, 교직원 격려를 위한 라운딩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권순용 병원장은 축사에서 "가톨릭 의료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갈 은평성모병원 첫 출발의 기쁨을 모든 교직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환우들의 몸 ·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병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경상 보건정책실장 신부는 격려사에서 "기관의 경영 방침인 '함께 소중한 우리'의 의미를 되새겨 소중한 나로부터 시작해 환우를 최우선으로 소중하게 생각해달라."며, "환자로 왔다가 가족이 되어 나가는 병원을 만들자."고 말했다. 은평성모병원의 첫 번째 환자 이경서 씨(50, 男)는 "은평성모병원이 생겼다는 자체가 주민에게는 큰 기쁨이자 혜택"이라면서, "병원의 훌륭한
2019-04-02 09:02
전공의들이 고된 근무 후에도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전국 90여 개 수련병원의 660여 명 전공의 회원 대상으로 지난달 약 10일간 실시한 '전공의 업무 강도 및 휴게시간 보장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92.9%의 전공의가 작업 종료 후 정신적 피로감을 자주 또는 항상 느끼며, 94.7%는 육체적 피로감을 자주 또는 항상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문항 모두 '항상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70%를 웃돌았다. 반면, 70.2%는 수련병원으로부터 휴게시간 안내를 받지 못했으며, 89.8%는 수련 중 계약서 내용대로 휴게시간이 보장되지 않거나 휴게시간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84.1%는 휴게시간이나 식사 시간이 있더라도 대개 또는 항상 방해받는다고 답했다. 이 중에는 △자기 전까지 하루 30분 정도 밥 먹는 시간이 있다 △2주간 점심을 먹어본 적이 없다 △5일에 2번 정도 식사가 가능하다는 답변도 있었다. 휴게시간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소속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충분한 안내 ·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90.8%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68.1%
2019-04-02 09:01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동문회 사업' 예산집행이 ▲년도별로 없거나 남는 등 실적이 부진하고, ▲사업운영비 국외업무비 등이 과다 계상된 후 반납되고, ▲정산기일도 초과되는 등 부적정한 것으로 지적됐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대해 감사한 결과를 지난 3월6일 공개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정부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은 이종욱 펠로우십 참여자 동문회 관련 예산을 적정 편성하고 집행하여 과도하게 계상되어 이월되거나 반납되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도록 기관주의하고 ▲사후정산 또한 기일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관리하도록 조치했다. 감사 지적사항을 보면 이종욱 펠로우십 동문회 지원 관련 예산의 편성이나 집행실적이 어떤 해는 없었고, 어떤 해는 과다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예산을 지출함에 있어 적정 예산을 편성하고, 편성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집행하고, 편성된 항목예산이 부족한 경우 전용을 통해 집행하여…
2019-04-02 06:00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자발적 출고 중지와관련,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제약사측은인보사의 성분이 바뀐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물의 안전성∙유효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사건은 인보사가 국내 허가 과정에서 유전학적 특징을 확인하는 ‘STR’(유전자배열)검사를거치지 않은 결과로부터 기인한다.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에 STR 시험 자료 제출을 권고하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일 프레스센터에서 ‘인보사케이주 자발적 출고 중지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지난달 31일 인보사의 주성분 중 1개 성분(2액)이 허가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세포인 것으로 추정돼 코오롱생명과학에 제조·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은 해당제품에 대해 자발적으로 유통·판매를중지했다. 인보사는 대한민국 제 29호 신약으로 2017년 7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인보사의 주성분은 1액(동종유래연골세포)과 2액(TGF-β1유전자삽입 동종유래 연골세포)으로 구성된다. 2액은 1액의 연골세포 성장을 보조하기 위해 같이 투여되며 일정기
2019-04-02 05:50
지난달 초 서울백병원의 수련병원 포기에 따른 인턴 · 전공의 거취 문제가 논란으로 점화되고 있다. 의사의 부푼 꿈을 안고 병원에 들어온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인턴에게 날벼락 같은 일이 발생한 것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보도자료에 따르면, 병원 이사회는 서울백병원의 경영 적자 상태를 인지하면서도 인턴 · 레지던트 1년차를 예정대로 선발했으며, 일방적인 수련병원 포기 통보와 함께 '정해진 것은 없다. 당장 내쫓지는 않겠지만 1년차 모집도 안 할 것이니 알아서 하라'는 식의 반응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협은 "신규 인턴은 전공의 수련까지 이어갈 계획으로 서울백병원을 지원했다. 이 상황을 알았다면 지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전공의는 졸업할 때까지 1년차로 혼자 남아 있어야 한다."며, "만일 병원이 입장을 선회하여 인턴이 전공의 수련을 받게 된다고 해도 이 문제는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아쉬운 건 병원의 대응이다. 병원은 인턴 수련병원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신규 전공의를 채용하지 않는 대신 1~3년차 전공의의 2~4년차 올라가는 정원은 신청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당장 전공의 수련을 안 할 것이니 아무 데
2019-04-02 05:40
서울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와 소프트웨어 회사 루닛 공동연구팀이 폐 결절 뿐 만아니라 폐결핵, 기흉 등을 포함한 주요 흉부 4대 질환 모두를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 보조진단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의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 게재됐다. 흉부 4대 질환에는 폐암, 폐결핵, 폐렴, 기흉이 포함되는데, 세계적으로 발병 빈도와 사망률이 높아 정확한 진단을 통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박 교수팀은 이번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위해, 4대 흉부질환 X선 영상자료가 포함 된 총 98,621건의 흉부 X선 영상자료 결과를 이용했다. 총 5개 기관인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을지대병원,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병원에서, 개발된 인공지능의 성능을 각각 검증했으며, 외부기관 평가 진단 정확도가 평균 97%이상으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5명의 의사와의 비교평가에서도,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판독의사보다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였으며, 의료진이 인공지능의 보조를 받을 경우, 최대 9%p까지 판독능력이 향상됐다.…
2019-04-01 10:15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해 7월 19일에 발표했던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이하 「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의 후속조치로, “감염병 체외진단검사의 건강보험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을 4월 1일(월)부터 실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안전성의 우려가 적은 의료기기의 경우, ‘선(先) 진입-후(後) 평가 방식’을 적용하여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방안 발표 체외진단검사분야는 사람의 몸 밖에서 질병을 진단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의료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예를들면 분변잠혈검사는 환자의 분변 내 남아있는 혈액을 측정하여 대장 내 출혈 등을 판단하는 검사다. 보건복지부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을 논문 등을 토대로 검증하는 신의료기술평가에서 체외진단기기는 안전성 문제로 인해 탈락한 사례 없다.”면서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통해 의료기기의 안전성을 검증받은 감염병 체외진단검사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 없이 곧바로 건강보험에 등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대상은 법정 감염병을 진단하는 체외진단검사이며, 관련 서류를 갖출 경우 신의료기술평가 없이 건강보험 등재 신청이 가능해진다
2019-04-01 09:37
사법입원에 대한 찬반양론이 분분한 가운데 정신질환자 인권 보장을 위한 투명성 · 공정성 확보에 제도 도입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 이만우 보건복지여성팀장(이하 이 팀장)은 29일 발간된 이슈와 논점 제1567호에 실린 '정신질환자 사법입원제도 도입 논의의 배경과 쟁점 및 과제' 기고문에서 이 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사법입원 제도는 정신질환자를 강제 입원시킬 때 법원 또는 준사법기관에서 입원 심사를 거쳐 입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결정 주체에 따라 법원심사 모델과 MHRT(Mental Health Review Tribunal)로 구분된다. 미국 · 독일 등에서 채택한 법원심사 모델은 입원 여부 판단의 객관성 · 공정성이 제도적으로 보장된 반면, 환자에게 낙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정신건강 전문가가 입원심사에 직접 관여하는 MHRT 모델은 유연한 절차로 적법절차 요건 미달 혹은 판단의 종국성 확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 팀장은 "두 모델 중 어느 것을 택하든 입원심사 판단의 객관성 ·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환자 본인과 절차보조인 및 이해관계인의 절차상 권리를 보장하고, 불복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며, "심리 방법
2019-04-01 06:00
국내제약사들의 주주총회가 3월 마지막주 개최됐다. 날짜별로는 지주사를 포함 ▲26일 신일제약, 영진약품,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알보젠코리아 ▲27일 GC녹십자, GC녹십자 홀딩스 ▲28일 한독▲29일 동성제약, 안국약품, JW신약, JW중외제약, 광동제약, 신풍제약, 동아에스티, 일양약품, 경남제약등이다. GC녹십자는 27일 주주총회에서이인재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영태 전 카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했다. 지주사인 GC(녹십자홀딩스)도같은 날 주주총회에서 허일섭 회장과 박용태 부회장, 허용준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했다. JW중외제약은 29일 주주총회에서이성열 개발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한정환 성균관대 약학대 학장과 전비호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 특임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광동제약은 최성원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동아에스티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경희대 김근수 교수를 재선임했다. 안국약품은 어준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은 5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3월 마지막주 주주총회에서 의결된 사안을 각 제약사별로 살펴본다. GC녹십자매출 1조3349
2019-04-01 05:50
심장초음파 만큼은 반드시 의사가 해야 한다. 소노그라퍼가 초음파를 하는 것은 그동안 대학병원에서 관행으로 해 왔지만 의료법 위반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하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지난해 초 내과개원의사를 중심으로 창립한 대한임상순환기학회가 첫돌을 맞아 3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상순환기학회 김한수 회장, 김종웅 이사장 등 집행부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내년으로 다가온 심장초음파 검사의 전면 급여화와 관련, ▲반드시 의사가 해야 하는 것으로 강조됐고, ▲소노그라퍼가 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인 것으로 지적됐다. 김종웅 이사장이 소노그라퍼 사안을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내년 초에 심장초음파에 급여가 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심장학회의 소노그라퍼 인증 문제가 되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의학회 회장, 대한심장학회가 논의해서 가라앉았다.”면서 “내년초에 급여되면 주체가 의사 말고 소노그라퍼도 되는 거가 다시 논의가 될 거다.”라고 했다. 김 이사장은 “복부초음파는 방사선사가 정해진 공간에서 의사와 일대일로 가능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한다.”면서 “그런데 대학병원 어느 곳은 간호사가 소노그라퍼한다
2019-04-01 05:40
“비급여의 급여 과정에서 정형외과가 가장 큰 타격이 있다. 수가 보상이 빨리 이뤄져야 정형외과가 살아남는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31일 드래곤시티에서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에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태연 회장이 여러 이슈와 현안에 관해 얘기하는 가운데 이 같이 언급했다. 이태연 회장은 “오는 11월 추계학술대회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다. 창립 20주년 기념학술대회로써 확대한다. 오늘 춘계연수강좌는 회장 취임 후 첫 연수강좌인데 다행히 5백여명 왔다. 성황 중이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세밑부터 의료계가 사건 사고가 많았고, 특히 정형외과는 여러 이슈에서 폭탄을 맞았다고 했다. 이 회장은 “정형외과는 올해 폭탄이 많다. 정형외과는 아니지만 세밑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부터 최근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까지 의료계부터 정형외과에게까지 엄청난 타격을 주는 사건이 있었고, 보험정책이 진행됐다고 생각한다. 그간 한의사의 집요한 추진으로 막기는 역부족으로 추나 급여가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면서 “추나 급여화 저지는 물건너 간 거로 인식한다. 앞으로 추나 대책은 의협(대한의사협회) 재활(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등과 협심해서 실행 과정이나 심사기준에 대해 지속적으로 따져
2019-04-01 05:30
금년도 신장분사치료 진료비는 최대 97배, 도수치료는 무려 166배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9일 오전 11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2019년 비급여 진료비 공개 설명회를 열어 병원급 3,825기관 대상으로 조사한 340개 비급여 진료비 현황을 공개했다(아래 별첨 '비급여 진료비용 조회 방법'). 심평원 조사 결과, 기존 공개항목 중 변동계수가 감소한 항목은 53.1%로 기관 간 편차가 감소했으며, 중간금액이 인하되거나 변동 없는 항목은 61.6%로 나타났다. 최저 · 최고금액이 동시에 인하된 항목은 고관절 · 일반 MRI 진단료, C형 간염 항체검사 등 14항목이며, 동시에 인상된 항목은 유방 · 액와부 초음파검사료, 임플란트 등 8항목이다. 도수치료의 최고 금액은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에서 인하됐으며, 중간 금액은 종합병원을 제외하고 모두 인상됐다. 송재동 개발상임이사는 "도수치료의 경우 병원은 최저 3천 원에서 최고 50만 원으로, 15배에서 166배까지 대단히 큰 차이를 보였다. 의료기관들이 기재해 제출한 자료를 확인하여 치료 시간에 따라 차등이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견관절 MRI는 종합
2019-03-31 12:00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7년 10월부터 3개월간 499개 기관 · 1만 5,782명 환자 대상으로 실시한 '폐렴 3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 · 건강정보 앱을 통해 공개했다. 평과 결과, 종합점수는 2차 평가 대비 7.7점 향상한 79.1점이며, 1등급 기관은 2차 평가 대비 27기관 증가한 54.9%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 ·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이다. 메디포뉴스는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한양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양산부산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경북대병원, 을지대병원, 을지병원, 전남대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대전선병원,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의 소식을 전한다. [편집자 주] ◆ 한양대병원, 3회 연속 1등급 한양대학교병원이 심평원에서 발표한 '폐렴 3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3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양대병원은 8개 평가지표 항목 중 총 7
2019-03-30 06:00
대법원의‘솔리페나신 판결’은 개량신약이 기존 약보다 개선된 점을 입증하지 못한데 따른 결과라는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향후염 변경 약물이 개량신약으로 인정 받으려면,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거나 별도의 특허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유영근 특허전문위원은 29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열린 한국신약연구개발조합(KDRA) 원료의약품연구회 주최 ‘25차년도제1회 세미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유 위원은 먼저 “지난 1월대법원의 솔리페나신 판결은 이 자리에서 그 결과를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제약계에서는 큰 화제였다”고운을 뗐다. 지난 1월 대법원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텔라스가 국내 제약사 코아팜바이오를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앞서아스텔라스는 자사 과민성 방광치료제 ‘베시케어정’(성분명: 솔리페나신)의 염을 변경한 '에이케어정'(솔리페나신푸마르산염, 코아팜바이오)이특허를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특허법원은 염 변경이 특허범위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봤다. 하지만 대법원은 '염 변경만으로 존속기간이 연장된 특허권을 회피할수 없다'는, 관례를
2019-03-30 05:50
고용진 의원이 지난 2018년 9월21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재수 의원도 금년 1월28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보험소비자가 실손보험금 청구를 하는 게 번거로워서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를 막아보자는 게 개정안의 취지이다. 개정안은 보험소비자가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하여 줄 것을 병원 의원 약국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병원 의원 등이 그 요청에 따르도록 하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보험소비자에게 실손보험금을 편하게 지급하자는 것이다. 보험소비자 입장에서는 그간 보험사에게서 실손보험금이나 질병진단금을 받는 과정에서 진을 뺀 경험이 있어 환영할 만한 법안일 거 같다. 그런데 의료계와 병원계 각급 법정 의사단체와 임의 의사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제까지 성명서로 반대한 곳을 보면 대한개원의협의회를 필두로 하여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지역병원협의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대전광역시의사회 대한외과의사회 등이다. 앞으로도 반대 성명을 낼 의료계 병원계 단체는 많을 거 같다. 의료계 병원계의 반대 논리를 보면 국민 편의를 위한 개정안이라지만 그 이면에는…
2019-03-30 05:40
양산부산대병원은 “흉부외과 제형곤 교수팀이 지난 2008년 개원 이후 10년 만 지난 2월에 최소침습 심장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소침습 심장수술이란 전통적 심장수술법인 정중흉골의 절개 없이 갈비뼈 사이를 조금만 열거나 흉골 절개를 최소화해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흉부외과에서 시행한 최소침습 심장수술 1,000례 환자 분석에 따르면 수술받은 환자 중 80%가 일주일 이내에 퇴원이 가능했을 정도로 회복이 빨랐으며 수술 후 조기사망률은 1%였다. 입원 기간이 1주일보다 길었던 환자들은 대개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수술 후 4~6주간의 항생제 치료가 필요했던 경우였으며 이 또한 전체 환자의 10% 미만으로 적은 수준이었다. 전통적으로 보통의 심장수술에는 수혈이 필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양산부산대병원 흉부외과팀은 수혈에 따른 합병증과 사망률을 우려하여 최소 수혈 프로토콜을 적용하고 있으며 실제 최소침습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 중 60% 이상에서 무수혈로 수술을 시행하였다. 1000례의 최소침습 심장수술의 원인 질환 중에는 승모판막 질환이 44%로 가장 많았고, 심방 및 심실 중격 결손과 같은 선천성 심장질환이 30
2019-03-29 15:28
서울백병원은 대한전공의협의회 보도자료에서 주장하는 ‘서울백병원 전공의 수련병원 포기 사태’, ‘전공의 이동 수련 위기’와 같은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서울백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레지던트와 인턴 모두 수련을 마칠 때까지 충실히 교육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련병원 운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적자 해소책으로 인턴수련병원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서울백병원은 “십년 이상 계속된 적자로 인해 병원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3년 전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병원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성과가 없었으며, 이에 태스크포스(TF)팀에서는 서울백병원 발전을 위한 향후 운영방안을 결정했다. 그중 하나가 인턴수련병원으로의 전환”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근무 중인 레지던트 1년차들이 모두 수련을 마칠 때까지 수련병원을 유지하며, 현재 1년차 레지던트들이 모두 수료하는 2023년 이후 인턴수련병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서울백병원은 2020년에도 기존처럼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신규 1년차 레지던트는 모집하지 않지만, 현재 레
2019-03-29 14:45
대한외과의사회도 ▲사적 계약에 제3의 의료기관에게 청구 대행하는 문제점 ▲제3의 의료기관이 청구대행하면 더 지급이 느려질 것 ▲행정적 압박과 환자와의 신뢰가 깨지는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점 ▲민감한 환자 진료정보 유출도 우려 등을 주장하면서 실손보험금 청구를 의료기관에 청구 대행시키는 보험업법 개정안에 29일 반대 의견을 전했다. 이미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지역병원협의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대전광역시의사회 등이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 앞서 고용진 의원은 지난 2018년 9월21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재수 의원은 금년 1월28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내용은 보험회사로 하여금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보험계약자·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게 의료비 증명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보험회사에 전송하여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보험소비자와 요양기관 및 보험회사 모두의 편익을 증진하자는 명분이다. 이에 대한외과의사회는 사적 계약 실손보험금 지급에 제3자인 의료기관에게 청구 대행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외과의사회는 “기본적으로 실손 보험은
2019-03-29 14:37
관절염 · 위염에서 현초의 효능이 입증됐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현초를 대상으로 항산화, 항염증의 효능 및 성분을 연구 분석한 결과, 관절염과 위염에 효능이 있으며, 질병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전했다. 활성산소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 현대인의 스트레스 · 음주 등의 요인이 늘어나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한약진흥재단은 한약재 30개 품목에 대해 항산화 활성을 평가했다. 이 중 가장 우수한 효능을 보인 현초는 심장, 뇌(신경), 폐, 신장의 세포손상 및 세포 내 활성산소를 최대 88%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국내산 현초의 주요 성분인 제라니인(geraniin), 코릴라진(corilagin), 퀘르세틴(quercetin), 켐페리트린(kaempferitrin)이 수입산보다 약 3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한약진흥재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토종 한약자원의 과학적 가치와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종자 재배법의 지속적인 연구 · 보급을 통해 산업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응세 원장은 "이번 연
2019-03-29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