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이 기존의 읽는 병원보의 한계를 뛰어넘는 '보는 병원보'를 병원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7일 전했다. '보는 병원보'를 통해 병원보 콘텐츠에 소개된 의사 및 건강정보를 생생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기존의 읽는 병원보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통한 정보 전달로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는데 제한이 있었다. 반면 '보는 병원보'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 특히 의사가 직접 설명해 주고 검사나 처치 등 진료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어 건강정보 전달력이 월등히 높다. '보는 병원보' 방식은 병원보 지면에 '영상으로 만나는 교수'라는 코너에 QR코드 접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보는 병원보' 코너는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닥터스 FOR YOU'는 '수술 잘하는 병원'의 특색을 담아 질병 치료를 위해 외과의로서 고군분투하는 의료 현장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 '1분메디 FOR YOU'는 환자나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건강정보를 의사가 1분이란 짧은 시간 안에 요점만 친절히 설명해 주는 형식이다. 'FOR YOU'는 강동경희대병원보의 타이틀이다. 환자, 보호자 및 국민의 건강을 위한 대학병원만의 고품격 건강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이
2017-11-08 10:53경희의료원 기독 봉사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의료취약지역인 캄보디아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시행했다고 8일 알렸다.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김우식 교수를 비롯해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등으로 구성된 봉사회 11명은 캄보디아의 빈농 지역인 콩피세이군 소재 보육원과 앙코르와트 지역에서 빈민 약 300명을 무료 진료했다. 김우식 회장은 "이번에 방문한 캄보디아 빈농지역 현지인은 평생 현지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3분의 1 정도로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낙후지역과 국가를 방문해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올해 8월 러시아 나홋카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7-11-08 10:1610∼19세 청소년 중 최근 5년간 알코올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인원은 7,800명이었고, 2012년 1,415명에서 2016년 1,767명으로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전북 전주시갑)이 지난달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알코올 중독 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 알코올 중독 환자는 2012년 1,415명, 2013년 1,304명, 2014년 1,588명, 2015년 1,726명, 2016년 1,767명으로 5년간 총 7,800명의 청소년이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남성 환자가 4.7% 감소했지만, 여성 환자는 7.5% 증가했고, 10대 청소년층에서도 여성은 29%가 증가해 남성 증가율 22%를 웃돌았다. 20대 연령대 층에서도 여성은 26% 증가해 남성 16.7%보다 10% 가까이 높았다. 청소년들의 첫 음주 경험은 13세 전후(2016년 13.2세)로 나타났고 이 중 49.2%는 '고위험 음주(소주 기준 남성 8.8잔 이상, 여성 5.9잔 이상)' 경험이 있었으며, 37.5%는 폭탄주를 마신 적이 있다고 답해 청소년들의 음주문화 또한 성인들과
2017-11-08 10:16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과 (사)월드쉐어(이사장 홍현송) 간 업무 협약식이 7일 오후3시 동산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송광순 동산병원장과 이정숙 월드쉐어 기획이사가 참석하여, ‘사랑과 희망 나눔, 사회공헌 업무협약서’에 양 기관의 상호 협약을 약속했다. 동산병원은 진료 환자 가운데, 저소득 ‧ 차상위층의 어려운 환자를 발굴하여 월드쉐어로 부터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월드쉐어는 후원 환자에게 진료비와 생활비 등 경제적‧사회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건전한 기부문화운동 활성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국내외 재난 구호 및 의료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월드쉐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동산병원에서 골육종으로 치료받고 있는 러시아 소아 환자에게 진료비 400만원을 후원했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월드쉐어와의 협약을 통해 환우들과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1-08 09:29경희의료원이 지난 3일 경희의료원 본관 6층 경희대병원장실에서 신한카드와 어린이 선물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알렸다. 전달식은 김효종 대외협력본부장, 최성구 재무팀장, 위욱환 사회사업팀장과 정광호 신한카드 법인영업 본부장, 안재용 법인영업 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효종 대외협력본부장은 "병마와 싸우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지치고 매우 힘든 일이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헤쳐 나아가는 소아 환자들을 보면 매우 기특하다."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신 신한카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 이후, 관계자들은 소아청소년과 병동으로 이동해 소아 환자에게 직접 총 200세트의 선물을 전달하여 용기를 북돋아 줬다.
2017-11-08 09:29경기도의사회가 8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회장 선거일이 공휴일일 경우 전후 10일 이내에 시행하는 것으로 ▲선거관리위원 임기에 대해서는 부칙에 임기보장 규정을 두는 것으로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했다. 이날 임총은 ▲회칙 개정 의협 인준 보고에 이어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하고 ▲윤리위원회규정을 제정하는 한편 ▲대의원회운영규정은 정관개정특위에 위임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2월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권 ▲피선거권 ▲회장 선거일 ▲선거관리위원 임기에 관한 규정이 정비됐다. 선거권 제한 조항 중 연회비 규정과 관련해서는 제3조1항라목에 ‘선거 당해 연도를 제외한 최근 2년간 연회비를 완납하지 않은 자’로 완화했다. 기존 규정은 연회비 3년이었다. 이번 2년 완화 개정은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 선거권 제한 조항에 맞춘 것이다. 피선거권 제한 조항 중 국내 거주에 대한 조항이 제3조2항다목에 ‘선거일 말일까지 60일 이상 계속하여 국내에 거주하지 아니한 회원은 피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다’로 신설됐다. 이는 국외 영주권자 시민권자의 피선거권을 제한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회장 선거일을 규정한 제16조1항과 2항의 규정을 수정
2017-11-08 06:00보건복지부가 2018년도 예산으로 총수입 67조324억 원을, 총지출 64조2,416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부터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18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년 대비 4조 2,194억 원 증가한 '67조 324억 원'을 2018년도 예산으로 편성했다. 또한, 2018년도 총지출을 전년 대비 6조 5,788억 원(11.4%) 증가한 '64조 2,416억 원'(예산 38조 7,917억 원, 기금 25조 4,499억 원)으로 편성했다. 총지출 규모 64조 2,416억 원에서 '보건 분야'는 전년 대비 5,041억 원(5.1%) 증가한 '10조 4,578억 원'이며, 보건의료 2조 3,851억 원, 건강보험 8억 727억 원으로 편성했다. 기금운용계획안을 살펴보면, '국민건강증진기금'은 전년 당초 대비 3,023억 원(8.1%) 증가한 '4조 365억 원' 규모로, '국민연금기금'은 전년 당초 대비 9조 6,430억 원(8.9%) 증가한 '118조 65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응급의료기금'은 전년 대비 488억 원(16.7%) 증가한 3,402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2018년…
2017-11-08 05:50BMS-ONO의 '옵디보'가 최근 3상 임상인 CheckMate-025 연구를 통해 항 PD-1 면역함암제 최초로 치료경험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3년 생존 연장 효과를 입증했다. BMS는 지난 4일 미국 마이에미에서 개최된 제16회 국제신장암 심포지엄에서 CheckMate-025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CheckMate-025 연구는 치료경험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옵디보'와 '에베로리무스'의 치료 효과를 비교 평가한 연구다. 연구 결과, 1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률 중간값(median OS)이 옵디보 치료군에서 25.8개월로 에베로리무스 치료군의 19.7개월 대비 6.1개월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HR 0.74; 95.45% CI: 0.63 to 0.88; p: 0.0005). '옵디보' 치료군에서의 3년 생존율은 39%였으며, '에베로리무스' 치료군은 30%였다. 안전성 프로파일에 있어서도 이전 연구와 다른 점을 발견되지 않았다. 앰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Padmanee Sharma 박사는 "이번에 업데이트된 CheckMate-025 연구 결과는 '옵디보' 치료의 전체생존기간 연장효과와
2017-11-08 05:40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이 지난 6일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를 개소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 8개 부속병원 외과의 통합된 기초 · 중개연구 활성화를 통한 임상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전했다. 가톨릭대 의대 외과학교실은 지난 2015년 출범 6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함께 '생명존중의 영성 실천을 위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실질적인 외과 지원책을 발표했고, 발전방안 로드맵 중의 핵심사안으로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 개소를 적극적으로 준비해왔다.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는 기초 · 중개연구 활성화를 통해 외과교수진의 연구력 향상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외과 종양학, 임상적용 줄기세포연구, 조직 및 오가노이드(organoid) 뱅크 구축, 중개의학 등을 활용한 3D 프린팅 등의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는 8개 부속병원의 전국단위 인프라를 활용해 임상환자를 직접 접하며 수술을 통해 환자조직을 얻을 수 있는 외과만의 특성을 살린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연구소 소장으로는 종양학 및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유한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세준 교수가 소장으로
2017-11-07 17:08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1일 신경외과중환자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제로일 수(free day) 500일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내외과중환자실 중심정맥관 혈류감염 제로일 수 400일 돌파에 이은 쾌거다. 여의도성모병원 감염관리실과 중환자실은 다학제간 협업을 통해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CLABSI, Central line associated Blood Stream Infection) 예방을 위한 포괄적 중심정맥관 중재 방법(Central line bundle)을 시행 중이다. ▲중심정맥관의 삽입 시 최대멸균방어술(Maximal Barrier Precaution)을 준수하고, ▲중심정맥관 유지관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담당 의료진에게 피드백을 시행해 문제점을 즉각 개선하고, ▲의료진 대상 중심정맥관 삽입 및 유지관리 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제로일 수(free day) 현황판과 ▲제로일 수 100일마다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감염관리 중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환자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을 위한 포괄적 중심정맥관 중재활동은 의료관련감염 감소를 위한 매우 효과적인 방안임을 입증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2017-11-07 17:08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이 7일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원내 9층 대회의실에서 내부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내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 4명이 함께했으며, ▲가정이나 외부 생활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구조 상황 대처 및 사고 예방법, ▲응급 구조 이론,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했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구조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는 데 의정부지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11-07 15:33대한심폐소생협회는 우리나라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하여 사회공헌사업인 ‘2017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교에 심폐소생술 교육장비와 자동심장충격기를 대한심폐소생협회가 기증한다. 5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2017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행사에는 전국의 61개 학교가 신청하였고, 이 중 7개 학교를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양주중학교(경상남도 양산), 경민IT고등학교(경기도 의정부), 경남보건고등학교(경상남도 함안군), 신광여자중학교(서울 용산구), 군산금강중학교(전라북도 군산시), 민족사관고등학교(강원도 횡성군), 도개고등학교(경상북도 구미시)이며, 선정기준은 심장정지 대응에 취약한 지역과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의지를 고려했다. 먼저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 2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주중학교에 방문하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자동심장충격기 1대와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8대, 심폐소생술 마네킹 8대를 기증하였다. 대한심폐소생협회 BLS위원회 위원장 조규종 교수(한림대학교 의과대학)는 “심장정
2017-11-07 15:32“로봇수술 공유확산의 발판 마련하고, 세계적 첨단도시로 거듭나는 서울시의 성장 돕겠다!” 로봇 최소침습수술 분야 전문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이 7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첨단로봇수술의 공유확산을 위해 설립한 수술혁신센터(Center for Surgical Innovation) 개관식을 진행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새롭게 선보이는 수술혁신센터는 서울시의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난 4월 서울시와 체결한 투자유치 양해각서에 기반해 설립된 시설이다. 대한민국 첨단미래의료기술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초석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인튜이티브서지컬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인튜이티브서지컬 한국 지사는 로봇수술을 적용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질환에 다빈치 시스템이 연구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 학회와 병원, 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의 이용 대상을 전문의뿐 아니라 로봇수술 시스템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전임의, 의과대학생들까지 확대하여 로봇수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조력할 계획이다. 로봇수술에 관심 많은 일반인들도 신청을 통해 다빈치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술혁신센
2017-11-07 15:321월 1일부터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간호조무사의 자격 일괄 신고 기간이 연말에 만료된다. 이에 따라 많은 미신고 간무사들 자격 효력에 대한 변화가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기존 의료법은 간무사에 대해 보수교육 이수여부와 취업 상황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하는 제도가 없었으나 개정된 의료법은 자격증 취득 후 3년마다 자격신고를 하도록 개정된 바가 있다. 따라서 2017년 이전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자는 올해 연말까지 일괄 신고를 하게 되며, 2017년 자격 취득자는 2020년까지 보수교육 이수 여부와 취업 상황을 신고하게 된다. 또한, 2018년 자격 취득자는 2021년까지 자격신고를 하면 된다. 문제는 2017년 이전 자격 취득자와 관련해 2018년도 자격 신고가 안 될 경우 일선 현장에서 일정 절차를 거쳐 무더기 효력 정지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간무협은 10월에는 주요 라디오 채널에 보수교육과 자격신고 광고를 내보낸 바가 있으며, 11월부터는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1호선 전동차에는 자격신고 광고 포스터를 게재했고, 2호선 전동차와 지방 지하철 승강장에는 자격신고 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간무협 임형찬 홍보팀장은…
2017-11-07 14:52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3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폐암과 수술적 치료'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흉부외과 남승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암의 원인, 진단과정과 치료, 치료경과, 예후에 관해서 설명했다. 남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인 폐암은 국내의 발생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흡연이 폐암 원인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반드시 금연해야 하고, 병이 진행돼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일에는 내분비대사내과 유성훈 교수가 '당뇨 합병증 예방하기'에 대해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7-11-07 14:50작년 에이즈 감염인 치료율이 94.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1년간 연락 불가 HIV/AIDS 감염인이 660명으로 확인돼 관리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HIV/AIDS 감염인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HIV/AIDS 신고 감염인이 평균 1,008명씩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1년간 660명의 감염인이 연락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HIV/AIDS 감염인을 진단하거나 감염인의 사체를 검안한 의사 또는 의료기관은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제5조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HIV/AIDS 감염인을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해당 보건소는 시·도를 거쳐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한다. 지역 보건소는 실명 신고된 HIV/AIDS 감염인에 대하여 진료기관으로의 연계, 상담,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HIV/AIDS 신고 감염인 평균 1,008명씩 증가 질병관리본부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HIV/AIDS 생존 감염인은…
2017-11-07 14:23한국메나리니는 최근 배우 라미란을 모델로 하고 있는 자사의 손발톱무좀 전문치료제 '풀케어'에 대한‘풀케어가 필요한 일상생활-가을, 겨울편’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가을, 겨울철 손발톱무좀 환자가 겪는 다양한 상황별 에피소드를 통해 가을, 겨울에 소홀해지기 쉬운 손발톱무좀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한국메나리니는 "손발톱무좀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방심하면 가을, 겨울철에도 쉽게 악화되거나 전염되기 쉽다"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우리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는 손발톱무좀을 일으키는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 통풍 안 되는 부츠와 스타킹, 발톱무좀균 악화시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여성들이 자주 찾게 되는 패션아이템이 바로 두꺼운 스타킹과 부츠다. 하지만 땀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스타킹과 통풍이 거의 되지 않는 부츠는 손발톱무좀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이 기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손발톱무좀 환자는 총 118만 명으로 여성이 52%, 남성이 48%였다. 이렇게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017-11-07 14:22녹십자랩셀(대표이사 박대우)이 지난 3일 ‘바이오물류 서비스 및 제3자 물류서비스 부문’에 대한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9001:2015'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하고 있는 국제규격으로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심사하는 인증제도이다. 품질경영에서 국제규격 이상의 기준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고 있는 기업에게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회사 측은 "이로써 국내외의 수많은 바이오물류 기업체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바이오물류 서비스 및 제3자 물류서비스’ 분야에서 품질경영시스템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모든 부서의 업무 과정에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바이오물류와 품질관련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는 “이번 ISO 9001 인증은 녹십자랩셀의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을 유지하여 고객의 신뢰를 받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7-11-07 14:22바드코리아(대표 하마리)는 지난 6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와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여의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협약식은 바드코리아 하마리 대표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사무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바드코리아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연간 일상홈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 원과 관련 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은 사고와 질병으로 중도장애인이 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4주간 전문코치, 심리상담가, 직업재활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칭 스탭들이 집중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 복귀 프로그램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입소생은 일반 아파트에 마련된 일상홈 주거 공간에 입소하여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사회복귀를 위한 가사활동, 대중교통 이용, 마트 장보기, 요리 만들기 등의 일상생활훈련은 물론, 자가도뇨(CIC) 등의 신번처리 훈련과 성재활상담, 직업상담, 학업상담 등의 상담프로그램과 함께 생활체육, 문화 여가프로그램, 대인관계 회
2017-11-07 14:22셀트리온은 7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의 포스터 세션에서 혈액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첫 교체처방 임상 결과와 4년간 수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의 실제 환자 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찰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이 이날 발표하는 '트룩시마' 임상은 앞서 6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서 발표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비교 임상의 연장 연구로, 총 72주에 걸친 유효성, 안전성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연구는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첫 교체처방 임상 결과로 발표되어, 학회 기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연구에서 충남대학교 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등은 '트룩시마' 또는 오리지널의약품으로 2코스까지 치료받은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환자 295명을 치료 3코스 차에 '트룩시마' 또는 오리지널의약품 투여유지군과 오리지널의약품에서 트룩시마로 교체 처방받은 군으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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