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단계적으로 모든 의료기관에 감염관리담당자를 지정하여 기본적 감염관리활동을 의무화 한다. 현재 종합병원 및 150병상 이상 병원급만 감염관리실 설치(담당인력지정)를 의무화하고 있다. 앞으로 단계적으로 치과․한방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 요양병원,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염 위험을 줄여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18~’22)」을 수립, 발표했다. [아래 별첨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 마련 TF 등] 의료관련감염은 개인에게는 사망·장해·질환 등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입원일수 증가, 의료비 지출 증가, 의료분쟁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는 원인이 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의 집단감염 등이 자주 나타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복지부‧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학‧협회,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 마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대책의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해왔다. TF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대한감염학회 이사장(공동팀장), 복지부·질병관리본부,
2018-06-28 15:16
난치성 유방암의 정밀 진단을 통해 표적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신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용 방사성의약품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강주현 · 김광일 · 우상근 박사 연구팀이 유방암 진단과 동시에 표적치료 효과 예측이 가능한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28일 전했다(아래 별첨 '연구결과 개요 외'). 표적치료는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는 기존의 항암치료와 달리 발암 과정의 특정 표적인자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치료법이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양전자 방출 핵종을 붙인 방사성의약품을 인체에 주사한 후 인체 내에서 발생하는 방사능의 분포를 재구성하여 영상화는 기법으로 암 등 여러 질환의 진단에 널리 사용된다. 유방암은 세포막 단백질의 일종인 HER2(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를 표적으로 하는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과 같은 표적치료제가 개발돼 치료성적이 향상되고 있으나, 환자가 HER2가 발현되는 종양 특성을 보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하고, 암이 전신에 퍼진 경우 조직검사가 거의 불가능해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HER2(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는 유방암을 비롯한 위암, 난소암, 전립선암, 방광암
2018-06-28 13:47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국내 비뇨의학과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신규 출시하는 음경확대용 HA필러 제품 '구구필(GUGU Fill)' 판매 확대를 위해 국내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모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휴젤은 국내 최초로 HA필러 음경확대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 측에 관련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음경확대 HA필러 기술력과 한미약품의 비뇨의학과 시장 영역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차별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젤은 앞으로 국내외 미용•성형 시장에서의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6-28 12:3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는 확대하는 한편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 하는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료제품 분야는 ▲개인 치료 목적 의료기기 수입 절차 간소화(7월) ▲지면류 의약외품 전성분 표시제도 시행(10월) ▲임상시험 대상자 권리·복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10월) ▲휴대용 공기·산소를 의약외품으로 지정·관리(11월) ▲모든 유통 의약품에 전성분 표시 확대 적용(12월) 등이 시행된다.환자가 개인의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기를 수입해 사용하는 경우 수입 절차와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올해 7월부터는 제품명·회사명 등 제품 정보와 의사진단서만 있으면 수입이 가능해 진다.그동안 통관을 위해서는 필요했던 사업자등록번호를 없애고, 개인이 직접 확인·제출해야 했던 외국 허가현황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대신 확인한다.의약외품 안전사용 정보제공을 위해 치약, 구중청량제 등 일부 제품에만 시행되고 있는 전(全) 성분 표시를 10월부터는 생리대, 마스크와 같은 지면류 의약외품에도 확대해 첨가된 모든 성분을 용기나 포장에 표시해야 한다.임상시험 대상자 권리와 복지를 강
2018-06-28 12:33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는지난 24~2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약물정보학회(Drug Information Association) 2018 글로벌 연례회의(DIA 2018 Global Annual Meeting)에서 이영작 대표가 한국인 최초로 토론 패널로 참석해 한국이 임상시험 선진국으로 발전한 배경을 소개하고, 임상시험 환자참여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28일 전했다. 또한, LSK Global PS는 연례회의 기간 동안 기업 부스를 운영,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한국 CRO 기업으로서 LSK Global PS 위상을 공고히했다. 올해로 54회를 맞은 2018 약물정보학회 글로벌 연례회의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450개 이상의 제약회사, 생명공학 및 의료기기 회사 전문가7,000명 이상이참여했다.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26일 진행된 ‘환자 참여에 대한 글로벌 시각(Global Perspectives on Patient Engagement)’ 토론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세션에서는 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에서 약물 개발과
2018-06-28 12:33
노바티스는 지난 15일 열린 23차 유럽혈액학회(EHA)에서 진성적혈구증가증(PV, polycythemia vera) 환자 대상 자사의 희귀혈액암 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의 리얼월드 데이터 연구 및 골수섬유증(MF, myelofibrosis) 환자 대상 JUMP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리얼월드 데이터 연구는 '자카비'의 제3상 임상연구인 RESPONSE 연구 및 스페인 GEMFIN (Group of Ph-negative Myeloproliferative Neoplasms) 임상 등록 환자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이드록시우레아(hydroxyurea) 치료에 내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 중 자카비로 치료 받은 환자군과 기존 지지요법(BAT, Best available therapy)으로 치료받은 환자 생존율과 혈전 생성률을 비교한 연구이다. 이 연구 결과, 자카비로 치료 받은 환자는 BAT로 치료군에 비해 전반적인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길었고(HR=0.28 [0.11-0.72]) 혈전 위험 또한 낮은(HR=0.21 [0.06-0.76]) 것으로 나타났다. 진성적혈구증가증은 혈전, 뇌졸중 및 심장마
2018-06-28 12:32
현 지역보건법시행령 제13조(보건소장) 제1항에서는 보건소장의 자격을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법제처는 보건소장 임용자격을 의사면허 소지자로 제한하는 현 지역보건법시행령 제13조 1항을 반드시 정비해야 할 불합리한 차별법령으로 지정 · 발표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28일 '양의사 보건소장 우선 임용' 규정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법제처의 지적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관련 법령 개정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법제처는 보건소장 임용자격을 의사면허 소지자로 제한하는 규정이 양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을 보건소장으로 우선 임용하도록 함에 따라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타 직역의 의료인을 차별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간 보건 의료계, 정부 부처, 국회 등은 보건소장에 양의사를 우선 임용한다는 규정에 대한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법제처의 이번 발표에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2006년 9월과 2017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보건소장 임용 시 양의사를 우선 임용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임을 지적하고, 해당 규정
2018-06-28 09:40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최초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치매 수급자에게 방문간호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7월 1일부터 최초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1~5등급 치매수급자는 월 한도액과 관계없이 간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치매돌봄 정보제공 등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며, 등급을 받고 60일 이내에 최대 4회(월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의사소견서에 치매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진료내역이 있는 수급자가 그 대상으로, 1회 이용 시 비용은 34,330원이며, 이용자의 본인부담 없이 건강보험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다만, 방문간호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에서 방문간호지시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서비스는 방문간호기관에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인력이 제공할 수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장기요양기관 찾기에서 방문간호기관 검색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용대상 여부 등 문의 사항은 공단지사 및 콜센터(1577-1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방문간호서비스 제공 확대로 추가 부담 없이 치매 돌봄 정보를 받
2018-06-28 09:23
대대적인 공동거주시설 구축으로 탈시설화 · 탈가족화를 이뤄내 생산 가능 인구를 확대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7일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커뮤니티 케어와 보건복지서비스의 재편' 주제로 2018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새로운 커뮤니티 케어의 방향과 전략'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커뮤니티 케어의 전통적 배경에 대해 이 이사장은 "▲보건 영역에서는 감염성 · 비감염성 질환 관리, 정신보건 등 ▲복지 영역에서는 노인, 장애, 정신, 아동 등 그간 보건 · 복지 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보건 · 복지 시도를 했다. 지역사회 보건 · 복지 목표는 인권, 효과성 · 효율성이며, 중요한 전략은 탈시설화였다."면서, "탈시설화는 시설화와 대비되며, 전문가 이익 옹호와 국민 이익 옹호의 가치 판단이 대결 구도를 이뤘다."라고 했다. 저출산 · 고령화의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커뮤니티 케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생산 가능 인구가 위축하는 가운데, 평생 건강 · 학습을 통해 노인 인력을 활용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또, 장애인을 정규 노동 인구로 활용하
2018-06-28 06:00
한국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바이오기술평가와 관련된 이론과 실무 조사 연구 및 지식 확산을 도모하는 새로운 연구학회가 설립됐다. 27일 한국바이오기술평가학회는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에서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글로벌 신약 시대 바이오기술평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바이오기술평가학회 초대 회장인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상원 교수는 “제약 분야에서의 막대한 투자와 연구개발 노력에도 생산성은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 규모의 확대, 기술혁신 복잡성 증대에 따라 기술의 창출과 활용에 이르는 혁신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기법으로 기술가치평가의 중대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원 회장은 “바이오산업이 발전하려면 바이오기술평가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춰야 하지만 현재 한국의 바이오산업은 경험 부족과 그로 인한 과학적인 근거 미달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바이오산업의 투자 향상을 위해서도 기술평가의 중요성은 점점 증대되고 있어, 학회는 이러한 경험을 축적하고 평가에 대한 근거 기반을 이루는 것을 주 목적으로 바이오기술평가에 관심이 있는 학계, 산
2018-06-28 05:50
국내 제약사의 광고매체가 다양해 짐에 따라 전달 방식도 점차 다양해 지고 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광고는 페이스 북, 유튜브 등 새로운 매체와 함께 ▲스토리텔링 형 ▲비트박스 등을 통한 바이럴 영상 ▲경영진을 전면에 내세워 기업 이미지 구축 ▲광고 모델 등이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는 방식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일동제약 비오비타, 일상을 이야기한 스토리텔링 형 광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유산균영양제 ‘비오비타’의 새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비오비타 온라인 광고는 일 때문에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겨야 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드라마 형식으로 그려냈다. 자신이 부탁했던 유산균 제품을 아이에게 먹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친정엄마에게 화부터 냈지만, 자신이 어렸을 적 먹고 자랐던 비오비타를 대신 먹인 사실을 알고 엄마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는 내용이 담겼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오해와 갈등도 있지만 결국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여운과 함께 제품의 속성을 광고 속 이야기에 잘 녹였다. 3분이 넘는 긴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반전과 감동을 담은 드라마형식으로 제작하여 몰입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2018-06-28 05:40
지난 2017년 8월9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건강보험(이하 건보) 보장성 강화대책인 문재인 케어 발표 이후, 최근까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중증치매 본인부담률 인하부터 상복부 초음파 급여까지 10개 과제를 시행했다. 앞으로도 복지부는 건보 보장성을 확대해 나간다. ▲7월부터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2~3인실 건보 적용, ▲9월부터 뇌·뇌혈관MRI 건보 적용, ▲12월에는 하복부 초음파 건보 적용을 앞두고 있다. 오는 8월9일은 문케어 발표 1년이 되는 날이다. 그간 복지부는 문케어 중 핵심 국정과제인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목표로 숨 가쁘게 달렸다. 이에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저수가 하에서 유일한 돌파구였던 비급여 마저 전면 급여되면 ‘의사는 건보의 노예가 된다!’는 위기의식 하에 투쟁했다. 이에 복지부는 ‘비급여 전면 급여’에서 ‘비급여 대폭 급여’로 선회했다. 복지부는 지난 4월26일 '의료인의 질문에, 복지부가 답합니다'라는 자료에서 비급여에는 ▲선택진료, 상급병실료 ▲MRI, 초음파 등 ▲여러 의료행위, 치료재료 등 3,600개의 의학적 비급여가 있으며, 이 중 선택진료, 상급병실료, MRI, 초음파 등은 통상적인 건강보험…
2018-06-28 05:3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7월부터 허가 신청 시 위해성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에 대해 환자용 설명서, 전문가용 설명서, 의약품 첨부 문서 등의 정보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환자나 그 가족이 알아야하는 해당 의약품의 중대한 부작용을 담은 ‘환자용 설명서’ ▲의‧약사 등 전문가에 전달하는 의약품의 중대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대처방법을 설명한 ‘전문가용 설명서’ ▲의약품 용법‧용량, 그 밖에 사용 또는 취급할 때에 필요한 주의 사항 등 ‘첨부 문서’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소비자, 의‧약사 등에게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하겠다고 전했다.해당 정보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정보→ 의약품정보→ 의약품등 심사결과 정보공개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6-27 18:06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유전체 분석•진단 전문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더맘케어'를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임신 관련 질환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곳은 두 회사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더맘케어는 임신 관련 질환•암•대사질환 등 총 26종 질환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분석해 각 질병의 상대적 위험도와 맞춤형 생활 가이드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엽산 대사 유전자(MTHFR), ▲혈전색전증, ▲임신 중독증, ▲제2형 당뇨병과 신생아 체중 등 임산부의 출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 6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령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검사항목이 제한적인 상황이라, 미국 FDA가 승인한 검사항목을 토대로 미국에서 유전체분석을 시행한 뒤 국내 소비자는 분석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생명윤리법 제50조 3항의 2에 따라, 질병의 예방과 관련된 유전자 검사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 한하여 의료기관이 아닌 민간 유전자 검사 업체도 혈당, 혈압, 피부노화, 체질량 지수 등 12개
2018-06-27 18:06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는 캐나다 바이오 기업 펠던 테라퓨틱스(Feldan Therapeutics)와 플랫폼 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랩셀은 펠던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단백질 및 유전자를 세포 내 전달하는 기술인 ‘펠던 셔틀(Feldan Shuttle)’의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 적용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을 가진다. 회사 측은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해당 플랫폼 기술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랩셀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NK세포를 이용한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이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도입한 ‘펠던 셔틀’은 NK세포와 유전자 가위 기술간의 전달자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장착한 NK세포로 항암제를 만들면 보통의 NK세포로 만든 제품보다 더욱 강력한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이번 기술 도입을 포함해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독보적인 기술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선두주자로 자
2018-06-27 15:48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의 개회식이 27일 오후 1시 20분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바이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식약처는 바이오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규제수준을 선진화해 여러분이 마음껏 연구하면서 사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부터 제품화까지 서비스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개회사를 통해 전했다. 이어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이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6-27 15:31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대한한의사협회와 모제약사를 약사법 및 의료법 위반행위로 서울중앙지검에 27일 고발했다. 27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정례브리핑 한 의협 정성균 대변인이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모제약사에서 한의사를 상대로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 이에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5월2일 대책 회의를 했고, 5월30일 의협 상임이사회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주요 고발 내용을 보면 ▲대한한의사협회는 회원들에게 전문의약품 사용을 안내키로 하여, 피고발인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과 피고발인 회사의 약사법 위반 ▲지난 5월12일 대한한의사협회 제9차 정기이사회에서 회원들에게 전문의약품 사용을 안내키로 한 이사회 결의에 찬성하여 약사법 위반 행위 방조 ▲모제약사의 온라인몰에서 한의사를 대상으로 전문의약품을 판매함으로써 의약품 유통체계와 판매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을 위반 한 행위 등이다. 한편 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고발도 있었다. 정 대변인은 “수원 모한의원에서 의과의료기기(X-ray)를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가 한방대책특별위원회로 접수됐다. 검토 결과 불법의료행위 혐의가 확인됐다. 간호조무사가
2018-06-27 14:31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4~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8’에서 10년에 걸쳐 진행된 글로벌, 대규모, 전향적 관찰 연구인 REALM의 한국인 하위분석(Korean sub-analysis)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전했다. REALM 연구는 기존 바라크루드 전임상 단계에서 발견된 쥐 대상의 양성 및 악성종양 발생과 관련해 바라크루드의 장기적인 위험-혜택을 평가하기 위해 총 10년에 걸쳐 진행된 전향적, 무작위 배정, 오픈라벨, 관찰 연구다. 이 연구에 참여한 만성B형간염 환자들은 바라크루드 치료군(n=6,216)과 타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치료군(n=6,162)에 1: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등록된 환자 중 20%(n=2,521)는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였고, 아시아인 환자가 84%(n=10,422), 백인 환자가 13%(n=1,599)였으며, 국내 환자도 20%(n=2,482) 포함됐다. 이번 한국인 하위분석은 한국인 연구대상자(n=2,482)에서 나타나는 임상 효능과 안전성 프로필이 글로벌 REALM 연구결과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고, 바라
2018-06-27 14:31
"의료 · 돌봄 · 복지 서비스 확대 요구의 답은 커뮤니티 케어에 있다." 27일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린 2018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에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우리는 현재 심각한 인구 고령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8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으며, 9년 만인 2026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서구 유럽 등 이미 우리보다 앞서서 같은 과정을 거친 외국 사례와 비교해봐도 유례 없이 빠른 속도이다."라고 했다. 고령사회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는 변화는 돌봄 수요 급증이라고 했다. 박 장관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사회에서는 의료 · 돌봄 · 복지 서비스 욕구가 더욱 크고 다양하게 표출된다. 기존 돌봄 · 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 확대와 더불어 만성 질환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 · 방문 간호가 필요한 이들이 늘어날 것이다."라면서, "돌봄 서비스 확대는 이러한 시대 요구에 따른 정부의 당연한 정책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서비스 확대 요구
2018-06-27 13:56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7일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커뮤니티 케어와 보건복지서비스의 재편' 주제로 2018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콜로키움은 ▲전문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신영전 편집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발표자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임준 교수 ▲서울연구원 김승연 부연구위원 및 권혜영 연구원이 참석했다. 보건사회연구 신영전 편집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콜로키움 주제는 커뮤니티 케어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 가족, 전 국민 부담을 줄이고, 보건복지 서비스 질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 현장 활동가, 학계 모두가 지혜를 모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했다.
2018-06-27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