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가 23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제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본 학술대회는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가 학회로서 창립 후 처음으로 갖는 정기 대회로, 'The Foundation of Geriatric Urology' 주제로 5개의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형지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에서는 보건 · 요양 정책과 관련해 비뇨의학과 의사가 알아야 할 부분을 준비했다. 노인성 비뇨의학과 질환에 대해 준비했고, 타 학술대회에서 볼 수 없는 비뇨의학과 원로 교수들이 후학을 위해 접근이 어려운 주제로 명쾌한 강의를 진행한다."면서, "일반적인 노인 치료와 관련해 각 부문의 석학들이 여러 기초 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라고 언급했다.
2018-06-23 11:40
금년 1월 발의되어 계류 중인 간호인력 처우개선법이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간호 인력만을 적용대상으로 하는 법보다는 큰 틀의 보건의료인력법이 우선 제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주관하는 간호인력 처우개선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호서대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가 '간호인력의 양성과 처우개선' 주제로 발제했다. 간호사 면허자는 2017년 기준 37.5만 명으로, 매년 약 1.6만 명의 간호사가 신규 배출되고 있다. 간호대학 입학정원은 금년 1.9만 명으로, 2008년 1.1만 명에서 10년간 약 8천 명이 증원됐다. 이처럼 신규 간호인력 배출이 확대되면서 전체 간호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반면, 활동 간호사 수는 2017년 기준 18만 6천 명으로, 전체 간호사의 49.6%에 불과하다. 인구 1천 명당 활동 간호사 수는 3.5명으로 OECD 평균 6.5명에 비해 하위권 수준이다. 또한, 20대 활동간호사가 76.4%인데 반해, 50대 활동 간호사는 33.4%로 고연령 간호사 의료기관 활동이 감소하고 있다. 병원 간 격차와 더불어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지방
2018-06-23 06:00
문재인 케어의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정책은 전 국민의 보장성 강화뿐 아니라 들쑥날쑥한 수가를 조정함으로써 정부, 의료계, 국민 간 불신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국민뿐 아니라 의료계를 위한 개혁이라는 정부 측 주장이 나왔다. 2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우리 곁의 신뢰받는 의료혁신의 시대’라는 주제로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18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의 오픈 행사의 일환으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문케어와 의료기기∙제약산업’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문재인 케어는 건강보험이 가지는 가장 큰 취약점인 ‘보장성’ 부분을 개선해 건강보험만으로 전 국민이 의료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국은 1977년 19세기 말 독일 의료보험 체계를 모델로 한 의료보험이 처음 시작된 지 12년 만에 전국민 의료보험 적용이라는 획기적인 확장을 이뤄냈으며, 이는 세계적인 기록”이라고 말하며, “2000년에 이르러 수백 개로 나눠져 있던 의료조합을 하나로 통합해 이름도 '건강보험'으로 바꾸고 현재의 건강보험공단도 그때 출범했으며, 건강보험공단은 전
2018-06-23 05:50
“의료정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다. (법률적으로) 의료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준다고 해서 의료정보 활용의 폐해를 막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동진 서울대 법대 교수는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제1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 패널토론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이 교수는 “일례로 사전동의서를 받는 절차만 봐도 알 수 있다. 수술동의서는 가장 큰 목적은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사망확률을 환자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때 환자에게 사망확률과 함께 의료진이 의료적 행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뢰도 환자에게 함께 전달한다. 정보 활용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검증 메커니즘 등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덧붙였다. 이병기 삼성서울병원 수석연구원은 의료정보 오남용에 대한 처벌수위 강화를 주장했다. 이 연구원은 “우리나라 헬스케어 관련 빅데이터를 오남용할 때 처벌수위가 매우 낮은 편이다. GDPR 기준만 보더라도 개인과 회사에 상관없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파산에 이를 수준의 처벌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처벌수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나아가 EMR 중심의 빅데이터에서 PH
2018-06-23 05:40
지난 6월5일 발생한 백병원 암환자 사안과 관련, 이 사건을 조사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최근 백병원에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이에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이 보도자료에서 "거동이 어려운 말기암 환자를 방치한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지만, 복지부는 병원 주장을 수용해 면죄부를 발급해 주려 한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21일 이와 관련 백병원 관계자는 메디포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간의 상황을 세세히 밝혔다. 백병원 측은 먼저 ‘거동이 어려운 말기암 환자를 방치한 충격적 사건’이라는 것은 조금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백병원 관계자는 “왜냐면 백병원이 이 환자를 (방치한 게 아니고) 20일 넘게 입원 치료했다. 원래 쓰러져 들어 왔다. 위에 출혈이 있었다. 20일 넘게 입원한 기간에 다 해결했다. 위출혈 치료 과정 중에 암환자인거를 알았다. 본인이 암환자라 말 안했다. 진료 과정 중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위출혈로 입원했고, 치료가 끝나 절차를 밟아 퇴원하게 된 거라고 했다. 그는 “위출혈 부분은 다 치료가 됐다. 이후 담당교수가 당장 할 게 없다고 판단했다. 위출혈 치료가 끝났고, 암은 아시
2018-06-23 05:30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은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 제로(0.0%) 금리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지난 2013년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에 이어 이번 전환사채까지 3연속 제로(0.0%)금리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금번 전환사채의 만기일은 2023년 6월 22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17,550원으로 기준주가 대비 10%가 할증되어 발행됐다. 투자기관으로는 라이노스자산운용, 무림캐피탈, 포커스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했다.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성된 자금은 올해 3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을 승인 받은 양성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프로젝트명 : YY-201)과 임상 1상을 승인 받은 안구건조증 펩타이드 신약(프로젝트명 : YY-101) 연구개발비 및 제천 공장 물류창고 증축, 은행 대출 상환 등 각종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노용 유유제약 CFO 이사는“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전환사채 등 연속된 양질의 외부자금 조달 성공은 기관투자자와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오랜 기간 형성된 상호신뢰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으며 향후 주식 전환을 통해 이익을 실현
2018-06-22 19:34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WHO에서 HL036의 INN(국제일반명칭, 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을 승인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승인받은 HL036의 INN은 ‘탄파너셉트(Tanfanercept)’로, 이 신약후보물질의 타깃인 TNF(종양괴사인자)를 의미하는 이름이다. HL036은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TNF의 활동을 억제해 각막손상을 막는 바이오의약품으로 현재 미국에서 임상2상을 위한 150명 환자 투약이 완료됐고, 지난 달 CRO(임상수탁기관)인 Ora를 통해 2상의 Topline 데이터를 받았다. 이 데이터에서 HL036의 우수한 유효성과 높은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 7월까지 다양한 분석을 마친 후, 오는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안과학회인 OIS(Ophthalmology Innovation Summit)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INN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신약개발회사만이 가질 수 있는 일종의 특권으로 한올의 신약후보물질이 브랜드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탄파너셉트가 임상2상까지 순조롭게 진행 중인데, 3상을 넘어 전세계인들
2018-06-22 19:33
2013년 42억 원이던 보청기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지원금이 2017년 645억 원으로, 5년 새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보장구별 급여 건수 및 금액' 자료에 따르면, 보청기에 대한 지원 건수는 2013년 1만 5천 건에서 2017년 5만 5천 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장애인 보장구 지원 중 보청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13% 수준이었으나, 2017년 60.6%로 같은 기간 크게 높아졌다. 장애인보장구 지원사업에 대한 연도별 전체 지원금액은 2013년 323억 원에서 2017년 1,064억 원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보장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2013년 · 2014년에는 전동스쿠터로 각각 85억 원, 93억 원이 지급돼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5년 보청기에 대한 급여지원이 확대되면서 126억 원이 지원되고, 2016년 670억 원, 2017년 645억 원이 지원되면서, 전체 보장구 지원에서 보청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겨 가장 높아졌다. 공단은 의사 처방에 따
2018-06-22 19:33
“공공의료만을 위한 차별화된 의사를 양성하겠다는 생각은 의학교육의 최 일선에 있는 교육자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우려스러운 면이 있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회장 장성구)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경 의협 용산 임시회관 7층에서 '공공의료대학 설립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국의학교육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의학교육연수원, 국립대학병원장협의회,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등 13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11일 ‘국립공공의료대학(원)’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전북 남원 지역에 위치하도록 설립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전북 지역공공병원 등 전국 협력병원에서 순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에서도 공공의료를 충분히 체험하도록 하고,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견인하는 핵심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정원은 舊 서남의대 정원을 활용하여 49명으로 한다. 시‧도별 의료취약지 규모나 필요 공공의료
2018-06-22 15:26
2018년도 제1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이 22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의 축사, 김명기 의료정보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는 우수한 전문인력과 우수한 보건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보건의료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정보는 굉장히 민감한 정보다. 다양한 의견을 이번 포럼에서 이런 의견들을 같이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조발제 –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의 논의가 주는 시사점을 중심으로(고학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 교수) ▲발표 – 영상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정승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발표 – EMR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최병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유전체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홍동완 국립암센터 유전체분석실 실장) ▲의료정보관련 법령 현황: 의료정보 소유권, 개인정보보호 등(이동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 교수) ▲
2018-06-22 14:52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2일 자사의 레이저 의료기기 ‘피코플러스(PICOPLUS)'가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피코플러스는 강북삼성병원 및 중앙대병원 피부과와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기미개선'으로 식약처 허가를 공식 취득했고, 피코플러스를 활용한 기미 개선 임상 연구 논문이 미국의 SCI급 저널 미국의학레이저학회지에 게재된 바 있다.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이 개발한 ‘피코(Pico)’ 초 레이저 의료기기다. ‘피코(Pico)’는 1조 분의 1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색소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코플러스는 다양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플루언스, 532nm, 1064nm, 595nm, 660nm 4가지 멀티파장의 구현, 그리고 피코초 모드 1,064 ㎚, 595 ㎚ 파장을 이용한 피코토닝과 골드토닝 복합 시술 기능으로 국내와 유럽에서 승인 받아 폭넓은 임상 활용도로 주목 받아 왔다. 회사 관계자는 "피코플러스는 국내 식약처 허가에 이어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제품의 유효성과…
2018-06-22 13:21
지난 6월20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불법개설의료기관, 소위 ‘사무장병원’의 근절 방안 논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사무장병원 근절대책의 하나로 복지부 특별사법경찰제도를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복지부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제도를 활용하여, 사무장병원에 대한 상시 단속체계를 갖추고, 검찰, 금감원, 건보공단과 수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무장병원 적발률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22일 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한다면, 국민건강보험제도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취지의 성명서다. 의협은 “공단 소속 변호사가 공단에도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직업수행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수 있는 초법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공단과 복지부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밝힌다.”고 했다. 특사경제도를 도입하면 당연지정제 거부, 공단 해체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의협은 “정부가 사무장병원 근절이라는 미명하에, 특사경제도를 강압적으로 운영하여 의료기관 길들이기를 시도하거나, 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할 경우 건강보험
2018-06-22 10:52
"간호인력 수요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간호인력의 열악한 처우가 인력 부족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면, 궁극적인 피해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다"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간호인력 처우개선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이 같이 말했다. 김승희 의원이 금년 1월 28일 대표발의한 간호인력 양성 및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은 ▲간호인력지원 종합 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 시행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설립 근거 ▲간호공제회 설립 근거 ▲간호인력의 표준 보수 지급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법률안은 아직 계류 중인 상태이다.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을 역임했던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은 "17대 국회에서 발의된 간호 관련 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임기 말 폐기됐다. 정부는 여전히 의료법 체계에서 간호를 묶어두려 하며, 별도 법 제정에는 소극적이다."라면서, "일본, 미국, 중국 등은 간호 관련 법안을 별도로 두면서 간호 인력을 운영하고, 간호사 체계도 우리나라보다 다양하며, 일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라고 했다
2018-06-22 10:47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주관하는 간호인력 처우개선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공청회에서 발제자로는 ▲이용재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토론자에는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김양균 쿠키뉴스 건강생활팀 의학기자 ▲곽월희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참석했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인사말에서 "간호인력 수가 부족한 게 아니라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로 인해 간호 인력이 현장을 떠나는 것이 문제"라면서, "간호인력의 처우 개선은 간호 인력의 권익을 향상함과 더불어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018-06-22 10:46
제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던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20일 보건복지부 신규지원 대상 과제인 연구중심병원육성(R&D) 지원사업에 전북대병원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북대병원은 현대아산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했고, 전국적으로 3곳을 선정한 대상자로 확정돼 향후 8년간 최대 18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김 의원은 복지부에 전북대병원의 경쟁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수도권 · 지역의 의료양극화 해소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전북대병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 의원은 "실제로 연구중심병원 사업은 최대 186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북대병원이 선정될 경우 의료양극화 해소는 물론 전북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186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답게 전문기관 과제평가단 평가, 복지부 전문위원회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와 전국 주요 병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곳곳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전북대
2018-06-22 09:51
지난 6월5일 발생한 '백병원 암환자 방치사건'을 조사하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백병원에 책임을 묻지 않기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더는 추가 조사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21일 보도자료에서 "거동이 어려운 말기암 환자를 방치한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지만, 복지부는 병원 주장을 수용해 면죄부를 발급해 주려 한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구 백병원은 말기암 환자 A씨가 병원비를 미납하자 병원비 지불각서를 받고 퇴원시켜 병원 1층 벤치에 방치했다. 일반적으로 가족이 환자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경찰 · 사회복지시설에 인계하는 절차를 거치지만, 백병원은 그러한 조치도 전혀 취하지 않고 보호자 없이는 전혀 거동할 수 없는 환자를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중구 보건소를 통해 사건조사를 진행했으나 환자가 조사를 거부해 추가 조사가 어렵고, 환자가 퇴원에 동의했으며, 병원이 진료 요청을 거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다고 했다. 복지부는 백병원이 다른 요양시설에 연계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2018-06-22 09:45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22일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18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약 200여 명의 의료 보건산업 정책기관, 국내외 의료기기·제약사 및 학계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우리 곁의 신뢰받는 의료혁신의 시대’라는 주제 하에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제9회를 맞는 암참의 본 연례행사를 통해 ▲국내외 의료기기·제약사,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 간 협력사업 모색 및 발전방안 강구, ▲혁신 선두 국가 및 기업 성공사례 벤치마킹, ▲주제별 발표, 토론을 통한 민관 및 산학연 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전과 오후 제약 및 의료기기 세션으로 나누어 ‘문케어와 의료기기·제약산업’, ‘4차산업혁명 속 헬스케어’, ‘의료기기 혁신을 향한 일본 생태계 연구’, ‘환자 중심의 혁신 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이미 혁신신적인 의료체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혁신신약이나 의료기기와 같은 혁신 의료기술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더 많은 혁신기술의 혜택을 더…
2018-06-22 09:27
헌법에 건강권을 명시한 국가는 191개국으로, 우리나라도 신속히 헌법에 건강권을 명시하여 건강공동체 하에서 건강권을 추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정책토론회에서 윤영호 한국건강학회 초대 이사장(서울대 의대)이 '건강권, 국민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주제로 발제했다.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에서는 건강을 1948년 WHO 헌장 전문에서 단순한 질병 · 병약 상태를 넘어 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으로 완전한 웰빙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정의했다. 최근에는 영적 건강이 등장하는 등 건강 개념이 보다 확대되고 있다. 2012년 건강에 대한 인식 조사에 따르면, 건강 자유연상에서는 신체적 건강과 연계된 '운동', '잘 먹기' 중심으로 인식하고 있고, 20대를 제외하고는 신체적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 2017년 건강에 대한 관심 · 자유연상 조사에서는 운동 · 헬스가 49.5%로 가장 높고, 2012년 대비 음식보다는 행복 · 웰빙 등 비신체적 요소 비중이 높았다. 우리나라 법률 속 건강은 정의 · 개념이 제대로 확립돼 있
2018-06-22 06:00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국내 제약사도 적극 뛰어들어 연구개발 및 마케팅에열을 올리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늘어나는 의료비용에 대한 약제비 절감 방안의 하나로 미국과 유럽의 규제 당국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지만, 국내 항암치료 분야에서 처방 활성화까지는 해결해야 하는 합의점이 여전히 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암학회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소재 서울롯데호텔에서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4차 국제암컨퍼런스를 개최 중이다. 국내 암 관련 주요 이슈들과 향후 연구 방향을 살펴보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21일 진행됐다. 해당 심포지엄에는 셀트리온 김호웅 상무, 식약처 김종원 연구관, 국립암센터 박인해 교수, 서울대병원 김태용 교수가 발제를 맡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제조사, 규제 당국, 의료진으로서의 각자의 시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셀트리온은 현재 항암치료 분야에서는 혈액암 치료 항체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유방암ㆍ위암 치료 항체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개발해 유럽 전역에 출시했거나 출시를…
2018-06-22 05:50
암 세포에서 취약성(vulnerabilities)이 있는 유전자를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찾아내는 연구내용이 발표됐다. 최정균 카이스트 교수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Deep learning for predicting cancer vulnerabilities in clinical samples’을 주제로 발표했다. 암세포(cancer cell)는 정상세포(normal cell)에 비해 취약성이 높다. 가령 암 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주지만, 정상 세포의 성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특정 유전자를 ‘gene B’라고 가정해 보자. 이 때 우리는 gene B를 암 세포에 대해 취약성(vulnerability)가 있다고 표현한다. 이와 같은 표현으로 암 세포가 gene B에 자신의 생존을 의존(dependency)한다고도 표현한다. ◆기존 암 유전자 연구, in vitro 수준에 머물러 임상에 적용하기 힘들어 ▲shRNA knock-down screening ▲CRISPR-Cas9 knock-out screening ▲ high-throughput screening 등 유전자 검사 방법이 발전하면서 각각의 유전자가 암 세포의 성장에 어
2018-06-22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