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사회공헌 기부금액이 지난해 2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억원 증가해국내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글로벌 제약사 사회공헌 현황’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국내의 26개 글로벌 제약사들의 기부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금액은 2017년 약 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억원이 늘었고, 매출액 대비 비중은 0.48%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비중을 2015년 기준 국내 주요 기업 255개사의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 평균이 0.19%인 것과 비교하면, 글로벌 제약사의 사회공헌활동 규모는 약 2.5배 정도 높은 수치로 타 분야 대비규모가 큰 편임을 알 수 있다. KRPIA 아비 벤쇼산 회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은 혁신적 신약공급이라는 제약 기업으로서의 소명뿐만 아니라,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 등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기회 확대, ▲환자들의 건강, 정서 등 환자
2018-04-24 17:50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이 4월23일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을 방문하여 추무진 회장에게 1억 원의 회관신축 기부금을 전달했다. 1억원 기부금의 사용 용도는 신축회관에 들어설 의학박물관 건립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으로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채종일 회장은 "의협회관 및 의학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하여 의료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건강관리협회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추무진 회장은 "회관신축 기부금을 납부해 주셔서 전 회원을 대신해 감사를 드리며, 약정해 주신 기부금은 회관을 신축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상 위원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기부금 납부는 회관신축을 추진하는데에 있어서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이며, 타 유관단체의 기부금 납부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04-24 13:46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이 독일의 품질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 TÜV Suddeutschland group)로부터 제대혈은행의 'ISO 9001:2015'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이며, 현재 2015년도의 규격 인증인 ‘ISO 9001:2015’를 인증하고 있다. GC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은 2004년 12월 ISO 인증을 취득 한 후 매년 정기심사를 통해 제대혈은행 표준업무지침서, 제대혈 보존 시설 및 안전에 관한 품질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조직 상황, 리더십, 품질 목표 등의 인적 역량 지원과 운용 및 프로세스 등의 다양한 항목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고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품질 신뢰성이 우선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고객의 소중한 제대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4-24 13:35
금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의 캠페인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이 선정됐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아토피 피부염이 세계 알레르기 기구(World Allergy Organization, WAO)가 정한 대표 질환으로 금년에 선정돼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세계 알레르기 주간 행사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 가려움증과 건조함을 호소하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 피부질환으로, 주로 어린 소아에게서 발생한다. 유병률을 살펴보면, 영유아기에는 20%, 학령기는 10% 전후,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성인기 아토피 피부염은 1~3%로 나타나는 등 전 연령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나이에 따라 나타나는 병변 부위 · 증상이 다를 수 있는데, 영유아기에는 주로 뺨에 진물을 동반한 형태로 시작해 팔다리 몸통으로 퍼지고, 학령기에는 주로 팔다리 엉덩이의 접히는 부분에 가렵고 붉고 오래되면 두꺼워지는 병변으로 나타난다. 성인기에는 주로 어깨 위로 병변이 나타나게 되고 피부가 두꺼워지고 자주 이차 감염에 고생하게 된다. 한편, 세계 알레르기 기구는 99개국 알레르기를 대표하는 학회가 모여 만든 기구로 대한천식알레
2018-04-24 11:09
서울아산병원은 “전상범(신경과), 김원영 ‧ 손창환(응급의학과) 교수팀이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급성기 환자들의 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 패턴을 분석해 지연성 뇌 손상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최근 찾아내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들의 지연성 뇌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법 개발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24일 밝혔다. 지연성 뇌 손상은 일산화탄소 중독에서 회복된 환자에서 20~40% 정도 발생되며 회복된 후 몇 주 이내에 의식장애, 인지장애, 파킨슨증, 보행장애, 대소변조절장애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낸다. 응급처치 후 회복되더라도 몇 주 뒤에 후유장애가 계속 남거나 심지어 사망할 수 도 있다. 지연성 뇌 손상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들의 조기 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시키고 사망률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연구팀은 2011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급성기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 후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없는 채로 퇴원한 환자 387명의 뇌 MRI를 분석했다. 신경학적 증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MRI에서 급성 이상 패턴이 관찰된 환자는 104명(27%) 이었다. 이 중 퇴원 시 없었던 지연성 뇌 손상 증
2018-04-24 10:52
최근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 사고에 책임을 지고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을 자진 철회한 이대목동병원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여 아동 환자를 돕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학협력단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컨설팅 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이화의료원이 24일 전했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 사업은 우리나라 차관으로 지어지는 병원으로 해외 병원 건립사업 중 차관이 1억 달러가 넘는 최초의 사업이다. 또한, 수출입은행의 유상 차관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무상 지원이 이루어져 유 · 무상 사업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것도 최초이다. 이대목동병원은 건립 사업이 시작된 2014년부터 병원 건립 계획 등의 초기 작업에 참여해 정구영 응급의학과 교수가 현지 자문관으로 파견되어 사업에 관여해 왔다. 정구영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은 선천성 질환 환자가 많은데 치료 수준이 열악한 편이다."라면서, "이번 국립아동병원 건립은 이러한 선천성 질환을 수술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병원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매년 의료봉사단을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에 파견해
2018-04-24 10:15
최근 사회 주요 이슈로 대두된 미투(Me Too), 위드유(With You) 운동과 관련해 의료계가 공감과 지지의 목소리를 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하 학회)가 23일 미투 · 위드유에 대한 입장을 전하며, 젠더폭력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실질적 · 적극적 보호 및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학회는 젠더폭력이 불평등한 힘의 관계에서 발생해 약자 인권 ·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 폭력의 한 형태로서 분명한 범죄행위일 뿐 아니라, 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사회가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위드유의 일환으로 ▲젠더를 포함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실제적이면서도 꾸준한 교육 체계 구축 ▲젠더폭력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실질적 · 적극적인 보호 및 지원방안 마련 ▲미투 · 위드유 부작용인 다른 젠더 기피 경계 등을 제시했다. 학회는 "성폭력 예방 등을 정규 학교 교과 과정에서 비중 있게 다뤄야 하고, 직장 및 학교뿐 아니라 교육의 대상은 '젠더를 가리지 않는 전 국민'이 돼야 하며, 궁극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 변화 운동의 형태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2차 피해와 관련해 "피해자가 피
2018-04-24 09:01
지난 21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분과위원회에서 회비 납부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딱히 만족스러운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의협 집행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신민호 분과위원장은 “회비납부 관련 대책은 논의에 그치고 결론내기 어려운 과제다. 이 부분을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 일괄 위임하는 것에 찬성 1번, 반대 2번, 기권 3번을 전자투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표결이 끝난 후 신민호 분과위원장은 “51명 찬성이다. 만장일치로 의결됐다.”며 의사봉을 두드렸다. 앞서 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A대의원은 “시의사회 회비 납부율을 끌어올리기 힘들다. 회비 납부는 강제성이 필요하다. 변호사회는 강제적으로 1년에 회비 10만원이다. 또한 소송인지세 일정 부분이 협회로 간다. 이에 비해 의사회는 아무리 논의해도 소용없다. 강제하는 방법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B대의원은 “강제로 걷으려면, 단 시일 내에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회원에게 모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증거가 있어야 한다. 또한 면허신고라는 좋은 기회를 놓쳤다. 새로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C대의원은 “
2018-04-24 06:00
연명의료 결정에서는 의사의 판단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법을 엄격히 해석하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지난 21일 오전 10시 가톨릭의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춘계연수강좌에서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백수진 박사가 '연명의료 결정과 이행의 행정절차' 주제로 발제했다. 호스피스 ·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의 제정 목적은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 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 · 가치를 보호하는 것으로, 목표는 연명의료에서 의학적 판단의 중요성 및 환자의 결정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는 것이다. 백 박사는 "법은 의학적 판단에 대한 불확실성을 묻는 게 아니며, 의학적 판단을 우선한다. 그 이후 환자에게 결정권을 주라고 지시하고 있다. 또,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있다고 말하지 않으며, 자기 상병에 대해서 스스로 알고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의료도 마찬가지이다. 의사가 상태를 판단하고 제안하면 환자 대부분은 수락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구두적 · 암묵적 동의가 있어야 한다."라면서, "그런 맥락에서 내 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할지를 말기돌봄
2018-04-24 05:50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만성 척추관절병의 일종인 ‘강직척추염’. 국내 강직척추염 환자의 유병률은 약 0.5%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희귀난치질환인 만큼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도는 낮으며, 질환이 미치는 사회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 국내에도 이 질환이 환자에게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과 사회적 부담을 정량화하고, 한국인 강직척추염 환자에서의 동반 질환, 장애 및 의료비용과 관련된 요인들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데이터를 통해 강직척추염 환자 1,111명과 연령, 성별, 수입, 지역 등을 매칭해 보정한 대조군 5,55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28%는 포도막염, 건선 등의 관절 외 증상(extra-articular manifestations; EAMs)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동반질환이 환자의 장애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반질환 외에도 성별(남성)이나 진단 시기 등이 강직척추염 환자의 장애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메디포뉴스는 지난 2월 해당 논문을 발표한 서울의대 이은영 교수를 만나 강직척추염
2018-04-24 05:40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세계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5일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GARDP(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비영리 국제단체)를 소개하고, 해당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항생제 개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기업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년 영국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연간 70만 명이 항생제 내성으로 사망하고 있다. 2050년에는 연간 1,000만 명으로 치솟고 치료비용은 100조 달러, 한화 10경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약제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항생제 내성문제의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파악된다. ▲불필요한 처방과 오남용 ▲의료기관의 미흡한 관리시스템 ▲내성을 해소할 항생제 부재 등이 꼽힌다. 특히 기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에 대처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의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한다. 현재의 임상 파이프라인은 기존 항생제의 변형된 형태인 만큼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해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이 절실하다. 제약 산업계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지
2018-04-23 16:44
대구파티마병원은 “92병동에서 근무하는 지현정(25·사진) 간호사가 최근 휴가 중 비행기에서 과호흡으로 생명이 위험했던 승객을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건 당시 지 간호사가 이용했던 T Way 항공사 측에서 감사편지와 선물 등을 보내오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지 간호사는 지난 3월 휴가차 대구국제공항에서 베트남(다낭)발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비행기가 이륙한지 30분채 되지도 않았을 때 승객 중 한명이 과호흡으로 실신하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승무원이 기내방송으로 의료진을 찾았고 비행기 안에는 지현정 간호사를 포함해 성형외과 의사, 간호조무사가 있어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 지 간호사는 “보호자와 이야기 중에 과거에 제주도 비행에서 불안증상으로 힘들어 했었던 과거력을 확인했고, 지속적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에게 신경안정제나 진정제 투여 가능여부를 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였다. 투여 필요성이 판단되어 보호자 및 환자 동의하에 신경안정제를 환자에게 복용시켰다.”면서 “약 복용 후 환자의 불안증상이 경감되었고 비행하는 동안 환자 혈압을 재측정하니 정상 혈압에 가까이 유지되어 응급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지 간호사는 “기내에서 응급상
2018-04-23 16:09
이대목동병원이 제3기(2018~2020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이화의료원이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 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진 신청 철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신생아 중환자실 일시 폐쇄로 상급종합병원의 필수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2017년 12월 27일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보류된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 확정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행정 조사 결과 발표 및 상급종합병원 평가협의회의 심의 결과와 상관없이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을 자진 철회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철회 조치에 대해 "환자 안전과 관련 신뢰를 주어야 할 의료기관에서 네 명의 아이가 사망한 데 대해 유족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신생아중환자실 사망 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진 신청 철회를 결정했다."면서, "상급종합병원 지정보다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 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18-04-23 16:08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추진 중인 1320억 원 규모의 제2병원 건립공사는 계룡건설(회장 한승구)에서 맡게 됐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3월 제2병원 공사에 대한 건설사 공개입찰을 시행한 후 종합평가 결과 계룡건설을 시공 적격사로 최종 선정해 23일 오전 10시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건립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배장호 진료부원장, 송병관 행정부원장, 김선문 기획조정실장, 안병익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계룡건설에서는 한승구 회장, 이승찬 사장, 윤길호 부사장, 김택중 전무, 윤만수 상무가 참석했다. 제2병원은 대지면적 172,568㎡에 건축면적 9,034㎡, 연면적 91,500㎡로 지상9층, 지하 4층의 432병상 규모로 27개월에 걸쳐 지어지며, 지역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 공사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유수 건설사가 다수 참여한 입찰에서 지역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선정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은 어떤 시공사가 선정이 되든지 간에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비율을 65%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한 대학병원으로써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생
2018-04-23 16:08
“제약산업은 지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있지 못 하다.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그 부분에 있어서 깊은 안타까움을 갖고 있고, 제약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제약업계가 좀 더 노력해서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산업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2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이 바라보는 제약산업의 냉담한 시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이 일환으로 이 이사장은 협회 회원사 모두에게 윤리경영 강화를 주문했다. / 메디포뉴스는 23일 기자간담회 내용을 통해 향후 협회의 이정희 이사장-갈원일 부회장 체제의 모습을 전한다. 관련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편집자주] -최근 일부 바이오 기업의 회계처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제약ㆍ바이오업계의 개발비 무형자산화 현황을 대상으로 테마감리를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이와 관련한 협회 차원의 대응은 있나? 재무와 관련해 기업들의 어려움이 있다. 이런 논란을 겪는 기업은 몇몇 기업에만 국한된 것이며, 이와 관련된 기업들은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 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협회와…
2018-04-23 15:35
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엑손 19 결실(exon 19 deletions) 또는 엑손 21 L858R 변이(exon 21 L858R mutations))가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승인은 FLAURA 임상 3상 연구 결과에 근거해 이뤄졌다. FLAURA 임상 연구는 기존 치료 경험이 없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1차 치료 시 기존의 EGFR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 tyrosine kinase inhibitors) 치료제인 '엘로티닙' 또는 '게피티닙'과 비교해 타그리소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타그리소는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에 대한 1차 평가 변수를 충촉시켰으며, 타그리소의 무진행 생존기간 효과는 중추신경계 전이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사전에 지정된 모든 하위 그룹에 걸쳐 일관되게 나타났다.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데이터는 무진행 생존기간 최종 분석 시점에
2018-04-23 15:2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의 허가된 범위 내에서 약물 상호작용 확인 등 안전성과 윤리적 문제가 없는 경우 ‘연구자임상시험’을 별도의 승인 없이 실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임상시험 등 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에 따라, ‘연구자임상시험’ 가운데 의약품의 허가된 범위 내에서 약물 상호작용, 병용요법, 허가된 용법‧용량 범위 내에서 생체이용률(건강한 성인 대상)을 확인하는 등 안전성과 윤리적 문제가 없으면 식약처장 승인 없이도 임상시험을 할 수 있게 된다.식약처장 승인 없이 임상시험이 이뤄질 경우, 식약처장으로부터 ‘임상시험 품질 및 윤리강화 프로그램(HRPP)’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은 경우에만 임상시험이 가능하다.그러나 허가된 의약품이더라도 안전성 우려가 있는 방사성동위원소를 함유한 의약품이나 세포독성이 있는 의약품은 승인을 받고 ‘연구자임상시험’을 진행해야 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임상시험 승인 등 관련 규제를 명확하게 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국내 임상시험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
2018-04-23 15:22
최근 프랑스 제약사 게르베가 간암 치료법 '경동맥화학색전술'에 쓰이는 조영제 '리피오돌' 약가를 500% 인상해주지 않으면 한국에 더는 이 약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단체)가 23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공급 중단을 빌미로 환자를 협박하는 행태를 당장 멈출 것을 게르베코리아에 요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단체는 "리피오돌은 간암 경동맥화학색전술 시 항암제와 혼합해 사용하는 물질로 독점권으로 보호받고 있어 대체의약품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 간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리피오돌을 사용하고 있어 만약 공급이 중단된다면 환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게르베코리아 측은 2015년 이후 수입 원가 상승이 반영되지 않아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는 어떻게든 공급 중단은 막겠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특허의약품에 대한 '독점권'이 제한 없이 허용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제약사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 말고는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단체 설명에 따르면, 리피오돌은 64년 전인 1954년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Savage Labor
2018-04-23 13:01
GSK(한국법인 사장 쥴리엔 샘슨)는지난 18일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악화 이력이 있는 COP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IMPACT 연구의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23일 전했다. 이 연구에서 삼제요법제(fluticasone furoate/umeclidinium/vilanterol, FF/UMEC/VI)는 다른 2종의 비교 약제인 렐바(FF/VI)와 아노로(UMEC/VI)에 비해 일차 유효성 평가 변수로 설정된 중등증·중증 연간 악화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폐기능이나 삶의 질 지표 등에서도 개선을 보였다. COPD 입원(중증 악화)은 아노로에 비해 34%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렐바에 비해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13%의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연구 중 탈락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할 때, 흡입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약제 투여군에서 아노로 투여군에 비해 전 원인 사망률의 의미 있는 감소가 관찰되었다. 삼제요법제 투여군에서는 아노로 투여군과 비교하여 탈락하지 않은 환자군 대상의 전 원인 사망률이 42.1% 감소하였다. 전 원인 사망률에 대한 관찰 결과를 이해하기 위
2018-04-23 13:00
글로벌 백신 제조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 Limited)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15만 평방피트 규모의 최첨단 바이오로직스 시설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3일 전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는 5억 캐나다 달러(한화로 약 4,239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약 1,250개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가 기대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보건의료 선도기업이자 글로벌 백신 제조업체로, 주로 감염성 질병 예방에 필요한 백신을 생산한다. 전 세계 100개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캐나다 사노피 직원 1,900여 명 중 80%가 백신 비즈니스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6년 캐나다 R&D 분야에 1억 3천만 캐나다 달러(한화로 약 1,100억 원)를 투자해 캐나다 전역에서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및 성장 기회 제공 등에 기여했다. 최첨단 바이로직스 시설은 토론토 코노트 캠퍼스(Connaught Campus)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사노피 파스퇴르는 본격적인 시설 운영 전까지 생명과 직결된 백신 생산량
2018-04-2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