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센터가 새로운 의료기기 바이탈빔 가동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탈빔은 기존 방사선 치료 장비와 달리,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로 치료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3번째 도입으로, 서울대병원은 6월 19일 바이탈빔을 통한 첫 환자 치료를 실시했다. 전체 장비제어시스템 ‘아리아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 최적의 방사선 치료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CBCT(Cone Beam CT)를 이용한 위치파악은 치료 정확도를 향상시켜 방사선 부작용을 최소화 한다. 환자의 방사선치료과정 및 결과 등 모든 데이터는 아리아프로그램에 저장되며, 향후 치료 관리에 이용 할 수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는 “통합 디지털 시스템은 오차범위를 줄여 국소화 된 방사선 치료를 가능케 한다”며 “향후 정밀한 방사선 치료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7-25 15:40건양대병원과 건양대 의료공과대학은 25일 오전 10시 40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대구경북첨복재단)과 국가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준 건양대병원장, 윤대성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김정성 의료신소재학과 교수, 김영모 의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첨복재단에서는 이재태 이사장, 윤석균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이상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김충용 실험동물센터장, 김훈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체계를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인력 및 정보, 장비, 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등이다. 최원준 병원장은 “의료기기산업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각종 인프라와 교류를 통해 세계적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5 15:39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국내 바이러스성 간염의 퇴치 의지를 다지는 ‘노헵(No HEP) 캠페인’을 지난 24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간염 바이러스 퇴치 노력을 다짐하는 ‘No HEP 캠페인’은 길리어드의 이승우 대표를 비롯해 모든 임직원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2030년까지 간염 박멸을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참여하는 전 세계적 간염 퇴치 운동의 연장선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길리어드 임직원들은 간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B형 및 C형간염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방치되어 있는 간염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간염 치료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전체 임직원이 간염 바이러스를 상징하는 풍선을 터트려 없애는 행사에 참여하며,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간염까지 모두 박멸하겠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는 간질환 치료제 분야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간염 퇴치 전략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서 길리어드는 국내는 물론 지
2017-07-25 14:12지난 7월5일 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미주지역 한방 의료기관 진출 전략 개발 최종보고서’ 최근 홈페이지에서 삭제 됐다. 25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양방의료계의 억지주장과 논리로 해당 보고서가 삭제됐다. 양방의료계는 국민 건강증진과 국가 발전을 위해 도 넘은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7월5일 공개한 ‘미주지역 한방 의료기관 진출 전략 개발 최종보고서’에서 ▲한의사 영문면허증의 MD개정과 ▲한국 한의대의 WDMS 등재가 ▲한국 정부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선결과제라고 제언했다. 그런데 최근 삭제된 것을 한의사협회가 확인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의협은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양방의료계는 해당 연구보고서에 대하여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다는 주장과 함께 한의사에게 MD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는 폄훼발언을 서슴없이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같은 양방의료계의 억지주장과 비난, 항의가 계속되자 보건산업진흥원은 결국 홈페이지에서 해당 보고서 검색을 막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한의협은 이러한 의료계의 행태는 반대를 위한 반대라
2017-07-25 12:27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환자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TF’를 꾸린지 1년 6개월, 점차적으로 적용해온 병문안 개선활동에 박차를 가한다.25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었던 면회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마련한 ‘의료기관 면회기준 권고지침’을 즉각 적용한 이래 자체 규정 마련, 안내 및 홍보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더불어 각종 법령 및 기준이 구체화됨에 따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적극적인 참여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병문안 문화 개선에 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먼저 지난 6월 1일부터 안내활동을 강화해 면회 자제를 유도하고 방문객 명부 작성 등의 시스템을 개선했다. 일반 병동의 면회 시간은 평일 오후 6시~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12시와 오후 6시~8시를 지정하고 횟수도 평일 1회와 주말 2회로 각각 제한하고 있다.병문안객 출입 관련 운영 체계도 전면 개선했다. 전 병동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해 출입증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입원환자 및 상주
2017-07-25 11:23서울의대(김종일 박영주 손호영)와 국립암센터(이은경 황보율) 연구팀은 전장유전체변이 분석을 통해 ‘NRG1’ 유전자가 우리나라 갑상선암에서 유전자변이를 일으키는 중요한 변이임을 증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갑상선암은 높은 유전성을 보이는데, 그 영향은 갑상선암 원인의 50% 정도를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갑상선암의 가족력은 서양에서는 약 4-5%의 환자에서 발견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9.6%로 특히 높다. 연구진은 분화갑상선암 1,085개 사례와 8,884개 대조군으로 전장유전체연관분석연구를 실시했다. 이 결과 한국인에게는 NRG1 유전자가 갑상선암 발생에 연관성이 높으며, 기능적으로도 갑상선 조직에서 해당 RNA 발현량 변화를 일으키는 중요한 변이임을 증명했다. 이전까지 서구인에서 찾아낸 갑상선암 연관 유전자변이 ‘FOXE1’은 아시아인에게는 절반 정도로 빈도가 낮아서, 전체 인구로 봤을 때 7-8%에서만 발견됐다. 서울의대는 “이번 연구에서 발견한 유전자변이는 ‘NRG1’은 우리나라 인구의 25%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향후 갑상선암 예방과 진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밖에 연구진은 이전까지 갑상선암과 관련됐다고 알려진 유전
2017-07-25 11:06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인적 쇄신과 회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약사회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기구로 ‘비상회무혁신위원회(가칭)’를 구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약사회 발표에 따르면, 비상회무혁신위원회는 지난 18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 불신임 안건이 부결됐지만 회장에 대한 사퇴 요구 등으로 회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혁신 방안을 마련해 조속한 시일내에 회무를 원활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직 지부장과 전직 지부장 및 원로 임원, 전·현직 대한약사회 임원 등을 위원회 위원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는 "앞으로 비상회무혁신위원회는 약사회 임원에 대한 업무 평가 등 인적 쇄신 방안 마련과 함께 조직·기구 개선 방안 마련, 대의원 제도 개선, 회무와 회계 투명화 실천방안 마련 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밝혔다.
2017-07-25 10:34한국콜마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에 건기식 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정화영 대표, 한국콜마 윤상현 대표, 대풍경제개발구 짜오샤오칭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대풍경제개발구에 면적 25,000m2에 달하는 건기식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총 투자금액은 4,300만 달러 규모다. 대풍경제개발구는 중국 염성시의 대규모 개발구로, 자동차 및 철강 산업과 농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되고 있을 만큼 우수한 경영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곳에 주요 제형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한다. 그 첫 단계로 정제, 캡슐, 분말 등 중국 보건식품의 주요 제형을 연간 1,400억 원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후 액상, 구미 등의 건기식 생산을 위한 체제를 갖추게 된다. 첫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19년 6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콜마BNH 정화영 대표는 “한중(韓中) 최초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건립
2017-07-25 10:3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20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용만)에 ‘효(孝)박스’ 70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캠페인 참가자 수만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치약, 칫솔 등 구강용품이 담긴 효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달 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부모님께 손편지를 써 보내는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인사돌 브랜드사이트에서 독거 어르신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한달 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이벤트 참가자 수만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효박스 700개를 후원해, 전국 12개 기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한 것이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 상당수가 평소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하다”며, “이번에 기부된 구강용품들이 어르신들의…
2017-07-25 10:3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이 다중 유전자 증폭법을 이용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민원인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중 유전자 증폭법(Multiplex PCR)'이란 두 쌍 이상의 프라이머를 동시에 사용하여 한 번의 검사로 여러 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 가능한 검사법을 뜻한다. 이번 안내서는 유전자 등을 검사하기 위하여 다중 유전자 증폭법을 이용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신청서 기재항목 및 작성방법, ▲성능시험 방법 및 제출 자료 요건, ▲기술문서 등의 심사 자료 요건 등이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도 함께 제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신속한 제품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7-25 10:3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신뢰성 있는 의약품 안전정보를 확보하기 위하여 ‘환자전자의무기록(EHR, Electronic Health Record)’을 부작용 분석 공통데이터모델(CDM, Common Data Model)로 활용한 '의약품 부작용 분석 빅데이터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중앙대 등 5개 병원 20만 명 환자 의료정보를 ‘CDM'으로 전환하여 추가하고, 향후 2022년까지 전국 27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00만 명 환자의 의료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여 의약품 부작용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6년에는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의 30만 명 환자에 대한 의무기록을 ‘CDM’으로 전환하여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 바 있다. ‘CDM’은 다양한 전자의무기록 양식에 기록된 환자 질병 관련 정보 중 ‘인구통계학적 정보, 진단, 처방약, 시술, 검사결과’ 등 부작용 분석에 필수적인 공통 데이터를 추출하여 표준 모델화 한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 없이 부작용 분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의약품과 부작용 발생간 인과관계 분석 등을 위해 건보공단‧심평원의 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하여 왔으나 보험청구자료는 비급여로 진행되는 검사·치료
2017-07-25 10:3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동아ST(적발 당시 동아제약)의 142개 품목 가격을 평균 3.6% 인하 하는 안건을 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하 결정은 2013년 3월 서울중앙지검 건과 2016년 2월 부산지검동부지청에 기소된 2건을 병합하여 처분하였다. 2013년 3월 서울중앙지검에서 리베이트 관련하여 동아제약(현 동아ST)을 기소하였으나, 검찰에서 그동안 리베이트 처분을 위한 자료가 확보되지 않아 약가인하 처분이 지연되어 왔었다고 설명하였다. 2017년 5월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통해, 중앙지검건 관련하여 리베이트 처분에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약가인하 처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동아ST(주) 약가인하 대상품목 142개의 경우 2017년 8월 1일부터 약제비가 평균 3.6% 내려간다. 이에 전년 대비 연간 약 104억 원에 달하는 약제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리베이트에 대하여 수수자와 제공자 모두를 강력히 제재하는 등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리베이트 관련 제재수단의 실효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2017-07-25 10:00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4일 병원 송원홀에서 2017년 QI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발표회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2017년도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발표회에는 QI활동을 벌이고 있는 28개 팀 소속 진료교수,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주제 및 진행상황을 보고했다.금년 QI활동 역시 ▲고객만족도 향상(10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8개팀), ▲환자안전관리(4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6개팀) 등 4개 영역에서 QI활동이 전개되고 있다.이문수 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매년 QI활동을 보완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감동을 주는 QI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11월말 경, 한 해 동안 진행한 QI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QI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7-07-25 09:56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수경)는 자사의 틀니 세정제와 부착재 브랜드인 ‘폴리덴트’의 신규 TV 광고 총 두 편을 7월부터방영했다고 25일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폴리덴트 세정제 광고에서는 물로 틀니를 세척할 경우 세균 번식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 세정제 사용으로 구취 유발균, 구내염 유발 곰팡이균을 99.9% 살균한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했다. 또한 폴리덴트 의치부착재 광고에서는 틀니에 폴리덴트 부착재를 바른 후 작은 음식물 찌꺼기들의 끼임이 방지되는 효과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이어지는 배우 주현의 ‘마음 놓고 즐기세요’라는 대사를 통해 음식의 끼임이나 틀니의 탈착 걱정없이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GSK CH 폴리덴트 김재영 브랜드매니저는 “틀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틀니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불편함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 폴리덴트 세정제와 부착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세정제를 사용해 올바른 세척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부착재로 틀니와 잇몸 사이 음식물 유입을 방지할 수 있다는 키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
2017-07-25 09:40엘러간(Allergan Plc.)은 7월 22~23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 MD Codes™ Visionary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는 의료진 교육과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위해 엘러간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과학적 근거 중심의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MD Codes™ Visionary 심포지엄에서는 엘러간과 함께 MD Codes™(MeDical Codes™)를 개발한 세계적인 성형외과 전문의 드 마이오 박사가 대표 연자로 초청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MD Codes™는 히알루론산(HA, Hyaluronic acid)의 점성과 응집력을 최적화 시켜 피부내 주입된 필러가 피부를 지지하는 힘이 우수한 '쥬비덤' 고유의 바이크로스TM (VYCROSS™) 기술의 특장점을 활용한 필러시술 방법으로, 다양한 안면 시술 부위에 대한 효과적인 시술 방법 및 안면부의 전반적인 볼륨 및 주름 개선 방법에 대한 표준화된 지침을 제공한다. 드 마이오 박사는 양일간 ▲ 환자의 숨은 감정 및 니즈 진단, ▲ MD Co
2017-07-25 09:40어플리케이션, 웨어러블 기기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건강관리 및 의료 서비스를 일컫는 ‘스마트 헬스케어’가 제약·바이오산업의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의 사회공헌활동도 이전보다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 제약사의 CSR 활동은 의약품 후원이나 연말 문화행사 후원 등 오프라인에 국한됐던 반면, 최근에는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플랫폼과 같은 IT 콘텐츠를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을 허물고 사회공헌활동에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 한국메나리니 풀케어, ‘손발톱무좀 관리 앱’으로 난치병 여성 환우 위한 기부금 적립 한국메나리니는 손발톱무좀 치료를 돕고 소외된 여성 계층을 돕는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의 툴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했다. 이는 하루 한번 꾸준한 치료가 핵심인 손발톱무좀 질환의 특성 상, 스마트폰을 항시 곁에 두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적절히 부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6천 명이 넘게 참여한 1차 캠페인에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앱 활동을 통해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이 금액은 지난 달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의 싱글맘 상담지원사업에 전달됐다. 현재 진행
2017-07-25 09:33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4일 일반인, 전문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편의성을 강화한 공식 홈페이지(www.cjp.co.kr)를 새롭게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2013년 이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메인 화면을 회사 중심과 브랜드 중심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일반인, 전문가 고객 누구든지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이 제품명 외에도 초성, 질환, 성분명만으로도 간편하게 CJ헬스케어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으며, 메인 화면에 제품 검색 창을 배치해 편리성을 보강했다. 청량한 색감으로 전체 홈페이지의 컨셉을 맞추고 시인성을 높였으며, 기존 사용자 방문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주로 찾는 컨텐츠를 우선 배치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또한 메뉴별로 동영상이나 모션을 곳곳에 삽입해 홈페이지에 생동감을 가미했고, 컨디션, 헛개수 등 헬스 앤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신설해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는 가독성과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컨텐츠를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2017-07-25 09:33지난 7월11일 경남도의사회 협동조합이 설립된 데 이어 거대 지부인 경기도의사회가 협동조합 발기인대회를 갖는 등 각 시도지부의사회의 협동조합 설립이 본격화 되고 있다. 경기도의사협동조합은 경기도의사회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 변형규 보험이사, 최중혁 총무이사, 성남시의사회 김기환 회장, 고양시의사회 심욱섭 회장과 함께 총 다섯 명의 발기인이 결정되었으며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아 내달 중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설립될 예정이다.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7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초의 한 한정식집에서 경기도의사협동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는 변형규 보험이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현병기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사회 임원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경기도 내 시군의사회장,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의사협동조합은 회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 판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대표자회의에서 논의 되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토론하고 정보 교환 후 7월 이사회를 통해 설립 추진이 의결되었다. 설명회 시작 전 현병기 회장
2017-07-25 09:25유한양행(사정 이정희)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대방동 거주 독거 어르신 100명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밝혔다. 직원들은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문 조리사와 같이 닭 손질에서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하여, 제철과일과 함께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미 차장은 “도움을 드리려 한 일이었는데, 어르신의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오히려 더 많은 힘을 얻은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과 지속적으로 결연을 맺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2017-07-25 09:242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 보건소장 우선 임용에 관한 관계자 간담회’에 대한 시각이 개정을 위한 것이다 아니다 해석이 분분하다. 24일 이날 회의에 참석한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이상진 과장, 이주리 사무관, 관련 주무관 등 3인이 참석하고, 이해 관계자들로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사협회, 공공의학회, 보건간호사회, 송파구보건소장, 시흥시보건소장, 서울시보건시민건강국장, 경기도 등 총 10명과 관련 협회측 사무국 직원들이 배석했다. 관계자 A는 “간담회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상진 과장이 잘 리드를 해 줬다. 단체별로 입장을 잘 이야기 했다. 그런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서로 (입장이 달라서) 설득 될 수 있는 것 같지 않다. 각 이해관계자들이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회의 날짜는 이상진 과장이 이야기는 안했다. 그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알았고 복지부에서 검토를 잘 해보겠다고 했다. 이 과장이 간담회에서 어떤 입장을 이야기할 입장은 아니다. 이걸로 끝인 게 아니라 다음 회의 날짜는 이야기 안했다.”고 전했다. 관계자 B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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