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장 4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약가결정 과정, 사후관리제도 등의 약품비 관리제도를 전반적으로 정리한 ‘한국의 의약품 가격결정 및 상환 정책’ 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의약품 가격결정 및 상환 정책’ 보고서는 외국과 정보를 공유해 상호 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PPRI(Pharmaceutical Pricing and Reimbursement Information)가 제시하고 있는 ‘PPRI Pharma Profile template’을 기초로 제작됐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 의약품 시장 및 의약품 가격 결정 절차‧사용량 관리 등 전체적인 약품비 정책에 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PPRI는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각 국의 보건부, 보험자 등 의약품 관련 정책 결정기관들의 네트워크로서 약가 및 급여 결정 방법과 같은 약품비 관리 체계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PPRI는 현재 28개 모든 EU 회원국과 우리나라, 캐나다 등 비유럽국가를 포함해 46개국 9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 20개국이 ‘PPRI Pharma Profile template’을 이용한 PPR
2017-07-21 14:15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6일 유방암 환자 멘토링을 위한 멘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은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유방암을 이겨낸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 회원이 멘토가 돼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 교육은 유방암 전문가 교육과 상담기술, 웃음 치료, 명상 등 다양한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을 마친 에델바이스 회원들은 9월부터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와 유방암의 치료 경험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장효진 건국대병원 사회복지사는 “이번 멘토 교육을 통해 멘토의 역량을 높였다”며 “멘토링은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들이 암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결성된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는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모여 병실 방문 상담과 노래교실, 훌라댄스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매년 자선바자회를 진행해 수익금을 유방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2017-07-21 14:14고대 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센터(센터장 권택현)가 7월 19일(수)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센터를 개소하며 뇌종양 및 뇌전이암, 뇌동정맥기형의 방사선 수술을 시행한지 약 5개월 만이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개골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강한 감마선을 이용해 뇌종양 및 뇌전이암, 뇌동정맥기형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MRI 검사를 바탕으로 치료가 필요한 부분에 고선량의 192개 감마선을 조사해 정상뇌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뇌 절개가 필요한 부분만 선택하여 치료한다. 기존 방사선을 뇌 전체에 조사했던 방사능 치료와는 달리 선별적 치료가 가능해 안전하며 치매와 같은 부작용 발생 확률도 매우 낮다. 또한 고령자나 뇌혈관 질환자들도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권택현 센터장은 “고대 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센터는 앞으로도 관련 과와 지역병원들과 함께 유기적 진료 협력시스템을 바탕으로 진료·검사·치료계획 수립·수술 및 퇴원 후 관리까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환자 맞춤 프로세스를 가동해 나갈 것이다”라며 “서울 서남부권 유일의 감마나이프 센터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뇌신경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2017-07-21 14:14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2016•2017년 노사 합의하에 임금협상이 마무리되었다고 21일 발표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와 한국민주제약노조 김문오 위원장(한국다케다제약 김영북 지부장)은 지난 20일 2016•2017년 임금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앞으로 한국다케다제약과 노동조합은 Best in Class 회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협력적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2017-07-21 12:15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식약처로부터 ‘발효허니부쉬’ 원료의 건기식 허가를 받고, 첫 제품인 ‘휴온발효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을 오는 23일 NS홈쇼핑을 통해 첫 런칭 판매한다고 밝혔다. 휴온스내츄럴은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 ‘휴온발효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을 개발하여, 먹는 캡슐 3통과 바르는 에센스 3통으로 구성된 ’먹고 바르는 컨셉’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휴온발효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의 주요 효능은 피부주름 개선과 보습효과로, 인체시험을 통해 눈가주름 및 팔자주름 개선을 확인했고, 보습면에서 기존 이너뷰티 소재보다 더 좋거나 비슷한 수준의 시험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발효허니부쉬’를 원료로 한 제품 모델로’피부가 건강한’ 개그우먼 김지민씨를 발탁하여, 직접 홈쇼핑 방송 출연을 통해 제품을 소개 및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내츄럴 천청운 대표는 “개그우먼 김지민씨의 톡톡 튀는 발랄함과 건강한 이미지가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발효허니부쉬’와 잘 맞는다”고 밝히면서, “‘발효허니부쉬 추출물’은 천연물 분야에서 올해 처음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원료인 만큼,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유통 경로를
2017-07-21 12:15한독(회장 김영진)의 락토바실러스GG 100% 프로바이오틱스 컬처렐이 전 세계 유산균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한독은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며 프로바이오틱스로 입지를 굳혀온 컬처렐이 2016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프로바이오틱스로 꼽혔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발표는 헬스케어 컨설팅 그룹 니콜라스 홀(Nicholas Hall)이 64개국의 주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의 2016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2015년부터 한독이 정식 수입하고 있는 컬처렐은 성인용은 100억 마리, 어린이용은 50억 마리의 락토바실러스GG 생유산균을 유통기한까지 실온 보관 상태로 섭취할 수 있다. 락토바실러스GG는 최다 인체적용시험 을 통해 유해균 억제, 장벽 기능 강화, 배변시간 감소, 장내환경 개선 등 장 건강기능성이 인정된 프로바이오틱스다. 한독은 락토바실러스GG의 생균 상태 유지를 위해 전 제품을 100% 항공운송으로 수입하고 있다. 올해부터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스킨십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한독은 지난 6월 진행한 ‘컬처렐 100% 환불 이벤트’에서 환불 신청 0건을 기록한 기념으로…
2017-07-21 10:42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인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장애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일 푸르메재단에 1,004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 재활에 힘쓰는 어린이재활병원을 응원하기 위한 한국존슨앤드존슨의 ‘1,004만 원 기부’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재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임직원 120여 명은 최근 전 직원이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달(Volunteer Month)’을 맞아 장애어린이들의 치료교구로 쓰이는 ‘마라카스’를 알록달록하게 색칠하거나 무늬를 그려 넣어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꾸민 치료교구는 기부금과 함께 재단에 기부됐다. ‘마라카스’는 손잡이를 잡고 흔들면서 소리를 내는 악기로, 장애어린이들의 음악치료나 놀이치료에서 많이 사용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존슨앤드존슨 김광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한 푸르메재단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특히, 전 직원이 함께 치료교구를 꾸미면서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의식도
2017-07-21 10:3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우리나라 바닷가와 갯벌에서 주로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발생 위험단계를 관심·주의·경고·위험 4단계로 구분하여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을 21일부터 시험운영 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 되는 4월께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수온이 높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강물 유입 등으로 해수의 염도가 낮아지는(25 PSU 이하) 시기에 대량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은 올해에는 주요 항구, 양식 어장 및 해수욕장 주변 등 거점 지역 41곳을 대상으로 수온, 염분 등 해양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발생·증식과의 상관관계를 고려해서 현재의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주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2018년 3월부터는 거점지역을 전국 200여 곳으로 확대하고 예보일자도 일일예보에서 3일(오늘, 내일, 모래) 예보로 기간을 늘리는 등 예측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예측은 위험지수에 따라 ‘관심(0-20)’, ‘주의(21-50)’
2017-07-21 10:34프로바이오틱스 브이에스엘3(VSL#3) 원료를 최초 개발한 이탈리아의 드시모네(Claudio de Simone) 교수가 20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번 내한은 오는 8월 1일 예정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 론칭과 관련해 세미나와 제품 홍보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시모네’는 8가지 유익균을 엄선, 특정 비율로 배합해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4,500억 마리의 유익균을 보장하며 국내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드시모네’ 교수와 손잡고 레귤러 제품을 비롯해 캡슐, 키즈, 베이비를 위한 제품을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드시모네 교수는 21일과 23일 두 번에 걸쳐 육아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해 줄 인플루언서, 약사 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며, ‘드시모네’ 론칭쇼를 통해 프로바이틱스 원료인 VSL#3의 개발 스토리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드시모네’ 홍보를 위해 사진 및 광고도 촬영하는 등 모두 4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VSL#3를 개발한 드시모네 교수는 알레르기와 임상면역학, 소화기 내과, 감염의학과 분야 전문의로, 로마대학에서 감염학 교수로…
2017-07-21 10:30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20일 오전에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49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한양대학교 김재성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10명, 약학부문 4 명, 보건의료 부문 8명, 보건연구 부문 3명 등 총 25명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20여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하였다.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는 국가와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했으며, 여러분들은 단순히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도 함께 얻은 것"이라며, "보건장학회는 5년 전부터 장학금을 1000만 원으로 증액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단순히 돈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는다고 생각해주시고 학업에 매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학문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지금까지 연인원 828여 명에게 21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보건분야의 학술적
2017-07-21 10:30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지난 6월 23일 식약처로부터 ‘발효허니부쉬’ 원료의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받고, 서흥(대표 양주환) 및 광동제약(대표 최성원)과 ‘발효허니부쉬’ 건기식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온스내츄럴은 지난 20일 광동제약과 함께 ‘발효허니부쉬’ 완제품의 개발 및 유통채널(홈쇼핑, 대리점 외)에 관한 상호 협력 MOU를 맺고, 현재까지 개발 완료 된 ‘발효허니부쉬’ 건강기능식품 외에 액상차를 비롯한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 및 유통에 양사가 협력키로 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서흥과 ‘발효허니부쉬’ 원료의 독점 공급 및 유통에 관한 상호 협력 MOU를 맺었다. 서흥은 하드캡슐의 국내 점유율 95%, 글로벌 점유율 8%를 차지하는 캡슐시장의 강소기업으로, 휴온스내츄럴의 ‘발효허니부쉬 추출물(HU-018)’ 원료를 국내 다수의 건강기능식품업체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휴온스내츄럴의 천청운 대표는 “이번 상호 협력 MOU 체결을 통해 휴온스내츄럴이 유수의 기업인 서흥 및 광동제약과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발효허니부쉬’ 제품 으로 ‘이너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2017-07-21 10:29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하루 1캡슐로 기억력 개선, 원활한 혈행, 항산화 및 혈압 관리,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일양 징코플러스Q1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양 징코플러스Q10은 기억력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추출물 150mg과 항산화 및 높은 혈압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100mg을 주성분으로 함유하였고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을 추가로 함유하였다. 특히 일양 징코플러스Q10에 함유된 은행잎 추출물(프랑스산) 150 mg와 코엔자임Q10(미국산) 100 mg의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1일 최대 섭취량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분과 갱년기 및 기억력 감퇴가 의심되는 분께 도움이 된다. 한편, 일양 징코플러스 Q10은 하루 1캡슐로 한번에 건강관리가 가능한 프리미엄 3중 복합 건강기능식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7-07-21 10:2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제40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제출한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제규범마련을 위한 제안서’가 회원국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식품으로부터 유래될 수 있는 항생제 내성을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 관리 범위와 대상을 식품 공급망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제안서 주요 내용은 항생내성 최소화 및 확산방지 실행규범 개정, 항생제내성 통합감시 가이던스 제정 등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의장국(의장 서울대 박용호 교수)으로 선임되었으며, 식약처는 2020년까지 항생제 내성 국제규범 마련을 주도하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총회에서 제안서 채택 뿐 아니라 우리나라 김 규격이 아시아지역 표준 규격으로서 최종 채택되어 김 수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지역 표준 규격으로 설정되어 있는 고추장 규격을 세계 표준규격으로 그 지위를 상향시키고 건조고구마가공품과 곶감을 포함한 건과일 제품에 대해서 새롭게 규격을 설정하도록 결정되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
2017-07-21 10:25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 유산균음료인 ‘그녀는프로다’의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이와 관련한 네이밍 백일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바뀐 ‘그녀는프로다’의 패키지는, 제품 후면에 ‘[ ]는 프로다’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어 괄호 안의 빈칸에 원하는 단어를 써 넣을 수 있다. 회사측은 단순히 마시면서 즐기는 것 외에도 재미 요소를 통하여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 ‘그녀는프로다’를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프로다 네이밍 백일장 이벤트’는 일동제약의 음료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인 ‘일동드링크(http://www.facebook.com/ildongdrink)’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먼저 일동드링크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하여 ‘좋아요’를 누르고, 패키지의 ‘[ ]는 프로다’ 빈칸에 참신하고 의미 있는 단어가 들어간 인증사진을 부연 설명과 함께 해당 이벤트 게시물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총 486명을 선발하여 아이패드프로, 고프로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녀는프로다’의 마케팅 담당자인 고명훈 CM(Category Manager)은…
2017-07-21 10:0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난임센터 이규섭 교수팀은 올해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저반응 난소군 환자에 대한 침치료의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21일 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본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발주한 정부과제로 총 연구기간은 3년이며, 부산대학교병원 난임센터 이규섭(산부인과 교수) 팀이 수행하게 된다. 저반응 난소란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 시 채취되는 성숙 난자가 3개 이내로 제한되는 난소의 기능 저하 상태로, ▲이전에 저반응 난소였던 경우 ▲저반응 난소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난소 기능 평가 상 기능 저하로 나타난 경우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저반응 난소군으로 진단된다. 만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여성 중 저반응 난소군에 해당하는 난임 환자가 본 임상연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저반응 난소군 해당 여부가 불분명한 환자도 내원하여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으로 대상자로 확인되면 임상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어 침치료군에 배정되면 한의사 전문의에 의해 난소 기능 향상 및 자궁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된 혈자리에 8주간 총 16회의 침치료를 받은 후 배란유도 시 채취되는 성숙 난자 수의 증가 여부를 확인하게
2017-07-21 09:35동네의사협동조합이 건강관리서비스의 플랫폼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에서 ‘건강관리서비스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공익성 일관성 건보연속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은 화두를 던졌다. 이용민 소장은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의 건강관리서비스로서 만성질환 관련 시범사업은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지역사회 1차의료 시범사업,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3개 시범사업을 통합하고, 장점을 모아 시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단계에 와 있다. 문제는 정부 주도하에 개인 의료기관이 산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소장은 “지역사회 주도 하에 일차의료기관인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 통합관리와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는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주민이 Win-Win할 수 있는 방안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구성될 동네의사협동조합과 연합체가 동네의원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의 플랫폼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관리서비스는 주민과 환자의 건강상태를 잘 아는 동네의원 의사가 주도해야 된다
2017-07-21 06:00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산적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튼튼한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를 위한 개혁 과제로 한국형 주치의제 도입, 지역·광역 공공의료 허브 구축 등이 제시됐다.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임준 교수는 20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발전 심포지엄에서 ‘공공의료체계의 구축과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임 교수는 공공의료 강화 필요성과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개혁 과제, 공공의료체계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을 제시했다. 먼저 공공의료 강화 필요성의 이유로 임 교수는 질병부담 및 의료비 증가, 건강불평등 심화, 건강의 근본적 위기 상황 직면, 건강안전망 붕괴 등을 언급했다. 그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의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 계층, 지역 간 건강 수준 격차가 벌어지고,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보편적 권리로서 건강권이 침해되는 상황”이라며 “메르스, 조류독감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으로 인한 대재앙 위험이 증가하고, 일차의료 붕괴와 취약한 건강보험 보장성으로 건강안전망이 붕괴했다”고 진단했다. 의료의 공공성이 강할수록 의료비 부담이 감소하고, 건강불
2017-07-21 05:50베링거인겔하임의 NOAC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역전제인 '프락스바인드(성분명 이다루시주맙)'가 최근 최종 3상 임상인 RE-VERSE AD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완벽한 프라닥사 역전효과를 입증했다. 총 503명 환자에서 즉각적이고 완벽한 프라닥사 항응고작용 역전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락스바이드의 역전효과는 ▲긴급 수술이나 중재를 요하는 환자와, ▲생명을 위협하는 조절 불가능한 출혈을 보이는 환자 모두에서 일정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프락스바인드의 역전효과는 의료진으로 하여금조기에 환자에게 필요한 긴급 처지에 집중하는 데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17년 국제혈전지혈학회(26th Biennial 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Congress)에서 발표됐으며, 동시에 NEJM지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모든 환자에서 프락스바인드 투여 4시간 안에 프라닥사 역전효과를 보였으며, 역전은 프락스바인드 투여 직후 즉각적으로 일어났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24시간 동안 그 효과가
2017-07-21 05:40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20일 오후 2시 박인숙 국회의원(바른정당)을 만나 보건소장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다른 직군보다 의사를 우선적으로 임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박인숙 의원도 의사 보건소장을 우선 임용해야 한다는 의협의 의견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 그리고 안전이 지켜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보건소장 임용 시 보건관련 전문 인력에 의사를 우선 임용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로 판단,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관련 근거인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권고했다.현행 지역보건법 제13조제1항에 의하면 보건소에 보건소장 1명을 두되,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보건소장에 임용하고, 다만,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는 보건·의료기술·식품위생·의무·약무·간호·보건진료 직렬의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국가인권위는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유행 시 일선 보건소가 수행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예방의학 등 관련분야 전문의가 보건소장에 임용될 수 있지만, 그렇
2017-07-20 19:02부산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과장 장재혁 교수)가 지난 7월 15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병원 E동 응급의료센터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근육장애인 건강클리닉’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는 근육병 환우와 보호자의 수가 증가해 올해는 60명 이상이 참가했다.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매년 근육병 환우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근육장애인 건강클리닉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근육장애인 건강클리닉은 근육병 환우와 보호자에게 근육병의 이해를 돕고 최신 의료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목적으로 매년 본원 재활의학과 의료진들과 부산, 울산, 경남에서 활동 중인 부산근육장애인협회가 합심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2002년도에 시작하여 올해 13번째를 맞는다. 행사는 ▲식사 및 등록 ▲대화의 시간에 이어 ▲‘근육병 치료제 최신 소식’(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 신진홍 교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육장애인 물리치료 운동 시연’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 정종화, 김도훈 직원) 강의와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범 교수(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는 “근육병 환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아, 질병 관련 최신 정보와 치료방법 등을 정리해…
2017-07-20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