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우리나라 외래환자의 75%는 의원을 이용했고, 그 외에 종합 병원(9.5%)과 병원(9.4%), 상급종합병원(5.5%), 요양병원(0.6%) 순으로 이용했다. 1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보건의료 자원공급현황 및 이용행태’에 관한 2011년~2016년 보건의료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함에 따라 이 중 ‘외래이용’ 항목을 살표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외래환자 수는 2016년 7억5000만 명이며, 평균 외래 진료비는 2011년 2만5000원에서 2016년 3만1000원으로 증가했다. 급여유형별로 보면 2016년 외래환자는 건강보험 7억 명, 의료급여 4천만 명, 자동차보험 797만 명, 보훈 136만 명, 산재 371만 명, 외국인환자 32만 명이었다. 연평균(‘11년~’16년) 외래환자 수는 건강보험(1.5%)에서 증가, 의료급여(-0.4%), 보훈(-6.3%), 산재보험(-0.6%)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2016년 외래환자 평균 진료비는 건강보험 3만 원, 의료급여 3만6000원, 자동차보험 3만1000원, 보훈 5만6000원, 산재 2만3000원, 외국인 153만 원이다. 2011년~2016년간 건강보험 4.7%, 의료급여 2
2018-03-14 05:40
지난 3일 서울 종로에서 간호사 · 시민 3백여 명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이날 간호사연대(NBT)는 故 박선욱 간호사 추모 집회 '나도 너였다'를 열고, 태움 문화를 박 간호사 사인으로 지목했다. 태움이란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로, 선배 간호사가 신규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방식을 일컫는다. 설 연휴였던 지난 2월 15일, 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던 입사 6개월 차 박 간호사가 송파구 소재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죽은 박 간호사의 남자친구는 18일 간호사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 "가르침 없이 기계적으로 여자친구를 대하고 매서운 눈으로 쳐다보던 사수를 비롯해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고 무서움에 떨게 했던 사람들을 기억한다. 태움이 여자친구를 죽음으로 몰아간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울아산병원 A재직자의 진술에 따르면, 죽은 박 간호사가 유서에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의 이름을 적었다고 했다. 서울대병원에 재직 중인 B간호사는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선배 간호사들이 죽은 동기 간호사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수군거리는 걸 가만히 듣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너무 괴롭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2018-03-14 05:30
우리나라의 인구 천 명 당 병상 수(韓 13.0 vs. OECD 4.7), 인구 백만 명 당 MRI 수(韓 27.2 vs. OECD 15.5), 입원환자 평균재원일수(韓 14.5 vs. OECD 8.1), 인구 1명 당 외래환자 수(韓 14.6 vs. OECD 6.9) 모두 OECD 국가 평균 대비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016년, OECD국가 평균은 2015년 기준이다. 1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의료 자원공급현황 및 이용행태’에 관한 2011년~2016년 보건의료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하여 2001년 1차 조사 이후 4번째 실시(5년 주기)한 것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건강보험․의료급여․보훈․자동차보험․산재보험 등의 자료를 총 망라하여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의료기관의 종별 단위 뿐 아니라 병상규모 단위로 산출단위를 세분화 ▲병상 유형을 일반․정신․재활․요양 등으로 구분 ▲행정구역별(시도, 시군구), 진료권별(15개 대진료권, 56개 중진료권)로 구체화하여 결과를 산출했다. 2016년 보건의료기관 수는 총 8만 9919개소이며, 연평균(‘11년~’16년) 1.6% 증가했다. 상
2018-03-13 16:52
“선거운동으로 전국각지를 돌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마음속에 투쟁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저지만 회원의 답답한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제가 당선된다면 ▲회원 의식화 작업과 투쟁 조직화 ▲문케어 협상단 직접 챙김 ▲협상 전제조건으로 저수가 개선 방안 ▲협상창구 의협으로 단일화 ▲대통령 면담 추진 ▲전문과별 존폐달린 비급여 존치 등 6개 사항을 바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13일 오후 2시경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6번 이용민 후보가 용산 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용민 후보는 “정부는 그 동안 의협 비대위와 협상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와 예비급여 고시를 일방적으로 진행했다. 문케어 준비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단 및 심평원 등에 인력 충원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협상의 의지와 진정성에 대한 확신을 의료계에 심어주지 못하였다.”고 지적했다. 이는 의협 회장 선거와 겹치면서 일어나는 급박한 상황이기에 회장으로 당선된다면 바로 6개 사항을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의 특별기자회견을 한 것이다. 이용민 후보는 “저 아닌 다른 회장 후보들도 당선자가 된다면 당연히 이러한 행동
2018-03-13 15:23
EU의 앞선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를 국내에 소개하는 ‘EU 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막됐다. EU 회원국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강소기업 49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13~14일 양일간 국내 기업인 800여 명과 수출입, 기술 및 제품개발 협력 등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2018-03-13 11:21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써 4월 1일부터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으로 3월13일부터 3월19일까지 1주일간 행정예고한다. (아래 별첨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로 인한 의료비 부담 완화 사례' 등) 간·담낭·담도·비장·췌장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의심자 및 확진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험적용이 됐다. 이번 급여화 확대로 B형·C형 간염, 담낭질환 등 상복부 질환자 307만 여 명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6∼16만원에서 2∼6만원 수준으로 크게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복부 초음파는 일반적으로 상복부 질환이 의심될 경우 검사하는 일반초음파와 간경변증, 간암, 간이식 등 중증환자 상태를 검사하는 정밀초음파로 구분된다. 일반초음파는 의사의 판단 하에 상복부 질환자 또는 의심 증상이 발생하여 검사가 필요한 경우 보험이 적용되고, 정밀초음파는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 중증질환자에 대해 보험이 적용된다. 이후 새로운 증상이 있거나, 증상
2018-03-13 10:45
보건복지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사선단순촬영 증량청구에 대한 서면조사와 관련해, 착오청구 조사 전 명확한 고시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원협회가 지난 9일 성명을 발표하고, 불명확한 급여산정기준에 의한 착오청구를 조사하기 전에 고시를 먼저 명확하게 개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최근 복지부와 심평원에서 방사선단순촬영 증량청구에 대한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회원들의 여러 제보를 받았다고 했다. 협회는 "실제 방사선 촬영횟수보다 더 많은 양의 단순촬영을 청구했다는 것이 요점이다. 그러나 최근 CR · DR 보급이 늘어나면서 방사선 매수에 대한 개념이 모호해진 것이 사실이고, 고시 역시 정확한 지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즉, 청구하는 방사선 매수가 실제 방사선촬영 횟수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해부학적 부위별 기준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라면서, "양측 무릎 촬영 시 각각의 무릎에 대해 전방 촬영 및 측방촬영이 행해지므로 4매를 청구하는 것이 맞으나, 만약 양측 무릎 전방 촬영을 하나의 화면에 했다면 3매만 청구해야 한다는 것이 복지부의 주장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급여산정기준이나 고시 어디
2018-03-13 10:09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이 2월 14일 대표발의한 '서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바, 한의약 육성에 서울시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이하 한의사회)가 지난 9일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통과와 관련해 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 한의사회는 "이번 조례는 한의약 육성법이 선언적 의미만 있을 뿐 실천적 내용을 담지 못해 실질적인 효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한의약 육성법을 근거로 구체적인 실천 조례를 만든 것이기 때문에 한의약 육성법이 법안으로서 실질적인 가치를 갖게 된 점이 본 안의 가장 큰 의의이다. 즉, 한의약이 명실상부한 치료의학으로 인정받아 지자체 예산이 시민의 건강 · 치료를 위해 좀 더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구 선진국에서도 새로운 의학으로서 한의약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전통의학인 중의학을 육성해 세계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개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중의학 육성을 위해 수천억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산업 육성을 하고
2018-03-13 09:15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 편견, 정확한 정보 부재 탓에 치료율이 낮은 성인 ADHD와 관련해, 이를 올바르게 알리는 캠페인이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대한우울 · 조울병학회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MI 재단본부에서 국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성인 ADHD 바로알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6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신질환의 평생 유병률은 25.4%로,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할 정도로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이지만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치료받기 쉽지 않다. 특히 ADHD는 아동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ADHD 환자의 50~65% 이상이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정신질환으로, 우울, 불안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성인 ADHD는 산만함을 보이는 아동청소년기와 다른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나 진단이 어렵다. 국내 성인 ADHD 환자는 82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치료율은 1%에 못 미친다. 이에 KMI와 학회는 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과 편견, 정확한 정보 부재로 치료율이 낮은 성인 ADH
2018-03-13 08:56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의협 중앙선관위)가 오는 3월23일 40대 의협회장 선거 개표를 앞두고 ▲전자투표권자인 약 5만명 회원에게 5만개 개별 URL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보내며 ▲13일(오늘) 의협 홈페이지 선관위공지란에 전자투표 모의시현을 띄운다. 12일 의협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40대 의협회장 ▲선거권자는 5만2,515명이고, ▲이 중 우편투표자는 1,291명이고, ▲전자투표자는 5만1,224명(열람시 전자투표를 선택한 1만4,043명 + 자동적 전자투표 대상자 3만7,181명)이다. 전자투표자가 URL을 제대로 받기 위한 핵심 요건은 정확한 각 선거권자의 이메일 핸드폰번호다. 의협 중앙선관위 최길만 팀장은 “전자투표 선거권자 개인별로 URL이 다 다르다. 그게 핵심이다. 1차적으로 의협 중앙선관위가 검증한 것을 보내드린다. 문제는 정확한 개인정보 검증이다. 김완섭 위원장도 누누이 강조했다. URL을 받으려면 전자투표 선거권자(5만1,224명)가 URL을 받을 수 있는 정확한 이메일 핸드폰번호를 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만여개의 개별 URL은 전자투표하는 3일간 중복을 피해서 개별 전송된다. 최길만 팀장은 “URL 발송은 3
2018-03-13 06:00
제2형 당뇨 치료에 있어 SGLT-2 억제제의 심혈관 효과를 뒷받침해주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타 혈당강하 약물 대비 SGLT-2 억제제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 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SGLT-2 억제제의 심혈관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40만 명이 넘는 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CVD-REAL 2 연구의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 분석 결과가 발표되며 SGLT-2 억제제의 ‘계열 효과’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9일 미국심장학회 저널 JACC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는 제2형 당뇨 치료에 조기 SGLT-2 억제요법이 다른 혈당감소약물 치료에 비해 사망위험, 심부전(HHF)으로 인한 입원, 심근경색(MI) 및 뇌졸중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CVD-REAL 2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1 대 1 비율로 SLGT-2 억제제(n = 235,064)와 그외 혈당강하 약물로 치료 중인 총 470,128명 환자의 리월얼드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최근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학회에서도 동시에 발표된 바 있다. 해당 학회에서 발표를 맡은 미주리대
2018-03-13 05:50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개발한 양질의 오픈소스 알고리즘이 많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 / 지난 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공지능 세미나’에서 김재영 대웅제약 세포치료제개발팀 박사는 이와 같이 주장했다. 메디포뉴스는 김 박사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우리나라 제약사의 인공지능 활용 현황을 전한다.[편집자주] ◆인공지능이 가장 잘 활용될 수 있는 단계는 target identification & validation김 박사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인공지능이 가장 잘 활용될 수 있는 단계는 discovery 단계 중 target identification & validation이다. 신약을 개발할 때는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discovery 단계가 있다. 이 단계에서 약으로 개발될 확률일 높은 후보물질을 선별하면 신약개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Discovery 단계는 ▲target identification & validation(질병분석, 타겟 선정, 검증) ▲Lead identification (protein structure prediction, pro
2018-03-13 05:40
비만 약물과 관련해 가장 안전한 약은 '로카세린'이며, 체중 감소 효과가 가장 좋은 약은 '펜터민 · 토피라메이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비만건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비만건강학회 손중천 부회장(SK 하이스텍 부속의원)이 '비만 약물의 부작용' 주제로 발제했다. 손중천 부회장은 "비만을 약물로 치료하면 특별한 노력 없이도 적당히 체중이 빠진다. 약물치료를 하면서 특별한 노력을 가하면 체중이 굉장히 많이 빠지게 된다. 즉, 비만 치료에 있어서 약물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비만 약물을 쓸 때 다른 어떤 약물보다도 부작용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비만 약물치료의 역사를 살펴보면 1892년에 갑상선 호르몬을 이용해서 비만 치료를 시도했으나 잘 안 됐고, 1937년에는 암페타민을 이용하기도 했다. 1968년도에는 디지탈리스, 암페타민, 갑상선 호르몬을 조합해 비만을 치료하고자 한 Rainbow pills 연구가 있었으나 이는 심혈관 질환을 높이고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1997년에는 펜터민과 펜플루라민 조합(Fen-Phen)이 체중 감소에 엄청난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으
2018-03-13 05:30
㈜휴온스(대표 엄기안)가1일부터 3일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안과 심포지엄(ISOPT Clinical : The International Symposium on Ocular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임상2상 결과 발표는 지난해 12월 유럽 안과 학회 발표에 이어 국제 안과 심포지엄으로부터 초청 받아 진행됐다. 이번 발표는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주천기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안과의 교수가 국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 교수는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2상에서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 대비,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눈물막 보호 효과와 항염 효과 등의 복합치료작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위약군과 대비해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각막염색점수의 변화를 나타냈으며, 완치 효과를 의미하
2018-03-12 18:21
한국녹내장학회(회장 국문석)는 2018년 세계녹내장주간(World Glaucoma Week)을 맞아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녹내장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전했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이나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결손이 진행되다가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녹내장 형태인 개방각 녹내장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증세가 거의 없으며, 말기에 가서야 시야가 좁아지고 중심 시야만 남게 되어 시야장애가 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 녹내장 환자수는 2011년 525,614명에서 2015년 767,34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녹내장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40세 이후에 발병률이 높다. 이에 한국녹내장학회는 녹내장 발병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 또는 40세 이전이라도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자, 고도근시 환자, 녹내장 가족력 등 녹내장 고위험군에 대해 녹내장 발생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연 1회 안과 정기검진을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한편, 세계녹내장주간은실명의 주요 원인인 녹내장을 알리기 위해 세계녹내장협회(
2018-03-12 18:21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제39대 회장 후보등록을 오는 3월26일(월)부터 30일(금)오후 4시까지 총무국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병협은 “회장후보로 등록하려면 2016년과 2017년도 병원협회 회비를 완납해야 하며 입후보자 추천자 또한 회비완납이 필수조건이다. 미납회비가 있는 경우 등록하기 전까지 미납된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회장 입후보자 추천은 한 사람의 후보만 추천 가능하고 중복추천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병협은 40인의 임원선출위원(회장선출전형위원)이 회장을 뽑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병협른 “임원선출위원은 3월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서식에 따른 임원선출위원 추천서 및 명단을 구비해 병원협회 총무국에 등록해야 한다. 임원선출위원은 지역별 단체 및 직능별 단체소속이며 2016년과 2017년 회비를 완납한 정회원이어야 자격을 얻는다. 미납회비가 있는 경우 각 단체에서 임원선출위원으로 등록하기 전까지 회비를 완납해야 한다.”고 했다. 임원선출위원은 타 단체와 중복해 등록할 수 없으며 1인 1표의 투표권만을 행사할 수 있다. 임원선출위원 등록 후 위원의 변경이나 선거권의 위임은 할 수 없다. 복수단체(국립과 시·도립 및 전
2018-03-12 14:44
신장질환 치료 분야전문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새로운 자동 복막투석기인 '홈초이스 클라리아(Homechoice Claria)'를 출시했다고 12일 전했다. 홈초이스 클라리아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신대체 요법 치료 중 하나인 복막투석을 위한 장치이다. 복막투석은 가정에서 환자가 직접 치료를 시행하며, 자동 복막투석(Automated Peritoneal Dialysis)은 가정에서 야간에 수면하는 동안 자동 복막투석 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투석을 시행한다. 주로 밤 시간에 가정에서 투석 치료를 하므로, 자동 복막투석을 받는 환자들은 낮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직장인이나 학생, 사회활동이 활발한 환자들이 많이 선택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홈초이스 클라리아는 국내 자동 복막투석기 중 가장 소형이고, 휴대가 용이하여 환자가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자동 복막투석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치료 중 장소를 이동하며 투석을 할 수 있어, 환자가 좀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자동 복막투석은 주로 수면 중 진행하므로 기계 알람 소리가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데, 홈초이스 클라리아는 자동조절 알람 기능을 통해 치료 중 문제가…
2018-03-12 14:39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 한성권)은 기존 연질캡슐 제형의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두타스테리드’를 정제 형태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두타스테리드 정제는 연질캡슐의 체내 흡수율과 동일하게 만들어 졌다.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가 보유한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이 적용됐다. 이 제제 기술은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을 가용화해 체내 흡수를 빠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캡슐 형태의 제네릭 제품은 다수 출시됐지만, 국내 제약사가 정제 형태의 두타스테리드 제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연질캡슐에서 흔히 발생하는 입안, 식도 등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의 피막 파열로 인한 내용물 유출과 같은 문제도 해결됐다. 이와 함께 전립선비대증의 1차 치료제인 알파차단제와의 복합제 개발이 가능해 최근 관련 질환 치료의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병용처방에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JW중외제약은 두타스테리드 정제에 대해 지난해 9
2018-03-12 13:39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과 2011년 왓슨의 제퍼디 퀴즈쇼 우승은 대중의 머리 속에 인공지능을 각인시키게 충분했다. 심지어 인간 VS 인공지능이라는 대결구도까지 형성됐다. 더 나아가 인간보다 우월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까지 위협할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과연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해 인간의 영역을 모두 대체할 수 있을까? 의료분야 역시 의사, 약사, 신약개발 연구원이 하는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있을까? / 메디포뉴스는 9일 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을 만나 보건분야와 신약개발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들어봤다. [편집자주] -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에서의 인공지능에 대해 명확히 설명 부탁 드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하면 알파고부터 인식한다. 인공지능을 사용자 측면에서 나눠 본다면 ▲일반인용 ▲전문가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파고, 인공지능 스피커(알렉사 등)는 일반인용 속한다. 반면 신약개발에 이용하는 인공지능은 전문가용에 속하는 것이다. 일반인용이 훨씬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알파고는 바둑의 ‘판세’를 읽는 인공지능이다. 신약개
2018-03-12 06:00
수원시의사회는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일까? 수원지역에는 전 의과대학 동창회가 다 있다. 이런 지역에서 마이너과인 피부과전문의가 수원시의사회 회장에 많은 표차이로 당선됐다. 수원시의사회는 지난 2월 13일 7시 ‘호텔 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6회 수원시의사회 정기 총회에서 제29대 수원시의사회 회장으로 김지훈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공고했다. 김지훈 회장은 지난 3월1일부터 수원시의사회 회무를 수행 중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 7일 수원시의사회관을 방문, 김지훈 회장으로부터 앞으로 회무 방향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정책자문위원, 대한임상피부연구회 총무이사, 경기도의사회 전 총무이사 등으로 왕성하게 할동 중이며 중앙회 시도의사회 등의 차세대 수장 주자로 주목 받는 인물이다. [편집자 주] - 3월부터 회무를 수행 중인데 어떤 각오인가?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외협력자문위원으로서 국회 회무를, 경기도의사회 총무이사로서 대관업무를 해봤다. 앞으로는 수원시의사회 회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맞는 회무를 할 생각이다. 정책 비전이나 정치적 사회적 이슈보다는 회원구제 친목도모 사회봉사 등과 지역사회에
2018-03-12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