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2017년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627억, 영업이익 35억, 당기순이익 39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19일 잠정실적 공시했다. 이번 78기 실적은 유유제약이 작년 3월 결산에서 12월 결산법인으로 변경됨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의 실적이며 매출액은 627억 9천 2백만원, 영업이익은 35억 2천3백만원, 당기순이익은 39억 1천만원이다. 결산월 변경에 따라 직전사업연도인 77기(2016년 4월~2017년 3월) 1년간의 실적과 비교시 수치가 감소했다. 그러나 77기 동일기간인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의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 121억 4천만원(77기 506억 5천만원 ⇒ 78기 627억 9천만원), 영업이익 15억 1천만원(77기 20억 1천만원 ⇒ 78기 35억 2천만원)이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억원(77기 44억 1천만원 ⇒ 78기 39억 1천만원) 감소했다. 올해 유유제약은 ETC(전문의약품), OTC(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각 파트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국내 매출 및 해외 수출 증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유유제약은 보통주 1주당 190원, 우선주 1주당 200원으
2018-02-20 09:48
GC녹십자의료재단이 두바이에서 진행된 MEDLAB Middle East 2018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고 규모의 진단 전문 전시회로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Arab Health)와 공동으로 진행하다 2017년 독립, 올해 2회를 맞이했다. 40개국 600개 이상의 업체와 2만 5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전시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중동지역의 진단 검사실과 검체검사 수탁, lab operating 관련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GC녹십자지놈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한 비침습적 산전검사 지니프트(G-NIPT)와 엑솜 시퀀싱(exome sequencing) 등의 검사 서비스를 알렸으며 GC녹십자엠에스는 혈당측정기, HbA1c, Blood bag, Influenza kit 등의 진단장비와 키트를 홍보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존 중동, 유럽 지역의 제휴 업체와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지역에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올해 메드랩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단분야에서 영역을 넓히고 발전을…
2018-02-20 08:55
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용산 임시회관에서 40대 회장 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대집 후보(후보 등록일 18일 10시), 김숙희 후보(18일 13시45분), 기동훈 후보(18일 14시20분), 이용민 후보(18일 14시55분), 임수흠 후보(19일 13시), 추무진 후보(19일 15시35분) 순으로 등록했다. 출마가 유력시 됐던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지난 1월31일 불출마를 선언했고, 조인성 전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2월1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임현택 회장은 개혁세력으로 분류되고, 조인성 전 회장은 중도 개혁세력으로 분류된다. 출마가 유력시 됐던 이들의 불출마가 6명 후보의 득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포인트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후보등록한 6명의 출마의 변과 불출마를 선언한 2명의 불출마의 변을 사건 순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 최대집 후보, “불가피하다면 의료를 멈추어 의료를 살리겠습니다!” 최대집 후보(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가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1월10일 오후 2시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최 후보는 ▲투쟁하는 회장 ▲어렵고 힘든 의사와 함
2018-02-20 06:00
체외진단 의료기기산업은 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개인 의료비 지출 억제 측면 등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담보할 주축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업체 대부분이 영세한 중소기업인 탓에 검체 확보, 신의료기술평가, 보험 수가 등이 발전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체외진단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규제 틀 운영 및 정부 차원의 산업 지원 필요성 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제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주제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나흥복 전무가, '글로벌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제 프레임워크 비교' 주제로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이정은 운영위원장이 각각 발제했다. ◆ '체외진단 의료기기법' 하위 법령 마련 위한 지속적 논의 이어져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는 질병 진단, 생리학적 상태 점검 등을 목적으로 인체에서 채취한 조직 · 혈액 · 침 · 소변 등의 시험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인체에 직접 투입하는 기기와 비교해 위해도가 낮고, ▲질병 진단뿐만 아니라 전염성이 있는 질병, 암, 성병 감
2018-02-20 05:50
머크(Merck KGaA)와 화이자가 손잡고 개발한 항 PD-L1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가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3상 임상에서 실패하며, 위암 임상 실패에 이어 고배를 마시게 됐다. 항 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인 BMS의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일찌감치 폐암 분야에서 적응증을 획득하고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충격은 더 컸다. 머크(Merck KGaA)와 화이자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바벤시오’가 폐암 환자에서 3상 임상시험의 주요 목적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전했다. PD-L1 양성인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전체생존률 향상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것. 실패로 돌아간 Javelin Lung 200 연구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나 이전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바벤시오’와 기본 화학요법 약물인 ‘도세탁셀’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임상이 실패로 돌아가자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의 루시아노 로제티(Luciano Rossetti) 글로벌 R&D 사장은 “이번 차질에도 불구하고 바벤
2018-02-20 05:40
“의사들의 자존감이 땅에 떨어졌다고 느꼈습니다. 회원들의 자존감 회복, 의사가 존중받는 의료환경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에 지난 18일 후보등록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19일 오후 7시 신반포 경남쇼핑센터 3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김숙희 후보는 의사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공약으로 투쟁상설기구 등 8대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가 꺼내든 카드는 ▲의사면허의 위기를 바로잡기 위한 투쟁상설기구 설치 ▲한방에 대한 원천적 검증 ▲의사의 희생을 강요하는 보건의료정책에 반격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모는 행태 근절 ▲강압적 수사, 진료실 폭행 등으로부터 회원 보호 ▲전문가 의견이 존중 받는 건정심, 투명한 심사평가,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소신진료가 가능한 의료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기획부 신설과 정보통신부 강화 ▲의협의 대정부 영향력과 정치역량 강화 등이다. 김 후보는 ‘젊음과 경험이 어우러진 내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선거캠프에서도 잘 나타난다. 김 후보의 선거캠프를 보면 ▲위원장에 문영목 전 고려대의대 교우회장, 전 서울시의사회장 ▲기획부위원장에 전병율
2018-02-20 05:30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2월19일 아이지종합건설 박인국 대표이사로 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당일 밝혔다. 박인국 대표이사는 “대전 충남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충남대학교병원의 역할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었다.” 라며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인술을 통해 지역민들이 노후까지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충남대학교병원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민호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충남대학교병원을 만들기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병원을 찾는 순간부터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최적의 만족을 주는 충남대학교병원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인국 대표이사는 한국도로공사 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계룡시장애인협의회 이사, 대전경찰청 보안협력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 1월 24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신임회장으로 취임,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02-19 18:43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으로서 ▲의협 내부 개혁 ▲회원들을 위한 의료 환경 마련 ▲젊은 의사들을 위한 의협을 만들고자 한다.”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선거에 지난 18일 입후보한 기동훈 후보(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가 19일 오후 5시경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기동훈 후보는 늦게 시작했지만 끝까지 완주하겠다며 일각의 중도사퇴할 것이라는 시각을 일축했다. 이어 선거공약에서 의협 내부 개혁은 모두의 의협을 위한 것으로 대의원회 개혁과 사원총회 정관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기동훈 후보는 “전체 회원 중 3%의 지지만 얻는 의협회장은 이제 그만, 회비 납부와 상관없이 모든 의사에게 투표권을 돌려드리겠다. 민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없는 현재 대의원회 조직 구조를 바꿔 회원 모두를 대표하는 대의원회를 만들겠다. 모바일 사원총회 정관 개정을 통해 오프라인의 한계를 벗어나 의협 내 중요한 사안이 있으면 모바일 투표로 전체 회원의 뜻을 모으겠다.”고 했다. 회원들을 위한 의료 환경 마련을 위해 급여체계의 재정립, 건정심 구조 개편,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권수호팀 신설을 추진한다. 기 후보는 “기형적 수가
2018-02-19 18:32
서울대병원이 UAE에서 위탁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SKSH)은 18일, 개원 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UAE 정부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3년 동안의 성공적 병원 운영을 축하하고 조기 정착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SKSH 성명훈 병원장은 “지난 3년간 SKSH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꾸준한 소통으로 환자, 직원이 신뢰하고 행복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환자 중심의 최고 의료 서비스 제공”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조태준 원장은 축사를 통해 “SKSH는 대한민국 의료기관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대표적 성공사례다. 최고 수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대병원은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 전했다. 2015년 2월 공식 개원한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은 암, 심장질환, 신경계질환 등에 중점을 둔 지역 거점 병원으로 한국 의료진 180 명을 포함해 8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8-02-19 17:10
서울시의사회가 19일 성명서에서 “의료기관 종사자의 진료거부금지의무법안에 반대한다. 국가의 책임을 더 이상 의료기관에 떠넘기지 말라. 일본은 건강보험 수진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하였으나 본인부담금을 지불할 수 없는 경우 이를 건강보험공단에 문서 등으로 요청하면 공단이 미수금을 의료기관에 우선 지불한다.”고 밝혔다. 앞서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지난 1월30일 진료거부 금지 의무자에 의료기관 종사자를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은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자격정지 1개월의 처벌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비의료인인 원무과 직원 등이 보호자 미지정, 입원보증인 부재 등으로 입원을 거부하거나 수술을 지연시키는 사례가 발생하자, 이 의원은 진료거부금지의무자에 의료기관종사자를 추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는 이 법안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현행 의료법상 진료거부 금지의 주체는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로 한정하고 있다. 통상 진료계약의 경우에도 환자가 의사 또는 의료기관에 진료를 의뢰하고 의료인이 이
2018-02-19 16:54
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오후 3시40분경 추무진 회장의 6번째 후보등록을 끝으로 19일 오후 4시경 제40대 회장 후보자등록을 마감했다. 추무진 후보는 후보등록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3년간 원격의료 저지, 보건의료 길로틴 저지, 한의사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 등을 했다. 회원에게 고통을 주던 시효법도 국회에서 통과 시켰다. 노인정액제도 개선했다.”고 언급했다. 추 후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장이 된다면 첫 번째 보장성 강화 정책에 맞서 수가 정상화를 급선무로 할 것이다. 두 번째는 회관 신축이다. 39대 집행부가 회원 염원 담아서 시작한 새 회관이 열린 회관이 되서 의협의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추 후보는 “2번의 탄핵 임총을 보면서 회원의 바닥 민심을 느꼈다. 전 회원을 아우르고 총의가 모아지는 의협, 그리고 개혁하는 회장이 되고자 결심하게 됐다. 실현 가능한 공약과 결과로써 각 직역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어려운 시기에 경험 많고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추무진 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2018-02-19 16:31
“저는 내부 직역간 심각하게 분열된 의협을 한뜻으로 모아 의협의 화합을 이루는 마중물이 되고자 불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19일 오후 3시경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 7층 기자실에 들른 조인성 전 경기도의사회 회장이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불출마의 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인성 전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민초회원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평생 의협 바라기로 살았다. 불출마를 결심하기까지 많은 고뇌가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저를 지지해온 회원 분들을 비롯하여, 뜻을 함께 하는 의협 지도자 분들과 숙고하여 내린 결론이다.”라고 설명했다. 현 집행부를 교체하고, 보다 많은 회원의 지지를 받는 의협 회장을 선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인성 전 회장은 “다수 후보가 입후보하고 결선투표가 없는 현 선거 시스템 상 지지율이 저조한 회장을 선출할 수 밖에 없어, 당선 후에도 의료계 화합은 물론 개혁의 추진동력을 갖기 어렵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조 전 회장은 “따라서 향후 누가 의협 회장을 하느냐는 것보다는, 의료계가 화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저는 기득권을 버리고 불출마하기로 결심했다. 저의 불출마로 지난 3년간 의협 분열을 최고조에
2018-02-19 16:00
매년 배출되는 남자간호사 수가 증가하면서 전체 간호사에서 차지하는 남자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가 19일 자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 시행결과 1만 9927명이 합격해 96.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남자 합격생은 234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1.8%를 차지했다.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가운데 남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선 것은 우리나라에서 남자간호사가 배출된 지 55년 만인 지난해로, 전체 합격자의 10.96%를 차지한 바 있다. 이를 연도별로 보면 2004년 처음으로 전체 합격자 가운데 남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1%를 넘어선 이래, 2005년 2%, 2008년 4%, 2009년 5.3%, 2011년 6.7%, 2012년 7.5%, 2014년 8%, 2016년 9.9%, 2017년 10.96%로 매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남자간호사는 1962년 첫 남자간호사가 탄생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1만 2676명이 배출됐다. 또한, 이번 국시에서 2344명의 남자합격생이 새로 배출됨에 따라 전체 간호사 39만 5172명 가운데 차지하는 남자간호사 비중도 3.8%인 1만 5020명으
2018-02-19 15:54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18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 Congress of the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에서 크론병 환자 대상의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대규모 임상연구에서 '램시마' · '레미케이드' · '휴미라'를 투여받은 환자들의 54주차 관해율(Remission Rate)이 39.0% · 39.7% · 32.7%로, 각 군간 동등한 수준의 효능이 나타났다고 19일 전했다. 영국 로얄 데본 엑서터 병원(Royal Devon and Exeter Hospital) 소화기내과 전문의 니콜라스 케네디(Nicholas Kennedy) 박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진행된 학회 구술발표(Oral Presentation) 세션에서 크론병 환자별 맞춤 치료 임상(PANTS Study, Personalised Anti-TNF Therapy in Crohn’s disease Study)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은 영국 국립건강연구원 엑서터 임상연구기관(NIHR Exeter Clinical Research Facility)에 의해 영국 전역 118개 병원
2018-02-19 15:54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미국 임상 3상이 본격화된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아테넥스(Nasdaq: ATNX)는 지난 15일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약품의 플랫폼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한 항암신약 ‘오락솔(KX-ORAX-001)’의 유방암 대상 글로벌 임상 3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오락솔'은 항암 주사제인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바꾼 항암신약으로, 한미약품은 미국의 바이오제약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아테넥스에 2011년 라이선스 아웃했다. 아테넥스는 한국 및 일본을 제외한 '오락솔'의 전세계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오락솔'은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바꾸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오락솔' 3상은 파클리탁셀 정맥주사 대비 오락솔의 임상적 약효의 우월성 입증을 위한 것으로, 글로벌 무작위 대조 임상으로 진행된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 360명 대상으로 오락솔 단일요법과 파클리탁셀 정맥주사 단일요법을 비교한다. '오락솔'의 첫번째 3상 중간평가는 2017년 10월 90명 환자 대상으로 18주간 진행돼 완료된 상태로, DSMB (Drug Safety Monitoring Board)에서 오락솔이 파클리탁셀 투
2018-02-19 15:52
2015년 발생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메르스 감염피해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제4민사부)은 감염피해자인 30번 환자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를 판결하고, 정부 과실을 인정했다. 이에 19일 경실련이 '메르스 피해에 대한 국가배상 판결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하고, 보건당국에 적절한 공공의료 시설 및 인력 확보와 보건의료체계 정비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이번 판결이 국가가 환자의 안전을 무시한 채 감염병을 조기에 진단 · 예방 또는 치료받을 수 있는 환자를 감염에 이르게 했다는 원고의 주장에 대해 국가의 감염병 관리 실패의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 국민에게 위자료 지급을 결정한 첫 판결이라면서, 재판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했다. 그리고 피해보상뿐만 아니라 감염병의 예방 · 관리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 인력 양성 등 근본적인 정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경실련은 메르스 피해가 급속도로 확대된 원인을 국가 감염병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인식과 초기대응 부재 등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의 문제로 규정하고, 피해자들과 함께 국가의 책임을 묻는
2018-02-19 15:05
지난 2월 6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간호발전총연합(이하 한간총)은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의편협)의 판단을 빌어 대한간호협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신경림 교수가 최근 발표한 2편의 논문이 중복 출판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3일 신경림 후보와 공동저자들이 Nursing & Health Sciences(이하 NHS) 편집장 서신을 공개하며 중복출판이 아님을 주장하자, 한간총은 14일 '의편협의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권위 있는 기관에 대한 도전이다', 'NHS 전 편집장이므로 심의할 권한이 없다'며 재반박을 했고, 이와 관련해 논문저자들이 19일 반박 입장을 재차 밝혔다. 신경림 교수와 함께 연구한 공동저자들은 중복출판 논란을 반박하기 위해 13일 NHS 편집장의 이메일 내용을 공개했다. NHS 편집장은 이메일에서 "이 대규모 연구의 결과로 한국에서 이전에 한 편의 논문이 출판되었음을 알고 있었으며, 연구자들에게 논문을 제출하면 좋겠다고 독려한 바 있다."라면서, "두 논문은 동일한 대규모 연구의 다른 부분을 보고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은 분명히 서로 구분되며 간호과 건강에 매우 유용한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
2018-02-19 13:04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사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박모 신규간호사(27세)가 송파구 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정황으로는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를 의미하는 간호사 내 태움 문화가 자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19일 '서울아산병원 신규간호사 자살사고에 대한 보건의료노조 입장'을 발표하고, 신규간호사의 투신자살사고에 대한 명확한 진상 규명과 확고한 재발방지대책 마련, 유가족에 대한 사과, 자살사고 산재처리 및 보상을 서울아산병원에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신규간호사 자살사건은 우리나라 최대병원이자 최고병원을 자랑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며 사회적 파장이 크다. 그러나 신규간호사를 죽음으로 내몬 직무스트레스와, 긴 노동시간, 과도한 업무량, 열악한 노동조건과 조직문화는 간호등급 1등급인 서울아산병원만이 아니라 전체 의료기관에 만연해 있다."라고 했다. 실제로 박모 신규간호사는 입사 후 6개월의 신규적응교육기간 동안 살이 5kg나 빠질 정도로 끼니를 일상적으로 걸렀고,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한다. 저녁번(ev
2018-02-19 13:02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준)는 오는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총 8회에 걸쳐 인문의학 강좌를 진행한다. 본 인문의학강좌 및 워크샵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홍대입구역 근처 한빛미디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이 강좌에는 보건의료계열 대학생과 의료인, 관심있는 일반인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별도 참가비가 있다.인문의학 강좌에 관한 신청이나 문의는 한국의료사협연합회(http://hwsocoop.or.kr/, hwsocoop@daum.net, 02-835-5412)로 하면 된다. 오는 3월 7일 열리는 첫번째 강좌에는 국가인권위 김민아 인권교육 담당자가 '아픈 몸 더 아픈 차별'를 주제로 대한민국에서의 장애인의 삶과 인권에 대해 강연을 한다. 김민아 담당자는 질병과 장애의 차별을 다룬 ‘아픈 몸 더 아픈 차별’의 저자이기도 하다. 두번째 강의는 3월 14일 장애인 인권단체인 장애와인권 발바닥행동의 김정하 상임활동가를 초대해 장애인시설의 문제점과 장애인의 탈시설, 자립정책운동에 대해 들어본다. 이어지는 세번째 강좌는 같은 달 21일에 하상장애인복지관 최선호 팀장이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삶' 을 주제로, 네 번째 강좌
2018-02-19 12:52
서울아산병원이 뇌동맥류 1만례 기록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뇌동맥류는 터지기 전의 비파열 상태에서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지만, 발견하지 못해 뇌동맥류가 터져 뇌출혈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환자의 40%가 사망하고, 30%에서는 영구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이다. 서울아산병원 뇌혈관팀은 지난 1월 22일 50세 남자 이모씨의 비파열 뇌동맥류를 클립으로 묶어 1만 번째 뇌동맥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처음 시행한 1989년에는 47건으로 시작해 2010년에 5천례를 기록했고, 그 후 9년 만에 다시 5천례를 달성한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500례 이상의 뇌동맥류 환자를 치료해 왔고, 최근 3년 동안 연 평균 뇌동맥류 치료 환자는 790건에 이른다. 2018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10년 간 비파열 뇌동맥류 치료를 받은 환자 5,278명의 수술 성적을 분석한 결과, 치료 후 사망률은 0.09%(5명), 심각한 후유장애가 발생할 확률은 0.38%(30명)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통 전 세계적으로 비파열 뇌동맥류 치료에서의 장애 및 사망률이 약 3~4%인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뇌동맥류는 머릿속 동
2018-02-19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