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내달 1일부터 7월20일까지 ‘순둥이 2017년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의 모습”이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사진 2가지로 진행되며, 중복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작품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순둥이공모전 순둥이물티슈 물티슈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순둥이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 ~ 7월 20일까지이다. 시상은 영상 부분은 대상 1명, 우수상 10명, 입선 25명이며, 사진 부분 대상 1명, 우수상 10명, 인기상 20명, 입선 25명 등 총 92명을 선정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둥이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늘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 해주시는 고객분들과 좀 더 친근하게 소통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평소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하는 모습들을 부담 없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살균, 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 조사결과 모든 사항에 ‘불검
2017-04-26 09:33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암환자를 위한 자선 달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수익금을 송도에 위치한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채드윅 국제학교는 23일 학교 운동장에서 ‘테리폭스(Terry Fox)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뼈에 생기는 암인 골육종으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고도 희망을 잃지 않고 소아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캐나다 5373km를 횡단한 캐나다인 테리폭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대회다. 테리폭스재단은 전세계 60여개 국에서 테리폭스 달리기 대회를 개회하고, 이를 통한 자선 기금을 암환자 치료와 연구에 지원하고 있다.
2017-04-26 09:29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백재승, 비뇨기과)은 4월 24일 오후 4시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의학역사문화원 100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6월 29일 ‘제1차 병원사연구실 월례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10여 차례 진행했던 세미나가 12년이 흘러 총 100회에 이르렀다. 이번 월례세미나에서는 두 가지 강연이 있었다. 첫 강연에서는 이태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최근 의학역사문화원이 입수한 대한국적십자병원 사료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살펴본 옛 대한국적십자병원의 모습을 강의했다. 이어서 김상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수가 ‘졸업앨범으로 보는 경성의학전문학교’라는 제목으로 경성의학전문학교 졸업앨범의 면면을 소개했다. 곧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백재승 의학역사문화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의 축사, 이명철 병원역사문화센터 초대 센터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그리고 백재승 교수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의 성과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의학역사문화원이 진행해온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공공의료와 서울대학교병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17-04-26 09:29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4월 25일 오후4시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기공식에는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지역 정·관계, 의료·교육계 인사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공식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진행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경과보고, 송민호 원장의 기념사, 이춘희 세종시장의 환영사, 이충재 행복청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축사, 오덕성 충남대학교총장의 치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2,680억(국비30%, 자부담70%)이 투입되는 세종시에 첫 종합병원 건립 사례로, 2019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 ▲감염에 안전한 병원 ▲최적의 치유환경을 갖춘 병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부지 동측의 방축천변과 서측의 오가낭뜰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지하3층, 지상11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2층에는 장례식장과 주차장이 지하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지상1~3층까지는 외래진료부와 중앙진료부, 지상5~10층까지 병동부가 각각
2017-04-26 09:10공공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발제한 권용진 교수가 제안했고, 패널토의에서 나영명 보건노조 정책실장도 밀어 부치라고 했고, 마지막 발언한 권준욱 국장도 당위성을 말했다. 권용진 교수는 취약지 의사인력 확보를 위한 장단기플랜으로 ▲단기 대학원 석사 ▲중장기 공중보건장학의 ▲장기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제시했다. 전혜숙 국회의원이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의료취약지 공공보건인력 확충 및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취약지 공공의료 강화방안’을 발제한 권용진 교수(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가 이같이 제안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의료 공급은 민간이 주도한 자유경쟁이고, 재원정책은 국가가주도한 사회보험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성의 부작용은 공급규제의 실패로 취약지 근무 기피와 개설 불가로 나타난다. 결국 의료기관과 의료인이 부족한 의료취약지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결국 국립보건의료대학을 국가가 설립, 의료를 공급하자는 제안이다. 내년부터 공공의료인력 확보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내년에 ▲협동과정 대학원제도를 신설하고, ▲공중보건장학제도 모집을 시작하고, ▲국립보건의료대학설치법을…
2017-04-26 06:00다음달 1일부터 MSD '제파티어'가 기존 C형 간염 치료 시장에 도전장을 날린다. MSD의 C형 간염 치료제 '제파티어'가 유전자형 1a형 및 1b형 간염 환자에서 12주 단독 혹은 리바비린(RBV) 병용요법에, 혹은 유전자형 4형에서는 치료 경험 유무에 따라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 12주 단독요법/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투약 경험이 있는 경우엔 16주 RBV 병용요법에 급여를 알리며 기존 DAA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인 경쟁을 알렸다. 2016년 국내 원외처방 시장규모는 약 1,000억 원 대로 길리어드와 BMS의 양분된 시장 구조를 보이고 있었지만, 2017년엔 MSD '제파티어'의 시장 진입으로 C형 간염 치료 시장규모 제고와 치료제 간 본격적인 경쟁 태세에 돌입했다. MSD의 '제파티어'는 다음달 1일 1정당 13만 43원에 보험급여 등재를 알리며, 실제 환자당 약 330만 원 정도의 매력적인 치료비용을 제시했다. '제파티어'의 적응증은 C형 간염 1형과 4형으로, 그중 국내에서 가장 흔한 형태는 1b형. '제파티어'는 허가 임상을 통해 C형 간염 중 1b형에서 98%의 SVR12 도달률을 보이며 완벽에 가까운 효능을 입증했다. '제파
2017-04-26 05:50개원 1주년을 맞은 심평원 전주지원이 지역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앞으로 삭감·조정 기관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벗어나 의료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은 25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출입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원구 지원장은 지난 1년간 지원 운영 과정을 되새기며, 올해 지역 의료계와 상생하는 전주지원을 만들어 나가겟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지원장은 “지난해 3월 2일 개원하면서 두 가지 부분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다”며 “첫 번째는 지원이 안정적으로 정착·발전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신설기관 기관으로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원 설립전 전북지역을 광주지원에서 관할하다 보니 지역에 심평원 서비스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조 지원장은 “부임 후 지역의사회를 만나보니 심평원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이었다. 삭감, 조정, 통제하는 그런 기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일각에서는 전주지원 설치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기도 했다. 가까운 곳에 생겨 괴롭히는 것 아니냐는 인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이야
2017-04-26 05:0010월부터 지방병원 간호인력 확보 어려움과 낮은 병상 가동률을 감안하여 간호관리료 차등제 인력기준을 실제 환자 수 기준으로 전환하고, 이와 병행하여 인력확보 수준이 더욱 열악한 취약지는 인력 고용과 직접 연계된 보상 방안도 시범 운용할 예정이다. 10월부터 중환자실 이용을 줄이면서도 일반병실보다 집중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뇌졸중, 고위험 산모 대상 준중환자실(뇌졸중 집중치료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료가 신설 적용된다. 상반기 중에는 산정특례 대상 질환(중증보통건선, 중증 약물난치성 뇌전증, 가족샘종폴립증)도 확대되며 이에 따라 연간 4만4,0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대적으로 보상 수준이 높은 검체·영상 분야의 상대가치 점수를 낮추고 수술·처치·기능 분야의 상대가치 점수를 상향 조정하는 등 2차 상대가치개편 세부 실행 방안이 수립됐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선…지방중소병원 간호사 구하기 어려움 해소 차원 간호관리료 차등제는 적정 수준 간호사 확보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99년에 도입되었다. 차등제는 병상 당 간호인력 수
2017-04-25 17:53한독(회장 김영진)은 자사의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이부더블스팟톡 크림(성분명: 이부프로펜피코놀,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을 얼굴 천재 ‘차은우’를 모델로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차은우’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로, 이번 ‘클리어틴’ 광고는 ‘그녀는 어떻게 여주(여주인공)가 되었나’란 제목의 팬픽(fanfic: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인을 주인공으로 팬들이 직접 쓰는 소설) 형태의 영상이다. 차은우의 열성팬인 여중생이 클리어틴으로 깨끗한 피부를 얻게 되고 결국 차은우의 프로포즈를 받게 된다는 내용이다. ‘차은우’의 ‘클리어틴’ 광고 영상은 유투브, SNS, 온라인 등에서 볼 수 있다. ‘클리어틴 이부더블스팟톡 크림’은 한독의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전문 브랜드 ‘클리어틴’이 2016년 출시한 제품으로 항염 작용의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작용의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성분의 복합제다. 여드름균 생성 억제와 염증 반응을 차단해 여드름을 치료한다. 붉은 여드름부터 화농성 여드름까지 항염·항균 2중케어를 통해 여드름을 치료한다.[i][ii] 피부자극이 적어 하루에 수시로 바를 수 있으며 세련된 핫 핑크의 튜브형 스팟 용기…
2017-04-25 16:08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국내 치과 임플란트 제조 업체 중 하나인 '워랜텍'을 인수하고 치과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최근 워랜텍의 지분 35%를 인수해 최대주주의 지위에 올랐다. 양사는 최근 관련 사업에 대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올 4월 초 최종 투자인수를 확정하였다. 유한양행은 워랜텍과 함께 국내 업체 최초로, 국산과 수입 임플란트를 동시에 치과병ㆍ의원에 공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치과 재료, 의료기기, 디지털 장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하였다. 치과사업을 맡고 있는 이종홍 상무는 “빠른 시일 내로 워랜텍을 국내 시장 선두 업체로 성장시킬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고, “트렌드에 걸맞은 디지털 솔루션까지 구축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1999년부터 18년째 현 덴츠플라이시로나사의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지속적으로 치과병ㆍ의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4년 앤킬로스 와 자이브 임플란트 국내 독점 판권까지 획득하여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임플란트 선두업체라 할 수 있
2017-04-25 16:08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아로나민골드의 새 SNS 광고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블로그, 네이버TV 등을 통해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1989년도 아로나민골드 광고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복고와 코믹 콘셉트로 제작됐다. 일동제약 측은 80년대를 연상시키는 광고 속 연기자들의 복장과 말투, 경쾌한 음악, 배경 등이 주는 재미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아로나민을 신선하게 받아들이고, 기성세대들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복고풍의 영상 속에 ‘무단배포할 경우, 감사합니다’, ‘반박불가’ 등과 같이 최근 유행하는 표현들을 비롯해 스마트폰, 손가락 하트 등 현대적인 요소를 함께 넣음으로써 흥미를 유발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SNS 광고의 원작은 1989년도 아로나민골드 광고였던 ‘안전운전 편’으로, 명절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는 길에 남편 대신 아내가 운전을 바꾸어 하는 상황 설정으로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원작의 설정에 여러 가지 유머코드를 가미했지만 한편으로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해 아버
2017-04-25 16:08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의 2017년 행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 경비 전액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달 21일 대구 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25일 서울, 27일 부산, 28일 전남 지역까지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주 진행된 대구 지역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경남 김해의 낙동강레일파크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활동을 했다. 오전에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와인터널도 방문하는 등 활동적인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놀이, 체험, 전시를 통해 가야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로 이동해, 철기 문화 체험 등 교육적인 시간도 보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평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어린이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 다시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뛰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2017-04-25 16:08일동후디스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www.foodismall.com)’에서 정기 기획전을 통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동후디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은 매달 '후디스데이', '건강한데이'를 지정해 프리미엄 유아식을 비롯해 유제품, 건기식 등 다양한 제품을 특가 할인 판매해 왔다. 이번 달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나들이, 감사인사 등을 목적으로 한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4월 마지막 주 더욱 풍성한 제품과 혜택을 준비했다. ‘후디스데이’는 4월 24일(월) 오전 9시부터 25일(화)오후 6시까지, 분유, 이유식 등 일동후디스가 만든 프리미엄 유아식 제품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건강한데이’는 4월 2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그릭요거트, 포켓몬우유, 앤업카페 등 일동후디스의 맛있고 건강한 유제품들을 특가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일동후디스 제품은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결제 금액에 따라 베이비모니터, 아이스톡톡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온라인쇼핑몰 후디스몰이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후디스데이', '건강한데이'는 일동후디
2017-04-25 16:08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구강 필름형 피부미용 혁신제품 제품화를 위해 일본 히메지독큐대학의 다니구치 타이조 교수(의학박사) 및 일본 어메이지플러스사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글로벌 산학연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필름형 고분자 콜라겐은 히메지독큐대학 다니구치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국제특허를 출원한 제품이다. 다니구치 교수팀은 구강점막을 통한 콜라겐 흡수를 연구한 결과, 구강점막이 피부보다 고분자 콜라겐 흡수율이 92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으며,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필름 기술을 가진 서울제약과 일본 어메이지플러스사가 제휴하여 CH.V(씨에이치브이)를 제품화하게 된 것이다. 기존의 미용 건강식품의 콜라겐은 소화기관 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피부 미용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피부에서 다시 콜라겐으로 합성되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피부로 흡수되는 형태의 콜라겐은 피부가 분자량 300달톤 미만의 저 분자라야만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그 효과도 제한적이다. 반면 필름형 고분자 콜라겐은 체내에 존재하는 콜라겐 구조(고분자)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기존의 저분자 콜라겐대비 체내 콜라겐 형성에 있어 확연
2017-04-25 16:07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감염질환 전문의 및 개원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이 국가필수예방접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에 도입된 후 백신에 포함된 13개 혈청형에 의한 폐렴, 급성중이염 등 폐렴구균 질환 감소에 미친 영향(Impact)을 살펴보고, 예방접종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임팩트(Impact) 심포지엄’을 4월 8~9일 양일간 개최했다. 임팩트 심포지엄은 프리베나13의 ‘임팩트(Impact)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신의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와 더불어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영향(임팩트, Impact)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심포지엄 1일차에는 ▲‘PCV13의 전세계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영향(Worldwide Impact of PCV13)’을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화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최은화 교수는 미국과 이스라엘, 프랑스 등에서 프리베나13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도입된 이후, 백신에 포함된 13개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중이염 등의 발생률
2017-04-25 16:07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자궁근종센터장,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장)가 국내 처음으로 로봇수술을 이용한 자궁근종 절제술 500케이스를 달성했다. 로봇을 이용한 자궁근종 절제술 500건 돌파는 국내 최초이며, 작년 수술 건수는 전 세계에서도 4번째 기록이다. 김 교수는 2009년 4월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자궁근종 절제술을 첫 시술한 이래 8년 만에 단독으로 500례 실적을 달성했다. 8년간 생명존중이라는 가톨릭 영성으로 자궁근종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생명을 잉태하는 자궁을 보존하고 가임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첨단 테크놀로지와 만나서 이뤄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500명의 환자 중 로봇 수술 도중 개복수술로 전환된 사례나 눈에 띄는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 이는 수술 전 환자의 철저한 평가와 수술팀의 탁월한 팀웍이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자궁은 소중한 아기를 10달간 키워내는데 너무나 중요한 기관이다. 자궁근종 환자가 임신을 해야 한다면 자궁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근종을 정확히 제거하고 자궁을 재건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에 대단한 숙련도가 요구된다. 김 교수는 201
2017-04-25 16:06(간선제)산의회도 (직선제)산의회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개최하는 긴급궐기대회를 지지했다. 25일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전국 산부인과 의사 긴급 궐기대회 관련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입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선제)산의회는“최근 인천 지방법원에서 ‘태아의 자궁 내 사망사건에 대해 의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한 판결’에 대하여 고통을 받는 우리의 동료 선생님을 위해 산부인과의사회 회원의 탄원서 서명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당한 판결에 대해 29일 서울역에서 열리는‘전국 산부인과 의사 긴급 궐기대회’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선제)산의회는 “자궁 내 태아사망은 분만 중 언제든지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산부인과 의사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사안이다. 이번 인천 지법의 금고형 판결에 대하여 산부인과 의사들이 분연히 나서 줄 것을 호소하한다.”고 강조했다. (간선제)산의회는 “분만 과정에서 태아를 살려내지 못했다는 것이 형사 처분의 대상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는 사실에 대해 직선제(산의회)와 그 뜻을 같이 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에 (간선제)산의회는 29일 서울역강장에서 열리는 전국 산부
2017-04-25 11:38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국내에서 이뤄진 수술 중 최고령 환자인 107세 환자를 대상으로 탈장수술에 성공했다. 2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팀이 서혜부탈장이 재발한 107세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7세 환자의 탈장 재발 수술의 성공은 이제까지 국내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최고령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고 있다. 주인공은 1910년생으로 올해로 107세에 이른 허윤섭 옹. 50여년전 양쪽 서혜부탈장 수술을 했던 어르신은 7년 전부터 왼쪽 서혜부탈장이 재발해 수년간 고통을 받고 있었다. 탈장이 재발되기 전에는 지인들과 정기적인 모임도 갖고 집안의 텃밭을 직접 가꿀 정도로 건강했던 허 옹은 탈장 이후에는 외출은 커녕 통증 때문에 앉아서 식사하거나 잠을 곤히 자기도 어려웠다. 탈장 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고령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거절을 당해 수년간 불편한 삶을 감수해야했다. 그렇게 남은 생을 탈장의 고통을 안고 살아야한다고 체념했던 허 옹이 수술을 결심하게 된 것은 지난 7일 전북대병원을 찾으면서부터다. 그러나 수술에 이르기까지는 쉽지 않는 난관이 있었다. 담당 전
2017-04-25 10:57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울산의 공공의료의 현 상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24일 개최했다. 이번 ‘울산 공공의료 발전 세미나’는 현재 국공립 병원이 없는 울산의 지역 공공의료 기능 확충 논의를 위해 울산시와 병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폭 넓은 토론과 정보를 공유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옥민수 예방의학과 교수는 울산의 공공의료사업단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지금까지 국공립병원을 대신해 지역 공공의료 기능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의 요구도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현재 분산된 공공의료사업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행주 울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는 산재모병원의 설립 운영과 함께 향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과 조사연구사업 수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이진용 단장 그간의 사업 운영 경험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며 울산의 향후 운영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사업단을 추진시켜 공공의료와 관련된 창구 단일화와 각종 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해 역외환자 유출 방지와 지역의료를 선도하
2017-04-25 08:45기관당 평균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전문병원 지정제도의 특정질환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전문병원 지정 및 평가 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공고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 전문병원 제도는 중소병원의 육성과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 등을 위해 특정 진료과목·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는 뇌혈관 등 20개 과목·질환분야에 111개 2기(2015∼2017년) 전문병원을 지정·운영 중이다. 지난해 2월부터 전문병원 의료질 지원금(29억원)과 전문병원 관리료(70억원) 수가가 신설돼 중소병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중 의료질 지원금은 올해 145억원 규모로 늘어나 2기 지정 111개소는 최대 215억원(기관당 평균 1억 93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국은 전문병원 제도를 통해 중소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전문병원 지정이 특정 질환에 몰려 있는 것. 2기 전문병원 111곳 중 관절병원과 척추병원이 각각 18곳, 17곳으로 전체의 31.5%를 차지하고 있다. 심장, 유방,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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