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수험생 자녀를 둔 교직원들에게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성빈센트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직문화혁신위원회 VINCENT-VIBE TFT 2기 ’소통을 위한 사업팀‘에서 마련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60여명의 교직원에게 비타민이 담긴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자녀들이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원했다.
2024-11-05 13:34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KOSG)가 오는 11월 30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제1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SG 학술대회는 온열치료와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헝가리,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등 온열암치료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임상 전문가 8인이 초청돼 생생한 연구와 임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4-11-05 13:34아주대의료원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래의학 R&D’ 주제로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주대의료원이 지난 1일 별관 대강당에서 ‘2024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션 1,2로 나눠, POST 연구중심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최첨단 의료기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션 1에서 최윤섭 최윤섭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란 주제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세션 2에서는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1~3 유닛의 우수 성과들과 추진 전략 등이 발표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1·2·3 유닛, 개방형실험실, 바이오코어 퍼실러티 등 대형 국책연구사업에 함께 참여중인 기업과 교원창업 기업의 우수 성과들이 전시됐다.
2024-11-05 13:33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이래 최초로 완전 무분규 임금단체협상에 성공해 노사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달 30일 오후 3시30분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정 신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 보직자를 비롯해 보건의료산업노조 정재범 부위원장, 최권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전남대병원지부 김태선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단체협상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정 신 병원장과 정재범 부위원장은 합의서에 서명한 후 병원 발전을 위한 건전한 노사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최종 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 대비 2.5% 인상 ▲5년 미만 재직자 장기근속수당 월 3만원 신설 ▲운영지원직 정근수당 신설 ▲불임시술휴직에 남직원 포함토록 개정 등이다. 2024년 임금단체협상은 지난 6월부터 본교섭 및 실무교섭 등 총 19차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상은 1998년 보건의료산업노조 창설 이후 처음으로 보건의료산업노조와 전남대병원지부 모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지 않고 완전 무분규로 자율합의를 맺었다.
2024-11-05 13:33‘2024 아시아태평양보건대학원협의회 학술대회 세미나’가 성료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0월 25일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미래건강연구소가 후원해 진행한 제55회 아시아태평양보건대학원협의회 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려대 보건대학원이 주관한 ‘공중 보건 연구의 최근 방법론 개발(Recent Methodological Development in Public Health Research)’ 세미나는 최승아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형진 고려대 보건대학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세션에서는 ▲자살 추세에 대한 인구 수준 노출 및 개입에 접근하는 방법(Methods for accessing population-level exposures and interventions on trends in suicide), 장 슈센(Shu-Sen Chang) 타이완 국립대학 교수 ▲치료 지연 효과를 추정하기 위한 성향 점수 방법(Propensity score methods for estimating treatment delay effects), 한승봉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 ▲보건정책 효과를 평가하는 주요 정량적 방법(M
2024-11-05 13:3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특별자치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구성원과 이용자들을 위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교육, 정신건강 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제공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조직 내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 협조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 협조 ▲조직 내 자살 사후대응 및 유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 ▲근로자 및 이용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이다.
2024-11-05 13:33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의 대학생들로 선발된 제19기 뇌전증 인식개선 서포터즈 ‘We are Epilizer’가 11월 2일 대구 토즈밋 동성로점에서 7주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마치고 해단했다. 한국뇌전증협회는 제19기 뇌전증 인식개선 서포터즈 ‘We are Epilizer’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필라이저’는 뇌전증을 뜻하는 ‘Epilepsy’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Energizer’를 합쳐 만든 단어로, 사회적 낙인으로 고통받는 질병인 뇌전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SNS를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2021년부터 총 250여 명의 에필라이저들이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에 해단식을 진행한 19기 에필라이저는 8월 26일 ~ 10월 18일까지 총 7주 동안 활동하며 총 127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사람에게 뇌전증에 대해 알렸다. 19기 에필라이저들은 총 4차례 조별 오프라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각각 9월 29일과 10월 5일에 임희영 기장 포함 총 12명의 에필라이저가 참여해 뇌전증…
2024-11-05 13:33고려대학교의료원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바이러스 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대의료원은 세스코와 지난 10월 28일 세스코 멤버스시티에서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부·연구협약식을 가졌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김동원 총장과 윤을식 의무부총장, 세스코 전찬혁 대표이사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신기술, 신소재 개발에 고대의대 바이러스병연구소와 세스코가 함께 협력하게 되며,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백신혁신센터에 생물안전3등급(BL3) 첨단 연구시설인 ‘세스코 공간전파특수실험실’이 설립되어 이를 활용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세스코는 고려대의료원에 15억원의 연구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4-11-05 13:33용인세브란스병원이 두셴근이영양증 환자 가족 간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2일 양일간 라마다용인호텔에서 두셴근이영양증 환자 가족 초청행사인 ‘우리, 함께 걸어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셴근이영양증 환자와 가족이 치료 과정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됐으며,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필요한 재원은 지구촌교회 등이 ‘2024년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너른 품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10명의 두셴근이영양증 환자를 비롯해 가족, 의료진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기주 사회사업팀장의 ‘스트레스 관리법’ 특강 후, 부모들은 소아신경과 이하늘 교수의 특강 및 간담회에, 환자들은 미술·과학 교실에 각각 참여했다. 이튿날 참가자들은 행사장 인근 놀이공원을 찾아 가족 나들이를 즐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2024-11-05 12:24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이 환자 안전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은 지난 1일 지하 1층 비전홀에서 2024년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팀별 QI 활동 주제 선정을 시작으로 계획서 제출, 개선활동 시행, 초록 및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고 최종 구연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발표에는 7개 팀이 참여했으며 최종 평가 결과, ‘퇴원절차의 표준화 된 프로세스 정립’을 주제로 발표한 원무팀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원무팀은 접점 부서인 병동간호사들의 퇴원 업무처리 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했고 심사완료 이후에 심사해제로 인한 퇴원업무 지연을 개선했다. 이에 원활한 퇴원 수납 처리를 통해 업무처리시간을 단축시켜 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11-05 11:53충북대병원에서 비뇨기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와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충북대학교병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비뇨기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전립선 건강과 전립선 암(충북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강호원 교수) ▲암은 왜 발병하는가?(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비뇨기암 환우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비뇨기암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024-11-05 11:32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일본의료연구개발원(이사장 미시마 요시나오, 이하 AMED)과 11월 5일(화), 서울에서 제2회 KHIDI-AMED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AMED는 의료분야 연구개발의 최적화를 추진하고, 주요 연구분야 프로젝트의 일괄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일본 의료분야 연구개발 통합 관리기관이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은 ‘23년 4월 보건의료 R&D 분야 협력을 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같은 해 11월 제1회 공동 심포지엄을 도쿄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과학의 발전-치매 극복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의 치매 진단 및 치료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국의 최신 R&D 동향과 연구 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치매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 측 연자로는 ‘혈관 투과성: 알츠하이머병을 위한 새로운 MR 영상 지표’를 주제로 발표하는 건국대 문진원 교수를 포함해, 고려대 심상준 교수, KAIST 정원석
2024-11-05 11:23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1년간 226명 환자·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 기회 제공하며, 새로운 의료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로서 이달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넥슨과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도토리하우스는 인공호흡기나 산소 사용 등 상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만 24세 이하 중증 및 희귀질환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안정 상태에서 보호자 없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병의 부담을 덜어주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지원해왔다. 지난 1년간 도토리하우스는 약 226명의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쉼과 정서적 지지의 공간을 제공하며, 국내 의료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도토리하우스는 총 12개의 단기입원병상과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놀이와 전문가가 진행하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환자들의 모습은 사진과 영상으로 가족들에게…
2024-11-05 11:03고대 안산병원이 연구 역량 고도화를 위해 의생명연구센터 확장 이전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지난 4일 미래의학관 9층에서 의생명연구센터 확장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날 이전식에는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편성범 의과대학장, 정희진 고려대구로병원장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해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새롭게 확장된 의생명연구센터는 연면적 약 3536㎡ 규모 미래의학관 9~11층에 자리 잡았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2021년 단기 마스터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의학관 3개 층(9~11층) 증축 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시험 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 시설로 허가받았다. 병원 본관의 기존 의생명연구센터 자리는 추후 대대적인 외래 공간 재배치 및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확장 이전된 의생명연구센터는 기존 대비 45%가량 늘어난 규모를 자랑한다. 9층에는 의과학연구지원본부와 중점연구사업단, 정밀의료데이터센터 등 연구지원시설 등이 들어섰고 10~11층에는 제브라피쉬 사육실, 형광이미지분석실, 세포배양실, 미생물실험실 등 실험시설이 주로 배치됐다
2024-11-05 11:03고려대 구로병원이 난치성 뇌전증 대한 로봇수술을 개시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뇌전증 수술로봇장비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뇌전증 로봇수술을 시작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뇌전증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뇌전증 수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병원을 선정해 수술로봇장비를 지원하는 ‘뇌전증 수술로봇장비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뇌전증 수술팀을 갖추고 있는 고려대 구로병원은 15년 이상의 난치성 뇌전증 치료 경험, 여러 진료과간 탄탄한 다학제 시스템 등 뇌전증 치료를 위한 인프라를 폭넓게 갖춰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뇌전증 수술로봇으로 수술하면 뇌전증 발생부위 확인을 위한 전극 삽입술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행할 수 있어 부작용 없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국내에 뇌전증 수술을 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이 적고, 정밀진단 장비가 뒷받침되어야 해 뇌전증 로봇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병원이 국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수술을 집도하는 신경외과뿐만 아니라 신경과, 소아신경과, 영상의학과의 신경계 세부 전문의들이 긴밀하게 다학제 협력을 해오며 난치성 뇌전증 수술을 시행해 왔다. 뇌전증 진료 전문 교수진뿐만 아니라…
2024-11-05 11:03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2024 바이오 유럽(BIO Europe)’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올해 행사는 전세계 2900여개 기업과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일동제약그룹 측은 행사 기간 동안 해외의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신약 연구개발,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 등 사업화와 관련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투자 유치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등을 위한 협력사 발굴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일동제약그룹은 유노비아, 아이디언스 등의 계열사를 통해 ▲대사성 질환 ▲위장관 질환 ▲퇴행성 질환 ▲암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임상개발 등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노비아는 ▲당뇨와 비만을 겨냥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경구용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계
2024-11-05 11:03아주대병원 응급실이 오는 11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소아응급’ 진료를 재개한다. 아주대병원은 기존 의료진이 진료 시간을 늘려, 주 2일이었던 진료 제한을 1일로 축소했다면서 이번 토요일 소아응급 진료 재개로 주말(토·일요일) 모두 24시간 소아응급 환자를 진료함으로써 응급환자 진료에 더욱 만전을 기하게 됐다고 11월 5일 밝혔다. 또한, 응급실 전문의 신규 채용으로 오는 12월부터는 진료 제한 없이 주 7일 소아응급 환자를 진료할 예정임을 덧붙였다. 한편, 아주대병원 응급실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일 15세 이하 소아응급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CPR) 등이 필요한 초중증 환자만 보는 제한 진료를 진행해 왔다.
2024-11-05 11:03치과의사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십자사와 함께 추진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으며, 치협에서 박태근 회장이 참석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철수 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한원곤 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 문화 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협력 등을 함께 노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2024-11-05 11:03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5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이번 임상시험은 경구용 아토피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중등증 또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하여 EC-18을 16주간 경구 투여한 후,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변화량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되며, 국내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외 10개 기관에서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0월 SCI급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EC-18의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에서의 비임상 연구결과가 등재된 바 있다. EC-18은 해당 연구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서의 EASI 점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며 과각화증에 의해 두꺼워진 표피를 개선시키고, 알러지 반응을 낮추고 면역반응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엔지켐생명과학 신약개발연구소는 “EC-18은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경구투여용 약물로 개발할 예정이며, 임상 1상 결과를 통해 이미 안전성이 확보된 물질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와 같은 내성 및 부작용이 없어
2024-11-05 11:01제주대병원이 새싹지킴이병원 의료협력사례 보고 및 아동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논의했다. 제주대학교병원 광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지난 10월 31일 제주대학교병원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 하반기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식 아동보호위원장(소아청소년과교수)를 비롯해 제주 광역새싹지킴이병원(제주대학교병원)과 지역새싹지킴이병원(제주한라병원, 제주중앙병원, 서귀포의료원, 연강참병원, 로즈앤의원,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도청 아동보육청소년과, 도교육청 민주시민문화교육과,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지자체 아동보호팀, 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포함 총 60여명을 모시고, 기관별 협력·협조지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질의 및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이 마련됐다. 금번 간담회 2부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해, 로즈앤의원 박영 대표원장이 ‘아동학대의 의학적 평가:(소아)산부인과’을 주제로 일차의료 현장에서 성학대(의심)아동에 대한 개입사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제주해바라기센터 김소라 의료지원팀장이 ‘성학대 아동 사례 지원의 이해’를 주
2024-11-05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