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9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를 감염관리주간으로 지정해 “감염관리, 직원관심·실천이 중요합니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교직원 및 환자 보호자의 참여를 독려하여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한 행사로 첫 날 감염내과 홍효림 교수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직원 식당 앞 “Safety Lock Photo zone"을 만들어 병원생활 속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개인의 각오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 출력하는 등의 환자안전 고취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감염병과 관련한 질환에 대해 “퀴즈대회”를 열어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상식을 습득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평소 감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손씻기 모니터링을 시행중이며 직원교육 및 최신감염정보 공유를 통해 감염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6-09-20 13:09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홍명기·고영국 교수팀이 최근 가슴 절개 없이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는 TAVI(Tt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 판막삽입술) 시술 100례를 돌파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딱딱하게 굳어진 대동맥판막 때문에 혈액 이동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가슴을 열고 판막을 제거한 뒤 인공판막으로 치환하는 수술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고령의 환자나 동반질환으로 인한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수술에 어려움이 있었다. TAVI는 사타구니 혈관으로 인공판막이 달린 도관을 삽입해 고장난 대동맥판막을 대체하는 시술로 합병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다. 시술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장비 및 시설이 뒷받침돼야 하고, 환자상태의 변화로 갑자기 수술로 치환되는 경우도 많아 시행하고 있는 병원이 극소수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팀은 2011년 7월 첫 시술 이후 수술이 힘든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100건의 TAVI시술에 모두 성공했다. 그 중에는 103세의 고령 환자나 39kg의 저체중 환자에의 시술도 있었다. 통상적 방법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사타구니 혈관의
2016-09-20 11:5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일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가 개정됨에 따라 생산규격 단위 약제급여목록이 전면 시행되는 10월 1일부터 보험약가코드 청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목록을 실제 유통되는 ‘생산규격 단위 등재’를 원칙으로 일괄 정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보건복지부 고시 제2015- 213호)했으나, 의료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시행을 유예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7월부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제도 참여율을 모니터링해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 안내문 우편 발송, 유선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홍보기간동안 의약단체 및 제약협회, 청구프로그램업체 등과 간담회를 실시해 의료기관 및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내용에 대한 개선사항과 홍보현황 등을 공유했다. 심사평가원 최명례 약제관리실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삭제된 구(舊) 보험약가코드로 청구할 경우 코드착오로 조정되는 등 요양기관의 단순착오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양기관의 주의와 적극적인 제도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16-09-20 11:43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이후 의과대학 정원이 줄고, 의대에 여학생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등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 수가 2016년 3,495명으로 2012년 4,045명에 비해 550명이나 줄었다.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불균형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중보건의 수의 축소로 인해 향후 지역의 기초 보건의료 체계가 훼손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 2015년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보건지소중 공중보건의는 물론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제외)가 한 명도 없는 곳이 43곳이었다. 이중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과 부산, 대전, 대구, 광주등 광역시를 제외한 강원,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제주 지역의 보건지소 중 24곳에 공중보건의는 물론 의사가 한 명도 없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지역 보건의료기관별 현황과 공중보건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6월 기준 공중보건의는 3495명으로 2012년 4045명에 비해 550명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90명 줄어들어 가장 많은 수가 줄었고, 경남 86명, 충남 63명 순이었다. 공중보건의 수가 많이 줄어든 지역은 대부분…
2016-09-20 11:41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지난 19일 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탤런트 정흥채)와 소아뇌성마비, 소아난치성 환자 지원과 의료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뇌성마비, 소아난치성 환자 후원과 새 병원 건립 등과 연계한 이화의료원 홍보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정흥채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의 이화의료원 친선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정흥채 이사장은 친선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앞으로 이화의료원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친선대사로 임명된 정홍채 이사장은 홍보 활동 뿐만 아니라 소아뇌성마비 및 소아난치성 환자를 위한 자선기금 모금과 함께 후원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행사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는 오는 10월 난치성 어린이 환자들과 불우이웃을 초청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소아뇌성마비, 소아난치성 환자들에 대해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공동 발전할 수 있
2016-09-20 11:40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19일(월),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의료원은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의 내용을 교직원 모두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 특별교육을 준비했다. 법무법인 엠케이파트너스 정성연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 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제정배경 및 취지, 주요내용, 적용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교육은 동일한 내용으로 22일(목), 27일(화)에 추가로 시행 될 예정이다.
2016-09-20 11:37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9월 19일, 미국 바이든 부통령 주재로 미국 뉴욕시에서 개최된 한미일 3국 보건장관 회의에 정진엽 장관이 참석하여 미국 보건후생부 장관,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 등과 함께 암 종식(Ending Cancer)을 위한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미일 3국의 보건장관 뿐만 아니라 국립보건연구원 및 국립암센터 대표 및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암 종식을 위한 구체적인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미일 3국 대표들은 회의에서 ▲암 연구 지원 강화, ▲암의 예방‧검진‧진단방법 확대, ▲국가 간 데이터 표준화 및 공유 등을 논의하였다. 보도자료(Joint Media Note)를 통해 ▲최첨단 의생명연구센터 간 통합적이고 다학제적인 국제 컨소시엄 구축 ▲암 단백질유전체학(Cancer proteogenomics) 관련 데이터, 연구 및 분석결과의 투명한 공개 ▲단백질유전체학 활용을 통한 암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치료 개발 ▲암 발생의 다양성을 규명하기 위해 단백질유전체학 데이터 분석 시 딥러닝 알고리즘 적용 등의 협력 방안에 합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2016년 3월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3국
2016-09-20 10:05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솔타메디칼)(대표이사:이지민)는 오는 10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피부미용 의료장비 브랜드인 써마지의 ‘정품인증 캠페인’을 함께할 써마지 정품인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금일 밝혔다. 써마지 CPT는 피부 속에 고주파 에너지를 쐬어 늘어진 콜라겐 층을 수축시키고 피부를 개선시키는 시술이다. 시술에 사용하는 써마지 CPT팁은 의료기기로써 시술 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허가를 받은 정품팁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불법팁 또는 재생팁으로 시술 받을 경우 시술결과와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일부 병원에서 써마지 팁을 재사용하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허가 절차를 밟지 않은 불법팁을 사용해 환자들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써마지 정품인증 캠페인’은 이러한 불법 써마지팁과 재생팁의 사용을 막고 정품인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써마지 정품인증 서포터즈 2기는 내달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써마지 홍보대사로써 써마지 정품인증 캠페인과 써마지 CPT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평소 피부과 시술에 관심이 있고 뷰티 관련 블로그 및 SNS를 운영하는 30
2016-09-20 09:34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과 한국장기기증원(이사장 하종원)은 지난 19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 5층 회의실에서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뇌사추정자 발굴과 연락 체계 구축,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것을 협의했다. 그동안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효율적으로 뇌사추정자의 뇌사 판정 및 관리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갖추기 위해 인력 및 시설, 장비를 보강해 장기기증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뇌사판정 위원회를 구성하고 장기이식코디네이터를 임명했으며 장기이식상담 업무절차서, 장기이식상담실 등을 마련해 놓았다. 정기현 병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고 소중한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 장기기증 활성화와 장기이식 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9-20 09:14녹십자는 20일부터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채는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 생산/품질관리(QM), 연구개발(RD)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녹십자 채용 홈페이지(recruit.greencross.com)’에서 오는 10월 3일까지 접수 받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공통 입문 교육과 부문별 교육 연수 후 12월경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윤석일 녹십자홀딩스 인력운영팀 차장은 “녹십자는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에 동참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찾고 있다”며 “지원자의 ‘스펙’보다는 직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고려하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에 앞서 지난 2일부터 주요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채용설명회,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섰다.
2016-09-20 09:14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중국 정부와 함께 강소성 루동현에 합자병원을 연다. 회사는 20일 중국 강소(江苏)성 루동(如东)현 정부와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고 '루동루트로닉(루촹리) 병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중국 내 의료미용산업 발전 등 상호 이익과 공동 발전을 목표로 전략적 협조 관계를 구축하며 협력할 방침이다.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생산, 판매, 서비스를 통해 세계일류 미용산업 단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루동현 정부 산하 국영기업인 루동고신창업투자유한공사와 한중 합자 의료미용투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미래 중국미용설비 사업 확장을 위한 생산기지 마련을 위해 고신개발구 생명건강단지 입주를 고려 중이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중국 의료 위생비용은 2013년 3조위안(약 510조원) 수준으로 국내총생산(GDP)의 5.4%를 차지한다. 2020년 중국 의료위생 총비용은 총 GDP 비중의 6.5~7%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중국 최고 국가행정기관인 국무원은 '대건강중국(大健康中國)'이라는 기치 아래, 헬스케어 산업을 2020년까지 GDP의 10% 수준인 8조
2016-09-20 09:14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프리미엄 제품 ‘질경이 프리미엄’와 ‘질경이 플러스(수출명: 미라클진)’가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 했으며, 인체적용시험에서 보습 및 탄력, 피부 톤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다. 하우동천은 ‘질경이 프리미엄 라인’의 효능을 입증하고자 피부 임상 전문 기관인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 인체적용시험을 의뢰,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체적용시험은 프리미엄 제품이 보습 및 탄력 성분을 강화한 만큼 이를 입증하기 위한 제품 효능 테스트 및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로 이루어졌다.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는 성인 여성 31명을 대상으로 ‘질경이 프리미엄’과 ‘질경이플러스(미라클진)’를 24시간 동안 첩포하고 30분, 24시간, 48시간 경과 후 피부 자극 정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평균 피부 반응도 ‘0’을 기록했다. 성인 여성 20명, 21명을 대상으로 각각 ‘질경이 프리미엄’과 ‘질경이플러스(미라클진)’를 2주 동안 매일 1회 해당 제품 2정을 온수 5 cc에 용해하여 왼쪽 겨드랑이 부위와 외음부에 분사하여 흡수 시킨 후 보습, 피부 톤, 진피 속 탄력(진피친밀도) 개선 평가를 진행한 결과 두 제품 모두 보습, 피부 톤, 진피 속…
2016-09-20 08:23오는 2017년부터 적용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 질환에 치매와 파킨슨병, 뇌졸중 등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현재 확정된 호스피스완화의료 질환은 암과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 간경화,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이다. 정부는 WHO에서 권고하는 9개 비암성 말기질환을 대상 질환에 모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현실적인 재정 문제로 인해 3개 질환을 우선 확정했다. 향후 질환별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후속대책 마련 토론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이 같이 요구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는 상급종합병원 사망대상환자의 사망직전 입원일수와 사망직전 1인당 건강보험 급여진료비, 질환별 연명의료 이용현황, 대국민 설문조사 등을 소개하며 대상질환 확대를 주문했다. 윤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대상질환과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간 입원일수, 1인당 급여진료비는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환자는 연명의료 이용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지난해 진행된 암을 제외한 호스피스 대상질환 확대 설문조사
2016-09-20 06:00국내 제약사들이 '트라젠타'의 조성물 특허 심판에서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승인을 받는 곳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물질특허는 2024년에 만료되기 때문에 제네릭을 개발하기에는 아직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셈이다. 허가-특허 연계로 인해 생동성시험을 마친다고 해도 식약처의 시판허가를 사전에 획득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리나글립틴' 제네릭을 위한 생동성시험은 지난 5월에 삼진제약이 가장 먼저 승인을 받은 이후 신일제약, 휴온스, 종근당, 유영제약, 대원제약, 제일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등이 승인을 받았다. 삼진제약과 종근당, 유영제약은 단일제 뿐만 아니라 메트포르민염산염과 복합제에 대한 생동성 시험도 승인을 받은 상황이다. '트라젠타'와 '트라젠타듀오'는 지난해 각각 529억원과 442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대형품목이다. 더욱이 만성질환인 당뇨병 환자에게 투여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제네릭이라도 초기에 시장에 안착하게 되면 롱런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들의 관심이 매우 큰 상황이다. 국내 제약사들이 조성물 특허에서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생동성시험 승인을 지속적으로 받는 것에 대해 다양한
2016-09-20 05:50동네의원 만성질환 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요양기관정보마당에서 ‘보안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12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1,930개 신청 기관 중 최종 선정된 1,870개 동네의원의 대표원장에게 개별문자를 발송했다. 참여의료기관 최종 선정결과는 12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요양기관정보마당(http://medi.nhis.or.kr/index.jsp)’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선정여부 확인 방법은 요양기관정보마당 메인 홈페이지의 배너 중에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선정의원확인’ 배너를 클릭, 확인하면 된다. 들어가는 절차는 요양기관정보마당 로그인 접속 → 회원서비스 →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 [의원용] 화면 순이다. 앞서 의협은 동네의원 만성질환 관리 수가 시범사업을 의료계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 지난 8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1,930개 기관의 신청을 받은 데 이어 선정 기준에 따라 1,87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진료실적기준(2015.04~2016.03) 월 평균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20명 미만 진료한 의원은 제외 ▲신청일 기준 직전 1년 이내
2016-09-20 05:40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 비뇨기과는 지난 3일 호흡기센터 대강당에서 의과대학 후원으로 제1회 영남글로벌비뇨기연구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본교 및 영남권내 대학병원 교수들 그리고 중국 서안병원 및 일본 나고야 병원의 교수들과 함께 지역 개원의들까지 약 7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학술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비뇨기과 단독 주최로는 최초의 국제 심포지엄이라는 데서 큰 의의를 가졌다. 심포지엄 동안 비뇨기 관심분야에 대한 국내 대학가와 개원가 및 해외 연자들 간의 국제적 학술정보교류와 열띤 논쟁이 있었고, 이어진 Chinese session에서는 향후 중국 서안병원의 의료발전계획 및 양국간의 의료교류 계획에 대한 Duan Xinhu(두안 신후) 서기의 발표도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대회장이자 보건복지부 ‘글로벌 헬스케어 오피니언 리더’ 전문위원을 맡고 있는 비뇨기과 정희창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내 비뇨기과학교실에서 단독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심포지엄이며,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서 영남대병원 비뇨기과의 지역 내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중국 및 일본과의 국제적 교류의 장을 열었다
2016-09-19 17:42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해외 의료진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국내 우수 의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19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독일 명문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 스포츠의학 교수 4명이 지난 13일 울산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센터를 방문하여 병원의 주요 시설과 수술에 참관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활발한 진료 및 연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독일 Sebastian Thormann 교수 등 4명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의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고상훈 소장(정형외과 교수)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됐다 네 명의 독일 교수들은 견관절 관절경을 위해 최적화된 울산대학교병원 수술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수술 참관 후 관련된 내용에 대해 활발한 학문적 토론을 벌였다. Sebastian Thormann 교수는 “2년 전 울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던 동료 의사들의 만족도가 높아 기대했던 만큼 선진 의료시설과 수술법을 직접 보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교육이었다.”며 “귀한 시간을 내어 병원 소개 및 수술 참관을 허락해 준 울산대학교병원과 고상훈 교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향후 재방문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
2016-09-19 16:43서울대병원이 간이식 시행을 앞둔 미얀마 의료진에게 수술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서울대병원은 미얀마 양곤 전문 병원(Yangon Speciality Hospital)의 의료진 6명(외과의사 3명, 마취과의사 2명, 간호사 1명)에게 간이식 단기 집중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현재까지 4건의 간이식이 시행됐지만, 제대로 된 이식센터가 없어 수술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간암과 폐암 등 중증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설립된 양곤 전문 병원의 외과의사 사이 우가 올해 초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3개월간 연수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5월 서울대병원 외과 이광웅 교수가 양곤 전문 병원을 둘러보고 현지에서도 간이식이 가능하다고 판단, 이번 교육을 주도했다. 서울대병원 간이식팀과 미얀마 의료진은 다음 달 미얀마로 넘어가 생체간이식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이광웅 교수는(국제진료센터 소장) “우리나라의 선진 의술을 외국에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2016-09-19 15:57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청탁금지법 시행과 한국제약산업’ 워크샵을 개최한다.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대한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법무법인 변호사를 비롯한 내·외부 전문가가 청탁금지법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분야별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CP를 비롯한 법무, 대관, 언론 담당자 등 관심 있는 회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영지원실(02-6301-2153)로 하면 된다. 한편 제약협회는 19일 오전 4층 회의실에서 ‘청탁금지법과 한국제약협회’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협회 연관 업무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임직원은 청탁금지법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서약서’를 제출했다.
2016-09-19 15:57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관절센터는 2016년 9월 10일(토)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어깨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150여명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한견주관절학회 경상지회(지회장 최창혁 교수) 심포지움 및 제 12회 Shoulder Camp’를 개최했다. 1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은 기존 견주관절 영남지회 및 부산연구회 등으로 분리(대구,경북,경남,울산,부산) 되어있던 모임을 경상지회라는 명칭으로 통합하여 공식적으로 발족하고 이를 축하하며 더 나은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심포지움과 함께 열두번째 Shoulder Camp가 진행 되었는데 특별히 올해 10월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제43차 일본 견주관절학회의 Dr. YuMochizuki 회장과 국내외 높은 명성을 가진 좌장 및 연자들을 초청하여 경상지회 회원들의 증례 및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이어갔다. 첫 심포지움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창혁 교수는 “고령화 및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관절경 수술,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 등의 새로운 수술기법이 되입되며 견주관절 분야 질환의 관심
2016-09-19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