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 IT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정보제공 대상의약품과 국가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IT 플랫폼’은 수출 유망 지역에 대한 규제 및 산업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업계가 원활히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에 마련되었다. 확대되는 정보는 ▲대상의약품(혈액제제, 독소 및 항독소제제) 범위 확대 ▲법령, 가이드라인 등 해외 규제정보 최신화 ▲시장규모 등 산업정보 제공 국가 확대 등이다. 그동안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에 대한 규제정보 등을 제공해 왔으나 2016년 9월부터 혈액제제, 독소 및 항독소 제제에 대한 해외 인허가 정보등을 추가해 제공한다. 미국, 일본 등 5개국의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임상, 허가, GMP 등 관련 규정과 가이드라인 등 규제정보를 최신 업데이트한다. 올해부터 호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 국가를 추가해 총 16개 국가의 시장규모, 품목 현황, 임상시험 현황 등산업 정보를
2016-09-12 16:18부산 벡스코에서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개최됐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 등 부산지역 대학병원과 함께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가 주관하는 컨벤션이 진행됐다. 고신대병원측은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석 차 부산을 방문한 각국 대표단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병원은 ‘고신대복음병원’이라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에서 가장 우수한 의료 해외진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산 최초로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에 거점센터를 설립함으로써 해외진출에서 성공하였으며, 부산을 방문하는 몽골 의료관광객 가운데 9할이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행사에 앞서 8일 11시에는 돈크힘 훌룬바다 몽골국립제1병원 차기 병원장과 간테무르 몽골관광협회장이 병원을 방문 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일행은 병원의 훌륭한 암치료와 수술시설 등을 돌아보고 간, 심장, 신장, 소화기계통 수술등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서 지난 몇 년간 이어온 협력관계를 다시 다지고, 또 새로
2016-09-12 16:18수익성 위주의 교육부의 국립대병원 경영평가를 폐지하고, 복지부가 주체가 되는 공공성 평가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유은혜·김민기·박경미·신동근 의원실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공동주최한 ‘병든 국립대병원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가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건강과대안 이상윤 책임연구원은 발제를 통해 교육부의 국립대병원 경영평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상원 연구원은 “교육부의 국립대병원 경영평가는 2014년 법 근거가 마련되고 지난해부터 시행됐다”며 “하지만 국립대병원을 수익성 위주의 경영성과로 평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이들이 다양한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립대병원 경영평가에 대한 주요 비판에 대해 ▲공공의료에 대한 관점이 없는 교육부가 이중 평가 내지는 부적절한 평가를 추진하고 있는 것 ▲의료기관 특성과 더불어 교육, 연구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국립대병원을 수익성 위주의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것 ▲경영평가 본래의 목적과 달리 정치적 목적을 위해 오남용될 여지가 있는 점 등을 거론했다. 그는 “공공의료기관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인건비나 재료비를 줄여야 하는데
2016-09-12 16:16지난해에 이어 이번 KCR 2016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영상의학회 대표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Asian Radiology Forum(ARF)이 개최된다. ‘How can we promote radiology together in Asian-Oceanian region?: roles of AOSR and its member societies’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14개국 영상의학회 대표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한영상의학회(KSR)가 주도하던 지엽적 행사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AOSR)와 협력하는 행사로 격상되어 명실공히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각국 영상의학회들을 위한 공식적인 만남과 토론의 장이 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실제 이번 ARF에는 KSR대표와 AOSR대표가 좌장을 맡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각국 영상의학회는 AOSR에 대해, AOSR은 각국 영상의학회에 대한 기대 및 기여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특히 KCR에서는 이번 ARF 참가자들에게 등록비 면제 외 별도의 금전적 지원은 하지 못했음에도 많은 나라에서 자발적으로 흔쾌히 참석해 주어 의미를 더했다. 이종민 국제협력이사
2016-09-12 16:15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선보인 용각산쿨 신규 광고의 한 장면이다. 보령제약의 ‘용각산 쿨‘이 하반기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전 이동휘, 이세영 커플이 출연한 패러디 광고를 통해 '용각산 쿨'을 알렸다면 하반기에 진행되는 2차 광고는 용각산의 효능과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절제된 위트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B급 감성이 묻어나 독특한 느낌이 일품이다. 신규광고는 황사, 미세먼지의 해결사 용각산 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협영화 ‘황비홍‘을 패러디한 ‘황미용(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 쿨)‘이 등장해 유머러스한 컨셉과 젊고 세련된 감성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제약은 배우 이동휘, 개그우먼 이세영을 모델로 내세운 젊은 감각의 광고를 이어가며 잠재 고객인 20대는 물론, 3040세대를 타깃화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층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황사, 미세먼지는 더 이상 봄철의 불청객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이어지며 기관지 질환 등의 원인이 되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용각산은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 등의 순수 생약성분을 주성분으로 기관(氣管)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
2016-09-12 13:20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임명 교수팀은 최근 여드름과 비타민 D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연구 「Comparison of Vitamin D Levels in Patients with and without Acne」를 세계적 과학 학술지인 Plos One 8월호에 게재했다. 비타민 D는 음식과 함께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는 중요한 물질이다. 최근에는 면역 체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 등의 피부질환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표적 염증성 피부질환인 여드름에 관하여서는 아직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80명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조사하였다. 건강한 정상 성인과 비교하였을 때 여드름 환자에서도 비타민 D 농도가 충분하지 않았으나 ‘결핍’이라고 분류되는 환자 수는 정상인(22.5%)에 비하여 여드름 환자에서 훨씬 많은 수의 빈도(48.8%)로 관찰되었다. 비타민 D의 결핍 정도와 관련 있는 인자들을 분석한 결과 여드름의 중등도가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D의 결핍 정도가 심할수록 여드름의 증상도 훨씬 심해짐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면포 등
2016-09-12 13:20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1일(일) 진행된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6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회사 임직원들이 행사에 동참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하프(Half),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약 2500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치과계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과 가족 50여명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동국제약 단체부스에서는, 구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양치법을 생활화하자는 의미로 ‘인사덴트 닥터’ 치약 샘플을 나누어 주었다. 센텔라정량추출물이 함유된 ‘마데카 선크림’도 비치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구강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소득층의 치료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0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암을 알리고 조기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뿐 아니라 저소득층의 구강암 치료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
2016-09-12 13:20암사망자 중 가장 높은 비중(22.8%)을 차지하고, 2번째로 낮은 5년 생존율(23.5%)을 보이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사망률을 감소시키고자 국가암검진에 폐암검진이 추가로 도입된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16.~’20.)을 국가암관리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 참조)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은 2017년부터 137만명에 이르는 암생존자의 관리체계 수립을 시작하여, 암생존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표준관리지침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하고 권역별 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이용율을 25%까지 높이기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의 제공 체계를 다양화(가정형․자문형)하고, 소아호스피스체계도 마련한다. 연구지향의 국가암데이터센터를 운영하여 정밀의료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사전적인 암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암환자 지리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 암관리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된다.정부는 오는 19일 조 바이든(Joe Biden) 부통령 주재 한미일 3국 보건장관회의를 통해 암정복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국가전략프로젝트
2016-09-12 11:47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12일 국가암관리위원회 종료 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가 암관리 종합계획에 암환자 치료 및 인프라, 연구 부분에 한의학 분야가 배제된 것에 대해 “세계적인 추세와는 반대로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가 암관리 종합계획에 한의학 연구와 치료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3차 국가 암관리 종합계획에는 6개 분야 22개 과제에 대한 내용이 담겼지만 한의학과 관련한 치료연구, 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 이에 비해 복지부가 제3차 국가 암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암연구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미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한의학 연구와 협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경우 MD앤더슨, 존스홉킨스,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기관에서 모두 한·양방 협진을 진행하고 있다. MD앤더슨 암센터와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는 자신들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침술은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오심, 구역, 통증, 신경증, 구강건조, 안면홍조, 림프부종, 피로 등에 효과적’이라며 침치료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존스홉킨스의 경우도 통합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를 인용하여
2016-09-12 11:30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세계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1회 명지병원 치매극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대강당을 비롯해 로비 상상스테이지 등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 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치매극복 페스티벌은 5일간 힐링콘서트와 응원콘서트, 치매예방 로봇 시연, 백세총명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백세총명학교의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20일에 개최되는 치매환자 응원콘서트 및 치매극복대상 시상식은 명지의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영화배우 겸 소리꾼 오정해 씨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노사연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치매환자 응원콘서트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20일 오후 2시 40분부터 진행되는데, 노래친구들의 식전 공연과 첼리스트 성승환, 고양칸타빌 오케스트라 남성중창단, 인기가수 노사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치매 환자 및 가
2016-09-12 11:2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추석을 앞두고 전국 전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9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로 선포하고 공단의 이해관계자인 사업장과 요양기관에 서로 공정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한 상생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의 서한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자발적 실천 의식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 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해 임직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2016-09-12 11:2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9월 1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가입자의 치석제거(스케일링)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3년 7월부터 만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든지 1년에 1번 치석제거(스케일링)를 건강보험으로 받을 수 있으나, 연 1회 기준이 매년 7월 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로 설정돼 본인이 이미 치석제거 보험적용을 받았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공단에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공단에서는 국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본인인증 후 치석제거 대상이 되는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공단은 결핵 산정특례 등록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9월 12일부터 ‘질병관리본부의 결핵환자 신고자료’를 연계함에 따라 증빙서류 없이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결핵환자는 치료를 받을 때 10% 본인이 부담했던 금액을 공단이 전액 지원하도록 제도가 변경됐으나,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산정특례 대상자로 신청하고 증빙서류(결핵환자 등 신고·보고서)를 첨부해야 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결핵환자 신고자료를
2016-09-12 11:29애브비가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의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브비는 3년 연속 상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는 애브비는 DJSI 세계지수와 DJSI 북미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DJSI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관련 글로벌지수로 세계적인 규모의 대기업들을 장기 경제적, 환경적 건전성 및 사회적 책임과 장기적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관행을 기반으로 평가해 왔다. 올해는 주식 시장에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3400여개의 기업들을 평가했다. 애브비는 22가지 평가 기준 가운데 절반 이상인 12가지에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리스크와 위기 관리, 회계 세무 중요성 원칙, 이노베이션 관리, 공급망 관리, 마케팅 실행, 환경 보고, 환경 효율적 운영관리, 인재 영입 및 보유, 기업사회공헌, 직업 건강 및 안전, 의약품 접근성 개선 건강 성과와 전략 등의 평가기준에서 전체 상위 1% 이내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환경 보고와 인재 영입 및 보유에서는 만점을 기록했으며 사회 보고와 환경 효율적 운영관리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10점이상 증가해 가장 큰 상승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환경 영
2016-09-12 11:23새누리당 김상훈 의원(보건복지위원·대구 서구)은 9일(금) 의료기관간 환자의 진료기록을 적정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료절차 지연 및 환자의 이중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IT기술을 활용한 보건의료서비스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보급률이 약 90%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표준화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운영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 전자의무기록이나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영상(CT) 등을 통한 영상촬영 정보의 의료기관간 직접 공유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처럼 의료기관별로 단절된 의료환경으로 인해 MRI, CT 등 중복촬영으로 환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각 의료기관 진료기록의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진료절차 지연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개정안은 전자의무기록의 작성. 관리 및 보존을 위한 전산정보처리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의료기관과 적정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동 개정안이 통과되면, 환자 개인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간에 적절하게 활용함으로써 환자는 의료비 절감 및 편의성을 얻을 수 있고, 진료이력에 근거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을 것
2016-09-12 11:23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으로 채워진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를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한다. 바이엘코리아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사내에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를 비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은 바이엘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총 15개의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식료품, 그리고 명절 선물세트 등이 담겼으며,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일괄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는 2012년부터 매해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대표는 “추석을 맞아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 로 우리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이엘코리아는 앞으로도 책
2016-09-12 11:22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B형 간염 바이러스(HBV) 치료제 개발을 위해 카이노스메드와 공동연구를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연구 협력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기초과학 연구 역량 및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세포 기반 스크리닝 기술과 카이노스메드의 의약화합물 최적화 기술을 접목,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저분자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연구는 8월 말부터 착수해 총 3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 약 2억 4천만 명의 만성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 간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간암 환자의 70%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보고있다. 간 이식 수술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꼽히고 있다. 국내 B형 간염 바이러스 유병율은 2014년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 통계에 따르면, 남성이 3.2%, 여성이 2.7%로 인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30~50대 사이 남성 및 노년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어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진단법, 최적화된 치료제,…
2016-09-12 10:19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7일 발표한 ‘약가제도 개선안’에 대해 9일 보건복지부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KRPIA는 정부가 약가제도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의 일환으로 발표한 이번 약가제도 개선 방안은 신약에 대한 가치 인정 및 향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피력했다. 의견서에서 KRPIA는 3가지 우대요건에 대한 보다 정확한 개념과 기준을 마련해 예측가능성을 높여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애매하거나 불명확한 개념 등은 평가시 자의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은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상 범주와 세부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실거래가 제도개선과 관련해서는 제외기준에 들어있는 국공립병원의 범위를 개정의 취지에 맞게 실질적인 시장상황을 고려해서 예외로 인정해 줄 것도 건의했다. 다만, 개선안에서 제시된 내용 가운데 대부분의 우대요건이 사실상 글로벌제약사들에게는 충족시키기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추가부담이 된다는 의견도 전했다. KRPIA는 도입되는 신약이 자체의 혁신적 치료효과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사회공헌을 해야 하고 국내 제약
2016-09-12 10:19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우수한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농·수·축산 소재, 식품 등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 바이오토피아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바이오토피아 인수를 통해 기존 의약품, 식품, 화장품 분야와 더불어 농·수·축산 분야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오는 24일 임시주총을 통해 새로운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바이오토피아는 작년 기준 매출 약 27억, 직원 수 25명 정도 규모의 연구개발 중심 선도형 바이오 기업으로, 저비용 고농도 DNJ 및 생산과 축산 오폐수 악취저감 기술을 개발 및 보유하고 있다. 특화 기술인 DNJ는 경제 가축에 대한 항바이러스 기능뿐 아니라, 수산양식에서 나타나는 각종 바이러스성 질병 예방에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균주 생산 능력을 보유하여 특정 정부기관과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외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정부출연 연구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아프리카까지 수출을 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수산양식업계에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태국 BETAGRO와 협
2016-09-12 10:0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vita500.com)에서 진행중인 이번 이벤트는 참여한 학교 중 응원 횟수가 많은 학교, 정성스러운 응원을 남긴 학교를 선정해 학생들에게 비타500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비타500이 진행중인 ‘대한민국 청춘하세요’ 캠페인과 연계해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응원 이벤트 참여 방법은 ‘수능응원 남기기’를 통해 응원학교를 선택한 후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여자들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학교 응원 대항전 형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단체게임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고3 수험생은 물론 선생님, 친구, 학부모, 선후배 등 수험생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방법 및 학교순위는 비타500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선정 학교는 10월 5일 광동제약 비타500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학교는 지난해 500
2016-09-12 10:03건강기능식품은 명절 선물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품목이기도 하지만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품목이기도 하다. 받는 사람이 이미 먹고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겹치거나 사람마다 필요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영양소이자 수용성이라 섭취에 부담이 없어 명절 선물로 가장 무난하면서도 특별하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면역강화기능, 활성산소 제거 등 인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리조절 기능을 하는 필수 영양소다. 비타민C를 고를 때 함량과 함께 따져봐야 할 것이 바로 비타민C 원료의 원산지다. 과거 소비자들이 비타민 함량에 관심이 많았던 것에 비해 요즘은 원료 원산지가 제품 선택의 주요 포인트가 되고 있다. 비타민C 원료의 원산지가 영국과 중국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타민C 구입에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고함량 비타민C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한다. 국내 시판 중인 고함량 비타민C 제품 대부분이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반면, 고려은단은 모든 제품에 엄격한 품질관리로 유명한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영국 DSM사에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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