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예방 길거리 캠페인에 나선다. 암예방을 위한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천안시보건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신부동 아라리오광장 앞 길거리에서 진행된다. 순천향대병원은 이날 캠페인에 암센터 소속 임상영양사들을 파견해 암예방 건강정보를 담은 패널전시를 비롯해 즉석 암예방식이 상담도 실시하고, 암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노력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을 담아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2016-03-16 10:11보건 분야에서 우수성이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에 대한 정보를 바이오 코리아 2016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 (BIO KOREA 2016)'에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우수 기술을 전시·홍보한다고 밝혔다. 보건신기술(NET) 인증 홍보관은 바이오 코리아 2016 전시관 에 마련될 예정이다. 총 40개 사의 41건의 보건신기술(NET)이 소개되며, 이 중 6개 기업은 개별적으로도 참가하여 보건신기술 이외 자사제품 등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디디에스의 ‘DLP 및 Image Sensor 이용 구강 내 3D 치아형상 재현기술’ ▲이노본의 ‘멀티 패스 압출공정을 이용한 합성골 이식재 제조 기술’ ▲리메드의 ‘오일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한 우울증 치료용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술’ ▲메인텍의 ‘의약품 주입용 cylinder pump 개발’ ▲케이피아이엔디의 ‘제빙기에 적용가능한 자외선 조사량 조절 기술’ ▲프로테옴텍의 ‘고농도(100 IU/mL이상) hCG로 인한 위음성을 극복한 임신 진단 기술’ 등 유망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2016-03-16 10:11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정보센터가 올해 중점추진 사업 가운데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종석 의약품정보센터장은 15일 원주 심평원 본원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내용 및 올해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의약품 유통정보의 수집·조사·가공·이용 및 제공을 통해 국가의약품 관리로 의약품 유통투명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했다. 센터의 주요 업무로는 ▲의약품 생산·수입실적, 공급내역 수집 및 관리 ▲의약품 표준코드 및 ATC 코드 부여 및 관리 ▲의약품 유통정보 관련 시스템 운영 ▲의약품 구입약가 사후관리 및 의약품 실거래가 조사 등이 있다. 이날 주종석 센터장의 기자간담회는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체계 정립과 제도 안착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주 센터장은 “센터는 사실상 지난해에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체계 기반 마련에 올인했다고 보시면 된다”며 “복지부, 제약사, 도매상 등 이해관계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식적으로 8회, 비공식적으로는 20여회 이상 만나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 포장 단위마다 고
2016-03-16 06:00휴먼 인슐린 유사체 약물 수요 증가, 당뇨별 유발 위험요인 노출 인구 증가 등으로 휴먼 인슐린 시장이 연평균 8.1%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인도 마켓스 앤 마켓스의 '휴먼 인슐린 시장' 보고서를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휴먼 인슐린 시장이 2015년~2020년에 연평균 8.1% 성장, 오는 2020년에 이르면 391억3000만불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전망은 △당뇨병 유발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인구 증가 △휴먼 인슐린 유사체 약물 수요 증가 △휴먼 인슐린 전달기구 분야의 기술진보 △휴먼 인슐린 급여혜택 확대 등 추세에서 비롯됐다. 다만 각국 보건 당국이 휴먼 인슐린 제품을 승인할 때 점점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경향이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글로벌 휴먼 인슐린 시장은 북미와 유럽이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세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시장에서는 휴먼 인슐린 브랜드 제품들이 보건당국의 특허보호 조치를 통해 탄탄한 위치를 구축했다. 보건 당국이 당뇨병 치료에 대한 급여 적용을 확대하고, 유통망도 효율적으로 구축되면
2016-03-16 05:50“성적인 문화가 우려스러워서 소수 교수들이 모였다. 교육부의 ‘학교성교육표준안’을 보수적인 시각에서 해석한 교사용 교재를 만들었다.” 최근 의료계, 교육계, 법조계 전문가가 참여한 성교육 교재인 ‘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청소년 성교육’을 총괄 집필한 민성길 효자병원 원장(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 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사진)을 만났다. 민성길 전 교수는 “성적 자율권의 위험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책이다. 전통적인 보편타당한 윤리를 가르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성을 보수적 시각에서 접근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개방파는 아직 소수파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불륜에 대해서 물어 보면 찬성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성적 자유, 청소년이 성을 즐길 권리, 남에게 해만 주지 않으면 된다는 분위기가 서서히 번지고 있다. 민성길 전 교수는 “(성개방 풍조는) 성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교육부가 부추기는 경우가 있다. 중학교 성교육을 보면 기도 안찬다. 교육부 안은 적당히 타협한 것이다. 교육부안은 보수적으로 돼 있는데 자유론자들이 끊임없이 공격한다. 성 개방론자들이 요구한 내용이 반영된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교육부 표
2016-03-16 05:40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가 셋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콜마는 출산장려 제도의 일환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동안 첫째 자녀 출산 시 50만원, 둘째 자녀 출산 시 100만원, 셋째 아이의 경우 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급격히 감소하는 출산율을 고려해 셋째 자녀 출산 시 1000만원으로 지원금을 두 배로 늘렸다.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의 출산 장려금 제도로는 매우 파격적인 사례다. 셋째를 출산하고 첫 수혜자로 선정된 기술연구원 석오생명과학연구소 김병수 책임연구원은 “아이가 한 명 더 생긴 것도 기쁜데 회사에서 큰 축하금까지 받고 보니 정말 국가에 큰 기여를 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출산 장려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저 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동료가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출산축하금을 받은 한국콜마 임직원은 총 329명으로 금액은 약 3억원에 달한다. 창립초기인 20여 년 전 장려금의 형태로 시작해 아이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지원금을 수여하는 현재의 출산축하금 형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은 한국콜마는 화장품 ODM 사업
2016-03-15 19:16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제 25차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에서 일본을 포함한 하보니와 소발디의 대규모 글로벌 리얼-월드 데이터가 다수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APASL에서 ‘HCV 치료에서 리얼-월드 데이터의 가치’를 주제로 하보니와 소발디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공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TARGET, TRIO 등 미국과 유럽의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와 일본의 리얼-월드 데이터가 최초로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일본은 지난해 3월 유전자형 2형 C형간염에서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을 승인하였으며, 7월에는 유전자형 1형에서 하보니를 승인해 아시아 국가 중에는 최장기간 치료경험을 축적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 반준우 전무는 “일본의 C형간염 환자는 대부분 유전자형 1, 2형으로 국내 상황과 유사하기 때문에, 일본 리얼-월드 데이터는 향후 국내 DAA 치료전략에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보니와 소발디는 다양한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임상연구와 동등한 치료 성적을 추가로 입증함으로써, 일본 등 국내외 진료가이드라인에서 유전자형 1, 2
2016-03-15 16:57대한평의사회는 원주 H정형외과의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의 모든 책임은 리도케인 재사용을 11만의사에게 강요해 온 복지부와 심평원이 마땅히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평의사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경찰수사결과 해당 사건은 주사기 재사용이 아닌 주사약 재사용 즉 리도케인 재사용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도케인의 경우 1병은 20cc이고 가격은 500원이다. 의사들이 환자에게 리도케인 5cc정도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재사용하지 않고 리도케인 1병값을 심평원에 청구한 경우 심평원은 20cc 중 나머지 15cc는 버리지 않고 재사용해야 한다는 사유로 5cc가격만 지급하는 방법으로 리도케인 재사용을 11만 의사에게 강요해 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례는 많다는 게 문제라고도 주장했다. 이동욱 대표는 “감염의 우려가 높아 현장에서 의사들이 재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심평원이 재사용을 강요하여 1회 청구시 약품값의 일부만 지급하여 주사약 재사용을 강요하고 있는 약품은 펜토탈, 석씨콜린, 비타민 K주사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든 정도이다.”라고 밝혔다. 실례로 신생아 비타민 K주사약은 1/10만 인정해 주고 10회 신생아에게 재사용 하라고 해…
2016-03-15 15:51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최근 세계보건기구인 WHO로 부터 독감백신 품질테스트 적합 통보를 받았다. WHO PQ는 의약품 품질을 평가하는 심사로, PQ 승인을 받으면 UN산하기관인 유니세프, 범미보건기구, 국제의약품구매기구 등이 주관하는 국제 구호 입찰참여와 공급 자격이 주어져 수출 확대 및 기업브랜드 가치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일양은 PQ승인을 위해 자사의 인플루엔자 독감백신제품을 WHO에 보내 품질테스트 적합 통보를 받았으며, 조만간 진행 될 마지막 관문인 현장 실사만을 남겨놓게 된 상황이다.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국제 조달시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가운데, 현재 국제 조달시장은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에도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일양약품의 PQ승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양약품은 WHO-PQ 최종승인 이후, 조달시장을 통해 북반구국가 및 남반구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미 수출을 위한 여러 국가들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일부 국가는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본다. 한편, 유정란 생산방식의 일양약품 백신공장은 연간 최대 6000만…
2016-03-15 14:34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개최된 ‘제86회 국의절 및 제8회 타이페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했다. 본회의 참석은 타이페이시중의사공회(이사장 조영창)의 초청으로 이루어졌고,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홍주의 차기 회장, 이승헌 차기 수석부회장, 고종욱 국제부회장, 한홍구 감사, 서호석 감사, 정인호 기획이사 및 관심 있는 한의사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본회와 타이페이시중의사공회는 2007년에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3년간 박혁수 전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 재임 기간 동안 매년 국의절 행사에 방문하고 양국의 전통의학 교류를 지원하는 등 양 단체 간의 친선관계는 잘 이어져 왔다. 중화민국 위생복리부 및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하고 타이페이시중의사공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홍주의 차기 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타이페이시중의사공회는 국가의 전통의학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공통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의학을 과학적으로 응용, 개발하여 국민들을 이롭게 하려는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밝히고, “한의학과 중의학은 세계전통
2016-03-15 14:08ADHD(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와 보호자들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ADHD에 관한 잘못된 의료 정보의 범람 속에서 올바른 질환 정보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ADHD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ADHD 치료를 위해 병원을 내원한 환자 700명의 진료 기록 분석과 일반인 1230명 및 환자 부모 5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ADHD 질환 인식 및 치료 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ADHD는 아동기에 흔히 나타나는 신경발달 질환의 일종으로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관찰과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 소아 청소년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학교 생활 부적응뿐 아니라 폭력적인 행동, 약물중독 등의 이차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DHD는 뇌의 기질적인 문제를 포함한 의학적 근거가 뒷받침되는 치료가 필
2016-03-15 14:08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병원 건립을 앞두고 젊은 인재를 영입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김규보(방사선종양학과), 김휘영(간센터), 권형주(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를 영입했다. 김규보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200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김규보 교수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가 신진 연구자의 연구 의욕 고취와 학회 발전을 위해 제정한 신진연구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김휘영 간센터 교수는 소화기내과 전공으로 200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시보라매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김휘영 교수는 3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활발한 학회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권형주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는 200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권형주 교수는 후두신경 손상과 부갑상선 손상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등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로봇 갑상선 수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조직에 새로운…
2016-03-15 13:44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최근 출시한 비뇨기 신제품들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전국 심포지엄을 릴레이로 개최한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캡슐0.4mg(탐스로신 0.4mg)’의 임상3상 결과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국 심포지엄은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17일)과 서울(22일), 인천(24일), 광주(24일)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탐스로신0.4mg 3상 임상결과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신약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한미탐스0.4mg 임상3상 결과는 심포지엄의 메인 주제로서 다뤄질 예정이다. 한미탐스0.4mg은 아시아 최초로 임상 3상을 통해 인정받은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로, 탐스로신0.4mg은 전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0.4mg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 없었다. 한미약품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은 만45세 이상 남성 대상으로 탐스로신0.4mg을 투여한 임상3상을 통해, 탐스로신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가 약 71% 더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2016-03-15 13:02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도민들에게 암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지역민들에게 암 예방의 날을 알리기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본관 1층 할리스커피점에서 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암예방의 날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진단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캠페인 기간 중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암 예방의 날을 알리는 컵홀터를 배부하고, 음료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할리스커피 모바일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암 예방의 날인 21일에는 오전 11시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유공자 시상과 국민 암 예방 수칙 전달, 암 예방 홍보영상 상영 등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 시간에는 전북지역암센터에서 웃음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암환자 등으로 구성된 ‘신바람 웃음팀’이 아픔을 치유하는 힐링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북지
2016-03-15 13:02태극제약이 황사철 코 안이 건조할 때나 코가 막힐 때 세척에 효과적인 비강분무액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 50ml’를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메타리빈 나잘워시액’보다 염화나트륨 성분이 0.704%로 강화되었으며, 사용층도 확대되어 영아부터 성인까지 전연령층이 사용 가능하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코점막의 염증 매개인자를 제거하는 세척 및 습윤 효과가 있으며, 비점막의 건조증상을 완화하고 코점액을 묽게 해 배출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 등이 더욱 보강되었다. 코점막은 외부 공기에 직접 접촉하는 통로로, 이물질이나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의해 오염되거나 건조해지기 쉽다.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은 이러한 코 안의 세척 및 건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식염수 성분의 적정 pH(5-7)로 사용시 따가움이나 작열감 등의 자극이 없는 비강습윤제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가 모바일 검색 1위로 부각하는 등 호흡기 감염 예방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봄철 황사유입이 심해지면, 손씻기와 더불어 이물질 및 바이러스의 체내 유입통로가 되는 코점막 세척도 중요해진다”며 “특히 콧 속이 건조해지면 코를 통해 감염에 노
2016-03-15 11:19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를 사용한 ‘황사마스크’를 출시했다.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KF80 보건용 마스크 제품이다. KF지수란 ‘Korea Filter’의 약자로, KF80은 0.6µm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동국제약의 황사마스크는 4중구조의 고효율 필터를 사용하였으며, 코 부분이 편안하게 밀착되어 착용감도 좋다. 특히, 미세먼지 여과효율을 높이는 제조과정을 거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황사가 잦아지고 미세먼지 등 공기 중 유해물질이 많아지는 3월부터 5월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미세먼지나 황사는 폐기종,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외출이 잦은 사람이나 감기 등 호흡기 질환자는, 봄철 나들이 할 때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황사마스크의 경우 일반 마스크와 달리, 세탁하면 필터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동국제약 황사마스크는 간편하게 1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1매입 제품과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케어를 위한
2016-03-15 11:1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15일 상반기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569명(행정직 347명, 요양직 206명, 전산직 15명, 기술직 1명)의 신입직원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건보공단은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상생고용을 실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6년도에는 800여명이상의 신입직원 채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단은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도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를 조성하고자 전채용과정(서류ㆍ필기ㆍ면접)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로 운영해 스펙보다는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공단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채용에는 고졸자 채용(60명) 및 경력단절여성, 보훈, 장애인 등 취업약자 계층을 배려함과 동시에 지역인재 우대 등 지역별 균형을 감안한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부의 신성장동력, 신성장산업 등 청년 일자리 정책에 적극 참여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서는 3월 17일부터 3월 29일까지 13일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16-03-15 11:18전국 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가 ‘의정 의료정책협의체’ 구성을 재추진하고,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대신할 리더십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전국 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광주광역시 시청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 박상문 충남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논의된 현안은 △수가협상단 참여에 관한 건 △시도회장단-복지부 간담회 건 △면허제도 개선 및 자율통제 기능 강화에 관한 건 △의정협의체 운영에 관한 건 △정치세력화 및 의협 집행부 기능 강화에 관한 건 △원격진료 대응 방안 등이다. 먼저 2차 의정협의 이후 사실상 유야무야 된 의정 관계의 복구를 시도한다. 의협과 정부의 공식적 협상 기구의 부재로 인해 과거의 의정협의체에서 이미 합의된 안과 새롭게 대두된 여러 의료정책을 의협과 정부가 협의를 할 수 있는 공식적 창구가 없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기존 합의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면서 기타 주요 현안에 대해 공식적이고 정기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서 의협과 복지부는 서로 대표성을 부여받은 가칭 ‘의정 의료정책협의체’ 를 구성할
2016-03-15 11:16한국IMS Health가 14일 충무로 남산스퀘어빌딩 23층으로 서울 사무소를 이전했다. 지난해 4월 고객관리 솔루션(CRM) 업체 세지딤(Cegedim)을 인수하며 헬스케어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 한국 IMS Health는 새로운 사옥에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서비스 역량 제고로 고객사에게 보다 나은 데이터와 서비스 그리고 테크놀로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IMS Health 사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한국을 방문한 노리히코 미나토(Norihiko Minato) IMS Health Pacific Asia 총괄 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IMS Health와 세지딤이 본격 하나가 되어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IMS Health 비즈니스가 한국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IMS Health 허경화 사장은 “한국 IMS Health는 남산스퀘어빌딩 사옥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2016년을 당사 비즈니스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한국 제약 산업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발전에도 기여하는 새로운 IMS Health를 기대해도 좋을
2016-03-15 10:49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지난 11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개막한 ‘제2회 하드스포츠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국내 ‘야구새싹’ 들을 협찬한다. CJ헬스케어는 3월 11일부터 24일까지(1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 시즌 동안 ‘새싹보리차(이하 새싹보리)’를 제공, 대회 참가 선수단과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대회 기간 중 마음껏 마시며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한다. 하드스포츠(대표: 한동범)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112개 팀이 참가하여 2개조로 나뉘어 장충, 구리, 남양주3개 구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CJ 새싹보리는 보리새싹을 이용해 만든 음료로, 기존 보리차의 텁텁한 맛을 없애는 대신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했으며, 무색소, 무설탕(0칼로리), 무카페인으로 어린 선수들이 물 대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다. CJ헬스케어 한주헌 BM은“보리새싹으로 만든 새싹보리차가 자라나는 야구새싹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음료의 콘셉트에 맞는 행사나 단체가 있다면 적극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싹보리는 410ml 용량으로 출시되었으
2016-03-1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