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을 위해 풍성한 자선행사를 펼쳤다.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27일 관악구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바이엘 코리아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바이엘 코리아의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 대표이사를 포함 총 40명의 바이엘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웃 사랑의 온기를 나눴으며, 바이엘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관악구의 홀몸 어르신3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포함한 총 3,000kg 가량의 김장 규모로 지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에는 겨울철 추운 날씨와 함께 건조하고 찬 바람으로 거칠어지기 쉬운 어르신들 입술을 보호할 수 있는 바이엘의 립케어 제품, 비판톨 립스틱 300개도 함께 전달되어 따뜻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진출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사회공헌활동 ‘Let’s Walkathon! (렛츠 워커톤!)’ 걷기마라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
2015-12-01 11:15노바티스는 국가 암 연구사업으로 선정된 ‘한국인 폐암환자의 종양 유전체 유전자 지형 기반의 한국인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 최적화를 위한 공익적 다기관 임상연구에 노바티스 약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폐암 분과의 ‘한국인 폐암환자의 종양 유전체 지형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 최적화 임상연구’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기획단이 2015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익적 다기관 암 임상연구’로 선정된 바 있다. 노바티스는 올해 11월부터 향후 5년 동안 개발·임상·시판 단계에 있는 노바티스의 다양한 약물을 ‘한국인 폐암환자의 종양 유전체 지형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 최적화 임상연구’에 지원하게 된다. 노바티스가 지원하는 약물은 ‘한국인 폐암환자의 종양 유전체 지형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 최적화 임상연구’의 1세부연구로 추진되는 ‘우산형 임상시험(umbrella trial)’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산형 임상시험’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해 확보한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맞춤형 표적치료를 제공하는 다기관 임상프로그램이다. 차세대염기
2015-12-01 11:11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AIDS 환자를 위해 개인의 걸음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는 HIV/AIDS 치료제 개발 선두기업의 일원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한 걸음씩 디딜 때마다 HIV 환자를 위해 각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상징하는 12월 1이라는 숫자에 맞춰 마라톤∙사이클∙걷기 행사 참여는 물론,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에서 걷는 거리를 포함해 1인당 120.1km 완주를 목표로 10월부터 45일간 진행되었다.짧은 기간이었지만 바쁜 일과 중에도 모든 임직원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무려 7719 km를 달성했다. 전 직원이 총 5000km 이상을 달성하면 1km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는데 이를 훌쩍 넘는 수치이며, 이는 서울과 부산(416.05㎞∙경부고속도로 기준)을 약 19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레이스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국내에 거주하지만 치료비가 지원되지 않는 외국인 HIV/AIDS 감염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본사에서 진행된 성료 행사에
2015-12-01 11:06암 치료 중 약물 부작용을 알리는 문제를 두고 암환자와 가족은 암전문의와 큰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는 2012년 국내 13개 의료기관의 암환자와 가족 725쌍, 암전문의 134명을 대상으로 ‘의사가 암 치료 중 약물 부작용을 어느 수준까지 환자에게 알리는 게 좋을지’를 각각 물었다.그 결과, 환자들은 치료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한 경우 83.7%가,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 87%가 본인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 환자들은 증상조절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한 경우 82.1%가,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 86.3%가 본인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환자의 가족들도 동일한 질문에 대해 치료약물(77.5%, 81% / 경미한 부작용, 심각한 부작용)과 증상조절약물(75.9%, 81.5%) 모두 환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하지만 암전문의들은 치료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한 경우 23.9%만이 환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고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에도 이 비율은 70.2%에 그쳤다. 증상조절약물도 이 비율은 각각 20.2%와 60.5%로 나타나, 환자와 가족에 비해 매우 낮았다.약물 부작용을 알리는 방
2015-12-01 10:31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원장 유희석)이 ‘의학연계 융·복합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마이스(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s(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Event(전시박람회·이벤트)를 말한다.경기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이하 ‘아주대의료원’)은 30일 오전 아주대의료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의학연계 융·복합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협력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학분야 대표 컨벤션(국제회의) 발굴·육성’, ‘국내외 의학분야 마이스 행사 공동 유치’ 외 공동 관심분야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양 기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의학·의료분야 학술회의는 컨벤션(국제회의) 분야 중 참가자들의 지역 소비력이 가장 높은 고부가가치 행사인 만큼, 경기도와 경기마이스뷰로는 대회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차기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회장으로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선출·확정된 것도 대회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양 기관은…
2015-12-01 10:24유방암 진단 후 수술대기 기간이 암 재발이나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유방센터 외과 한원식 교수, 유태경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인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05년 7월부터 08년 6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1,702명을 평균 5.9년 동안 관찰했다.연구팀은 수술대기 기간을 15일, 30일, 45일, 60일로 나눈 후 각 구간별 환자의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을 분석했다. 수술대기 기간은 조직검사 후 유방암 확진 날짜로부터 수술 날짜까지의 기간이며, 무병생존율은 암세포의 재발 없이 생존해 있는 비율이다. 그 결과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5.9%, 5년 무병생존률은 91.3%였고, 각 구간별로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차이가 없었다. 단 대기 시간이 6개월 이상 길어진 환자는 분석에서 제외됐다. 환자의 나이와 암 세포의 병기, 악성도를 고려하더라도 수술대기 기간은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예컨대 같은 유방암 2기 50세 환자라면 수술대기가 15일이 됐던, 45일이 됐던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2015-12-01 10:17감염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확산을 막는 전문인력인 역학조사관이 대폭 확충된다.정부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30명, 공항검역관 15명 등 시급한 현장인력을 연내 증원하기로 했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위의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12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사태 당시 대다수 역학조사관이 군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로 구성되어 연속성과 전문성이 낮고 인력도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한 조치다.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발생경로와 원인을 파악하고 확산을 차단해 골든타임 내 대응여부를 결정하는 ‘특급 소방수’의 역할을 수행한다.현재 국내에 활동하는 역학조사관은 총 34명으로 이중 정규 역학조사관이 2명, 공중보건의가 32명이다. 이번 조치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내년 초에는 최소 89명의 전문성을 갖춘 정규직 역학조사관이 전국에서 활약하게 된다.이번 직제개정으로 증원한 역학조사관 30명은 자격 있는 전문가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내 방역·역학조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25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할 계획이다.지역 현장에서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시
2015-12-01 10:04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조직개편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JW중외메디칼 등 사업회사의 조직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각 부문별로 비전 70+5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 JW홀딩스는 기존 5실 3본부에서 7실 3본부로, JW중외제약은 2실 7본부 9부 15지점에서 2실 7본부 12부 13지점으로 각각 변경됐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고, 시장과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도 함께 진행됐다.JW중외그룹은 2016년 1월 1일부로 JW홀딩스 전재광 전무(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JW중외제약 신영섭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9명의 그룹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2015-12-01 09:56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달 30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Td) 백신 ‘GC1107’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제약 기업이 자체 기술로 Td백신을 개발해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d백신은 10~12세 사이에 1차 접종을 한 뒤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백신으로 지정돼 있지만 국산 백신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로, 녹십자가 제품을 출시할 경우 국산으로의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허가를 위해 진행된 임상 시험에서 ‘GC1107’은 대조약인 ‘티디퓨어주’와 면역원성을 비교한 결과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결과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안동호 녹십자 상무는 “다국적사의 제품과 비교해 면역원성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며 “이 백신이 출시될 경우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Td백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시 시기는 오는 2017년 정도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녹십자는 품목허가를 신청한 Td백신에 백일해 항원이 추가된 혼합 백신인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2015-12-01 09:47한국노보노디스크(대표 강한구)가 최근 사회공헌 프로그램(CSR)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노보노디스크의 이번 봉사활동은 덴마크의 헬스케어 기업들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 복지강국인 덴마크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국내에서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페어오켈스 덴마크 복지부 차관이 한국을 공식 방문해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와 함께 노보노디스크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덴마크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만드는 어린이 감각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노보노디스크 직원들은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근육 재활을 돕는 감각교구를 제작하였다. 한국노보노디스크 직원들이 제작한 감각교구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감각 재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발달장애 전문 치료사와 푸르메재단이 함께 고안한 것이다. 한국노보노디스크의 강한구 대표는 “노보노디스크는 전 세계적으로 사회, 환경, 건강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프로그램인 ‘테이크액션(Take Action)’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도 ‘테이크액션’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
2015-12-01 09:44정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 하에 의료에 대한 산업적 측면의 접근과 경제적 논리에 매몰된 잘못된 방향성으로 일련의 보건의료 규제완화 정책을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다. 그 위험성에 대한 전문가 단체의 합리적 의견을 무시하고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성 실종을 초래한 독선과 아집의 투영은 이미 그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이러한 무분별한 규제완화 정책이 불러올 국가적 피해와 국민적 고통의 재생산으로 다시 한번 안전불감증에 빠진 우리나라의 또 다른 참사로 기록될까 심히 우려되는 시점이다.작년 12월 28일 대한민국 정부는 경제 단체의 건의를 토대로 규제개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허울 좋은 구호 아래 카이로프랙틱 자격 및 문신사 합법화, 의료기기와 구분되는 미용기기를 허용하려는 다른 한편으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 추진 등을 포함한 규제개선과제(이른바 규제 기요틴)를 발표하였다.우선 규제기요틴 과제 중 가장 우려스러운 문제는 바로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과제이다. 이는 의료법상 규정된 면허범위를 벗어난 위법한 의료행위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정부 스스로 허용하겠다는 것으로써, 환자의 치료시기를 지연
2015-12-01 09:19지난해 의원 외래 진료비 증가가 총 진료비 증가에 큰 영향을 준 이유는 고령환자의 내원일당진료비와 1인당방문일수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HIRA 정책동향 9~10월호’의 ‘2014년 의원 외래 진료비 지출 경향 분석’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지출된 의원 외래 진료비는 10조 1597억원으로, 5년 전인 2009년과 비교하면 그 규모는 2조 353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년간 연평균 진료비 증가액은 4707억원, 연평균 진료비 증가율은 5.4% 수준으로 집계됐다.심평원은 지난 6월 5일 발표한 ‘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경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최근 총 진료비 증가율이 다시 상승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의원 외래 진료비 증가’를 꼽았다. 연구를 진행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기획부 권의정 주임연구원은 “의원 외래 진료비는 지난 5년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었지만, 총 진료비 증가에 큰 기여를 해오던 항목은 아니었다”며 이번 연구의 취지를 설명했다.분석은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급적인 요소로는 의원 수가 변동과 의원 기관수 변동이 분석됐다.의원 수가는…
2015-12-01 06:00요즘처럼 가스보일러 난방이 아닌 예전에는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일등공신이었다. 그래서인지 예전에는 초겨울에 연탄을 200~300장정도 들여 놓으면 마음도 푸근했다. 요즘엔 김장김치가 우리들 마음을 푸근하게 한다. 겨우내 먹을 김장을 담으려면 경제적 육체적 부담이 크지만, 담고 나면 잘했다 싶다. 자신이 먹을 김장도 버거운 데 남들을 위한 김장을 올해도 어김없이 담는 병원 임직원들의 사회봉사 활동이 우리들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최근 △나누리강서병원 △부평힘찬병원 △해운대백병원 △H+양지병원 등이 남을 위해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소개한다.[편집자주] ◆나누리강서병원, 3년째 이웃과 복지기관 등에 500포기척추관절 나누리강서병원 직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팔을 걸어 붙였다. 지난 11월17일 나누리강서병원에서 열린 ‘제 3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50여명의 나누리강서병원 직원들이 손에 손을 모아 김장 500포기를 담갔다. 직원들이 담근 김치는 주민센터 및 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장나눔행사를 주관한 나누리강서병원 간호과 최경옥 간호차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나누리병원
2015-12-01 05:50국내 진출한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이 내년도에 조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인수합병을 통해 조직 재정비를 하는 곳도 있으며 조직 자체를 비즈니스 유닛 단위로 재편하는 곳도 있다.한국화이자제약은 호스피라와 조직 통합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이 되는 분야는 '바이오시밀러' 비즈니스 부문이다.호스피라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화이자제약도 향후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 유닛이 조직될 가능성이 높다.화이자의 과거 와이어스와 통합과정을 보면 본사에서 통합이 완료된 후 조직운영이 통합되기까지 1년여가 소유됐다.호스피라와 조직 통합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내년말에 통합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현재 본부 단위로 구성돼 있는 조직을 내년에 비즈니스 유닛 단위로 개편한다.사노피-아벤티스의 본사는 이미 비즈니스 유닛 체계로 전환을 마친 상황이다. 조직 개편이 되면 당뇨비즈니스, 특허만료 비즈니스, 사노피젠자임, 사노피-파스퇴르, 메리알 등으로 구성된다.사노피-아벤티스에서 보유하고 있던 항암제는 모두 젠자임으로 넘어가게 되며, 당뇨비즈니스 유닛은 당뇨치료제에 집중하게…
2015-12-01 05:40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11월 27일에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별관 1층에 건강증진센터를 확장하여 오픈 행사를 가졌다.새로 단장한 오픈식에서는 차상훈 병원장을 비롯하여 제종길 안산시장 및 다수의 외부 인사들과 병원 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차상훈 원장은 오픈식에서“이번 건강증진센터 개소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예방의학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기대하며 외국인 환자유치의 초석이 되는 건강증진센터이니 만큼 최고의 시설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제종길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인 고대 안산병원이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새롭게 단장한 건강증진센터가 앞으로도 안산 뿐 아니라 경기 서남부지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담당해주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고대안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특성화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의 경우 해당 질환 전문의와의 신속한 연계로 환자가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진료·치료를 한데 묶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를고객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최선을 다하며 항상 소중한 고객 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서가는 전문의료체계를 갖추어 나가도록
2015-11-30 18:09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지난 2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와 함께 메르스 의료기관 순회공연 당신을 위한 콘서트를 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서울의료원과 아르코는 메르스를 잘 이겨낸 의료진과 환자, 지역주민들의 자녀를 위해 어린이를 동반하여 관람하기 좋은 가족 특집 공연을 기획,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족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와 ‘어린이 합창단 예쁜아이들’로 꾸며진 무대를 마련했다.지난 16(월)일 사전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관람신청이 폭주해 예매 이틀만에 접수가 마감되어 서울의료원 직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날 콘서트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어린이합창단 ‘예쁜아이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어진 다음 무대에 오른 ‘브레멘 음악대’는 그림형제의 원작으로 잘 알려진 동화를 가족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총 70분 공연을 40분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브레멘 음악대’는 4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본 공연에 버금가는 완성도로 가족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강당을 가득 메운 300여 관객에게 선사했다.
2015-11-30 18:0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1월 30일 이사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이불 등 4종으로 구성된 5천5백만원 상당 1,000세트의 보온용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하였다.공단 “건이강이 봉사단”과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단원들은 이불 등 4종으로 구성된 보온용품 세트를 포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 하였으며, 지방은 대한노인회 전국지회를 통하여 전달 된다.용산구에 거주하는 김○○(85)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추운겨울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공단에서 보온용품을 주셔서 올해는 아무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추운겨울이 다가오고 있으나 예년에 비해 독거노인등 어르신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 든 것 같아 직원들과 함께 직접 나서게 되었으며, 공단은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11-30 17:58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25일 전공의특별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30일 심의 대상에 빠진 것을 두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대전협은 호소문에서 “전공의들이 약자로 그저 법에 의해 보호받고 싶을 뿐이지 사제지간의 신고를 원하는 마음은 추호도 없다”며 “후배 의사들이 좀 더 나은 의료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언급했다.이하 호소문 전문.전공의들이 고합니다.11월 차디찬 겨울비가 내리는 초겨울의 아침, 밤을 지샌 응급실 근무 후 떨리는 다리와 떨어지는 눈꺼풀을 밀어 올리며 이 편지를 씁니다. 병동에서 선잠이 들 정도로 피곤하지만 남아있는 아침 회진의 긴장으로 아슬아슬한 정신을 부여잡고, 우리 전공의들의 현실이 안타까워 이렇게 애소합니다.11/25 저녁,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전공의들의 희망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법안' 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한 번, 그리고 통과하지 못한 이유에 또 한 번 무너져 내렸습니다.우리나라의 전공의들은 주당 100 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며 대한민국의 의료를 짊어져왔습니다. 부족한 인프라에도 잠 못 자며 수련 받고
2015-11-30 17:51청주 해성약품(대표 안형모)은 지난 11월 27일 충북 청주시 오창 지역의 소외 이웃 10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안형모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등 47명이 함께해 연탄에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해성약품 임직원 일동은 매년 연말 찬바람이 불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 세대와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을 위해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를 통해 연탄 1만장(50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있다.해성약품 측은 이중 2000여장을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각 가구에 쌀 20kg 씩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기업이익을 환원했다.안형모 해성약품 대표는 “이번 행사에는 불우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배달하며 나눔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보람된 행사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해성약품은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나눔의 미학을 실천 할 것이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11-30 17:37존슨앤드존슨메디칼 가슴 보형물 브랜드 MENTOR(멘토)가 지난 11월 30일 출산과 육아에도 여자로서 더 당당하고 싶은 미시들에게 자기관리법을 공유하는 ‘여자, 볼륨을 높여라’ 토크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용 사연 응모기간부터 많은 미시들의 관심을 받은 ‘여자, 볼륨을 높여라’는 미시의 대표주자 방송인 최은경의 진행 아래 홍대 카페꼼마 2호점에서 진행되었다.행사는 미시들의 황금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프리미엄 브런치 제공으로 시작되었다. 성공적인 자기관리로 주목 받는 미시 대표 방송인 최은경은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하게 토크쇼를 이끌었으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빼어난 몸매를 관리할 수 있었던 그녀만의 자기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여 토크쇼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토크쇼는 사전에 참가자들이 응모한 미시만의 공감 이야기를 나누면서 절정을 이루었다. ‘미혼 친구들은 몰라요.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모유수유가 내 가슴을 이렇게 만들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나도 한 때는 잘나가는 직장 여성이었는데 남편이 벌어다 준 돈 받아쓰려니 눈치 보여요’ 와 같은 사연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아이디 성형외과 황동연 전문의는 여성성을 회복하고자 하
2015-11-30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