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4 국가출하승인 리포트’의 영문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영문판은 각 종 국제행사에서 국내 국가출하승인제도와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4월에 발간한 리포트를 번역·제작됐다.주요 내용은 ▲국가출하승인 현황 및 관련 규정 ▲생물학적제제의 품질 확보를 위한 국제협력업무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영문판 발간을 통해 해외에서도 국내 백신의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더욱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31 11:40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특허와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의약품 특허목록’ 홈페이지에 통계·분석 기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통계·분석 기능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총괄, 주성분 관련 통계, 특허권 등재자별 통계, 약효군별 통계, 존속기간 만료일 통계, 재심사 만료일 등으로 구분하여 제공한다.사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검색기능도 강화해 첨부된 문서 내용까지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해 각각의 문서를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모바일 홈페이지도 구축·운영한다.식약처 관계자는 “사이트의 기능 강화 및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특허 등재된 의약품의 주성분, 약효군, 특허권 등재권자 등의 정보를 별도의 통계·분석 처리과정 없이도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종류별로 선택·구분해 신속하게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8-31 11:39한국제약협회 백신의약품위원회는 3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협회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백신의약품위원회는 신종플루 사태 등에서 보듯 백신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국내생산 기반 구축, 품질관리 등이 국민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제약산업계의 인식을 반영, 지난 7월 14일 개최된 제약협회 이사회에서 위원회 설치를 결의한데 따라 구성됐다. 위원회는 조순태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최덕호 한국백신 대표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들 외에 백신위원회 위원으로는 보령바이오파마의 김기철 대표이사와 유병규 상무, CJ헬스케어 변형원 공장장(이사), SK케미칼 전광현 상무, LG생명과학 최덕영 사업부장, 일양약품 박경남 전무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참석자들은 국내 백신 제조사와 함께 수입 및 유통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등 백신의약품 시장의 복잡성이 증대하는 현실에서 협회 차원의 백신의약품 연구개발, 허가, 생산, 품질관리 업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향후 위원회 활동을 통해 백신 제조사간 상호협력, 정부 및 유관단체와의 소통 활성화를 제고하고 산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
2015-08-31 11:34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는 31일 오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임직원 및 글로벌 인턴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쏘시오그룹 제3기 글로벌 인턴십’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수료식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수료증을 수여 받고 인턴 활동을 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글로벌 인턴십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 진행되었으며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 독일,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학생 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동아쏘시오그룹 R&D 센터 등을 방문해 제약 산업에 대해 배우고, 해당 부서에 배치되어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와 한국 기업 문화를 경험했다.인턴십에 참여한 미얀마 출신의 킨 레이 퓨(Khin Lay Phyu,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은 “한국의 제약 산업 현황과 업무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의 회사 생활과 제약 산업에 관심 많은 우리 같은 젊은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한편, 글로벌 인턴십은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외부 인재와의 네트워크 구성을 목적으로 2014년 처
2015-08-31 11:20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출시 45주년을 맞아 ‘가족∙사랑∙건강∙행복 케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사랑의 도시락’ 3000개를 전달했다.전달된 도시락은 ‘마데카솔 출시 45주년 캠페인’에 참여한 약사와 소비자 인원수에 따라 총 3000개가 기부되었다. 캠페인은 7월 한 달간, 간단한 메시지를 마데카솔 홈페이지에 남기면 가정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사랑의 도시락'은 식사를 거르는 아동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하루 한 끼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아직도 끼니를 해결할 수 없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마데카솔이 그 동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마데카솔은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연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015-08-31 11:10JW중외신약이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보민바이오(대표 김희진)와 병원 시술 전용 피부활성 전문화장품인 ‘탄&막’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탄&막’은 비타민, 미네랄, 콜라겐 등 천연 물질과 인체 친화적인 지질 성분을 첨가한 병원 시술 전용 피부 활성 화장품이다. 현재 대부분의 박피 화장품이 산성 물질을 이용해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지만, 발효나노기술을 이용해 피부 재생 세포를 활성화하는 신개념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 물질 입자를 발효공정을 통해 나노화시킨 제품으로 표피층 자극을 통해 피부재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막’은 지질기반의 피부구성 유사성분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탄’은 단독 시술뿐 아니라 톡신, 실리프팅, 레이져 등 다른 시술과 병행 사용할 경우 미백, 타이트닝, 피부재생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중외신약은 피부과 병원과 미용 전문 병.의원을 중심으로 탄&막을 100억대 블록버스터제
2015-08-31 11:0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의 광고 모델을 선정하기 위한 제 2회 모델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모델 이벤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http://ped.prevenar13.co.kr)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나 보호자라면 자녀의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델 이벤트의 우승자 선정 결과는 10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최종 선정된 1인에게는 전 세계 126개국에서 승인된 세계 접종 1위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의 국내 광고 캠페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문 및 아시아 클러스터를 총괄하고 있는 오동욱 부사장은 “프리베나13은 13개폐렴구균 혈청형으로 인한 중이염과 뇌수막염,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폐렴을 예방하여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모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자녀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프리베나13은 지난 2014년 5월 1일부터 국
2015-08-31 11:01보령제약이 제1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11월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말 혹은 12월 초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제1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수상작품으로는 구미강동병원 엘지부속의원 김탁용씨의 '정방론(淨房論)'이 선정됐었다.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를…
2015-08-31 09:08“구구로 팔팔 신화를 잇는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다음 달 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구구(타다라필)는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일반 정제와 물없이 씹어먹을 수 있는 츄정 등 2가지 제형을 선보인다. 한미약품은 2012년 5월 발매한 이후 발기부전치료제 처방량 1위를 달리고 있는 팔팔(실데나필)과의 시리즈 전략을 통해 구구를 또 하나의 팔팔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구구는 숫자 99 또는 한자음 久(오랠 구)와의 연상작용을 활용한 제품명으로 팔팔과의 연음효과를 통해 “99세까지 팔팔하게”(99팔팔), “오래오래 팔팔하게”(久久팔팔) 등으로 해석되는데 한미약품은 이를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구구팔팔헬스케어 캠페인으로 확장할 예정이다.포장 디자인 측면에서도 브랜드 중심의 배치와 고급스러운 네이비톤 컬러를 도입함으로써 팔팔, 구구로 이어지는 발기부전치료제 제품 라인의 이미지를 강화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경제적인 약값의 팔팔 출시를…
2015-08-31 08:52“이 상의 영광을 숨은 봉사자분들 및 의사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국내외에 의료혜택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제9회 한미중소병원상을 수상한 백성길 원장의 수상 소감이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공동 제정한 제9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대한중소병원협회 25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됐다.시상식은 협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올해 봉사상 수상자인 백성길 원장과 공로상 수상자 4명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봉사상 수상자인 백성길 원장은 백성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무료봉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백 원장은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2012년), 대한병원협회 부회장(2004년) 등을 역임하며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했다.공로상 수상자는 ▲박정연 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상임이사(공공부문) ▲이상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학계부문) ▲윤종원 병원신문 기자(언론부문) ▲이지현 메디칼타임즈 기자(언론부문)가 각각 선정됐다.한편, 2007년 제정된
2015-08-31 08:48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CS강사 양성에 나섰다.'CS(Customer Satisfaction)강사란 서비스 전문지식을 갖추고 병원 교직원들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 관리를 담당하는 서비스 전문가를 말한다.병원은 CS강사로 활동할 교직원 17명을 직종별로 선발했으며, 이들이 서비스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천안 테딘리조트 에메랄드 홀에서 ‘CS아카데미’를 개최했다.CS아카데미에서는 ▲CS리더십, 효율적인 CS교수법, ▲CS교육기획, ▲CS강의실전-기본응대, ▲CS강의 실전-커뮤니케이션, ▲병원서비스 혁신과 의료서비스 디자인, ▲불만고객응대와 감정회복, ▲CS모니터링과 현장 코칭스킬 등 다양한 교육들이 심도있게 진행됐으며, 교육은 외부에서 초청된 전문 강사들이 담당했다.병원은 CS강사들이 전문역량을 더 키울 수 있도록 16시간의 심화교육과정도 준비해 놓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을 활용해 병원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이문수 병원장은 교육을 시작하면서 “진정한 서비스 전문가로 거듭나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분들이 감동을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왕성
2015-08-31 07:06보건복지부는 도시지역에서 원격진료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정책방향을 분명히 밝혔다.경기도의사회가 30일 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조찬간담회에서 ‘보건의료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한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이같이 말했다.권덕철 실장은 “원격진료, 원격의료를 할 때 접근성이 좋은데 굳이 해야 하느냐 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원격진료는 산간오지, 군대, 교도소, 원양어선 중심으로 할 것이다. 의료접근성이 낮은 곳에서 한다. 도시지역에서 하려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플로어에서 보건복지부를 못 믿겠다는 지적이 있었다.김장일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은 “원격의료를 산간도서 벽지에서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의사도 믿지 못한다. 2012년에도 안한다고 했다. 그런데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장일 부의장(아래 사진 좌측)은 “신뢰를 잃는 일을 보건복지부가 많이 해왔다. 더구나 원격의료 시범사업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권덕철 실장(위 사진 우측)은 “원격의료의 개념 정립부터 필요하다. 원격진료는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것이다. 원격모니터링은 재진환자 신체수치를 본다. 원격자문은…
2015-08-31 06:00“이번에는 환자들에게 노인독감 백신을 권유하는 간호사들의 역할과 교육도 같이 준비했습니다.”30일 그랑서울에서 ‘제2회 감염병 및 백신심포지움’을 개최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회장(사진)을 만났다.이명희 회장은 “노인독감 NIP는 의사 간호사 역할이 중요하다. 그런데 의사가 가격도 비싼 노인독감 주사를 권유하기는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간호사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금년부터 노인독감 NIP사업이 시작된다.그래서 개원내과의사회는 노인독감 접종을 권유할 간호사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기본원리와 일반원칙 △에방접종의 이상반응과 대처방법 △성인예방접종의 종류 및 백신별 예방가능질환 △성인 백신접종을 어떻게 설명하고 원유할 것인가 등의 주제를 가지고 강의했다.간호사 교육에 사전등록 180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명희 회장은 “오늘 교육은 간호사 지워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 때문인지 참석자가 예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랐고, 질문도 많아 또 한번 놀랐다.”고 말했다.이날 참석하지 못한 간호사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9월부터 시행한다.이명희 회장은 “9월부터는 러브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원내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성인예방접종 간호사 온라인교육
2015-08-31 05:50“신경차단술에 다른 과에서도 진입하면서 정작 마취통증의학과의 입지가 좁아졌어요. 정확하게 치료가이드라인을 지키고, 보험청구 또한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30일 63빌딩에서 제25차 학술대회를 개최한 최봉춘 대한마취통증의학과위사회 최봉춘 회장(사진)을 만났다.최봉춘 회장이 이처럼 정확한 치료와 청구를 강조하는 이유는 삭감 때문이다.최봉춘 회장은 “다른 과의 신경차단술 오남용이 마통과의 오남용으로 오해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보험 삭감 등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마통과는 괴롭고 힘들게 된다.”고 말했다.GP 등 다른 과가 머리수가 많아 통증클리닉을 개원한 1천여 마통과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통증치료는 수가가 좋다. 척추통증치료를 마통과가 신경과 재활과와 함께 치료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 그런데 일반의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외과 산부인과가 통증을 침범하고 있다는 것이다.마통과 개원의 1명이 하루에 30~50명의 환자를 통증치료한다. 치료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반의 등이 1~2주에 1번 밖에 하지 않더라도 마통과가 1천여명이면 다른 과는 수만명이어서 청구가 많아지게 된다. 그러면 당국에서는 규제를 하게 되고, 마통과도 규제를 받게 된다는
2015-08-31 05:45국내 의료환경에서 통합의료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한국형 통합의료 개념 정립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지선연구원과 오종희 실장, 강대욱 팀장은 월간 동향 8월호에 기고한 '국내 의료 환경에서 통합의료 도입과 과제 - 지속 가능한 한국형 통합의료 모델 구축을 위한 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기고문에 따르면, 국내 의료환경에서 통합의료 도입을 위해서는 한국형 통합의료 개념 정립이 우선 필요하다.통합의료와 관련한 사업 및 정책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합의료의 개념적 정의가 무엇인지, 기존의 의료시스템과 어떠한 점이 다른지, 통합의료에는 어떤 영역이 포함되는지 등의 검토가 우선 필요하다. 통합의료와 관련된 개념의 구분은 개별진료, 협의진료, (가칭)물리적 통합기술, (가칭)화학적 융합기술의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협의진료가 주치의 외 타면허 의사의 자문 개념으로 각각의 의료행위가 분리가능하다면, 화학적 융합기술은 각각의 의료행위가 분리될 수 없는 새로운 통합의료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 통합의료를 표방하고 있는 기관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협의진료에 더 가까운 회색지대의 영역에 속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영역을…
2015-08-31 05:40보건복지부는 의사가 외국인환자에게 진료의사, 진료비, 부작용, 진료기록부 발급 및 분쟁해결 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설명토록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2차 범부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협의체’를 통해 ‘2015년 외국인환자 3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30일 발표했다.협의체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이다. 금년 1월에 기재부․문화부․법무부․외교부․산업부 차관, 금융위 부위원장, 중기청 차장, 보건산업진흥원장, 한국관광공사장, KOTRA 사장, KOICA 이사장, KOFIH 총재, 산업은행 총재, 수출입은행장, 병원협회장, 국제의료협회장, 대한성형외과의사회장으로 구성됐다.30만명 유치 대책은 최근 일시적으로 침체된 외국인환자 유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의무, 배상보험 의무가입 등 의료기관의 책임이 강화된다.의사가 외국인환자에게 진료의사, 진료비, 부작용, 진료기록부 발급 및 분쟁해결 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설명토록 의무를 부과한다. 유치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의무
2015-08-30 12:01정부는 2020 임상시험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임상시험에 대한 보험급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보건복지부와 (재)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31일 오후4시에 마포구 KPX 빌딩 15층에 소재한 글로벌 임상시험 혁신센터에서 ‘글로벌 임상시험 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 잎으로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건보급여 확대 등 제도적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우리나라의 임상시험 비용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여 신약개발 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바, 글로벌 Top 7을 넘어서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주요 국가 임상시험 비용을 영국의 100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 95, 브라질 80, 러시아 75, 인도 39, 중국 37, 폴란드 75, 타이완 88, 호주 138, 미국 127이다. Parexel sourcebook 2013년도 자료이다.이에 따라 지난 6월 연구자 임상시험에 대해서는 건보급여 적용을 허용했다. 앞으로도 정부, 산업계 및 건정심 공익위원 등이 함께 ‘임상시험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임상시험의 통상진료비용(routine care cost)의 보험급여 적용방안, 비용추계 등의 검토를 거쳐 합리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임상시험경쟁력강회위원회는
2015-08-30 12:01망상과 이상행동이 계속되다가 심할 경우 자살까지 불러 일으키는 조현병. 조현병 치료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에 따르면, ‘조현병’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9만 4천명(2010년)에서 10만 4천명(2014년)으로 나타나 2010년-2014년 동안 연평균 2.6% 증가했다.남성은 4만 6천명(2010년)에서 4만 9천명(2014년)으로 3천명, 여성은 4만 8천명(2010년)에서 5만 5천명(2014년)으로 7천명 늘어났다.2014년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은 40대(343명) > 30대(288명) > 50대(217명) 순(順)이고, 여성은 40대(336명) > 50대(316명) > 30대(275명) 순(順)으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을 입원과 외래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2014년 기준 입원환자는 2만 4천명, 외래환자는 9만 4천명에 달했으며,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모두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진료형태별 진료인원 추이는, 상급종합병원과 의원급의 경우 입원이 감소하고 있으며, 나머지 의료기관
2015-08-30 12:00“전공의 특별법과 독립·중립적 평가 기구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송명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이 전공의협의회 사상 최초로 연임에 성공했다.지난 8월 27일 오후 7시, 제18기 대전협 회장선거 개표식이 진행되었다. 대한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단일후보로 나선 송명제 후보가 90%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학승 위원장은 “바쁜 수련 중에도 선거에 참여해 주신 전공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개표 결과 1만571명 중에서 4,07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송명제 후보자는 3,665표로 득표율 90% 지지를 받았다”라며 송명제 후보의 당선을 발표했다. 그리고 당선증을 전달하며 “제18기 회장이 되신 송명제 선생님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송명제 당선자는 “전공의들은 항상 국민 건강과 환자 생명의 최전선에서 환자와 같이 아파했으며, 환자와 같이 울었다. 하지만 이런 수고와 노력에 비해 실제 전공의에 대한 처우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쳐져 있는 게 현실이다. 이제 바뀌어야 한다. 전공의들의 올바른 수련 환경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좌우한다”며 “제18기 대전협은 올바르고 참된 수
2015-08-29 18:32“우리나라 병원 중환자실을 들여다보면 너무나 취약해 세월호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루 빨리 개선이 시급하다.”고윤석 세계중환자의학회 조직위원장(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은 28일 제12차 세계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그는 “서구의 중환자 의학 전문가들은 간호사 1명당 환자 5명을 담당해야 하는 우리나라 중환자실 현실에 대해 경악한다”면서 “국내 전문가들도 모두 열악한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대한중환자의학회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지난 12년간 수 차례 국회 공청회를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장차관 이하 실무자들을 접촉하는 등 중환자 의료 질 개선을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녔지만 뚜렷한 변화가 없다는 것.고 위원장은 현재 7등급으로 분류된 우리나라 중환자실 체계에 대해서도 “수가를 관리하기 위해 맞춰진 분류일 뿐 중환자 의료 질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서구국가는 말할 것도 없고 중국 등 많은 아시아 국가들도 간호사 대 중환자 비율이 1대1인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간호사 1명이 환자 5명을 간호할 정도로 열악한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의료법 개정
2015-08-29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