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했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지난 15일 오후 1시 노원교육복지재단에서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노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탁무권)은 생활이 어려우나 법적 요건 미비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지원하며, 저소득층 자녀의 가난 대물림 현상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되었다.전달식에는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부회장, 노원구약사회 조영인 회장, 김오례 부회장과 노원교육복지재단 탁무현 이사장이 참석했다.서울시약사회는 어린이영양제와 정장영양제, 세정제 등 총 1500여 개를 지원했다.권영희 부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하여 노원구약사회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지역사회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 또 하나의 성과”라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6-17 15:38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국산 14호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을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사에 수출한다. 치노인사는 신약의 자국 랜딩을 위해 일양약품과 수 차례 협상을 진행한 끝에 '놀텍'을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7일에 사업 방향과 주요거래 조건에 대한 텀싯(Term Sheet)을 체결했다.계약은 멕시코 정부의 약가정책으로 원가산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신약수출 계약이 결렬되는 기업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체결 된 것으로 '놀텍'만의 우수한 약효 및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이기도 하다. 텀싯 체결로 일양약품은 라이센스 기술료 및 마일스톤으로 1730만 불을 받게 되며,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놀텍'의 완제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으며, 치노인사는 멕시코를 비롯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총 10개국에 독점판매권을 얻게 되었다. 치노인사는 멕시코 제약회사로 우수의약품 처방과 기술을 겸비하여 중남미 지역에 우수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회사로 향후 치노인사를 통한 주변 국가의 수출판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놀텍(일라프라졸)'은 역류성 식도염의 한계점을 극복
2015-06-17 15:30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문제점들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병원노동자 당사자 증언대회’를 18일 오후 2시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한다.의료연대는 “병원 수익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정보공개가 늦어졌던 것, ‘음압시설’ 같은 공공의료시설의 부족과 이로 인한 방역체계의 공백, 정부 통제를 벗어난 민간병원, 병원인력 외주화가 불러온 감염위험 확대 등, 이 모든 것들이 또 다른 감염자들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환자이송노동자, 청소노동자, 간병노동자 등 병원 비정규 노동자들이 안전관리 대상에서 소외되면서 감염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었고, 아무런 예방조치 없이 수백 명과 접촉하면서 대규모 감염의 공포를 낳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이에 “병원의 인력부족의 현황, 병원 비정규 노동자들은 왜 안전관리 대상에서 소외되었는가, 감염위험을 알면서도 왜 계속 일할 수밖에 없는가, 현장에서 실제 어떤 조치를 받고 있는가 등을 병원 노동자들이 직접 폭로하려 한다”고 밝혔다.순서 : - 인사말- 증언대회 : 간호사/청소노동자/환자이송노동자/간병사- 퍼포먼스- 기자회견문 낭독
2015-06-17 14:57부산대병원이 난임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공공정자은행 설립유치를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공공정자은행설립추진위원회(박남철 교수, 부산대병원 비뇨기과)는 국회 의원관에서 ‘공공정자은행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의원을 비롯하여 생식의학, 남성학, 생명윤리학, 법학 분야 전문가, 난임환자 지원 시민단체, 언론 인등의 100여명이 참여하여 공공정자은행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현재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공공정자은행 시스템이 유일하게 없으며 설립과 운영을 위한 지원과 관련 법규정이 미비한 상태다.토론회에서 박남철 추진위원장은 “국가의 저출산 문제와 난치성 불임을 위해 정자은행이 공공부분에서 설립․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6-17 14:55보건복지부는 메르스 병원격리자 중 격리・입원으로 인해 가정 내에서 아동・어르신・장애인에 대한 적절한 돌봄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경우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부부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3인 가구이면서 아내가 격리되고 남편이 출근해야 하는 경우 자녀 식사 및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하다.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부부가 모두 격리되거나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으로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하고, 돌봄서비스 대상이 격리자가 아닌 경우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식사, 가사, 활동지원 등을 제공한다.복지부는 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집중관리병원의 협조를 얻어 안내하고 있으며 격리자나 가족이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복지로」에 문의하면 시군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해 → 도움이 필요하세요 → 도움신청하기(본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5-06-17 14:55의료계가 쌍벌제 이전 리베이트를 이유로 행정처분하는 데 대해 단체소송으로 대응한다. 대한의사협회 의약품 유통관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래, 이하 의약품특위)는 지난 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의약품 특위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 행위로 행정처분 확정 통지받은 회원들을 모집하여 단체소송을 진행하는데 최대한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소송과 관련한 회원들의 편의성 제고 및 비용 최소화 등을 고려하여 의협 법무지원팀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소송방법 등 진행절차를 안내하고, 회원 피드백 관리, 서면 작성, 법리 검토 등서비스를 종합 제공한다. 특히, 관련 회원 100%가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을 통해 소송 참여방법 등을 안내한다.◆P제약사 공정한 수사위해 검찰고발또한, 최근 P제약사 사건과 관련해서는 경찰의 성역 없는 비자금 수사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경찰 수사를 받은 회원들 가운데 제약사에서 주장하는 액수가 심하게 부풀려져 있는 사례 및 언론보도 등 객관적인 자료들을 수집하여 비자금 조성 문제의 공정한 수사 촉구를 위해 P제약사를 검찰에 고발한다.의약품 특위 이광래 위원장은 “제2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
2015-06-17 14:28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민의 질병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에 대해 정부차원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대유행 등을 대비한 혁신적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해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전사용 및 교육 지원법’ 제정안도 입법예고했다.‘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혁신의약품 개발 지원 ▲국가비상 상황의 의약품 공급 등이다.수익성이나 원료 수급 차질 등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희귀의약품 등을 ‘안정공급 지원 의약품’으로 지정해 한국희귀의약품센터가 이들 의약품에 대해서 국내 제약사에게 위탁·제조해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희귀의약품센터는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지 의료현장에서 의약품 공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공급 불안정이 우려되는 경우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식약처에 공급 지원 등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신종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상 위협에 대응하거나, 적절한 치료방법·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질환
2015-06-17 14:1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발생에 따라 의약외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공산품의 허위·과대 광고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점검 강화는 잘못된 정보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일반 소비자가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올바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점검 내용은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나 광고 ▲손소독제로 오인할 수 있는 손세정제 표시·광고 등이다.공산품 마스크에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의 시험을 만족해 감염원 등으로부터 호흡기 등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의 표시나 광고는 불법이다. 화장품인 손세정제에 알코올 등을 주성분으로 해 손이나 피부를 소독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내용도 허위·과대 표시나 광고에 해당한다.보건용 마스크는 얼굴에 밀착해 착용하고 일회용이므로 다시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손소독제는 물과 비누로 씻기 어려운 상황(차량 안, 잦은 기침 후 등)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식약처는 의약외품이 아닌 공산품 등이 메르스 등의 감염성 질환 예방이나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로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것에 대해 철저히
2015-06-17 14:13경북대학교병원은 17일 오후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받던 메르스 양성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어 경북대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하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 경북대병원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최선을 다해 치료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북대병원은 상황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밝히고,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경북대학교병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5-06-17 14:13계명대 동산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대구지역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보다 철저한 감염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17일 동산병원은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환자들을 위해 병원 출입구를 폐쇄하거나 통제하면서 외래 입구에 별도의 진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직원들이 직접 나서 24시간 비상근무조를 구성하고 사전문진, 체온측정, 손소독, 열감지 화상카메라 촬영 등을 시행하며 메르스 의심환자, 호흡기질환자, 일반환자를 분류하고 있다. 호흡기 외래진료실, 응급환자를 위한 선별진료소와 음압격리실도 별도 마련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우리는 의료인이라는 사명을 갖고 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그분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으로부터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161개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16일 지정했다.
2015-06-17 14:00“보건소 본연의 기능을 회생시킨 보건복지부의 결정을 지지한다.”전국의사총연합이 이례적으로 보건복지부의 정책 결정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최근 메르스 사태가 점점 악화됨에 따라 메르스 발생 지역 보건소의 진료 기능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감염병 관리에 집중하도록 하는 개편을 단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메르스 발생 지역 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 등 기존 업무는 잠정 중단하거나 최소화하고 메르스 대응에 진력하게 되고 그동안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를 찾았던 주민들은 인근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지역보건법에 따른 보건소 고유 업무는 진료나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공중위생, 건강증진사업, 감염병 관리, 의약사무 지도·감독, 만성질환 등의 질병관리 등을 포함한다.전의총은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즉각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그동안 공중보건을 담당해야하는 보건소에서 감염병에 대한 관리보다 공짜약 나눠주기로 실적을 올려왔고, 그로 인한 폐해는 홍역, 결핵 등의 전염병 관리 부재로 여실히 드러나게 됐다는 지적이다.특히 대표적인 후진국형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은 그 유병률이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높아 세계보건기구의 '글로벌 결핵관리 보고'에 따르면 한국
2015-06-17 13:55“정부는 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병의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책을 마련하라.”메르스 발생으로 경영난에 빠진 중소 병의원에 대해 자금 지원이 아닌 대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의료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깊은 실망감을 나타내며 정부가 피해 병의원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10일 최경환 총리 대행은 메르스 발생으로 경영난에 빠진 중소 병의원에 2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혀 의료계는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며 정부의 결정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정부의 병의원 지원책이 사실은 자금 지원책이 아니라 저금리 대출 정책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황이 급반전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1.5%의 두 배인 3% 금리로 경영난에 빠진 병의원들이 대출을 받아 난관을 극복하라는 지원책이었던 것.심지어 최경환 총리 대행은 메르스로 폐쇄된 메디힐 병원을 찾아가서 병원장에게 자금지원은 법적으로 안 되니 대출을 받을 것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의총은 이를 두고 “병원장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이라면서 ”과연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정부가 맞는가“라고 탄식했다.정부가…
2015-06-17 11:37혈당측정기 전문 브랜드 원터치가 자가혈당측정이 필요한 당뇨환자들의 피부 손상과 통증을 줄여주도록 설계된 ‘원터치 델리카 (OneTouch Delica)’채혈기를 출시했다. 원터치 델리카’는 채혈침이 피부에 직선으로 들어가도록 조절해주고, 채혈침을 2번 잡아주는 ‘어드밴스드 글라이드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정교하고 부드러운 채혈이 가능하며, 함께 사용하는 ‘원터치 델리카 채혈침’은 실리콘 코팅이 되어 있는 ‘더 얇은 채혈침(30G)’으로 채혈 시 통증을 완화해주어 부드러운 채혈이 가능하다. 사이즈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채혈 시 손끝에 느껴지는 충격과 떨림이 적으며, 채혈 시 기기에서 발생하는 소리도 줄여 사용자의 신체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좋아 사용 시 조작이 편하며, 바늘이 찌르는 깊이도 7단계로 조정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고려한 제품으로 ‘채혈침 배출 기능’으로 안전한 사용도 가능하다. 원터치 북아시아 마케팅 총괄 김수경 부장은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매일매일 집에서 자가혈당측정기를 사용해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데, 많은 당뇨환자들이 채혈 시 느껴지는 통증과…
2015-06-17 11:30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를 모델로 ‘이지덤’의 온라인 영상광고를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등을 통해 17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지덤’의 온라인 광고 캠페인은 ‘추성훈, 추사랑이 알려주는 빠르고 간단한 상처 관리법’을 컨셉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올바른 상처관리법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었다.광고에서는 야외활동으로 무릎에 상처가 생긴 추사랑을 추성훈이 이지덤으로 응급처치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추성훈의 믿음직스러운 아빠의 모습, 아빠와 딸의 사랑스런 모습 등이 이번 광고를 보는 주된 포인트다. 대웅제약의 이지덤PM 조민근 차장은 “아이들의 상처는 부모님의 사랑으로 치유되는데, 그 사랑을 담아 이번 영상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지덤은 빠른 상처치유를 위해 삼출물 흡수력을 높였고 햇빛으로 인한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그는 ”식물성분으로 개발되어 아토피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광고를 비롯 다양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여 빠른 상처 치유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습윤드레싱 ‘이지덤’은 건조해지기 쉬운 상처부위에
2015-06-17 11:21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이달 24일까지 2015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부문은 ETC/OTC영업, 임상CRA (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 등의 분야다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모집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ㆍ적성역량검사→2차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이달 24일 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30일에 발표된다.보령제약은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면접 방식인 시뮬레이션면접을 도입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 평가하고 있다.시뮬레이션 면접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이때 직무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 현업의 팀장/차석급)를 멘토로 투입해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회사와 직무에 대한 모든 것을 지원
2015-06-17 11:08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오전 9시,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62명이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치료 중인 환자는 124명(77%)으로 전날(118명)보다 6명 증가하였고, 퇴원자는 19명(12%)으로 2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9명(12%)으로 변동이 없다.전날에 비해 확진자는 8명 증가했다.155번째, 156번째, 157번째 확진자는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했고, 158번째 확진자는 5.27일 가족 진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159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중 15번째 확진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했고, 160번째 확진자는 5일 76번째 확진자가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응급실 내원시 응급실 의료진이었으며, 161번째 확진자는 5.27일 17번째 확진자와 평택굿모닝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이다.162번째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으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신규 퇴원자 현황을 살펴보면, 기존 확진자 중 4번째(여, 46세), 12번째(여, 49세) 확진자 등 2명이 6.16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9명으로…
2015-06-17 09:28녹십자엠에스가 국내 최초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판별 검사법을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자체 개발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일으키는TGFBI 유전자의 R124H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법이 보건복지부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심의 결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으며 보건복지부 고시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Avellino corneal dystrophy)은 특정 유전자 이상으로 각막에 손상을 입으면 각막혼탁과 시력저하,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라식,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 유전자 보유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녹십자엠에스의 ‘제네디아 아벨리노 돌연변이 유전자 검출 키트’는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검사법이 적용된 제품으로 기존 염기서열분석법에 비해 검사방법이 간단하고 75분 내에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판매허가를 받았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인정으로 당사가 개발한 검사법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여부를 진단하는데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임이 입
2015-06-17 09:23대한노인회(회장 이심)가 16일 오후 대한의사협회를 방문,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들을 격려했다.이심 회장과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남상해 종로지회장, 이상익 성동지회장, 진두수 마포지회장, 나병기 정책이사, 한상덕 정책이사, 강희성 복지부총장, 강채원 기획조정실장 등이 함께 방문했다.추무진 회장은 이심 회장 등 일행에게 메르스 종합 상황실과 자택격리자와 가족을 위한 피해상담센터 등을 소개한 뒤, 참석자들에게 메르스 상황을 설명하였다. 추 회장은 메르스 확진 환자 현황, 메르스 진행경과, 메르스로 인한 의료인 감염 현황, 의료기관 피해 현황 등을 설명했다.이심 회장은 설명을 듣고 난 후, “훌륭한 의사들의 헌신과 수고로 인해 메르스가 진정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의협 회장을 중심으로 전국의 의사들이 똘똘 뭉쳐서 메르스와 싸워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심 회장은 메르스 사태 진정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사들을 격려하고자 일천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2015-06-17 09:22의료혁신투쟁위원회(대표 정성균·최대집)는 16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 본원 의과대학 본관 앞 정문(대학로 쪽)에서 ‘메르스 의료진 쾌유’ 촛불집회를 가졌다.의혁투는 촛불집회에서 ‘환자를 치료하다 메르스 질환에 걸린 삼성서울병원 박선생님을 비롯, 메르스에 이환된 의사, 간호사 및 모든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쾌유를 진심을 담아 기원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의혁투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을 삼성서울병원 35번 의사 환자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우익단체이다.지난 6월 2일 삼성서울병원의 일반외과 박모 전문의는 환자를 진료하던 중 메르스 질환에 감염되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현재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또한 다수의 의사, 간호사,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메르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최일선에서 진료 업무를 수행하던 중, 메르스 질환에 이환됐다. 이와 관련 의혁투는 “우리는 온 국민의 마음을 담아, 이 분들이 하루 빨리 쾌유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모든 메르스 질환에 이환된 환자들의 쾌유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대집 대표는 “오늘도 전국 경향각지에서 메르스 질환의 퇴치를 위해 사투를
2015-06-17 06:00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원외처방 조제액이 3개월동안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유율 하락이 일단락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국내 중소형 제약사들의 점유율 확대는 점점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2009년 32.2%에서 2014년 25.7%로 크게 떨어졌다"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와 약가 인하로 부진하던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5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24.8%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p 떨어졌지만 3개월 연속 동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반면 "최근 몇 년간 높은 성장을 보였던 국내 중소형 업체의 점유율 확대는 점점 둔화되고 있다"며 "5월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2%,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5.1%다"고 덧붙였다.보고서에 따르면,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778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9%가 줄어들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5375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5% 감소했으며,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2405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015-06-17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