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메트(성분명: 알로글립틴, 메트포르민)가 5월1일부로 건강보험급여 적용되어 출시된다 .네시나메트는 DPP-4 억제제인 네시나와 메트포르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든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지난 2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향상을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네시나메트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두 가지 약제를 투여하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네시나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과 글리피지드(설포닐우레아 제제)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의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한 ENDURE 연구에 따르면, 네시나(25mg)를 복용한 환자군이 2년(104주) 시점에서 글리피지드 대비 우월한 혈당 강하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시나와 메트포르민 두 제제에 대한 치료 경험이 없거나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도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6주 간 네시나(25mg)와 메트포르민을 저용량(1000mg), 고용량(2000mg)으로 병용투여
2015-04-23 05:25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유재석의 충격적인 오피스 라이프’라는 주제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공개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새 TV 광고는 기존 광고와 달리 드라마 형태로 스토리를 표현,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직장 내 일상생활을 컨셉으로 한 이번 CF에서 유재석은 유일하게 비타민C 원산지를 확실히 따지는 깐깐한 팀장으로 분해,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연기했다. 유재석은 광고에서 비타민C를 구매할 때 원산지를 왜 따져야 하냐는 직원들에게 비타민C는 원산지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원료가 영국산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유재석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영국산 비타민C 제품만 고집하는 모습을 통해 비타민C 원료의 원산지가 중국과 영국뿐이라는 점,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쓴다는 점 등을 소비자들에게 유쾌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원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C의 원료 원산지가 중국과 영국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소비자들은 드물다”면서 “이번 광고를 계기로 비타민C 원료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2015-04-22 17:28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가장 가격경쟁력이 높은 스타틴 치료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11일 약가 인하로, 크레스토는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 제제 중 전용량에 걸쳐 가장 낮은 가격의 스타틴 제제가 됨에 따라, 국내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크레스토의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주요 스타틴의 용량에 따른 지질 개선 효과를 평가한 VOYAGER 연구에 따르면, 각 스타틴별 초회용량의 LDL-콜레스테롤 감소치는 크레스토(5 mg) 38.8%, 아토르바스타틴(10 mg) 35.5%, 심바스타틴(20 mg) 33.0%로 나타나, 크레스토가 가장 높았다. 크레스토 5 mg의 약가는 2015년 4월 11일 기준 정당 346원으로, 초회 용량인 아토르바스타틴 10 mg(정당 663원)과 심바스타틴 20 mg(정당 670원)의 절반 수준이 됨에 따라 환자에게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치료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크레스토는 지질개선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번 약가
2015-04-22 17:28경희대병원이 2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이번 인증을 기념해 지난 21일(화) 본관 1층에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기념식 및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최도영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희대병원은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의 현장조사를 받은 결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가 인증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로써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4년간(2015년 3월 9일부터 2019년 3월 8일까지) 유효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은 “인증 획득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신 교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자안전 및 환자중심의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인증평가기준에 대한 관리와 QPS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학교한방병원(2014년 4월)과 경희대학교치과병원(2014년 8월)을 포함해 ‘3개 병원 모두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병원’으로서 우수한
2015-04-22 17:27부광약품(공동대표이사 유희원, 김상훈)은 잇몸 전용 치약인 부광탁스에 생약 성분을 보강한 약국전용 '부광탁스 프리미엄' 치약을 최근 발매했다.부광탁스 브랜드의 치약 및 가글 신제품을 발매 준비 중이다.부광약품 관계자는 "그 동안 안티프라그 및 시린메드 시리즈 등 다양한 기능성 치약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왔으며, 잇몸 전용 치약을 별도로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지난해 말 부광탁스 치약을 출시했다"며 "최근 기존 부광탁스에 생약 성분을 보강한 약국 전용 부광탁스 프리미엄 치약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광약품은 근래 이슈가 되었던 파라벤류 보존제를 모든 치약 제품에서 삭제 또는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기일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부광약품은 최근 치약 뿐만 아니라 부광탁스 칫솔도 발매했으며 조만간 잇몸 전용 가글인 '부광탁스 가글'도 발매할 예정이다.향후 부광약품은 생활용품 사업을 강화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신제품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2015-04-22 17:11일화(대표 이성균)는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대표 이장석)에 2015년 시즌 동안 1억원 상당의 인삼 및 음료 제품을 협찬하는 스폰서십 협약식을 21일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일화의 전략기획본부 김선욱 본부장과 넥센히어로즈 조태룡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목동야구장 내 넥센히어로즈 야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일화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6년째 자사의 우수 연구진이 개발한 인삼/홍삼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제품 등을 넥센히어로즈 구단에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인삼 유효성분의 체내 흡수율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진스트 15’ 제품들을 지원한다. 일화의 김선욱 본부장은 “지난해 맹활약을 펼쳤던 넥센히어로즈 선수들의 선전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시즌에도 넥센히어로즈가 좋은 성적을 거둬 프로야구 최강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15-04-22 16:35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오는 2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중국 의약품 수출 증진 및 의약품 무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제약사를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의수협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중국 상공부 직속기관)가 중국 14개 제약사가 함께 방한하게 되며, 한국 20여개 제약사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형식으로 개최된다.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후에는 한국 제약공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의수협은 한·중 제약사의 실질적인 상담성과를 위해 방한 중국 제약사의 소개문과 취급 품목 등을 사전에 전달 받은 후에 한국 제약사에 홍보해 한국 제약사와 match-making을 시키는 방법으로 상담회를 준비해 추후 기대 성과가 높다는 분석이다. 의수협은 중국 사절단의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와의 회담을 개최될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한국의 PIC/S 가입에 따른 GMP 및 한국 제품의 품질 우수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중국 내 수입의약품의 인허가 절차 및 시간 간소화, 통관시의 과도한 샘플링 요구 등의 전반적인 애로사항 등과 한국 의약품의 대 중국 수출 진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깊게 논의될 예정
2015-04-22 16:28대한의사협회는 22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수가협상단장에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을 선임하는 등의 협상단 구성 결과를 보고했다.수가협상단은 수가협상팀 4인, 의협 자문단 5~6인으로 구성했다.수가협상팀은 △김숙희(서울시의사회장) 단장 겸 팀장 △이명희 위원(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 △서인석 위원(의협 보험이사) △임익강 위원(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로 구성됐다.이명희 위원은 시도의사회장단 추천, 임익강 위원은 개원의협의회 추천 몫이다.의협 자문단에는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이평수 연구위원 △김계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시도의사회장 추천 1~2인(미정) △의협 임원 1~2인(미정)로 구성된다.김숙희 단장은 “(물가가 사실상 마이너스이지만) 수가는 두자리 숫자를 요구하고 싶은 심정이다. 건강보험 재정도 흑자 아닌가. 이번엔 최선 다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도 1차 의료기관을 살리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서민들이 이용하는 의료기관이다. 1차 의료기관이 무너지면 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기관이 없어진다. (종병은) 의료비도 2~3차가 비싸다.”고 덧붙였다.
2015-04-22 16:27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성형외과가 20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전북대병원 성형외과는 지난 1995년부터 농촌과 시설을 돌며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안검 성형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4일 장수의료원 대강당에서 장수군민 및 인근 거주민 60세 이상의 노인 23명에게 상안검 성형술로 젊고 밝은 눈을 선사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양경무 교수를 비롯한 노시균·김선우·조희은·이진원·노형석 등의 의료진과 간호사 등 15명이 참석해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안검 성형술은 노화로 인해 과도하게 처진 눈꺼풀을 제거해 시야를 확보해주는 성형수술. 하지만 시골 농촌에는 수술이 꼭 필요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 의료진들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도 눈꺼풀이 많이 처져서 손으로 들어 올려야 앞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눈 상태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받은 어르신들은 “눈꺼풀이 눈을 가려 앞을 보기 힘들었는데 수술로 밝은 세상을 찾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양경무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2015-04-22 14:51경북대학교병원은 22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서상기 의원, 김희국 의원, 강은희 의원, 경북대학교총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및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요기관장, 지역대표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하여 기공식을 축하했다.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건립공사는 교육·연구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2014년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총 3년간 진행된다.
2015-04-22 14:27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1일 디지털 헬스 및 생명과학 분야의 산업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디지털살루스(대표이사 조성각)’와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 정명희 의생명융합연구원장, 디지털살루스 조성각 대표이사는 이날 가천임상시험센터 대회의실에서 만나 디지털 헬스 및 생활 과학(Digital health & Life science) 분야 기술 교류 등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디지털살루스는 디지털 헬스, 생명과학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는 기술, 기업 등을 발굴해 글로벌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기업이다. 가천대 길병원과 디지털살루스는 연구중심병원 운영 과정에서 개발되는 새로운 기술, 특허 등을 산업화하고 품질을 향상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국내 10대 연구중심병원 중 TOP3에 선정돼 8년간 54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는 등 뇌, 대사질환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2015-04-22 14:27건보공단이 거짓부당청구를 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신고인들에게 포상급 지급을 결정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2일 오전 10시 ‘2015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42명에게 포상금 1억 5,523만원을 지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의·의결한 건은 거짓·부당한 방법으로 총 14억 4,758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들이며, 포상금 총액은 전체 거짓·부당 청구금액의 10.7%에 해당한다.주요 부당청구 유형으로는 야간진찰료 등 산정기준 위반청구 10건, 위탁 급식업체와 계약 후 직영으로 신고하거나 영양사가 상근하지 않음에도 식대가산을 부당청구한 5건, 의사・간호사 수에 따라 진료비가 가산되는 의료인력 가산 부당청구 5건, 내원일수 거짓․증일청구 7건,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7건, 건강검진료 부당청구 2건, 비급여 진료 후 건강보험으로 청구한 건이 2건, 기타 6건이다.공단 관계자는 “최근에는 공모나 담합을 통한 허위청구, 가산제도 편법운영 등 지능적 부당청구 사례가 늘고 있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수진자와 공모해 진료기록부에 진료한 것으로 기재
2015-04-22 14:27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과 대전광역시 한국노인종합복지관 6개 기관은 22일 오전 11시 30분 건양대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업무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재능기부, 건강강좌와 등의 의료서비스제공과 각종 봉사활동 참여, 보유시설과 장비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건양대병원 박창일 원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2015-04-22 14:27국내 최초로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 출시되어 주목된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22일 오전 11시 조선호텔 2층 튤립홀에서 개최된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 Tetra)’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품을 소개했다.이 백신은 두 가지 B형 바이러스 동시 예방할 수 있도록 예방범위를 확대해 인플루엔자 확산 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스매치를 방지할 수 있는 백신이다.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 바이러스주(株) 2종(A/H1N1, A/H3N2) 및 B형 바이러스주 2종(B-Victoria, B-Yamagata)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뿐 아니라 터키, 대만, 호주, 홍콩 등 22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았다.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당해 연도 유행할 것으로 예상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 및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조합하여 만들어진다. 다만 세계보건기구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한 바이러스주와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백신 미스매치(Mismatc
2015-04-22 12:53경기도의사회가 허례허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의사회 조직을 강화해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고 다짐했다.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현병기 회장은 “회원 수가 많은 경기도의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허례허식을 과감히 탈피해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회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성종호 부회장은 “경기도의사회의 집행부의 목표와 조직구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의료 정책에 대한 의사와 의사 단체의 역할 ▲시도의사회의 한계와 잠재력 ▲경기도 의사회가 나가야 할 방향 ▲시도의사회의 역할 표준 정립 ▲각 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조직 강화로 균형적이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 등을 주장했다.특히 “경기도의사회가 향후 시도의사회의 모범이 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뿐만 아니라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지지도 함께 받는 의사회가 되자”고 강조했다.이용진 부회장은 지난 의협의 대정부 협상과 투쟁 과정을 통해 의료계가 원하는 아젠다들이 어떻게 구체화 되는지를 브리핑했다.특히 의사회에서 추진 가능한 의료 정책에 대해 참석한 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했고 특별히 불필요한 규제 개선 부분에 대해 경기도의사회
2015-04-22 11:51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과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김영수)이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지역사회와 환자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의료지원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kt wiz 대 SK 와이번스 경기에 앞서 진행됐으며,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탁승제 아주대병원장 그리고 kt sports 김영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구는 양 기관의 협약을 기념하여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맡았다.협약에 따라 아주대의료원은 kt wiz 야구단 소속 선수의 부상치료와 부상예방을 위한 검사나 강의 등을 지원하고, kt wiz는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이외에도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은 “국내 프로야구 10번째 구단인 kt wiz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여 즐거움과 사회공헌을 함께 제공하겠다. 아주대의료원은 kt wiz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4-22 11:51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015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바자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인천성모병원 신관 출입구 옆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인천성모병원 사랑의 바자회는 롯데백화점 부평점과 2013년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상∙하반기 총 2회 진행하고 있다.특히 사랑의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의료소외계층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에선 식품, 잡화, 남성복, 여성복 등 다양 품목을 백화점 정가보다 할인해서 판매한다.
2015-04-22 11:50건보공단이 정부 공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4년 공공기관 정부 3.0 실적 평가점검’에서 ‘4대 사회보험 자격정리 자료교환 시스템 구축’, ‘국민건강주의 알람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현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 결과는 행정자치부에서 61개 공공기관(공기업Ⅰ형 10개, 공기업Ⅱ형 20개, 기금관리형 13개, 위탁집행형 18개)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도 한 해 동안 수행한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점검한 것이다.외부전문가 16명의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단장 오철호)’을 구성해 ‘기관장 정부3.0 추진의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을 개방, 공유, 소통, 협력 등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를 진행했다.공단은 “기관장 주도 하에 정부3.0 추진 행사 및 홍보를 적극 진행했으며, 현원 대비 정부3.0 교육이수율 80% 이상을 실현하여 정부3.0 가치의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특히, “공단은 기관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메뉴를 개설하고 기관 홈페이지에 연결된
2015-04-22 10:43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가 지난 4월 18일(토) 새콩사랑회 (서울대 병원 신이식 환우회) 와 ‘제2회 의료진과 함께 하는 창경궁 건강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기이식센터 안규리 센터장, 양재석 교수 등 장기이식센터 의료진과 새콩사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장기 기증자에 대한 묵념 후, 우리 궁궐 지킴이 안내에 따라 창경궁 역사 공부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였으며, 투병 경험과 이식신 관리 정보를 교환하는 등 건강과 일상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 양재석 교수가 관덕정에서 ‘신장 이식 환우의 건강관리법’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안규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병원에서 가까운 고궁에서 건강하게 봄을 즐기며, 의료진과 환자가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2015-04-22 10:43어도의 배정철 대표와 부인 김선미씨가 21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1992년 서울대학교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불구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후 손님 1인당 1-2천 원씩 모은 성금을 1999년부터 16년간 함춘후원회에 전달해왔으며 이번 1억 원 전달을 포함하여 총 12억 1천 5백만원을 전달하여 492명의 저소득층 환자를 후원했다. 배정철 대표는 후원금 이외에도 2011년에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으로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의 홍보대사로 후원사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자선바자회에 참여하여 매번 1천 만원 이상의 초밥을 기증하고 있으며 20년 넘게 일식집 주변 동네 노인 300~400명에게 매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배정철 대표는 “기부는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과 직원들 그리고 어도를 찾아주시는 손님들까지 함께 밀어주고 끌어줘야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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