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8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젊음과 패기 가득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참가 신청은 18일까지 가능하며,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하고,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1일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7월1일부터 21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세종, 대전, 금산, 무주, 거창, 김천, 상주, 문경, 충주, 제천, 원주, 이천, 안성 등을 거쳐 출발 장소였던 독립기념관에서 완주식을 끝으로 총 573.8km를 걷게 된다.올해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해 광복을 기념하고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자 민족의 혼이 살아 숨쉬는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과 완주식을 하며, 궁극적으로는 민족통일의 염원을 담고
2015-04-01 10:06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4월 1일부터 COPD 환자에 대한 심비코트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 치료 보험급여가 기존 FEV1 (1초간 강제호기량) 값이 예상 정상치의 50% 이하에서 FEV1 60%이하인 환자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세계만성폐쇄성폐질환기구(GOLD) 가이드라인은 심비코트와 같은 흡입형 스테로이드(ICS)가 COPD 급성 악화 빈도수를 줄이는 데 FEV1 값이 예상 정상치의60% 미만에서 효과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으며, 국내 진료지침 역시 FEV1이 정상 예측치의 60% 미만이거나 지난 1년 동안 2회 이상 급성악화가 있었거나 입원할 정도로 심한 악화가 있었던 환자(COPD 진료 지침 다군)에서 ICS/LABA 복합제의 사용을 1차 치료로 권장하고 있다.심비코트는 2003년 국내에서COPD 적응증을 획득한 이래,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FEV1 60% 이하인 COPD 환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보다 많은 COPD 환자에게 증상 완화 및 악화 예방을 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는 “심비코트는 FEV1이 50%보다 높은 환자가 포함된 3개의 논문을 합해 사후 분석한 결
2015-04-01 10:06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완제의약품 수출 및 위수탁 사업 확대를 위해 연간 100억정 생산 규모의 ‘글로벌 스마트 공장’을 새롭게 건설한다. 한미약품은 완제의약품 생산 기지인 경기도 화성 팔탄공단 내 연면적 3만6523㎡, 지하1층, 지상8층 규모의 글로벌 스마트 공장을 추가로 착공하며 1200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7월 준공 예정이며 시공사는 삼성엔지니어링이다.기존 팔탄공단 내 추가 부지확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공장은 미국 등 선진국의 의약품 생산 규정인 cGMP 이상을 충족할 수 있는 선진 시스템에 맞춰 진행된다.공장 건설이 완료되면 한미약품 팔탄공단은 기존 생산시설을 포함해 약 7만7026㎡ 규모에 연간 120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의약품 생산단지로 발돋움하게 된다.글로벌 스마트공장은 혼합과 과립, 타정 공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최신식 연속공정 장비를 도입하며 교차오염을 방지하는 스플릿(split) 밸브 방식으로 설계됐다. 지상 8층 규모의 생산공정 라인을 수직 구조로 배치함으로써 생산작업을 효율화했고 무인운반차가 공정 과정에 놓인 반제품(제품화 직전 단계)을 자동으로 보관하고 공정라인에 재입고하는 AGF(A
2015-04-01 10:05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장 건강과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를 출시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프리락토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장내에서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질병 예방과 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프리락토 제품 패키지에 밀폐용기를 사용해 수분과 공기로부터 유산균의 변질을 막고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장 건강이 악화돼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프리락토와 같은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4-01 10:05CJ헬스케어의 갈증해소음료 ‘컨디션헛개수’가 ‘컨디션이 만든 신의 한 수’라는 컨셉트의 새로운 광고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컨디션헛개수의 신규 CF가 4월 1일 TV 및 라디오 주요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컨디션헛개수는 지난 해 tvN드라마 ‘미생’ 방영 기간 동안 드라마 장면을 활용한 CF로 소비자들에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광고도 미생의 두 주인공인 이성민(오차장)과 임시완(장그래)의 장면을 활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컨디션헛개수의 신규 광고는 오차장이 전날 과음으로 고생하고 있는 장그래를 걱정하자, 장그래가 오차장에게 진지하게 갈증해소 비법을 물어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컨디션이 만든 신의 한 수’로 컨디션헛개수가 등장, 오차장이 시원하게 헛개수를 마시는 장면으로 보는 이까지 갈증이 풀리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컨디션헛개수 브랜드 매니저인 길재원 부장은 “작년 tvN의 인기 드라마 ‘미생’과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컨디션헛개수가 소비자들에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컨디션이 만든 신의 한 수’라는 컨셉트의 신규 광고를 통해 컨디션헛개수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
2015-04-01 10:05한국BMS제약(대표 김은영)은 1일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가 식약처로부터 2세 이상 소아환자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라크루드는 활동성 바이러스의 복제가 확인되고 혈청 아미노전이효소(ALT 또는 AST)의 지속적 상승 또는 조직학적으로 활동성 질환이 확인된 16세 이상 성인의 만성 B형간염 치료 를 위해 사용되어 왔다. 적응증 추가로 바라크루드는 국내에서 2세 이상 소아에게도 투여가 가능한 만성 B형간염 치료제가 되었다. 바라크루드의 2세 이상 소아 적응증에 대한 허가는 HBeAg-양성을 보이는 만성 B 형간염 바이러스 (HBV) 감염 소아 피험자에서 엔테카비르 (ETV) 대 위약의 항바이러스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비교 연구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모 교수는 "소아 환자의 경우 신체 사회적 성장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만성 B형간염이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강력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와 낮은 내성 발현율이 있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었다"며 "성인 치료의 경우 라미부딘을 더 이상 1차 치료제로 사용하지 않는데도 소아의 경우는 그 동안 다른 대체제
2015-04-01 10:04전남대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 내부 인사권을 추천내용에 구애 받지 않고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화순전남대병원 내부 인사권 문제로 화순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31일 이같은 입장을 밝혀왔다.지난 2월 화순전남대병원 기획실장과 진료처장이 보직사퇴 한 이후 후임 인선이 늦어지자 전남대병원장은 직권으로 해당 보임 후임자 2명을 지난 30일 인사발령 했다.2월 2명의 교수가 보직사퇴한 후 화순전남대병원은 3월에 두차례 후임을 인선했으나, 당사자들이 고사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의 조속한 업무정상화를 위해 직권으로 후임자를 인사발령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전남대병원은 31일 각 언론사에 ‘화순병원 보직자 인사 관련 입장’을 통해 △화순병원은 전남대병원의 조직의 일부로 존재하며 △규정상 화순전남대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전남대병원장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으나 ‘추천권’은 내용상 구속력이 있는 행위가 아니라 구애 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같은 내부 갈등이 일부 언론을 통해 ‘전남대병원장-화순전남대병원장 갈등 법정공방 비화 조짐’이라는 내용으로 31일 보도됐고, 당일 오후 전남대병원측은 공식입장을 밝혔다.이와 관련 화순전남대병
2015-04-01 10:03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체탐험교실’이 4월부터 시작된다.지난 2003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체탐험교실을 운영해 온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병원 증축 공사로 2012년 이후 중단했던 병원 견학프로그램을 4월부터 재개하는 것. 명지병원 인체탐험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우리 몸의 구조와 역할을 의사들이 직접 설명해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고 바른 건강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인체탐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소아전용응급센터 등 병원 곳곳을 둘러보고 건강 동영상을 시청한 뒤 심장, 폐, 소화기, 뇌 등 인체와 똑같은 모형에 대한 의사의 설명을 듣고 평소 가졌던 건강과 인체에 대한 궁금증도 직접 물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시력 등 눈 건강상태를 점검해주는 무료 안과검진 혜택도 제공된다.김세철 병원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몸에 대해서 알아보고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소아응급센터 개설과 어린이 도서관 운영, 직장 보육시설 개원 등에 이어 우리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병원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단위로 단체 접수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2015-04-01 06:00“국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정보, 아이디어를 주시면 만들어 드립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5회 건강정보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국민에게 보다 나은 건강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로는 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국민맞춤형 건강정보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특히, 올해는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비급여 진료비 확인서비스 등 건강보험 제도의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동영상․카툰 제작도 공모 범주에 포함시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확대할 계획이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창의성·성과·적합성 등 두 차례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국민․내부직원 각각 5편씩, 총 10편을 선정하여 대상,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며, 총 460만원 상당의 포상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발굴된「DUR활용정보」, 「위치기반형 병원평가정보」등은 현재 ‘건강정보’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에도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알찬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심평
2015-04-01 06:00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에 ‘응급실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응급실은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맞이하는 최초 접점부서로 시간을 다투어 내원하는 환자들로 ‘하루 25시간’ 동안 초긴장상태에서 일하고 있다.응급실 근무자들은 환자의 소중한 목숨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최단시간에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끼니도 거르고 일하는 게 다반사다. 연휴나 주말이면 더욱 환자들이 많아져 응급실 업무는 더욱 가중되고, 일부 환자들의 경우 중증도에 관계없이 자신이 가장 급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진료차질에 대한 불만을 간호사들에게 쏟아내기도 한다. 응급실 간호사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발생하고 있는 민원사례를 서로 피드백하면서 같은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외부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 밴드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일하고 있다. 응급실 수간호사 신현선 간호사는 “응급실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환자들이 몰릴 경우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힘든 상황이 오기도 하고 때로는 최전방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부당한 대우에도 노출될 수 있는 열악한 상황이지만…
2015-04-01 05:524월 직장 건강보험료 폭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산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100인 이상 사업장의 건강보험료를 당월 보수에 대한 부과 방식으로 의무화한다고 밝혔다.또한 당월 보수변경 신고가 적용되지 않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내년 4월 건강보험료 정산액은 12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확대하며, 금년 4월에 정산되어 부과되는 보험료에 대해서는 신청에 의해 6월부터 10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은 건강보험료 정산액 일시납부에 따른 국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도개선 내용과 보수변동 내역을 포함한 건강보험료 정산액 산출내역에 대해서는 개별 직장가입자도 알 수 있도록 사업장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직장 건강보험료는 지난 2000년부터 우선 전년도 보수 기준으로 부과하고 매년 4월에 실제 보수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하여 정산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산된 건보료를 한꺼번에 내는 경우 4월 보수가 그만큼 줄어들고 보험료가 추가로 인상되는 것처럼 인식되는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직장의 경우 호봉승급, 임금인상 및 성과급지급 등으로 가입자의 보수가 변경된 경우
2015-04-01 05:50한의원에서 피부염 치료를 받던 환자가 급성 간부전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대법원이 해당 한의사에게 유족에게 2억여원을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리자 한약의 간독성 논란이 의료계를 시끄럽게 하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이로 인해 몇 년 전부터 한의약을 폄훼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유포된 ‘한약을 복용하면 간이 나빠진다’는 잘못된 속설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한약과 간독성에 관한 오해와 진실 내용을 정리한 설명자료를 배포했다.한의협은 “잘못된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한약은 안전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명자료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한의협은 “한약에 대해 문외한인 양의사들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한약 복용하면 간 나빠진다’라는 거짓말로 한약이 간독성의 주범인 것처럼 공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에 따라 “인체 내 약리작용을 일으키는 물질은 간에 부담을 주지만 양약 대비 한약은 훨씬 안전하다는 것이 전 세계 공통된 보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한약 간독성 관련 보고서를 살펴보니 한의사 처방한 한약 외에 건강식품, 민간요법까지 한약에 의한 간독성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
2015-04-01 05:50한미약품은 완제의약품 수출 물량 수급을 위해 121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한다고 31일 공시했다.공장 신축은 글로벌 제약기업 대상의 위수탁 사업 확대 및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완제의약품 수출 물량의 수급을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공장신축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서 이뤄진다.
2015-04-01 05:44서양인들과 다른 당뇨병 발병 양상을 보이는 동양인에게 베타세포 기능을 보존해주는 '액토스'가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한국다케다제약 김선우 부사장은 31일 "당뇨병 치료 트랜드는 복부 지방의 감소를 통해 심혈관 발생 위험을 치료하고 베타세포의 기능을 보존해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액토스는 SU제제처럼 강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베타 세포를 활성화해 2차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현재 당뇨치료의 기본 약물인 메트포르민과 SU제제에 대해 "치료시작 3년 후부터 치료율이 50% 이하로 급감한다"며 "SU제제는 저혈당 발생의 부작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DPP-4로 대체되어 갈 것"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액토스는 혈관벽을 보호해 동맥경화증 예방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며 "심근경색 발생을 최대 37% 감소시키며 지방간의 간암 진행을 50% 가량 방지한다"고 강조했다.김 부사장은 "액토스는 심혈관 사망, 비치명적 뇌졸중 발생을 감소시킨다"며 "심혈관 위험 감소를 증명한 유일한 약제"라고 역설했다.액토스가 필요한 환자군으로 "인슐린 저항에 문제가 있는 환자, 젊은 당뇨환자, 대사증후군 환자
2015-04-01 05:40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2015년 ‘개인유전체의학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새로운 기업통합이미지(CI)를 공개했다.마크로젠 관계자는 “인간 유전체 정보에 대한 이해와 이용 가능성을 향상시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에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97년 설립된 이후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았다”며 “회사는 그동안 한국 바이오벤처 1세대로서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개인유전체의학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경영비전인 ‘의료 유전정보 통합 콘텐츠 기반의 질병예측 기술 및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한 아시아 생명산업 중추기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새로운 CI에 담았다”고 밝혔다.CI교체에 앞서 마크로젠은 2015년 ‘개인유전체의학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이익 중심 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핵심사업인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임상진단 시퀀싱 및 분자진단 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아시안 게놈 프로젝트의 지속적 추진과 글로벌 게놈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전체 정보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
2015-04-01 05:2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치착색재료의 안전성 및 성능에 관한 시험을 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의치착색재의 안전성 및 성능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시험항목, 시험목적 및 방법 등 의치착색재의 안전성 및 성능 평가에 필요한 공통사항을 제시해 착색재를 사용한 치아의 심미성을 확보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치착색재의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 ▲국제규격(ISO) 및 시험항목 ▲색 안전성 시험, 용출성분 분석 시험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이 의치착색재의 안전성 및 성능 평가를 위한 기술정보 제공으로 관련 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품목별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15-04-01 05:19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대한민국약전 등 의약품 규격 관련 규정에 학계와 제약업계의 다양한 전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한민국약전 토론그룹’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토론그룹에서 논의한 내용은 올해 발간 예정인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 추보에 우선 적용하며, 향후 의약품 품질 및 규격에 대한 규정에도 적용시킬 계획이다.토론그룹에는 경희대 김동현 교수 등 학계 30명, 한국제약협회 등 50명을 포함해 총 88명이 참여한다.주요 논의 사항은 ▲특허만료신약의 약전수재 등 제네릭의약품 개발 촉진방안 논의 ▲미국약전과 유럽약전 등에 수재된 첨가제 및 일반정보 확대 ▲효소제 기준·규격 정비 ▲대한민국약전 운영 제도 개선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토론그룹 활동을 통해 학계와 제약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국약전 등 선진국 약전 수준의 품질 규격 도입을 통해 국내 의약품의 개발 지원과 품질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4-01 05:10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의 국제 심사기준과 그 간 심사 경험을 토대로 ‘메토트렉세이트’ 등 10개 성분에 대한 ‘성분별 생동성시험을 위한 권고사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고사항은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고 생동성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성분별 특징을 반영하여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메토트렉세이트(항암제)의 참여자는 암환자로 제한 ▲결합형에스트로겐(난포호르몬제)은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제한했다.약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도록 설계된 ▲이부프로펜 ▲펜벤라팍신염산염은 음식물에 의한 약효의 영향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식사 후 생동성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도록 제시했다.10개 성분에 대한 생동성시험 권고사항 마련으로 안전평가원이 제공하는 권고사항 성분수는 145개로 늘어났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10개 성분에 대한 생동성시험 권고사항(안)’을 통해 시험 참여자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생동성시험 권고사항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5-04-01 05:07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 및 유관단체 법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제4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을 5월8일부터 7월2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실시한다.제4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은 의료관계법률에 대한 전문 지식 배양 및 법무담당자간 정보교류를 통해 병원 경영자의 의사결정에 있어 기초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부서별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제1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병원장, 병원법무담당자, 주요보직자 등 총 116명이 수강할 만큼 매우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또한 교육을 주관하는 병원협회에서는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육 과정 수료 시 병원 법무담당자간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병원준법지원인협회’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병원계와 관련된 주요 법률 현안 및 판례 등을 제공 받게 된다.교육 관련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본회 교육 신청 사이트(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2015-03-31 17:01충북대학교병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하는 기타공공기관만족도조사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기타공공기관만족도조사는 전국 187개 기타공공기관의 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민편익을 증진하고자 평가하는 조사활동으로, 충북대병원은 교육부 소속 18개 국·공립병원 및 연구원 등에 포함되어 있다.기획재정부는 외주 업체를 통해 국립대병원마다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직접 조사원들이 외래와 병동에 방문해 내원환자 및 보호자, 재원환자, 퇴원환자 등에게 병원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통해 병원의 서비스 정도와 고객만족도를 확인했다.병원 측은 “기타공공기관만족도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병원은 충청권에서 충북대병원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2015-03-31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