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3일(금),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설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윤석준 기획상임이사 및 심평원봉사단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 창신동 인근 쪽방촌의 거동불편 노인 등 320세대에 통조림과 김세트 등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윤석준 기획상임이사는 “쪽방촌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게 나눔 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지역 사회와 나눔으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방이전예정 도시인 원주시 및 지방 중소도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원들의 자율 성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5-02-13 15:582년제 간호학제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간호인력개편안에 반대하는 간호사들이 또다시 한자리에 모여 실력행사에 나선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는 오는 2월 24일(화) 오후 5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는 전국 60여개 간호단체와 간호인들이 모여 지난 2월 9일 출범했다.협의체는 정부의 간호인력개편안에 대해 “수익창출을 위해 저비용의 검증되지 않은 간호대체인력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그러면 간호현장은 4년제, 2년제, 1년제 간호인력 간 업무위임의 혼란과 갈등을 겪게돼 환자안전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2015-02-13 15:57가톨릭중앙의료원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원장 전신수 교수)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올해의 연구 분야 3대 집중 육성 과제(플래그십 과제)를 정하고, 이를 수행할 TFT를 최근 발족했다. 글로벌 보건의료 트렌드와 국가 R&D 정책 그리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인프라와 경쟁력을 고려해 선정된 3대 플래그십 과제는 ▲의료기기 개발 ▲개인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세포치료제 개발.2월 초 각 TFT를 발족하고 TFT의 목표와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의료기기 개발 TFT’는 의료기기 제품화 및 사업화를 목표로 의공학교실 서태석·최보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홍석 교수가 이끌게 된다. ‘개인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TFT’는 기존 치료법으로는 한계가 있는 질환의 치료를 위해 미생물학교실 정연준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성숙환, 산부인과 허수영,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최영진 교수가 뜻을 모아 운영한다. 또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 개발 사업 기획을 목표로 하는 ‘세포치료제 개발 TFT’는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단장 조석구, 부단장…
2015-02-13 15:57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을 포함한 호남보건의약단체협의회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 선수 건강관리에 앞장 선다.호남보건의약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광주에서 모임을 갖고 U대회 측면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U대회 협력병원인 전남대병원은 대회기간 중 선수들 부상 치료 등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골절 및 관절 부문 부상 선수는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여타 부상선수들은 전남대병원에서 치료할 계획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축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모임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김광호 광주식약청장, 김백수 국민건강보험 광주지역 본부장, 강정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 최동석 광주시의사회장 등 협의회단체장들이 참석해 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보건 분야의 측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단체장들은 U대회의 성화봉송주자의 모집에도 신청키로 했다.김광호 광주식약청장은 “광주U대회에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는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자는 의미에서 이런 결의를 하게됐다
2015-02-13 15:57“고뇌했다. 경험이 부족하고, 많은 선배들이 계신데 걱정했다. 하지만 그동안 파업투쟁으로, 폭주기관차처럼 달려왔지만 미래가 없었다. 대안을 갖고 사회적 이슈를 가지고 이기는 투쟁을 위해 강한 용기를 냈다.”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은 13일 의협회관 기자실에서 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조인성 회장은 파업투쟁 휴진투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00년 이후로 지금까지 의사협회는 투쟁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그러나 의사들에게 돌아온 것은 사회적 외면과 냉혹한 삭감뿐이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조인성 회장은 세 가지를 강조했다.먼저 의사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조인성 회장은 “국민과 정치권의 신뢰를 회복하여 사회적 대화를 시도하겠다. 전문직 의사들의 수장으로서 대안을 갖고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가겠다. 국회와 정부에 당당히 맞서고,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다. 건강보험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둘째 젊은 의사들의 암울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조인성 회장은 “국회 내에 ‘전공의 처우개선을 위한위원회’ 설치를 공론화시켜 실현해 내겠다. 박봉과 중노동에 시달리는 전공의 회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입법
2015-02-13 15:51최근 불법 브로커와 중국환자 뇌사사건 등 외국인 미용·성형수술 관련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3일 관계부처와 함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협의체’를 통해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에 대한 불법 브로커 방지 및 의료 안전강화 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문형표 복지부 장관 주재로 13일 오전 10시 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체에는 기재부, 문화부, 법무부, 외교부, 산업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병원협회, 국제의료협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국내를 찾는 해외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불법 브로커에 의한 수수료·진료비 부풀리기(바가지)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 의료사고 발생 시 원만하지 못한 분쟁해결 등이 잇따라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의 불만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대로 계속 가다간 해외환자 유치시장의 성장잠재력마저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2일 발표한 국내 미용성형 수술환자의 권리보호 및 안전 강화 대책과 패키지로 마련되었으며, 국내 미용·성형 시장의 국제 신뢰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립됐
2015-02-13 12:40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국가 위상 제고를 통한 해외환자 유치 확대 및 해외에 한국 의료기술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2015년 상반기 나눔의료 사업을 시행한다.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오는 3월 6일까지 2015년도 상반기 Medical Korea 나눔의료 사업에 참가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나눔의료사업은 한국의료기술의 우수성과 국가의료 브랜드인 ’Medical Korea'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진흥원이 주관이 되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외환자유치 타겟 국가의 저소득층 환자 초청 및 무료시술은 의료기관에서 담당하고, 왕복항공료 및 체재비 일부는 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다.2011년부터 나눔의료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은 해외환자는 총 24개국명에 달하며, 2014년에도 17개국 70명이 국내 19개 의료기관에 초청되어 치료를 받았다.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장경원 본부장은 “2009년 정부에서 해외환자 유치사업을 시작한 이후 해외환자 수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나눔의료 사업으로 수혜를 받은 환자 국가의 유치실적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나눔의료사업이 해외환자 유치에 있어…
2015-02-13 12:39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심장혈관치료 국제학회를 주최했다.
2015-02-13 12:39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국내 최초로 심장혈관치료 국제학회를 해외에서 주최해 주목된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센터장 김상욱)는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컨벤션센터에서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Euro CHORUS 2015'를 개최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CHORUS(Current High-end Options of cardiac caRe, United Symposium)」는 ‘심혈관계 치료의 최신 지견(Current High End Option of Cardiovascular Care)’을 주제로 중앙대병원과 세계 최고의 심혈관․뇌 전문 병원인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공동 개최를 해왔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유럽의 프랑스에서 스트라스부르대학과 학회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Euro CHORUS 2015' 학회에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University of Strasbourg) 페트릭 올만(Patrick Ohlmann) 박사, 인공심장을 만든 프랑스 파리대학(University of Paris) 알랭 카펜
2015-02-13 12:39젠자임코퍼레이션은 유럽위원회(EC)가 1형 고셔병을 가진 성인 환자를 위한 경구용 치료제제로서는 최초로 엘리글루스타트(성분명) 캡슐제를 발매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확립된 유전자검사 결과 엘리글루스타트의 대사속도가 더 빠르거나 대사속도가 측정될 수 없다고 확인된 일부 성인 환자들은 엘리글루스타트 치료를 받기에 적합하지 않다. 엘리글루스타트는 지난 2014년 8월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그 외 다수 국가에서도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엘리글루스타트는 2015년을 시작으로 향후 몇 년 동안 EU 국가들에서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글루스타트는 골수를 포함해 조직분포가 광범위한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의 강력하고 매우 특이적인 세라마이드 유사체 억제제이다. 1형 고셔병 환자의 세포와 조직에 축적되는 물질인 글루코실세라마이드의 생성을 감소시킨다. 엘리글루스타트는 유럽연합에서 CYP2D6의 느린 대사자 (poor metabolisers; PMs), 중간 대사자 (intermediate metabolisers; IMs) 또는 빠른 대사자 (extensive metabolisers; EMs)인 성인 1형 고셔병 (GD1) 환자의 장기…
2015-02-13 12:38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설 명절을 맞아 13일 세종전통시장(세종 조치원읍 소재)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오송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을 방문해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의 유통·판매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위문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송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한 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정승 처장은 “이번 설 명절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식약처도 시장 내 유통 식품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식약처는 매년 명절 등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사내 동아리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5-02-13 12:38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주류,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주류를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주류의 종류에 따른 유통기한, 품질유지기한 등 표기 방법을 확인한 후 구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주류에는 유통기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탁주, 약주는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어 제수용·선물용으로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한다.주종별로 유통기한, 품질유지기한, 제조연월일 등 표기하는 방법이 각각 달라 제품 구매 시 이를 잘 확인해야 표시된 일자에 대한 혼동을 피할 수 있다.구매 후 제품은 보관조건에 따라 보관해야 하고 유통기한이 짧은 술은 기한 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건강기능식품은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기능성을 확인 후 식약처가 인정한 식품을 구입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로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인증마크 등 도안을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이 인정된 원료를 사용한 경우에만 ‘건강기능식품’ 문구 및 도안을 표시하고 있으므로 구매 전 살피도록 한다.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식품이나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해
2015-02-13 12:38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배추 등 농산물 25개 품목 517건을 수거해 잔류농약(356종)을 검사한 결과, 총 514건(99.4%)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국내 유통 농산물의 잔류 농약 수준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 미나리(1건), 당근(1건), 배추(1건) 총 3건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관할 시·도에 폐기 등 행정조치하도록 요청했다.미나리에서는 살균제로 사용되는 이프로벤포스(검출량 1.0mg/kg, 기준 0.2mg/kg), 당근에서는 살충제로 사용되는 카두사포스(검출량 0.30mg/kg, 기준 0.05mg/kg), 배추에서는 살균제로 사용되는 이프로디온(검출량 0.9mg/kg, 기준 0.1mg/kg)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었지만, 검출 수준은 모두 우리 국민의 평균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1%이하였다. 검사는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에 소재한 농산물도매시장 14곳, 지역별 대형마트·백화점 42곳, 인터넷 2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식약처는 2013년부터 우리나라 국민들이 주로 많이 소비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
2015-02-13 09:44충청북도 의료관광설명회가 지난 4~7일까지 중국 산동성(山东省) 요성시(聊城市)에서 열렸다.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도내 3개 병원이 참가한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에서는 세종·충북 관광공사 후원으로 요성시에 있는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로서병원 척추 전문 의사 50여명이 참여해 척추질환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충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용민 교수는 로서병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충북대병원과 화상진료를 시현하기도 했다.로서병원은 지난달 나눔의료를 통해 충북대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장치우란(臧秋兰)씨를 소개한 병원이다.이와 함께 충북대병원과 중국 로서병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의료진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키로 했다.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나눔진료 혜택을 받은 장치우란 가족이 나와 함께 환영만찬을 가졌다.
2015-02-13 09:3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약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의 약사가 ‘잇몸 겉과 속에 동시 작용하는 잇몸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발표했다.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인사이트랩더블유’에 의뢰해 1857명의 개국약사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및 잇몸병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국약사 93%가 ‘잇몸병’이 ‘치은(잇몸), 치주인대, 치조골(잇몸뼈)에서 발생하는 질환’ 이라고 답해, 대부분의 약사들이 구강 및 잇몸 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문항에 대해 응답한 약사들 중 95%는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잇몸약이 필요하다’ 라고 답해, 잇몸병 개선을 위해서는 ‘잇몸 겉과 속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인사돌플러스’의 인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94%의 응답자가 ‘잇몸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답해,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사돌플러스’ 개발에 참여했던 충남대학교 약대 배기환 명예교수는 “잇몸병은 치조골, 치주인대 등 잇몸 속뿐 아니라 잇몸 겉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2015-02-13 09:32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과 노인성 치료 한약제제 핵심기술 개발의 협력을 통해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대전 한국한의학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MOU는 한약신약소재를 이용한 중요 질환의 한약 기반 예방치료제에 대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하여 조기 사업화 추진이 목표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신약개발그룹에서 노인성 만성·난치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 한약제제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실용화를 위한 중개연구와 조기 임상시험 과정에 대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신종 감염성 질환 치료 한약제제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파이프라인 스펙트럼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한의학의 과학화, 표준화, 세계화를 위해 1994년에 설립된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기술에 기반한 융합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해왔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한의학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유유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유유제약이 추구하는 외부의 전문가, 파트너, 정부 등 이해 관계자와의…
2015-02-13 09:28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12일 의과대학 연구동 7층 강당에서 ‘제19회 졸업생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개최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및 의과대학장 박관규 교수, 이태순 동창회장, 재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선서식은 학위기 전달식, 히포크라테스 선서, 상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선서식에서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에게 특별공연을 마련하여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었다. 졸업생 대표의 답사에서는 그간 이끌어준 교수님 및 부모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관규 의과대학장은 “졸업은 또 하나의 시작임을 명심하고 더욱 더 발전하는 자랑스러운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 작은 것 하나에도 환자에게 귀 기울이며, 책임감과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02-13 09:28규제기요틴 정책 中 의료관련 분야 뜯어보니…판단의 기준이 국민건강보다 의료기기업체가 우선이라니!!국무조정실은 지난해 12월28일 경제단체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규제기요틴 ‘민관합동 회의’에서 건의과제 153건 중 114건 수용, 16건 수용곤란, 23건은 추가논의키로 했다.이중 의료관련 규제기요틴을 보면 △미용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용기기분류 신설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규제 개선 △비의료인의 카이로프랙틱 서비스 및 예술문신 제공 허용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 등이다.. 이 네가지 사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첫 번째 미용기기분류 신설이다. 정부는 현재 非의료기관의 저주파자극기 등 의료기기를 이용한 영업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미용기기를 새롭게 정의하고 미용목적으로 사용하는 기기 중 안전성이 입증된 기기를 의료기기가 아닌 미용기기로 분류하여 미용업을 하는 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부는 안전하면서도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미용서비스 제공 및 관련 산업이…
2015-02-13 06:00조인성 경기도의사회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조인성 회장은 12일 저녁 5시 30분경 “어려운 의료계 현실에서 의료계의 단합과 의사의 권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보겠다”면서 제39대 의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출마선언은 13일 오후 2시 의협회관 1층 기자회견실에서 할 예정이며 14일 오후 6시에는 선거사무실 오프닝행사를 한다.조인성 후보가 의협 회장 선거 출마선언을 함에 따라 지금까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뜻을 밝힌 이는 그를 포함해 이용민, 임수흠, 송후빈 후보까지 4인이 됐다.한편, 경기도의사회 상임이사진은 지난 4일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의 의협회장 선거 출마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이사진은 조인성 후보에 대해 “경청과 소통의 자세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난 3년 동안 경기도의사회를 내실 있고 탄탄한 협회로 변화시켰고 크고 작은 의료계 이슈에 있어 강한 끈기로 밀어붙여 탁월한 결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2015-02-13 05:55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보건의료 모니터링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 12일(목)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및 평가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의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심사평가원의 자료 연계 ▲양 기관 간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데이터의 공유 등이다.심사평가원 황의동 의료정보분석실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으로, 심평원은 청구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국립중앙의료원은 응급의료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2-13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