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요구하는 한의계에 대해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협의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강력히 비난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건과 관련해 “초음파 진단기와 진단용 방사선기기는 대한민국 사법부 판결에 의거해 한방 의료행위에 사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한의협은 해당 발언을 한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의 사퇴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위해 청와대까지 나설 것을 요구했고 김필건 회장은 단식까지 돌입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 같은 한의계의 반응에 대해 대전협은 “복지부 차원에서 사법부의 법리 해석과 궤를 같이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협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한의협을 향해 “사법부와 행정부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절대 ‘갑’이자, 삼권분립도 모르는 부끄러운 독재자 집단인가?”라고 물었다.특히 한의협 김필건 회장이 단식 투쟁을 벌이기 위해 가장 먼저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은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장이 협회회관에서 단식을 시작한 것과 너무나 대조적”이라면서 “이는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이지만 사실은 대기업과 결탁해 돈을 만지고 싶은 그들의 속내를 드러낸…
2015-02-03 14:43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이하 의기법)로 인해 환자의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의기법에 의해 치과위생사가 임플란트 등 치과수술시 진료보조를 하지 못하고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역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간의 직역 갈등으로 치과진료보조를 전혀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이번 갈등이 매듭지어지지 않아 3월부터 국민들에게 대 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며 “즉각 두 단체의 불필요한 고소 고발을 중단하고 국민을 위하는 치과의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한걸음씩 양보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치과근무 직역간의 갈등은 단순 치과계뿐만 아니라, 의료계 모든 직역간 갈등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라 행위가 세분화, 전문화 되고 있음에도 의료법 및 관계 법령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치협은 “치과의료계 직역간의 상생을 위해서는 관계법령의 현실화가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박영섭 부회장은 “법은 법이니만큼 일단은 지키는 수밖에 없다”며 “치협은 마지막까지 업무분장 노력을 계속하겠
2015-02-03 14:26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2015년도 신입간호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신규 간호사들의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과 간호의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업무수행 능력향상을 통하여 간호사로서의 자긍심과 의료윤리 및 간호실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이번 교육의 일정은 138명의 새내기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병원 현황 및 복무규정을 비롯해 직장예절 및 서비스마인드를 포함해 1년차 간호사가 알아야할 실무지식을 각 파트별 간호과장과 수간호사들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지식을 알려주게 된다.예비 간호사들의 조직에 대한 적응력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윤영일 원목실장의 기도와 이상욱 병원장의 축사, 강해자 간호부장의 간호부 소개를 시작으로 강의가 이어지게 된다.행사를 주관한 강해자 간호부장은 “학생과 간호사의 중간에 서 있는 신규간호사를 간호전문가로 키워나가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며 “단순히 아는 수준이 아닌 실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에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는 만큼 모두가 열심을 다해 참 간호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해남 총무부장의 병원현황소개. 강해자 간호
2015-02-03 11:01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국제협력 민관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3일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워크숍은 지난 2014년 11월에 개최된 의료기기아시아규제조화회의(AHWP)에서 식약처가 의장국으로 선출됨에 따라 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삼성전자 등 산업계, 학계 및 의료계와 국제활동 강화를 위한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의료기기분야 국제협력 현황 ▲산업계의 국제협력활동 현황 ▲AHWP 조직 및 현황 ▲국제협력팀의 역할 ▲국제협력 실무그룹 대표 선출 ▲국제조화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국제협력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의료기기의 체계적인 국제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AHWP 등 국제 협력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의료기기분야 국제 규제 조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5-02-03 10:52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창상피복재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창상피복재 허가심사 민원설명회’를 3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개최했다.민원 설명회는 최근 발행한 ‘창상피복재 허가 심사의뢰서 작성 시 고려사항’ 가이드라인 설명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자의 허가 신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창상피복재 품목 분류 현황 및 분류 기준 ▲창상피복재 원재료 기재방법 ▲창상피복재의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창상피복재 관련 자주하는 질문(FAQ) ▲허가심사 보완사항 사례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설명회가 창상피복재 허가심사의 신속성과 민원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제조·수입업체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창상피복재 허가 심사의뢰서 작성 시 고려사항'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2-03 10:52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대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마데카솔 분말 30g’을 발매했다.‘마데카솔 분말’은 주성분의 100%가 식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로 이루어진, 뿌리는 형태의 상처치료제다. 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욕창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보호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욕창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압박이 뼈의 돌출부에 가해져 생긴 궤양으로, 회복이 더디고 연고를 바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에 ‘마데카솔 분말’의 식물성분, ‘센텔라 정량추출물’은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켜 새살을 빠르게 돋아나게 도와주고, 섬유아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하여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마데카솔 분말 30g’ 제품은 사용이 빈번해 경제적인 가격에 대용량 구입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되어 발매되었으며, 손으로 감싸 잡기 알맞은 사이즈의 플라스틱 용기로 만들어져 사용과 휴대도 편리하다.한편,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 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5-02-03 10:03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동화 패밀리’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2010년 탄생한 ‘동화 패밀리’ 캐릭터는 제약회사라는 특유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알약(캡슐)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되었다. 특히 ‘동화 패밀리’ 캐릭터는 평범한 회사원 ‘동화’와 그녀의 가족을 그린 것으로, 각 캐릭터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텔링을 목표로 한다.리뉴얼로 3기를 맞은 ‘동화 패밀리’ 캐릭터는 기존의 가족 컨셉과 동그란 알약 모양의 몸통을 유지하면서도 팔과 다리를 넣어 움직임과 표현의 자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화 패밀리’ 캐릭터는 동화약품 소식을 담은 온라인 뉴스레터 ‘1897news’(매월 정기 발송) 디자인과 사내 직원 참여 프로그램의 제작물 제작에 활용돼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는 대외 커뮤니케이션에도 ‘동화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2-03 10:03임산부용 멀티비타민 ‘엘레비트(Elevit) 프로나탈 정’이 제품 공식 홈페이지(http://www.elevit.co.kr/)에서 ‘임산부 공감 이모티콘’을 배포하고, 2일부터 8일까지 임산부 전문 커뮤니티 ‘맘스홀릭 베이비(cafe.naver.com/imsanbu)’를 통해 '임산부 공감 이모티콘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엘레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임산부 공감 이모티콘’은 임산부들의 상황과 마음을 표현해주는 12종 1세트로 구성된 이미지들이다. 엘레비트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SNS나 메신저 대화 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다운 받은 이모티콘 이미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면, 아이의 이름으로 생애 첫 기부도 할 수 있다. '임산부 공감 이모티콘 소문내기 이벤트'는 맘스홀릭 베이비에 게재된 엘레비트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하거나 SNS를 통해 공유한 후, 해당 URL과 자신의 아이 이름(또는 태명), 이벤트 참여 소감을 덧글로 남기면 자신의 아이 이름(또는 태명)으로 홀트아동복지회의 ‘280일 간의 설레임’ 캠페인을 후원하게 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남겨진 덧글 수 1개당 5000원씩 적립된…
2015-02-03 10:03따뜻한 겨울이라 하지만 3월까지 이어지는 추위는 야외활동을 위축시킨다.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는데 비타민D 결핍은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E55)’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9년 2027명에서 2013년 1만8637명으로 4년 동안 9배 이상 증가했다. 2013년을 기준으로 할 때 비타민D가 부족한 성별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2.8배 많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인원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비타민 D는 자외선에 의해 자극을 받은 피하지방 속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프로비타민 D가 전환되면서 만들어진다. 혈액을 타고 간과 콩팥을 거치면서 활성비타민으로 바뀐다. 비타민 D는 호르몬처럼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일어난다.특히 뇌와 비타민D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뇌세포에는 비타민D 수용체가 있기 때문에 비타민D는 뇌건강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중 하나다. 임신부의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하면 태아도 비타민 D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뇌세포 발달에…
2015-02-03 09:46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레돌민정(Redormin Tab)’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레돌민정은 스위스 생약 전문 제약사 막스 젤러(Max Zeller)사에서 1996년 출시해 20 여 년 간 판매되고 있는 스위스 생약 수면유도제 시장의 탑 브랜드이다. 여러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어 스위스에서는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사 처방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독일, 브라질, 호주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생약 수면유도제이다.광동제약 레돌민정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멜라토닌 조절로 본래 인체의 수면 사이클 및 수면 구조를 정상화하여 불면증을 개선한다.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와는 차별화된 기전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잠이 오게 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조절 성분이 수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해주는 장점이 있다.실제로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한 결과, 잠이 드는 데 걸리는 시간(수면시작시간)이 복용 전 평균 56.5분에서 레돌민 복용(4주간) 후 12분으로 크게 개선되었다.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2주간의 임상시험에서는 야간에 깨어있는 시간이 감소하고, 숙면 시간이…
2015-02-03 09:46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메트포르민 및 설포닐우레아와 3제 병용 요법으로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적응증 추가로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을 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포시가를 추가 병용 투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포시가는 현재까지 국내 허가된 SGLT-2 억제제 계열 약제 중 가장 폭 넓은 범위의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으며, 거의 모든 단계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시가는 체내에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새로운 기전의 SGLT-2 억제제로, 혈당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체중과 혈압 감소 등 부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 또, 인슐린 비의존적인 기전을 지녀 기존의 대부분의 경구용 혈당 강하제와 병용할 수 있다. 현재 포시가는 단독요법은 물론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으며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경우 메트포르민과 병용투여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2015-02-03 09:45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42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일(목) 오후 7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작년 연말 정부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카이로프랙틱 자격 및 문신사 합법화, △의료기기와 구분되는 이·미용기기 허용 등 보건의료 기요틴 과제를 발표해 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이번 의료정책포럼에는 박광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주제발표에 나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문제점’을 기존 판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처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지정토론자로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도경현 대한영상의학회 방사선안전관리이사, 임민식 대한개원의협의회 의무이사, 조병희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팀장이 나서 보건의료계 및 시민사회계의 다양한 의견을 토의할 예정이다.의료정책연구소 최재욱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국민건강에 미칠 위험성 등을 짚어보고 합리적인 대책을 토의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
2015-02-03 09:34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대표이사 사장 이동수)가 미국 비타민C와 면역, 에치네시아(Echncea) 부분 시장 판매 1위1 인 멀티비타민 '이머전-씨(Emergen-C)'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머전-씨는 물에 타서 먹는 발포형 분말 제형으로, 상쾌한 뒷맛과 톡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스파클링 비타민’이다. 최근 웰빙 바람과 함께 주목 받는 스파클링 워터, 스파클링 음료 등에 섞어 마실 경우 보다 상쾌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비타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머전-씨 한 포(9.8g)에는 B1, B2, B6 등 6가지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 아연이 함유되어있다.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은 체내 에너지 대사와 생산 및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성분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며,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분열에 관여한다. 이머전-씨를 섭취할 경우 활력증진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등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기대할 수 있다. 이머전-씨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C를 하루 최대 함량인 1000mg 함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골형성 및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D 등 하루에 꼭 필요한 10
2015-02-03 09:34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소장 김태원)는 지난달 30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암 신약개발의 접근과정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룬 ‘PRISM 워크숍’을 개최했다.PRISM(Preclinical and eaRly clInical Support prograM)은 제약기업 등을 대상으로 비임상 시험단계부터 초기임상시험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신약 개발 분야 중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는 항암제 개발 분야의 연구자들이 종양관련 전임상 자료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고, 연구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손우찬 PRISM 자문위원장(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의 PRISM 프로그램 소개로 문을 열었으며, 최윤섭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소 교수의 ‘Health-IT 컨버전스로 인한 파괴적 의료혁신’, 김인기 서울아산병원 의생명연구소 교수의 ‘초기 신약개발에서의 페노타입(환자군 분류를 통한 관찰 진행 방법)과 타겟기반 연구 비교’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심현보 이화여대 바이오융합과학과 교수의 ‘맞춤신약, 바이오마커에서 동반진단까지’ 및 김학중 고려대 화학과 교수의 ‘후
2015-02-03 06:16진주의료원과 관련 지난 1월 열린 경남도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심의회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2일 보건의료노조 울경본부는 “무슨 이유에선지 보건복지부가 주민감사청구심의회의 결과를 아직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청구인대표자(강순중 진주대책위 집행위원장)에게 공문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했지만 통보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현재 진주의료원과 관련 △경남도의 보조금법 위반,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지방공무원법과 지방자치법 위반에 대한 주민감사청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스마트워크센터 8층에서 경남도에 대한 감사청구 심의회가 열렸다.보건의료노조 울경본부는 복지부는 신속하게 그 결과를 공개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울경본부는 “만약 감사청구를 받아들인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신속히 감사를 진행하여 진실을 가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감사청구를 기각한다면 복지부는 또다시 직무를 유기하고 책임을 회피한 것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으며 감사원 감사청구와 용도변경 승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진주의료원 문제는 2015년에도 여전히 뜨겁게 진행중이라고도 강조했다.울경본
2015-02-03 06:00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3대 울산지부장에 김문찬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및홍보실장이 선임되며 3년간 새 임기를 시작한다. 신임 김문찬 지부장은 “울산지역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고액의 치료비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고통 받고 있다.”며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찬 지부장은 울산학성고, 한양의대를 졸업했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현재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로서,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및홍보실장과 건강증진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김 지부장은 울산대학교병원 환자후원 ‘나눔회’회장과 ‘울산창조포럼 돌보미 봉사단 단장’으로서 정기적인 무료진료 및 의료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 설립된 공익단체로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 대한 생명존중과 나눔실천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5-02-03 05:57노바셀테크놀로지는 신약개발 및 연구개발 사업화를 총괄하는 사업개발 본부장으로 전 안국약품 바이오사업 본부장인 최기두 상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최 본부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미약품에 입사해 바이오 의약품 정제 담당연구팀장,포휴먼텍연구개발이사, 한화케미칼바이오사업 총괄기획팀장를 역임했다.최 본부장은 특히 의약품, 천연물 신약의 사업화 및 개발을 전담해왔으며,바이오산업 전분야에 걸쳐 전략기획, 연구개발, 사업개발등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필드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최본부장은 "노바셀의 선진 연구 기술 및 제품의 사업화에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쏟아 노바셀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전기를 마련하고 바이오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노바셀은 2015년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등 매출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전략을 재정비하기 위해 최고의 바이오 전문가를 이번에 영입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개발 중이거나 완료된 파이프라인에 대해 글로벌 사업화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5-02-03 05:54본격적으로 선거의 막을 올린 경기도의사회가 전임 집행부의 기조를 잇는 ‘관리형 조직’이 될 것인지 아니면 ‘강력한 투쟁체’가 될 것인지 관심이 높아진다. 지난 1월 27일 제33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공고 마감 결과 한부현 회성시의사회장과 현병기 전 오산시의사회장이 각각 입후보해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한부현 후보는 현재 조인성 회장이 이끌고 있는 경기도의사회 집행부에서 부회장직을 맡으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 반면, 현병기 후보는 현 경기도의사회 집행부와는 특별한 인연이 없고 대신 노환규-추무진 회장으로 이어지는 대한의사협회 전·현 집행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두 후보 모두 만성적인 저수가와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 대형병원 쏠림현상 등으로 압축되는 우리나라 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원인을 해결해야 한다는 공통된 입장이지만 그 접근과 해법에서는 적잖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온건파로 분류되는 한부현 후보는 지난 1월 28일 기자회견에서 “당선되면 특별한 공약 없이 전임 집행부의 공약을 마무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 후보는 특히 “조인성 회장이 약속했던 10대 공약을 80~90% 정도 이룬 것으로 판단한다”며 자
2015-02-03 05:50국내 의약품 내수 시장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의약품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12월 의약품 내수 출하지수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11.7(전년동기 대비 3.6% 증가)을 기록하며 9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수출 출하 지수는 128.8(전년동기 대비 -7.3%)로 4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의약품 소비자 물가 지수는 98.8로 4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설명했다.특히 "12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동월 대비 5.1% 증가한 1조819억원으로 지난해 가장 높은 금액"이라며 "4분기 판매액은 3조1574억원으로 1분기 4.7% 성장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배 연구원은 "2014년 연간 의약품 판매액은 12조1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며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감소하던 국내 의약품 판매액이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그는 "12월 의약품 수출액은 1억6238만달러를 기록하며 4분기 9.0% 성장했다"며 "2014년 의약품 수출액은 17억2929만달러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말했다.배 연구원은 "현재…
2015-02-03 05:40.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 제13대 병원장이 2일 취임했다.충북대병원은 이날 오후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윤여표 충북대총장과 정정순 충북도부지사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찬 병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조명찬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대병원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조 원장은 “우리병원은 충북권역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중부권 의료를 선도하고 의학발전과 보건의료 산업 진흥에 이바지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 세종시·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거점병원으로서 첨단임상시험과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조 원장은 또 “자립경영 기반아래 미래지속발전과 병원 가치 극대화를 이뤄내 환자와 사회에 공헌해야 하는 소명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조 원장은 특히 오송에 임상시험센터와 연구중심병원 기능을 갖춘 제2병원의 설립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을 약속하기도 했다.조 원장은 “충북도민의 건강 돌봄이와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병원을 만들 것이다. 사랑, 헌신, 동반, 도전이라는 가치로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경영수지 악화, 수도권 환자
2015-02-03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