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본부장 정세영, 단장 이애형)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안전짱 체험약국’을 운영하고 있다.체험약국에서는 이번에 특히 ‘약 먹는 법 알아 볼까?’라는 카툰을 제작해 전시장 게시 및 약봉투 뒷면에 활용하고 있으며, 의약품에 대한 OX퀴즈와 어린이들이 직접 약사가운을 입고 약을 조제해 보도록 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22일 첫날 체험약국에는 20여명의 약사와 약대생, 실무실습중인 학생들이 참여해 원할한 약국운영을 도왔으며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는 600여명이다.체험약국에는 조찬휘 회장과 김순례 부회장이 격려 방문했으며, 조찬휘 회장은 “약국에서 약사가 되는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님들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과 안전사용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안전사용교육사업단에서 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안전처 박인용 처장도 개회식 후 체험약국을 방문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에 대해 공감을 갖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는 안전생활
2015-01-22 17:06신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에 백동원, 장효주 후보가 당선됐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성언)는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실시된 제29대 대공협 회장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기호2번 백동원, 장효주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백동원 당선자는 전체 유권자 1,978명중 투표인원 526명으로 321표(61%)로 지지율을 얻었으며, 선관위는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회원분들의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미루어 새 집행부가 내세운 젊은 의사를 위한 방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모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백동원 당선자는 백동원 후보는 인제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보건지소에서 1년차로 재직중이며,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모니터링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장효주 당선자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상주시 화북보건지소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다.대공협 김영인 회장은 백동원 당선자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책임감과 강한 추진력으로 새로운 29대 대공협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백동원 당선자는 “1년이라는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약속을 지키는 대공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
2015-01-22 17:05국내 최초로 전임상 전용 동물용 혈관촬영 영상장치 등 국제수준의 전용장비를 구비한 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가 충북 오송에 새롭게 문 열었다.연세대 의대 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장양수 교수)가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전임상평가 연구동을 신축하고 지난 21일 봉헌식을 가졌다.이번에 개관한 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 전임상연구동은 심혈관질환 관련 연구 성과물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담당하기 위해 국제적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최첨단 시설로 구축됐다.전임상연구동은 지상 1층, 부지 1653㎡, 건축 1591㎡ 규모로 건립됐다. 향후 연구동은 지상 5층의 4950㎡까지 확장이 가능하게 설계됐다.연구동에는 국내 최초 전임상 전용 장비인 대동물용 혈관촬영 영상장치, 대동물용 심장 컴퓨터단층촬영장치(Cardiac CT), 소동물 전용 초음파 촬영 장치, 중대동물용 초음파 촬영 장치, 혈관 촬영 OCT 등 국제 수준의 평가 장비를 설치됐다.또한, 중대동물 영상평가실(CT room, Angio room), 초음파실 (소동물 전용 Echo, 중대동물용 Echo), 수술실, 부검실, 분석실, 강의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장양수 센터장은 “심혈관질환 관련 연구 성과물에 대한
2015-01-22 17:05건보공단 신입직원들이 연탄봉사활동으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2백여명의 신입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제천 봉양읍 공전리 등 7개 마을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2만장과 이포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공단은 지난 5일부터 인재개발원(충북 제천 소재)에 입소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나눔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대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 강나혜 씨는 “봉사활동으로 첫발을 시작한 공단인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도록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직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홀로 손자를 돌보는 이〇〇(83)할머니는 “요즘처럼 추울 땐 연탄 한 장 한 장이 소중한데 오늘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지니 큰 새해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마음을 가진 신입 직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2015년 또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우리 공단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5-01-22 15:42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119 구조구급대원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21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소속 119 구조구급대원 5명에게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환 회장과 권영희 부회장은 김민하 소방사(강서소방서), 이동수 소방교(강동소방서), 박상훈 소방사(강동소방서), 최윤호 소방사(송파소방서), 서동신 소방사(중랑소방서) 등 5명에게 성금과 떡을 전달했다. 서울시약사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두 차례 업무중 상해를 입었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119 구조구급대원에게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권영희 부회장은 "성금을 지원받게 된 5명의 구조대원들은 업무 중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에 있는 대원들이다"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하루빨리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현장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01-22 15:40강남세브란스병원이 러시아 환자식 품평회를 통해 9가지 맞춤형 식단 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였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은 21일, 병원 3층 중강당에서 러시아 환자식 서비스 개선을 위한‘러시아 환자식 품평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병원 영양팀과 환자식 외주업체인 현대그린푸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형중 병원장, 강성웅 부원장, 윤영원 국제진료소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환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강성웅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품평회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국내를 넘어 해외 환자분들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행사라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시키는데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이송미 영양팀장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러시아 환자식의 현황을 발표했고,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들이 러시아 환자식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과 새로 선보이게 될 메뉴의 종류 및 조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뇨식, 저콜레스테롤식, 저요오드식 등의 9가지 러시아식 제공 식단과 10가지의 새로운 메뉴가 선보여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신메뉴를 시식하여 음식의 맛과 모양새를 품평했으며, 특히 병원에서 치료를…
2015-01-22 15:40한국 MSD(대표 현동욱)의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이 2014년 연 매출 103억원(유비스트 원외 처방액 자료 기준)을 기록했다.자누메트엑스알의 처방 증대와 함께 DPP-4 억제제와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시장도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월별 원외 처방액을 기준으로 2014년 1월 전체 DPP-4 억제제 치료제 시장의 약 2%(4억3000만원/210억8000만원) 정도였던 DPP-4 억제제와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의 점유율이 2014년 12월에는 약 10%(24억9000만원/248억2000만원)까지 증대됐다.2014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국내에 출시된 DPP-4 억제제와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는 자누메트엑스알을 포함해 3개 제품이며, 2014년 12월에 월 원외 처방액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은 자누메트엑스알로 매출 점유율은 약 61%(15억3000만원/24억9000만원)에 이른다.한국 MSD 마케팅부 김수연 본부장은 "자누메트엑스알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환자들이 제 2형 당뇨병을 관리하는데 있어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DPP-4 억제제와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치료
2015-01-22 15:38여자의사들도 정부의 규제기요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는 22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보건의료 기요틴 과제 발표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규정하고,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에 나선 대한의사협회에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특히 “한 나라의 전문가단체의 수장이 단식을 할 수 밖에 없을 만큼 의료계를 암울한 상황으로 몰아넣은데 대해 비통함을 금치 못한다”며 “정부는 불필요한 규제를 기요틴에 보낸다고 하지만, 정작 기요틴에 보내는 것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라고 강조했다.여자의사회는 “건강 사회의 수호자로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기본원칙을 세우고 있다”며 이번 정부 정책에 대해 “그 선을 넘는 나쁜 정책”으로 규정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는커녕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한국여자의사회는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고,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일지라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는 금지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행위에 대한 독점권을 의료인에 주는 것은 국민 건강 보호라는 대명제를 달성하기 위해…
2015-01-22 14:29자생한방병원과 롯데건설이 임직원 척추건강증진을 위한 상호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병모)과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병원장과 롯데건설 윤해인 상무 및 양 사 주요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건설 임직원의 척추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료혜택 제공’을 주요골자로 하는 상호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3,000명에 달하는 롯데건설 임직원은 자생한방병원의 척추질환 치료 및 양한방협진 진료에 대해 우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체육대회 및 롯데건설에서 진행 하는 대외 활동 시 무료의료지원과 응급차량 이용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료지원을 약속 받게 되며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와 직원들의 의학상식 증진을 위한 건강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자생한방병원과 롯데건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병모 병원장은 “국내 최고의 척추전문 한방병원인 자생과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롯데건설의 상호협력은 임직원들의 척추건강과 즐거운 업무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
2015-01-22 12:06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 하킴 자바라)는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도내 소재 사회배려계층 청소년 105명(3개시설)을 초청해 '특별 생명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배려계층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슬기롭고 창의적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과학멘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시작된 오전 일정은 미생물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루이 파스퇴르 박사의 재미있는 일화들에 대한 소개로 막을 열었으며, 특별 강사로 초빙된 김성민 아이웰컨텐츠 대표가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배움의 과정을 앞둔 학생들에게 동기와 의지를 불어넣었다. 오후 일정으로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이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국립과천과학관 연합 과학캠프' 과정에 참가하여 전시관 및 천체투영관 관람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관심과 재능이 유사한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과학수사대 프로그램과 도예체험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혈흔형태분석'을 주제로 한 과학수사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일 CSI
2015-01-22 12:0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올해 바이오의약품, 화장품, 의약외품, 한약(생약)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기술 발전 동향에 맞추어 연골세포치료제 평가, 인체조직 기증자 적합성,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초기 임상 설계 시 고려사항, DNA 백신 평가 등 10개 가이드라인을 신규 제정한다고 밝혔다.제정하는 가이드라인 중 바이오의약품 관련 분야는 6개, 화장품은 2개, 의약외품은 1개, 한약(생약)분야 1개 등이다.안전평가원이 제약사, 연구개발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가이드라인 124개 중 10개를 개정할 계획이다. 개정 대상은 기존의 대유행 인플루엔자백신의 허가·심사, 동등생물의약품 평가, 생물의약품 안전성시험, 멸균의약외품의 평가 등 10개다.안전평가원은 올해 제·개정하는 바이오의약품, 화장품, 의약외품 및 한약(생약) 가이드라인을 통해 개발을 준비하는 제약사, 연구개발자들의 개발 성과가 제품화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1-22 12:05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 11차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PRADA 워키움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QbD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열리며, 2010년 1월 출범이후 5년간 국내 제약사들의 기술향상 및 글로벌화를 위해 열어온 워키움의 연장선상에서 실무중심의 단기과정으로 열린다. 워키움 첫째날은 ‘QbD의 기본 개념과 규제관련 동향’에 대해 가톨릭대 약대 오의철 교수와 아주대 약대 박영준 교수가 진행한다. 둘째날은 미국 제약회사 팬티온(Patheon)의 QbD 전문가인 아닐 케인 박사와 (주)한독 홍인표 책임연구원이 ‘의약품 개발에 활용된 QbD 사례(국내 및 해외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셋째날에는 ‘QbD 수행을 위한 프로그램 실습과 통계’를 주제로 이레테크 박재하 소장이 통계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모든 과정은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범진 단장은 “최근 QbD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학회나 단체에서 많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실무에 관한 교육은 전무했다”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2015-01-22 12:03베링거인겔하임은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 항암제 지오트립이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 3상 임상(LUX-Lung 3 및 LUX-Lung 6)의 전체 생존 기간(OS)에 대한 임상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임상 분석 결과, 지오트립을 일차 치료 요법으로 투여 받았을 때 화학 요법 대비 가장 흔한 유형의 EGFR 변이 양성 환자가 일 년 이상 더 오래 생존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오트립은 비가역적 ErbB Family 억제제로 가장 흔한 유형의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 요법에서 화학요법 대비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 혜택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다.대만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암 연구센터장 제임스 지신 양(James Chih-Hsin Yang) 교수는 "현재 지오트립을 제외하고 어떤 EGFR 표적 치료제도 폐암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지오트립이 보여준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 혜택은 비소세포폐암에서의 가장 흔한 변이인 Del19 변이 양성 환자들에
2015-01-22 10:48영남대학교병원에서 폐결핵이 있는 의료인과 접촉한 78명의 환자에대한 역학조사 결과 현재 발병·잠복결핵의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영남대학교병원은 신생아실에 근무한 의료인의 결핵 발병과 관련,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의 지침에 따라 진행한 1차 역학조사결과를 알려왔다.병원 측은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신생아 18명을 포함한 78명(비밀접접촉자 60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들 중 폐결핵이 발병하였거나 잠복결핵으로 확인된 신생아는 한 사람도 없었다.”고 밝혔다.병원근무자 역시 폐결핵이 발병한 경우는 전혀 없었다. 이 결과를 대구광역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했다.지난 2014년 12월 16일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인이 활동성 폐결핵이 발병하여밀접접촉신생아 18명을 포함한 총 86명에 대한 역학조사가 2014년 12월 19일부터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다. 1차 역학조사는 밀접접촉신생아로 분류된 18명에 대해서는 가슴엑스선과 투베르쿨린피부반응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했다. 비밀접접촉자 68명은 역학조사대상자는 아니지만 부모님이 원하면 동일한 검진을 받도록 했다.1차 역학조사의 목적은 결핵에 걸린 의료인 때문에 폐결핵에 걸렸거나 단순감염으로 폐결핵은 아니지만 폐결핵
2015-01-22 10:32‘최씨고집’으로 유명한 광동우황청심원 광고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변신,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광동우황청심원의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우황청심원을 찾게 되는 일상의 순간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면접을 보고 있는 취업준비생의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 딸의 결혼식에서 실수할까 걱정하는 아버지의 불안불안한 걸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직장인의 초조한 순간 등을 담아내 두근거림, 정신불안에 효과적인 광동우황청심원의 효능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광동우황청심원 광고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던 ‘최씨고집’이란 표현도 한층 젊어졌다. ‘반세기 최씨고집’이라는 문구에 광동제약이 지난해 선포한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함께 배치해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광동우황청심원은 1974년 출시 이래 4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발매 초기인 1970년대만 해도 중장년층의 고혈압•중풍 치료제, 혼절했을 때의 응급약 정도로 인식되었으나, 우황청심원이 대중화 되면서 일상에서 흔히 겪는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다양한 연령층에서 우황청심원
2015-01-22 10:11정부가 원격의료 및 원격협진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네의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계획으로 논란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2015년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9개소였던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올해 50개소로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4월부터 의료인 간 협진 시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는 등의 원격협진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지난달 정부의 수가 발표 이후 추가 참여로 2015년 1월 현재 20개 기관이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정부는 여기에 30개소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또한 현행 의료법 체계에서 가능한 ‘의료인간 원격협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 원격협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농어촌 취약지 병원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대도시 거점병원의 전문의에게 핸드폰으로 의뢰하면 CT 등 환자기록을 함께 보면서 환자 진단․처치․이송 등의 서비스를 협진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응급환자 원격협진 시스템이 오는 4월부터 5개 지역에서 시작되며 이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역시 시범 적용된다. 의뢰환자 실시간 원격협진도 적극 추진될 것
2015-01-22 10:00정부가 비급여 200여개 항목에 대해 새롭게 건강보험을 적용한다.보건복지부는 2015년 청와대 업부보고를 통해 “4대중증(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에 대한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던 비급여 200여개 항목을 새롭게 건강보험 적용해, 4200억원의 국민 의료비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우선 검토되고 있는 주요 항목은 방사선치료, 암환자 유전자검사, 교육상담료, 소아크론병치료제, 항진균제 등 200여개 항목.현재 건강보험수가의 15~50%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는 선택진료 의사의 비율 역시 20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8월부터 축소하게 된다.현재 병원별로 80%까지 둘 수 있는 선택의사 기준도 병원 내 진료과목별로 2/3(약 65%)만 둘 수 있도록 축소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가계 부담이 약 2,000억원 이상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지난달을 기준으로 각급 병원별 선택의사지정률은 상급종합병원 79%, 종합병원 69%, 병원 52%.일반 병상 확대 계획도 밝혔다.현재 43개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전체 병상의 50% 이상을 일반병상으로 확보하도록 되어 있으나, 9월부터는 이를 70%
2015-01-22 10:00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수술실에서 생일 파티를 벌인 회원 2인을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하도록 부의했다.21일 의협은 상임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근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벌어진 생일파티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됐었다.작년 12월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인스타그램 현재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수술대에 환자가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가위바위보를 하거나 가슴 보형물로 장난을 치고 돈을 세거나 수술 중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비난을 받았다.수술실에서 과자와 계란, 음료를 마시는 모습, 일회용으로 엄격히 재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일회용 수술 장갑이 재사용을 위해 준비된 모습 등이 담겨있는 사진도 문제가 됐다.
2015-01-22 09:06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추위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요즘 자신만의 체력 관리 비법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려워지는 체력 관리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체력 관리 비법 각각의 좋은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댓글로 달아 고객간 공유하고 더욱 더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한 취지의 고객 사은 행사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www.koreaeundan.com) 이벤트란에 접속, 체력 관리 비법을 댓글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비타민C1000’ 600정, 3명에게는 ‘비타민C1000’ 300정을 선물로 증정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2015년 2월 2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고려은단 관계자는 “연초를 맞이해 고객들의 체력 관리 비법을 공유하고,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1995년 출시 이후 고함량 비타민C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 장수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타민C1000에, 체력 관리 비법까지 더해진다
2015-01-22 08:49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CRCiD)(단장 양철우 교수)과 한림제약(주)(대표 김재윤)이 면역질환에 대한 기술 이전 및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은 지난 1월 20일 오후 2시 병원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연구부원장 양철우 교수, 사업단 조미라 교수 등 병원 측 인사와 한림제약 김정진 사장, 박진하 R&D 센터장, 조윤석 신약연구소장,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정미란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은 양 기관이 면역질환 신약 개발 목표로, 단계별 임상시험의 진행과 신약개발 플랫폼을 확립하는 것으로 사업단의 류마티스 관절염 및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의 후보물질인 SSD-217, SD-282의 원천기술 이전과 개발에 있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사업단의 조미라(가톨릭의과대학 류미티스센터), 신동윤(가천대 약학대학) 교수팀은 세포 증식 및 염증 신호분자인 STAT3의 활성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Th17 세포를 포함한 병인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유도하는 기전을 연구했다.또한 Th17 세포와 같이 병적 면역세포의 활성은 억제하고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조절 T 세포는 유지시키거나 증진할 수 있는 면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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