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상급종합병원’에 신규로 지정됐다.23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인천성모병원, 울산대병원 등과 함께 신규 지정되어 2015년1월1일부터 향후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가 높은 중증 질환 환자의 진료를 담당하도록 권역별 병원에 역할이 부여되는 자격으로 진료는 물론 수련의 교육, 각종 인증, 병원 시설 및 환경, 첨단의료장비 등의 지정기준을 충족한 병원만이 자격을 부여 받게 되며, 진료권역별 우수 종합병원 중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다. 이는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개원초기부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결과는 2,500여명 직원들의 단결된 힘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개원6년차의 신생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큰 경사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실제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역에 국한 되지 않는 환자 분포를 보여 주고 있는 등 수도권 대형병원에 뒤지지 않는 과
2014-12-24 05:43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23일 신년사를 통해 “회원의 뜻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회원투표제와 중앙대의원 직선제, 대의원 불신임 조항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 잘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집행부가 되기 위해 시도의사회장을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추무진 회장은 “새해에는 제39대 의협회장 선거가 있다.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치름으로써 전국 11만 의사회원님들의 민의가 의협 회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2014-12-24 05:40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고난위도 의료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는 최상위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보건복지부는 전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전국 43개 병원을 2015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23일 지정서를 교부했다. 상급종합병원은 국내 의료체계 중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암과 같은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는 전문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 보건복지부에서 병원의 시설, 장비, 인력, 환자구성비율 등을 고려해 전국 10개 권역별로 3년에 한번 씩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관련 지난 7월 상급종합병원을 희망하는 52개 종합병원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 등을 거쳐 43개 병원을 상급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정성후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시설과 장비, 그리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갖추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고난위도 의료서비스와 전문진료를 강화해 지역의 중증질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2-24 05:35영남대학교병원의 신생아실 결핵발병 여부 중간 검진결과 42명은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영남대학교병원은 신생아실에서 근무한 전공의사가 최근 결핵이 발병하여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2일까지 진행 된 중간 검진결과를 23일 밝혔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신생아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결핵 발병 여부 조사에서 22일까지 42명(조사대상자 12명, 비대상자 30명)이 검진을 받았다. 가슴엑스선과 투베르쿨린반응검사에서 모두 정상인 것으로 확인되어 폐결핵이나 잠복결핵으로 진행된 경우는 없었다.”고 밝혔다.역학조사대상자(밀접접촉자) 18명을 포함한 전체 86명(역학조사 비대상자 68명)은 모두 연락되어 현재 편리한 날에 검진을 받고 있다. 아울러 병원 종사자 50명에 대해서도 가슴엑스선을 촬영한 결과 폐결핵이 발병한 경우는 없었다. 신생아 결핵검진을 위하여 병원에 오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 방문 시마다 검진지원비를 지급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나 여러 이유로 병원에 오시기 어려운 경우는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병원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등 이들 신생아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12-23 20:5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은 12월 22일 오후 6시 병원 로비에서 '2014 환우와 함께하는 성탄음악회'를 개최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해운대백병원 기독신우회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트럼팻 연주, 합창, 무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행사 후에는 참석한 환아들과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온누리교회 '코랄합창단', 수영로교회 '비가단', 기장로교회 '아삽국악단', 수영로교회 '태권도선교단' 등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 참석한 환우 및 지역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2014-12-23 19:24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20일 서울 강서구 소재 천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관절 및 만성 내과 질환에 대한 의료 지원과 생활 봉사, 가전 제품 기증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부민병원이 연말 송년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행사로 지역 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 필요성에 그 배경이 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서울부민병원은 관절센터 이창수 센터장을 비롯한 정형외과, 내과 전문의들과 간호사, 검진 지원 인력 등 의료진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원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으며, 동맥경화 검사, 혈압 검사 등 전문적인 의료기기를 동원한 의료 지원을 실시했다. 또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을 1대 1로 보살펴 드리는 생활 봉사를 비롯, TV 등의 가전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서울부민병원은 정기 의료 지원, 의료 강의, 어린이 의사 체험 등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였다”며, “
2014-12-23 17:28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19일(금) 세화그룹(대표이사 이영원)과 해외지역의 한국형 종합병원 건립 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건국대병원의 해외 진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병원 건축계획부터 의료장비계획, 의료정보시스템 등을 비롯해 의료진 교육, 병원 운영과 관리 지원 교육 등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단순히 병원만 짓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과 병원 운영 관리 교육, 시스템 등 병원 건립 전체를 수출하는 데 있어 건국대병원도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해외진출에 있어 상호보완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세화그룹 이영원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건국대병원을 벤치마킹 해 병원을 세우고자 하는 곳이 많다”며 “건국대병원의 전산화시스템과 현대적인 운영방식 등 많은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12-23 17:10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 의료진이 여성암 환우회 회원과 보호자를 초청해 '송년의 밤' 행사를 연이어 가졌다.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는 환우회 '이유회' 회원들과 보호자들을 초청, 지난 1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의료진과 함께하는 일문일답’ 시간을 시작으로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후 최희선 노래강사의 진행으로 흥겨운 노래마당을 펼치며 참석한 환우들과 보호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역시 지난 22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난초회’ 회원들과 보호자들을 초청,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전혜진 건진의학과 교수의 '예방 접종, 아는 것이 힘!' 강좌를 시작으로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통해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다함께 행복, 차차차'라는 이름으로 환우들의 장기 자랑과 노래로 흥겨운 송년의 자리를 함께했다.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암 환우들은 수술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
2014-12-23 16:31심사평가원이 내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에 양전자단층촬영(PET)과 갑상선 등 신규 4항목을 추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 본원은 23일(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5년도 선별집중심사 18항목을 공개했다.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 사전 예고하여 집중심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기관 스스로 진료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적정청구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제도를 말한다.심평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최대한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는 사전에 방지하는 등 요양기관의 적정진료 유도를 위해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도(8개 항목)에 시작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오고 있다.2015년 선별집중심사는 지난해 대비 신규 4, 유지 13, 확대 1항목으로 총 18항목을 선정했다.신규 4항목은 ▲양전자단층촬영(PET) ▲중재적방사선시술 ▲갑상선수술 ▲내시경하 부비동근본수술(복잡)로 보험급여 확대 및 지속적인 진료비 증가, 사회적 이슈 등으로 심사와 연계 관리가 필요하여 추가·선정했다.▲신항응고제 ▲전
2014-12-23 14:08초희귀질환 신약이 내년부터 대대적으로 건강보험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5년 1월1일부터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신약 ‘카바글루확산정(고암모니아혈증, 희귀질환)’과 ‘인스타닐 나잘 스프레이(암성통증, 암질환)’ 2개 성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고암모니아 혈증은 요소의 대사회로 이상으로 요소로 전환되지 못한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가 혈액내 상승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증상으로는 정신혼미, 구역·구토 등이 유발되어 일상생활 이 불가능할 정도다.‘카바글루확산정’의 효능․효과인 고암모니아 혈증의 주원인인 ‘NAGS 결핍증’은 전 세계 환자수가 약 48명의 초 희귀질환으로, 국내 환자 수는 1명이며, 산정특례 대상 질환(본인부담 10%)이므로 환자의 월 투약비용은 2,940만원 => 294만원으로 대폭 줄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급여 적정성 평가 및 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협상을 거친 동 품목은 ‘NAGS 결핍증’ 및 ‘유기산혈증’으로 인한 고암모니아 혈증 환자 47~63명이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인스타닐 나잘 스프레이’는 암환자의 돌발성 통증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동일 성분(펜
2014-12-23 14:06우리나라 암발생률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2012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을 발표했다.현황에 따르면 2012년 신규 암환자 수는 22만4177명(남 11만2385명, 여 11만1792명)으로 2011년 대비 1.8%, 2002년 암환자 수 대비 91.5% 증가했다.남녀를 합해 2012년에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다음으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10만 명당 319.5명(남 337.2명, 여 321.3명)으로 전년 대비 처음으로 감소했다.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던 갑상선암과 유방암도 2011년도 발생률의 증가폭과 비교해 둔화됐다.남녀 전체 주요 암의 연평균 증가율 순위는 갑상선암(22.6%), 전립선암(12.7%), 유방암(5.8%), 대장암(5.2%) 순이었으며, 간암(-1.9%)은 지난 1999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을 분석에서 제외했을 때 전체적으로 연평균
2014-12-23 13:13녹십자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의 '2014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Serious Request)' 사업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는 연말을 맞아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맞춤형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기획, 주관하는 인도주의 사업이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녹십자 임직원들이 급여 1% 나눔 및 끝전 모으기, 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했으며, 독거노인, 조손가정어린이,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 희망풍차 지원대상 중에서 주거, 교육, 의료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쓰일 예정이다.녹십자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 배려’, ‘인간 존중’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자발적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이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중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을 위한 적십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관 및 개인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2014-12-23 13:00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12월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한 제11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바자회’는 지난 2004년 시작해 11회째를 맞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사내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을 중구 일대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바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Better Together (함께해서 더 좋은)‘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나눔과 더불어 사내 화합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을 비롯, 데이비드 고컨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영업마케팅 사장, 김의성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 등 임원단 3인의 애장품을 직접 경매 매물로 기증한 것이다. 특히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10년간 후원해온 중구 지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들의 스토리 영상에 공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이어져 풍성한 기부가 이루어졌다.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11년째 이어
2014-12-23 10:0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임직원의 '참여 속 사회기여’를 기반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보육원 및 병원 아동 돌보기, 장애아동과 숲 체험활동,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등 매월 2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만 208명의 임직원들이 28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봉사활동 후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재참여했고, 4회 이상 참여 인원이 전체의 20%에 달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변화다.올해 3월 신설된 “대웅나눔기금”은 자발적인 기부모금으로 임직원이 신청한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매칭하여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전 임직원의 20%가 참여, 3,2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으며, 소외계층 중에서도 고아, 환자아동, 장애아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미라클마케터'와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발족된 '미라클마케터'는 아름다운재단과 대웅제약이 공동 건립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재능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2014-12-23 09:5623일 울산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 (da Vinci-Xi)’를 오는 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다빈치-Xi를 이용한 국내 첫 수술은 다수의 희망자가 줄을 선 가운데 1~2번째 수술환자가 확정되어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다빈치-Xi는 인튜이티브서지컬사에서 개발한 로봇수술 장비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로봇수술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최신 모델로서 안전과 편리함이 한층 더해졌다.기존 모델인 다빈치-Si에 비해 로봇 수술 기구를 환자의 수술 부위에 설치하는 수술 준비 과정인 ‘도킹(docking)’이 간소화되어 수술 시간이 단축된다. 카메라를 내시경 렌즈 바로 뒤에 설치하여 광원의 소실을 최소화하고, 실제와 흡사한 초고화질의 3D 영상 정보를를 통해 좀 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4개의 로봇 팔은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길이가 길어지고 얇아져 기존의 수술 가능 범위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집도의는 로봇의 위치를 조정하지 않고도 더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로봇수술은 전립선, 자궁경부, 자궁, 결장·직장암, 갑상선 등 질환에 대한 최소 절개를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복잡하
2014-12-23 09:49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22일 오후 3시 병원장실에서 이상욱 병원장, 영화배우 정준호, 정회영 해피엔젤라 웨딩홀 대표, 오경승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신대복음병원 소아암 환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상욱 병원장은 “영화 촬영과 CEO역할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주는데 소홀하지 않은 배우라 평소 뵙고 싶었다”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함께 노력 하자”고 말했다.정준호 씨는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방에서는 대표적으로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 나눔 의료에 적극적인 병원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홍보대사를 수락 하게 되었다”며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정준호씨는 행사를 마친후 소아과병동과 중앙로비에서 으로 이동하여 입원해 있는 소아,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간호사, 병원 전공의들과의 기념촬영을 한 후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부산광역시 불우아동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행사에 참가 했다. 정준호씨는 앞으로 고신대복음병원의 소아암, 암 환우회 관련 행사에 적극 참석해 홍보를 돕고, 병원의 홍보 포스터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2014-12-23 09:49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당기순이익을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적용하여 조정한 결과 1,115억원 적자에서 834억원 적자로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손익계산서에서 의료외비용으로 처리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전입액을 의료외수익으로 환입하여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적자 규모가 25%(281억원) 줄었다.보건복지부는 병원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이익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고시, ‘재무제표 세부 작성방법 개정안’을 내년에 개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13년도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비용에서 이익으로 환입해 보았다. 10개 국립대학교병원 중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아직도 비용으로 처리한 곳은 부산대병원이 155억원, 경북대병원이 126억원이었다. 이 비용을 수익으로 전입한 결과 부산대병원은 117억22백만원 적자에서 37억78백만원 흑자로, 경북대병원은 109억17백만원 적자에서 16억99백만원 흑자로 각각 돌아섰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등을 비용에서 이익으로 처리할 경우 10개 병원의 적자가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예상과 달리 적자폭은 25% 줄어드는데 그쳤다.서울대학교병원 등 몇 곳은 이미
2014-12-23 06:00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최근 대체조제 활성화를 주장한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을 강력히 규탄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0월 “저가약 대체조제를 통해 연 3천억 원 정도의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또한 최근 대한약사회 주관 토론회에서도 “대체조제를 활성화하면 한해 3000억원이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의사가 대체조제 활성화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 의무안을 폐지하기보다 사후통보 방식을 식약처에 리포트하는 정도로 바꾸는 안을 약사회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최동익 의원의 발언에 전의총은 “의약분업으로 인한 건강보험재정 낭비 요인은 묻어두고 대체조제가 국민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것은 도외시한 채, 오로지 약사들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정치적 처사”라고 22일 성명을 통해 규탄했다.전의총은 “정부가 의약분업을 실시하면 의료비가 절감된다고 선전했지만 실상은 다르다. 엉터리 고비용 비효율 의약분업 자체가 건강보험 재정을 좀먹고 국민 의료비를 증가시킨 주범”이라고 규정했다.지난 2008년 보건사회 연구원의 의약분업 평가결과서에 의약분업 도입에 따른 환자들의 외
2014-12-23 05:50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지난 22일 노인보건의료센터 2층 보운홀에서 대전교차로로부터 소아암 환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원장을 비롯해 대전교차로 장성자 대표이사, 충남대학교병원 조덕연 진료처장, 대전교차로 박에녹 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대전교차로 장성자 대표이사는 “힘들게 암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후원금을 전달받은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잘 치료해 뜻깊은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12-23 05:45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외국인근로자 가족 무료건강검진을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에서 실시한다.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광주시・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사)굿피플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광주지역 외국인근로자와 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중증화와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위해 마련됐다.이번 건강검진의 검사항목은 혈액검사・체지방 측정・양팔혈압측정 등이며, 희망자는 당일 신청하면 된다.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작된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은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매달 넷째주 일요일에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에게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지역민과 외국인근로자들을 찾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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