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과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선언을 하고 있다.
2014-10-20 16:44전남대병원은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1동 로비에서 환우돕기 기금마련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열고 있다. 시중가 보다 최대 65% 할인해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서 수익금의 25%는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2014-10-20 15:46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를 외부기관에 무더기로 제공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했다.최근 개최된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이목희 의원은 “공단이 1억 9000만건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절차 상 신중한 검토도 없이 외부기관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공단이 외부기관에 환자의 의료정보를 무더기로 제공하고 있다는 국감 지적사항은 곧바로 각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 공단은 지금까지 따가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이에 공단은 20일 설명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수사기관, 법원 등에 총 1억9천만건의 개인정보가 제공됐으며, 이 중 중앙행정기관에 제공된 1억3천9백만건(73.5%)은 국가통계 조사나 국가암 관리사업,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등에 필요한 자료”라고 밝혔다.또한 “공공기관에 제공된 4천5백만건(24%)은 국민연금, 근로복지공단 등과 자격․보험료연계․산재진료비 정산 등 4대 사회보험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환”이라고 덧붙였다.특히 “검경에는 187만건(1%)이 제공됐는데, 최근 5년간 검경에 제공된 개인정보는 435만1000여건이며 검경이 요청하더라도 개인정보보
2014-10-20 15:37경북대학교병원은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외과 허승교수, 부센터장 신장내과 김찬덕교수)가 2013년 한 해 동안 70례의 신장이식 수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발표된 '2013년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장기이식 통계연보'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2013년 한 해 동안 생체 신장이식 39례, 뇌사자 신장이식 31례를 포함한 총 70례의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했다.2000년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설립된 이후로 빅5 병원을 제외하고는 지방에서 시행한 가장 많은 연간 신장이식 수술 건수이다. 특히, 경북대병원은 수도권 쏠림 현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방의 신장이식을 견인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10년간 빅5 병원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하였다. 이식 적응증의 확대, 잠재 뇌사자의 적극적인 발굴, 최신의 검사 및 치료법을 통한 앞선 신장이식 전후 관리의 결과라는 게 장기이식센터 측의 설명이다.경북대병원은 이미 2000년 중반부터 선도적으로 교차반응 양성 환자의 신장이식,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과 같은 고위험 신장 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고 국내외의 타기관과 비교 시에도 탁월한 신장이식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신의 검사 및 치료법으로
2014-10-20 15:35혈관종과 혈관기형을 좀 더 쉽게 감별하는 진단법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1형 포도당 운반 단백질(GLUT1) 항체’를 입힌 MRI 조영제를 사용하면, 혈관종을 쉽게 구별할 수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GLUT1(glucose transporter protein 1)’은 혈관기형에서는 발현되지 않고, 혈관종에서만 발현된다. 연구팀은 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석화, 최태현 교수, 영상의학과 손철호, 최승홍 교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성형외과 최재훈 교수 등이다.연구팀은 MRI 조영제인 산화철 나노입자에 'GLUT1 항체'를 붙여 MRI 영상으로 혈관종을 진단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사람의 혈관종 조직을 이식한 8마리의 생쥐를 대상으로, MRI 검사를 했다. 그 후 비교군(4마리)에는 ‘GLUT1 항체’가 부착된 산화철 나노입자를, 대조군(4마리)에는 산화철 나노입자만 조영제로 투여한 후, MRI 검사를 다시 했다. 그 결과, 비교군에는 혈관종 부위에 있는 MRI 영상의 SI(Signal Intensity, 신호의 세기) 값이 조영제 투입 전에는 209였으나, 투입 후 에는 111로 급격히 낮아졌다. 대조군은…
2014-10-20 15:3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보험자가 직접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의 개원을 앞두고 입소를 희망하는 어르신 모집을 위해 20일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공고를 냈다.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제공기준 개발과 급여비용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다는 명분으로 서울요양원을 건립했다.서울요양원은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대지면적 4,173m2,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했으며, 입소 150명, 주․야간보호 40명이 이용할 수 있다.서울요양원 입소자 모집 정원은 150명이며, 신청 자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중 시설급여 인정을 받은 사람으로 신청자가 정원보다 많은 경우 무작위 추첨하여 결정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25일이며, 이용신청서를 작성하여 서울요양원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팩스(02-3275-8085) 또는 등기우편(서울시 강남구 헌릉로 590길 50)으로 접수하면 된다.이용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요양원에 비치된 서류로 작성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는 국민건강보험(www.nhis.or.kr)·장기요양보험(www.longt
2014-10-20 15:21저소득층에 비만 유병율이 매우 높아 위밴드술 등 고도비만 수술을 급여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도비만(BMI:Body Mass Index)은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눠 지방의 양을 추정, 지방률 및 건강위험도를 반영하는 지표인 신체질량지수가 30이상에 달하는 경우를 말한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은 2014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에서 “고도 비만 환자가 전 국민의 3.9%를 차지하고, 이 중 약 53%가 아동·청소년기부터 시작되며, 비만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에서 높은 것을 고려해 고도비만 수술치료의 보험 급여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인용, “성인 17,310명 중, 고도비만군은 3.7%인데, 이들 고도비만군에서는 정상체중군에 비해 동반질환 가능성이 1.8배, 자살 시도가 2.1배 높은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들 고도비만 환자의 약 53%는 20세 미만인 아동·청소년기에 시작된다고 지적하며, 최근 5년간 전체 연령 대비 아동청소년 비만질환 진료비 비중이 2009년 6.1%에서 2013년 9.7%까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을
2014-10-20 15:19장애학생이 다니는 특수학교 10곳 중 8곳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대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신의진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특수학교 석면검출 현황’에 따르면, 전국 총 166개 특수학교 가운데 현재까지(2014.9월말 기준) 석면조사가 완료된 81개교 중 79%에 달하는 64개교에서 석면이 검출됐다.석면이 검출된 특수학교는 현재 장애학생 10,743명과 교직원 5,161명이 이용하고 있어 석면 제거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다.특히, 특수학교가 있는 장애학생이 많이 재학 중이고, 유치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석면이 검출된 특수학교 64개교 중 51개교가 유치원 과정 운영 중이다.더욱이 23개교의 경우, 전체 건물 면적 중 50% 이상에서 석면이 검출되어 대대적인 건물 보수가 필요함. 특히, 인천에 위치한 예림학교와 혜광학교는 검출면적 비율이 전체의 86.9%로 학교건물 대부분에 석면자제가 사용되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1983년에 완공된 인천 예림학교의 경우,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석면조사에서 건물 총 면적 3,701㎡ 중 86.9%인 3,218㎡에서 법정기
2014-10-20 15:17외국인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외국인 환자 의료분쟁 시 의료분쟁조정원의 의료분쟁 조정(중재)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이 2014년 국정감사를 위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환자 의료분쟁 조정 연도별, 국적별 현황(`14.9월말 기준)’ 자료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지난 2012년 의료분쟁조정제도 도입 이후 총 51건의 조정과 1건의 중재 절차가 진행․완료되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이 29건, 다음으로 미국(6건), 캐나다(3건), 베트남(3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많은 국가에서 의료중재원에 조정(중재) 신청을 많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5년간 ‘주요 국적별 외국인 환자 현황’ 자료에 의하면,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 환자의 수는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몽골 순이었으며, 러시아의 경우 연평균 환자 증가율이 92.3%를 기록하며 일본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또한 중동,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주요 전략국가 권역의 환자 수가 연평균 약 51.0% 가량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문정림 의원은 “2
2014-10-20 15:15의료분정조정 신청률의 지역간 편차가 매우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지난 2012년 4월 8일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설립 이후 금년 6월까지 신청인 소재 시·도별 의료분쟁 조정신청 현황을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았다.자료를 보면, 누적 분쟁조정신청인 수에 있어 지역 간 편차가 극심하다는 점이 드러나는데 상위 3개 도시는 서울(779명), 경기(692명), 부산(234명)인 한편 신청인원이 100명이 되지 않는 광역단체가 10개(대전 86명, 충북 67명, 충남 80명, 세종5명, 울산 35명, 광주 58명, 전북 67명, 전남 77명, 강원 86명, 제주 2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위수치를 재가공하여 2013년 통계를 기준으로 시·도별 환자 10만명당 분쟁조정신청인수를 계산한 결과, 서울은 4.39명, 부산은 4.11명이 조정중재신청을 함. 반면 경북(2.28명), 전북(2.24명), 경남(2.15명), 전남(2.13명), 충남(1.85명), 충북(1.59명), 울산(1.57명), 광주(1.36명) 등은 한참 낮았다.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지역별 일일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2014-10-20 14:4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7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병원은 교직원 모두가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고 올바른 손 위생과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자 매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중앙대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에는 “감염관리! 내가 책임지으리!”라는 슬로건 하에 감염관리 규정을 중심으로 감염관리 기본 상식 문제를 풀어보는 “감염관리! 최후의 1인” 퀴즈대회를 비롯해, 손위생 베스트 직원 시상, 감염관리 우수부서 시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감염관리! 최후의 1인” 퀴즈대회에는 총 123명의 병원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도입된 1라운드 전자리모컨버튼 퀴즈 방식과 2라운드 버저(Buzzer) 퀴즈 방식을 통해 치열한 접전 끝에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승 임상병리사가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었다.또한, 올바른 손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감염관리실 직원이 사전에 병원의 각 부서를 방문해 교직원들의 손위생 직후 손바닥균 배양 검사를 실시한 뒤, 정확한 손위생을 수행한 25명의 ‘손위생 베스트 직원’을 발표했으며, 감염관
2014-10-20 13:33국내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담관낭종 로봇수술에 성공했다.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이 병원 외과 최성훈 교수(사진)가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을 통해 Ⅳa형 담관낭종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담관낭종의 80%를 차지하는 Ⅰ형 담관낭종의 경우는 복강경이나 로봇수술이 시도되고 있으나, Ⅳa형 담관낭종에 로봇수술을 적용한 사례는 아직 전세계적으로 보고된 바 없어 이번 분당차병원이 세계 첫 사례가 되었다.최성훈 교수는 Ⅳa형 담관낭종으로 진단받은 41세 여자환자에 대해 ▲간 절제술 ▲총담관 절제술 ▲담관-소장 문합술의 3가지 수술을 모두 로봇수술로 시도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최성훈 교수는 로봇의10배 이상 확대된 3차원 입체영상과 360도 관절운동이 가능한 로봇팔을 이용하여 정교한 간 절제, 많은 혈관과 담관의 안전한 박리, 그리고 지름이 2~3mm에 불과한 담관과 소장을 연결하는 미세 문합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수술 중에는 로봇수술의 장점인 자외선 형광이미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담관 구조를 확인함으로써 담관 손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었다.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순조롭게 회복하여 7일 만에 퇴원했다. 담관낭종은 간에서 만
2014-10-20 13:24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는 지난 10월18일 안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지멘스 이동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지멘스 이동건강검진‘은 지멘스 임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매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의 의료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지멘스 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전문의료진과 함께 무료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차상위 계층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제공하여, 보다 다양한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갖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중국 등 7개국의 어린이 약 60명이 참여해 키, 몸무게, 시력, 혈액, 소변, 청력, 심전도, 초음파 등의 건강 검진을 받았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시작된 이동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현재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및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30개 의료 소외 지역 아동센터에 방문해 1,700여 명 어린이들에게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한국지멘스 헬스케어의 박현구 대표는…
2014-10-20 13:24심평원 광주지원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강정숙)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내 시·군·구 의·약단체 분회장 36명을 대상으로 2차 아웃바운드(Outbound)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 서비스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분회장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상담에 이어 2차 상담으로, 총 126명의 분회장들에게 현장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상담 주요 내용은 ▲건강보험제도 개정사항 ▲심사평가 기준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방법 ▲진료과목 및 요양기관별 진료비 청구현황 안내 등이며, 이를 통해 보건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계와의 소통채널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정숙 광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의·약단체의 목소리 청취 및 신뢰관계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즉시성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0 13:22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주)북코스모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회원들의 정서적 소양 앙양과 동시에 병·의원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지사업인 ‘대한의사협회 행복도서관’을 20일 론칭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행복도서관’은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들이 저렴한 연회비로 약 4,300여종(매월 30~40여종 업데이트 )의 도서요약본을 자유로이 열람·다운로드(e-book) 받거나, 소정의 배송료만 지불하고 신간에서 양서까지 도서를 증정 받는 사업이다.또한 오디오북, 미발간 해외 최신도서 정보, 북세미나 동영상, 초등학교 독서교실, 어린이 애니메이션 그림책, 어학강좌, 독서칼럼 등 다양하고 질 좋은 콘텐츠도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의협은 특히 이번 행복도서관 사업이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임에 따라 의료기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대한의사협회 행복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은 제공되는 북 다이제스트를 환자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이를 출력하여 비치할 수 있다.얼리버드 캠페인을 통해 배송비만 부담하는 도서를 활용하여 의료기관 내에 작은 도서관(쉼터)을 운영하는 등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지적만족과 즐거움을 찾는 시간으로
2014-10-20 12:54CJ헬스케어가 국산 헛개나무열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19일 충북 영동군 송호관광지에서 소비자 60여 명을 초청해 ‘컨디션헛개수 명랑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헛개 재배농장을 직접 방문해 열매 수확 체험, 헛개수 만들기, 헛개수 비교 시음 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 진행됐다. 특히 비교 시음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은 국산 원료 사용 헛개 음료와 수입 원료 사용 헛개 음료를 마시며 국산 헛개열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초청된 60명은 지난 9월 진행된 헛개수 삼행시 짓기, 사진, 사연 이벤트를 통해 선발됐다.가족과 명랑캠프에 온 한 참가자는 “평소 갈증해소를 위해 컨디션헛개수를 자주 마신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국산 헛개의 우수성을 알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국산 헛개열매를 사용한 CJ 컨디션헛개수를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산 헛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14-10-20 12:5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일상생활 또는 신체활동 지원에 필요한 이동변기, 목욕의자, 수동휠체어 등 복지용구를 제조․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급여제품 등록 신청을 받는다.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최소 신청제품이 100개 또는 △판매희망가격 기준으로 3,000만원 이상의 제조 또는 수입실적이 있는 업체로 공단이 요구하는 품질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관련서류와 함께 공단 본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공단은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심사에 이상이 없는 업체에 대하여 제품심사·가격협의를 실시 후, 복지용구급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를 참조하거나, 공단 요양급여실(☎ 02)3270-6716∼7)에 문의하면 된다.
2014-10-20 12:53한독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임직원 910명과 직원 가족 1200여 명 총 2100여 명을 용인 에버랜드에 초청해 ‘한마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과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상, 5Value상, 한독 동우회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한독에 입사한지 30년을 맞은 김영진 회장이 30년 근속상을 받았다. 김영진 회장을 포함해 30년 근속자 3명에게는 행운의 열쇠 30돈과 약연탑이 수여됐다. 20년 근속자 14명에게는 금메달 15돈과 약연탑, 10년 근속자 18명에게는 금메달 7돈과 약연탑이 수여됐다. 또한 한독의 핵심 기업 가치인 ‘5 Value’를 잘 실천한 우수 직원 시상도 진행됐다. 성취, 혁신, 파트너쉽, 신뢰 부문에서 각각 우수한 성과를 낸 기획조정실 곽영희 상무, 홍보실 윤동민 차장, CM&D 박재진 팀장과 이효상 차장, HR 유혜종 대리 등 5명의 직원들이 약연탑과 상금을 받았다. 신뢰 부문 수상자인 인사팀 유혜종 대리의 남편 김태운(39세)씨는 “아내가 아이들 앞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2014-10-20 12:01스웨덴 군이 국립중앙의료원의 역사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기로 해 주목된다.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은 6‧25전쟁 당시 국제연합(UN)의 일원으로 의료지원을 맡았던 스웨덴 군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원활한 국제교류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6일 오후 2시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스웨덴 군 영화협회 관계자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스웨덴 측이 한국전과 스웨덴 참전, 그 후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한 스웨덴대사관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특히 스웨덴은 1956년 정부와 국제연합한국재건단(UNKRA), 스칸디나비아(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3국 대표자 간에 ‘중앙의료원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여 58년에 국립의료원을 개원한 이후 10년간 정부와 공동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라스 프리스크 장군(스웨덴군 영화협회 이사장)과 피터 노르스트롬 감독을 비롯해 NMC에서 58년 초대의료진으로 근무한 김종설 박사(92세‧심장내과 박사‧서울의대 1회 졸업생)가 참석해 56년의 지난 역사를 뛰어넘어 의료현장의 생생한 증언과 기록으로 남다른 감동을 자아냈다.
2014-10-20 11:56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 서울지회와 경기지회가 19일부터 ‘산의회 회장선거 직선제를 요구하는 회원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서울지방법원이 지난 17일 산의회의 19일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데 따른 후속 행보이다.19일 산의회 중앙집행부가 임시대의원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의 소를 취하하도록 요구했으나, 서울지회 등은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직선제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20일 서울지회 경기지회에 따르면 어제(19일) 63시티에서 학술대회를 위해 모인 산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서울지회, 경기지회의 입장문’을 전달하고 회장선거직선제 서명운동개시를 천명했다. 서울지회 경기지회는 “19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산의회의 회장선거는 불법이므로 중단하라는 판결이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나왔다. 법원의 판결이 나온 이상 이제는 회원들이 마땅히 산의회의 불법사항을 시정하고 주인인 회원들에게 이 회를 돌려줄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지회 경기지회는 “왜 15년간 집권한 집행부는 지극히 당연한 민주적 요구를 회피하고 회원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가? 회장 직선제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회 경기지회는 “현 회장과 의장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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