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박창일 이사장)는 15일 푸르메재단과 ‘저소득 장애인 임플란트 지원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 질환 개선과 인체조직 기증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푸르메재단은 장애인 의료재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장애인 전문 치과를 운영 중이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푸르메재단으로부터 뼈 이식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을 추천 받아 ‘천사의 미소’ 이름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대표적인 인체조직 이식재인 뼈를 이식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하는 저소득 장애인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명 이상의 환자가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1년 간 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장애인에게 임플란트 지원은 치과치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룰 수 있는 기본 토대”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건강한 치아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윤경중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신체적, 경제적 이중고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인체조직 이식 수혜자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소외된 생명을 보듬는 인체조직 기증과
2014-09-16 10:37친환경 로하스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는 지난 15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저출산이 심해지면서 국가경쟁력까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하는 행사다.“아이가 있으면 즐겁고, 아이가 둘이면 더 행복해진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 실질적으로 출산을 돕고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출산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일동후디스 이준수 대표이사 등 총 7개 기업 대표가 참여해 ‘CEO 실천약속’의 시간을 가졌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가족은 물론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하고 책임져야 하는 문제라는 인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이좋아 둘이좋아 협약을 통해 출산율도 높이고 가족과 사회가 함께 하는 건전한 출산육아 문화의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4-09-16 10:37지난 7월 SK케미칼, 지난 8월 CMG제약, 동화약품에 이어 15일 태평양제약도 리베이트로 적발되면서 제약업계 리베이트 근절 선언이 유명무실해 질 위기에 놓였다.지난 7월 제약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기업윤리헌장을 선포하면서 리베이트 산업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협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약사 리베이트는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7월 SK케미칼이 행정처분을 받았고, 8월 CMG제약과 동화약품이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됐다. 9월에는 태평양제약 대표가 리베이트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검거됐다.태평양제약은 대표 안모(56)씨 등 2명이 병·의원 의사들에게 9억 4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태평양제약은 2011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의약품 처방 대가로 전국 120개소 병원에 총 1692회에 걸쳐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지방경찰청 조사결과 태평양제약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설명회를 하는 경우 1인당 10만원까지 식·음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회식비 대납, 카드깡 등을 통해 현금 등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병원 등에 의약품 납품권을 가지고 있는 의약품 도매상에도 리베이트를…
2014-09-16 07:31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의약 세계 진출의 결의를 다지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한의약 세계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통의약 관련 국제질서 변화와 세계전통의약시장의 확대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의약의 세계화가 필요하다는 정부와 한의계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 기획되었다.. 이 행사는 여‧야 정치권과 정부관계자, 관련기관 및 단체, 학계, 한의사, 재학생 등 한의계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진행되었다.행사를 주관한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약 세계화 추진을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을 얻기 위해 마련된 이번 비전선포가 한의약의 국제적 저변확대와 해외 진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보건복지부는 「한의약을 세계 전통의약의 대표 브랜드로」라는 비전과 한의약의 고유가치 극대화, 한의약의 해외 진출 확대, 한의약 세계화 인프라 구축 등 3대 핵심 전략을 제안했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에는 한국이 세계전통의약 지식·재산의 강국으로 성장하여 전통의약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23년에는 한방해외의료지원의 수혜자가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한의약이 세계 보건의료
2014-09-16 06:45중국 산동성 칭다오시립병원 부총원장 일행이 15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칭다오시립병원 부총원장을 비롯해 사무처 차장, 인사처 차장, 진단검사의학부 부부장 등 6명이다. 칭다오시립병원의 이번 방문은 2011년 대구시가 주최한 칭다오시 의료관광 설명회에서 동산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후 두 번째 방문이다. 칭다오시립병원은 1916년 개원한 이래로 2200개의 병상과 36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칭다오 지역 최대병원이다. 이 날 중국 방문단은 피부건강레이저센터, 국제의료센터, 로봇수술센터, 심혈관 조영실,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선교박물관을 둘러보며 첨단 의료장비와 의료시스템을 견학했으며, 최첨단 의료장비 관리나 인사·직원교육, 환자서비스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전반에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하며, 동산의료원과 칭다오시립병원의 발전 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중국과의 의료협력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칭다오시립병원 관 쥔(Guan Jun) 부총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산의료원과 더욱 원만한 기술교류로 첨단 의료합작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2014-09-16 06:30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3일 임상교수 및 보직자, 부서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혁신적 의료경영을 통한 환자 중심의 의료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임상교수 연수회를 개최했다.연수회에서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및 의료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유알스코프 반혜숙 이사의 병원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조명래(정형외과) 적정관리실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해 강의했다.첫 강의를 맡은 이용균 연구실장은 “의료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와 진료진의 경영과제”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후 반혜숙 이사는 “진료패턴 적정화”를 주제로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연수회에서는 환자에 대한 신뢰와 믿음, 안정성을 검증받기 위하여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해서도 토의했다.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 대한 안정성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느냐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1년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았다.
2014-09-16 06:28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가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을 저지하기 위한 범국민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에 앞서 정치권, 의약 5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에 원탁회의를 제안한다.범국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민영화를 더 이상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국민의 의지와 명령은 이미 확인됐다”고 밝혔다.또한 “이에 따라 영리병원(영리자회사) 허용, 병원 부대영리사업 전면 확대, 원격의료 허용 등 전면적 의료민영화 정책을 추진한 박근혜 정부에 맞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했고 특히 서명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폭발적 관심을 받았고 목표를 넘어 이미 200만에 이르렀다”고 전했다.복지부는 제주도에 국내 1호 영리병원을 9월까지 설립 승인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15일 병원 승인을 불허한 바 있다.최근 모 법인이 부도 위기고 회장은 구속되어 있으며 응급의료체계 역시 부실한 병원이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범국본은 “영리병원을 설립하겠다는 일념으로 기본적 조사도 없이 국민의 의견을 무시하며 졸속으로 진행했다 진실이 드러나게 된 것”이라며 “바로 이런 행태가 정부의 이른바 ‘보건의료 투자활
2014-09-16 06:00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12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협약식에는 오병희 원장,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최근 서울대학교병원은 기존의 교육연구부를 교육인재개발실로 확대 개편하고, 보건의료 교육·인사시스템 혁신 및 보건인력 인재개발 프로그램 개발 준비 등 대한민국 보건의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위탁 운영자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의료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고의 보건의료인력 교육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문경에 인재원 설립을 추진하여 왔으며, 오는 9월 25일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이 Grand Open 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의 개원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교육역량 강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장은 더욱 체
2014-09-16 05:58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인천지역암센터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제4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이틀동안 길병원 본관 1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완화의료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환자의 신체적 돌봄, 영양관리, 아로마테라피와 림프마사지, 사별가족의 지지와 돌봄, 의사소통 등을 전문가와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수강신청은 인천지역암센터(032)460-8485로 하면 된다. .
2014-09-16 05:51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7일 중국제약협회와 함께 서울에서 한·중 제약산업의 공동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한 제4차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양국 제약산업계를 대표하는 두 협회는 지난 2011년 중국 상해에서 처음으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 이래 해마다 우리나라와 중국을 번갈아 오가며 행사를 열고 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산업현황’과 ‘중국의 의약산업 이슈 및 운영현황’에 대한 양측 발표에 이어 장우순 한국제약협회 보험정책실장이 우리나라의 약가 시스템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국 제약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측의 녹십자·동아ST 등과 함께 중국의약공업유한회사, 중국자원제약그룹, 천진제약그룹 등이 발표에 나선다. 이후 진행될 만찬에서는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인 중국 12개 제약사와 국내사 간의 네트워크 기회가 마련되며, 협회는 이날 만찬 참석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사들의 신청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18일에는 중국측 참가자들이 국내 제약산업 리딩기업인 녹십자의 본사 R&D센터와 오창 공장을 방문,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접할 예정이다.한·중 제약협회 공동
2014-09-16 05:40경북대학교병원은 9월초부터 진료의뢰센터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협력병·의원과의 협력 유대를 강화하고 내원 환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외래접수동 1층 로비 중앙으로 진료의뢰센터를 확대 이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진료의뢰센터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정밀진단을 위하여 정밀한 검사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지원하는 전담 센터로서 진료의뢰서를 지참한 모든 환자들에게 우선 편의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3차 의료기관에서 검사, 처치, 수술 등 필요한 치료를 끝낸 환자를 당초 진료를 의뢰했던 1, 2차 의료기관으로 진료결과를 회신하거나 환자를 회송하는 중개역할을 한다.이번 센터의 확대운영으로 1, 2차 의료기관에서 경북대학교병원으로 환자를 의뢰할 경우 보다 신속한 진료와 결과에 대한 회신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협력병·의원과의 교류가 활성화 되어 1, 2차 의료기관의 진료자료를 다시 활용할 수 있어, 중복검사를 피할 수 있다.경북대학교병원은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사명감을 가지고 협력병원·의원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여 소통하고 화합하여 동반
2014-09-16 05:37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특허 받은 김치유산균 포함 총 12종의 생유산균에 식물성 장용코팅 기술을 적용한 ‘일양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장용성 캡슐’을 출시했다.하루 1캡슐 섭취로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공기와 습기차단을 위한 유리병 밀폐용기에 담겨 포장됐다.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려면 위를 통과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유산균은 위산에 매우 약하다. ‘일양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장용성 캡슐’은 식물성 장용코팅 캡슐로 유산균이 위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장까지 도달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호기성 유산균과 혐기성 유산균을 복합적으로 배합하여 산소가 있는 위장과 산소가 부족한 대장까지 살아서 도달한다.우수한 장 정착성과 유해균 억제효과로 장 연동운동과 정장작용을 활성화시켜 주고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장의 활동이 약해진 노인과 임산부,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직장인과 학생들도 하루 1캡슐로 간편하게 유산균을 보충하여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일양헬스몰(www.ilyangmall.co.kr)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2014-09-16 05:32심사평가원이 치료재료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9월 29, 30일 양일간 서초동 본원에서 치료재료 업계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 및 치료재료 관련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은 이미 지난 5월 치료재료 업계 실무자 1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는 바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업계의 교육수요도 조사를 통해 기본·전문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9월 15일(월)부터 9월 25일(목)까지이며, 기본과정은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150명을 선착순 접수하고, 전문과정은 1차(‘14.5월) 교육과정에 참여한 대상자 25명을 메일 또는 전화로 사전접수 받아 진행한다.기본과정은 ▲건강보험제도의 개요 ▲치료재료의 정의 및 이해 ▲치료재료 급여기준 설정 및 관리 ▲치료재료의 결정 및 조정 등 치료재료 업계 실무자의 건강보험제도 관련 기본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전문과정은 지난 5월 교육에 참석한 치료재료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가격 산정기준 및 사례 ▲치료재료의 가치평가․별도산정 기준 및 개선방안 ▲심사시스템 시연 ▲치료재
2014-09-16 05:30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여성 전용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레이디’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티안나걸스 멤버 5명의 캐릭터통을 모닝케어 레이디 병뚜껑에 씌운 것으로, 티안나걸스 뮤직비디오와 함께 주 타겟층인 젊은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티안나걸스는 동아제약이 ‘모닝케어 레이디’의 펀(FUN) 마케팅을 위해 선보인 음주가무형 5인조 걸그룹으로 티안나걸스 뮤직비디오는 유투브에서 공개 3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모닝케어 레이디’는 여성의 사회적 활동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여성들의 술자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품으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 외에도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연잎추출물, 히알루론산, 그린커피추출물이 더해져 술 마신 다음날 여성의 숙취해소 및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동아제약 모닝케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모닝케어 레이디의 티안나걸스 스페셜 패키지는 여성들의 숙취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골라 마시는 재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신선한 마케팅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모닝케어 레이디 스페셜 패
2014-09-16 05:26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센터장 조강희)는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소아재활 낮병동의 개원식을 15일가졌다.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2층에 위치한 낮병동은 뇌성마비나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6시간 이상 운영 된다. 입원 대상 아동은 하루에 물리치료 2회, 작업치료 2회를 포함한 집중치료과정을 2개월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아동으로,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임상적 판단과 치료기회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2개월 주기로 진행되는 재활프로그램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재활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물리치료, 작업치료, 수중치료, 언어치료, 로봇보행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 및 집단활동, 부모교육 등의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조강희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은 “소아 낮병동 개소를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치료적 경험 및 치료 효과 증대는 물론 가정생활 적응과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9-16 05:20한의계가 한달째 공석인 한국한의학연구원장직의 인선을 서두를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12일, 제5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3명으로 압축된 한국한의학연구원장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적격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9월 15일부터 재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8월 20일부터 한 달간 공석이었던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은 재공모와 선발과정 등의 추후 일정에 따라 한 달 이상의 추가공백이 불가피한 상황.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는 15일 성명을 통해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의 인선지연과 이로 인한 업무공백 장기화 사태에 심각한 유감을 표시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적정인사를 임명할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학과 한의의료 및 한약의 육성․발전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국가거점 한의학 연구기관이다.한의협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의 장기적인 공백은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의 발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라고 지적했다.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한의학연구원이 원장의 부재로 인해 한의약 기초․임
2014-09-15 14:04BCG 피내용 백신은 전량 수입되는 백신으로, 덴마크 제조사인 SSI의 사정으로 백신 출하가 지연됨에 따라 국내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15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국가 필수예방접종 대상인 결핵예방 BCG 피내용 백신의 국내수입 지연으로 인해 일부 보건소 및 의료기관의 BCG 백신 부족상황에 대비해, 백신수급 조절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기관 및 보호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BCG 백신은 9월 말에 덴마크 제조사에서 출하 선적될 예정이며, 국가검정과정을 거쳐 보건소, 의료기관에 12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는 BCG 피내용 백신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수급량 모니터링, 백신 재고량 효율적 분배, 폐기량 감소 등 적극적인 백신 수급조절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역별 백신 수요량을 기초로 보건소 및 국내 공급업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백신을 효율적으로 재분배해 공급하며, 보건소, 민간의료기관의 BCG 피내 백신 사용량 및 재고량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백신수급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BCG백신의 자연소모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의 접종 시행일을 주1~2회로 조정하고, 영아 보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2014-09-15 14:03“응급의학회를 포함한 의료계 모든 직역은 원격의료 수가개발 참여 논의를 중단하라.”대한응급의학회가 정부의 원격 모니터링 수가개발 자문단 회의에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15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복지부와 심평원이 의료계에 참여를 권유했던 원격 모니터링 수가개발 자문단 회의에 대해 추석 전에 응급의학회에서 자문단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전의총은 “의료계의 그 어떤 직역이나 학회도 정부의 낚싯밥에 현혹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정부와 복지부가 의료계나 응급의학회 등을 위해서 원격 수가를 개발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건강보험법 수가 조항에 원격의료를 먼저 끼워놓고 나중에 의료법을 개정해 원격의료를 시행하려는 명분을 쌓으려는 의도만 있을 뿐이라는 전의총의 주장이다.전의총은 “정부가 추진하는 몇 개월짜리 엉터리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건강관리 서비스 회사나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기관을 활성화하려는 것이 목표이며, 이는 영리자회사 시행규칙 및 가이드라인 개정과 더불어 빅 5 급 의료기관이 소유하는 원격 건강관리 영리자회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고 예측했다.따라서 지금도 온갖 어려움이 많은 지방 및 중소병
2014-09-15 13:31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주도에서 요청한 외국의료기관인 싼얼병원의 사업계획서를 불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주중 한국대사관의 현지조사 결과와 제주도가 제출한 ‘외국의료기관 싼얼병원 사업계획서 보완계획’을 바탕으로 종합 검토한 결과이다.외교부 현지 공관의 조사결과 모기업 대표자는 구속 상태에 있다. 채권채무관계가 복잡하고, 모기업의 산하 회사 두 곳은 주소지 확인 결과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사업자인 (주)CSC가 제주도에 제출한 보완자료에서 모기업은 재정상황에 어려움이 있고, 투자의 실행가능성은 추가자료 제출예정이며, 응급의료체계 협약 해지 이후 다른 의료기관을 모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불승인 사유로 투자자의 부적격성, 응급의료체계 구축 미흡, 줄기세포 시술 등을 들었다.중국 모기업 대표자의 구속 등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인정하고 있으며, 투자의 실행가능성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투자자 적격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 작년 10월 제주도내 병원과 체결한 MOU가 최근 해지되는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의구축이 미흡했다. 사업계획서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삭제하였으나, 제주도가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할
2014-09-15 13:27광역시도의사회장 협의회는 의협 비대위의 원격의료 저지 투쟁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및 협조의 의견을 보였다.15일 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광역시도의사회장 협의회에 참석하여 연석간담회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의협 비대위는 정부가 강행 추진중인 원격의료 시범사업 및 영리자회사 시행규칙 개정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그 동안의 비대위의 활동 상황 및 투쟁 로드맵을 보고했다. 이후 질문 및 답변의 시간을 갖는 등 이 사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이어 열린 비대위의 제20차 회의에서는 9월 현재의 투쟁로드맵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투쟁 계획을 실무적으로 집중 논의했다.각 직역 및 각 지역별 투쟁체 설립과 관련, 광역시도는 9월말까지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다. 현재 2개 광역시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투쟁체는 이미 구성된 상태이다. 각 직역 가운데서도 현재 회장 임기 교체중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역별 투쟁체 설립 및 구성도 완료된 상태이다. 다음 달 중에는 전국 각시군구별 투쟁체 설립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최근 정부의 치고 빠지기식 언론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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