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향남공장에 인도네시아 식약처와 제약협회 소속 관계자들이 방문했다.지난 4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 향남공장에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 로이스파링가(Roy A Sparringa) 처장을 포함한 현지 제약협회 소속 기업체 대표 9명이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식약처장로이스파링가, 의약품안전국장 안토니아레트노(Antonia RetnoTyasUtami), 주한인도네시아 공사관 데위구스티나토빙(DewiGustinaTobing), 현지 제약협회 소속 기업체 대표 등 총 9명이 함께 했다. 방문단은 대웅제약 향남공장의 바이오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이종욱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인도네시아 바이오 의약품 기술이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로이스파링가 식약처장은 “대웅제약 향남공장의 우수한 생산시설을 보고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웅제약과 인도네시아의 바이오 의약품 협력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이번 방문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첨단 바이오 제조 시설을인도네시아 제약업계 관계자 분들과 공유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바이오 의약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
2014-07-07 14:21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GSK)이 예비 약사를 위한 인턴쉽 프로그램 GIPPs(GSK Internus for Prepared Pharmacists) 2기를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GIPPs는 GSK가 올바른 복약지도 정착을 위해 약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예비 약사들이 실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사용법을 전달하는 인턴쉽 프로그램이다. 이번 GIPPs 2기 참가자들은 광노화 질환 치료제 '스티바-에이 크림'과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에 중점을 두고 인턴쉽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두 제품의 정확한 복약지도와 부작용 감소를 위해 전국의 약 7500개의 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GSK 피부과학사업부 정이든 대리는 "GIPPs는 우수한 소수 정예의 예비 약사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약대 재학생도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아 GSK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예비 약사들이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 팀워크,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7 14:21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허은철)와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공동 주최하는 심포지엄 'From Discovery To Clinic'의 여섯 번째 행사가 지난 4일 녹십자 R&D 센터에서 열렸다.‘From Discovery To Clinic’은 생명공학 연구진과 임상의료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새로운 맞춤형 치료제 개발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각 기관의 기반 기술을 소개했다. 류머티즘과 혈우병, 종양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R&D 동향과 연구 전략을 공유했다.허은철 목암생명공학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심포지엄은 국내 생명공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삼성서울병원이 공통의 관심사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결실과 성과를 제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약 개발의 기반 기술을 소개하는 첫번째 세션 '신약개발기반기술: Platform Technology'에서는 녹십자 종합연구소 신약연구팀 최순규 박사가 현재 녹십자가 보유하고 있는 치료용 화합물질 도출 시스템을 소개
2014-07-07 14:21건보공단 홈페이지가 또다시 개인정보보호능력을 인정받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실시한 홈페이지(www.nhis.or.kr)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심사에서 2년 연속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인정보보호부문(ePRIVACY)과 인터넷사이트안전부문(i-Safe)에서 재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는 개인정보관련 법령 등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개인정보 수집·처리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분야 등 98개 항목을 재심사하고,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는 시스템보호대책과 소비자보호 등 123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보보호체계가 적정하게 수립․관리되고 있는지를 재평가하여 1년 단위로 인증하는 제도이다.공단은 최근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을 계기로 홈페이지 이용자가 안심하고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관련 법령과 최신 정보보안규정에 맞춰 개인정보 수집부터 기술적측면의 시스템보호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했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홈페이지 이용자의 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
2014-07-07 14:20지멘스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이 몽골진출에 시동을 걸었다.지멘스는 지난 5일 몽골 울란바로트에서 아세아-오세아니아 핵의학 생물학 협회 (AONFNB, Asia and Oceania Federation of Nuclear Medicine and Biology, 회장 범희승 교수) 및 몽골 대표 기업 지구르 그랜드 그룹(JIGUUR GRAND GROUP)과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양해각서를 통해 이들 기관은 몽골 의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그랜드 메드(GRAND MED) 병원의 사이클로트론 센터 도입과 제2병원 설립을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아직까지 의료 환경이 열악한 몽골에 사이클로트론 센터 도입은 핵의학 및 암 치료를 비롯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핵의학회로 꼽히는 아세아-오세아니아 핵의학 생물학 협회는 양해각서를 통해 몽골 내 성공적인 사이클로트론 센터 설립과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진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헬스케어 부문의 박현구 대표는 “한국의료계가 몽골의 의료 산업을 개선시키기 위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지멘스
2014-07-07 14:19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한 반대여론이 뜨겁다. 의료민영화 반대를 위한 충청지역 노동자시민 릴레이 단식농성단이 지난 1일부터 보건복지부 앞에서 릴레이단식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현재 7일째 단식농성과 1인 시위가 진행 중이다.충청지역 노동자와 사회단체 등 70여곳이 함께한 이번 단식은 21일까지 복지부 앞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보건노조는 21일 해단식과 함께 부대사업 전면확대폐기 의견서를 복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다.전북지역에서는 1일 새누리당 전북도당 앞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기자회견이 열렸다. 광주전남지역에서도 3일 새누리당 광주시당 앞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광주지역 공공행동 선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과 의료민영화 반대를 위한 전국 40여개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은 현재 50만부에 달하는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향후 보건의료노조는 중앙투본회의와 확대 중앙상황실회의를 통해 22일 2차 총파업총력투쟁에 대한 세부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7-07 14:19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4일(금) 오전 11시 고려대 안암병원 본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산업 인재양성 발전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업무협력협약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영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과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국가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보건의료산업 인력 역량강화사업 개발 및 수행 ▲보건의료산업 인재양성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 연구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보건의료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대병원 김영훈 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가 상호 협력하여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07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보건복지에 관한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보건복지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인재양성기반
2014-07-07 13:00“회원들이 우수한 논문을 해외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학술활동을 강화하고 대국민홍보를 통해 신경과에서 어떤 질병을 다루는지 국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지난 4월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에 취임한 최경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사진)는 최근 기자와 만나 학술활동과 대국민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운영방향을 밝혔다.사실 학회(學會)는 학문을 더욱 깊이 있게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만든 모임을 말한다. 따라서 학회가 학술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일 것이다.하지만 학회하고 해서 학술활동에만 집중하기에는 대한민국 의료현실에서 너무나 어려운 일이 돼버렸다. 현대의학은 점점 더 발전하며 세분화되고 있어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이 요구되는 반면 의료자원은 한정돼있어 의사들이 끊임없이 파이싸움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온 것이다. 그 상대는 정부가 될 수도, 타 직역이 될 수도 있으며 때로는 같은 의사들끼리도 싸워야 한다. 신경과학회 역시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치매특별등급제도에 한의사가 포함된 것 역시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생각할 수 있다.대한신경과학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치매특별등급제도
2014-07-07 11:58동아에스티가 ‘글로벌 동아ST’ 비전 실현을 위해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제약시장에 진출한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인도네시아의 중견 제약회사인 컴비파(Combiphar)와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아에스티는 컴비파의 현지 영업력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컴비파는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제품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인도네시아 선두 제약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사는 컴비파 산하에 사업부를 신설해 협력 사업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 제시와 추가 사업개발, 제품의 포트폴리오 등록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아에스티가 국내에서 연구중인 제품의 인도네시아 현지 개발도 추진된다. 양사는 약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바이오공장을 건설하고 향후 동아에스티의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수입해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공장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 기술정보 등을 컴비파에 이전하고 기술이전료를 받게 된다. 컴비파(Combiphar)社는 1971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중견 제약사로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갖추고200여가지 이상의
2014-07-07 11:57국내 암 환자들은 지난 20년 간의 한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 대체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국민건강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해야 새로운 신약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다.한국릴리는 지난 2014년 3월~4월 리서치 전문 기업 GFK와 함께 암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 치료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조사했다. 보건의료 시스템과 환자 관여도에 대한 암 인식도를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일본을 포함한 선진 6개국에서 진행됐다. 일반인보다 암 환자들이 암에 대해 더 낙관적인 인식 갖고 있어국내에서는 일반인들보다 암 환자들이 암에 대한 중요한 측면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일반인 5명중 2명이 암 진단이 사망선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반면, 암 환자들에서는 51%가 암 진단이 사망 선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해 환자들이 암에 대해 더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들은 만약 암으로 진단받게 될 경우 암이나 치료로 인한 통증(75%), 병이 가족과 친구에게 미칠 영향(73%)이 가장 우려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실제 암 환자들은 일을 계속하기 불가능한 상황(69%)을 가장 우
2014-07-07 11:56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硏, 원장 오태광)과 7월 2일 병원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에서 의생명과학 분야 기초연구 및 임상시험, 중개연구 등 전주기적 연구수행에 있어 상호 필요로 하는 정보제공,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의 주요내용에는 ▲보건의료기술 적용 제품의 개발,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재료 및 정보의 공동 활용 ▲관련 R&D 사업 참여 ▲개발 시설 입주 등 대형 인프라의 확보‧지원 ▲연구 사업비의 확보‧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또한, 두 기관은 ▲실질적 협력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총괄책임자 선정 ▲줄기세포, 만성염증질환, 대사성질환, 뇌신경, 암, 빅데이터 등 서로가 관심 있는 분야별 그룹 미팅 ▲고가 첨단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추진키로 했다.오병희 원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대병원과 생명 硏이 힘을 합쳐 보건의료분야 개방형 R&D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오태광 생명硏 원장은 “생명硏의 기초․원천 R&D 성
2014-07-07 11:24오늘(7일)부터 인체자원(연구용) 원스톱 분양서비스 한곳 사이트에서 모든 자원의 검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분양 신청까지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수집한 인체자원을 연구자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검색하고 분양 신청할 수 있도록 “인체자원 원스톱 분양서비스(http://koreabiobank.re.kr)“를 7월 7일(월) 가동한다.자원검색·신청·분양까지 인체자원 원스톱 분양서비스를 이용하면 4주 정도 소요된다. 지금까지는 자원을 분양받으려는 연구자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각 은행에 전화로 개별로 접근하여 연구에 필요한 인체자원의 보유 및 분양 가능 여부 등을 번거로이 일일이 문의하는 불편을 감수했었다. 기간도 8~9주가 소요됐다. . 인체자원 원스톱 분양서비스는 인체자원을 필요로 하는 연구자들이 인체자원을 손쉽게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한 자원 분양시스템이다. 인체자원 분양에 관한 상담, 자원검색, 신청 등을 온라인상에서 연구자가 진행하고, 심사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콜센터(ARS, 1661-9070)를 통한 오프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2014-07-07 10:40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사업단(단장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주관으로 심리적 부검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Alan L. Berman 박사를 초청하여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한다.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 워크숍은 7.8(화)~10(목) 3일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진행된다.이번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은 1960년 미국자살학회 설립자인 Edwin Shneidman 박사가 개발했다.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자살 뿐 아니라 사망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변사 사건들에 대한 표준적인 원인분석 방법으로 자리매김한 대표적인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이다.중앙심리부검사업단의 심리부검 전담 면담요원과 전국의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자살예방 전담 인력이 참석 대상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리부검의 전문지식과 방법을 습득하여 향후 지역사회에서 심리부검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심리부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자살 위험 평가와 사례 개념화, 심리부검의 절차와 과정 등을 집중 소개한다.심리부검 시연과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현장의 전문요원들이 심리부검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예정이다.워크숍의 주강사인 Alan L. Berman 박사는 미
2014-07-07 10:17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대한소아과학회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음주·흡연·학교폭력·성’ 등을 주제로 한 UCC 공모전 ‘나를 바꾸는 19초’ 일명 해피트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 구성도 가능)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음주·흡연·학교폭력·성' 등을 주제로 19초~199초 분량의 영상을 자유롭게 표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영상은 주최 기관의 심사를 거쳐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각각 최우수상 1팀(100만원씩), 우수상 1팀(80만원씩), 장려상 1팀(50만원씩), 입선 2팀(10만원씩) 등 총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9월 28일 예정된 시상식에서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피트리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happytree-ucc.co.kr)와 공모전 운영 사무국(02-3210-96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재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회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의 균형 성장을
2014-07-07 10:05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타지키스탄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동산의료원은 7월 5일부터 12일까지 타지키스탄 두산베 히소르 병원에서 타지키스탄 국민 2천여명에게 나눔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계명대 60주년 환력 및 동산의료원 개원 115주년을 기념하여 계명대 봉사활동팀(주관 계명대학교 교목실) 30명과 동산의료원팀 27명이 협력하여 한국인의 날(주관 주타지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을 기념하는 동시에 의료봉사활동을 실시중이다. 동산의료원 의료봉사단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의료진들과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까지 합류해 ‘그들의 품에 사랑의 빛을’이란 슬로건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타지키스탄은 현지 기온이 50도에 달할 만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안질환 환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안과 의료진 5명이 팀을 꾸려 백내장, 녹내장, 사시 수술 등 다양한 안질환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 5월 ‘계명1% 사랑나누기’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타지키스탄 시각장애 학생 9명을 초청하여 개안수술을 시행한 바 있으며, 수술 받았던 학생들을 이번 의료봉사활동 기간에
2014-07-07 10:05제약업계가 준법경영으로 리베이트 근절에 나섰지만 ‘투아웃제’ 시행에 따른 외형 성장 둔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일부터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됐다. 대형 처방의약품을 보유한 중상위 제약사의 영업환경에 변화가 감지된다. 최근 제약협회는 영업대행사 리베이트 행위 적발 시 계약 당사자인 제약기업에도 공동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리베이트를 하다 적발되는 경우 협회 차원에서 추가 징계를 내리겠다고 한다. 리베이트 산업이라는 불명예를 스스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다.그러나 제약업계의 자정(自淨) 노력에도 일정 부분 피해는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단 ‘투아웃제’가 아니더라도 정부는 유통시장 투명화 정책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제네릭의약품과 개량신약을 기반으로 하는 성장 전략이 규제 강화의 벽에 부딪혔다는 평가를 내놨다. 기존에는 오리지널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면 제네릭의 시장침투가 빠르게 이뤄졌다. 하지만 더이상 리베이트는 없다. 제네릭 처방에 대한 인센티브도 높지 않은 현실이다. 제네릭과 개량신약에 의존하는 전략을 펴 왔던 중대형 제약사의 성장 전략에 빨간 불이 켜졌다. 2015년 매출회복 전망 다
2014-07-07 05:40전라북도병원회(회장 정성후 전북대학교병원 병원장)의 제36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가 지난 4일 전주전통문회관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대한병원회 박상근 회장과 이계융 상근부회장, 보건복지부 전병완 보건의료정책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정숙 광주지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백수 광주지역본부장 등 관계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정성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라북도병원회는 150여개 회원사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결속돼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병원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의료의 전문화와 특성화, 병원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와 학술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 환경의 흐름을 진단하고 시행중인 의료정책에 대한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역할과 약물부작용 보고활성화(이흥범 전북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보건의료 정책방향(전병왕 보건의료정책과장) △대한병원협회 추진정책(이계융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전북병원회의 주요사업 계획으로 △사무국 독립 운영 기반 마련 △회
2014-07-06 17:0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2014 국민참여 사진전’을 개최한다.‘내가 사는 집, 동네, 사람들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1인당 3점 이내) 가능하며, 일상생활속의 가족 친화적인 모습을 전달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작품을 제시하면 된다.응모기간은 7월 7일(월) ~ 7월 29일(화)까지이며, 인구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금상(1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 은상(2점)은 인구협회장상과 상금 각3백만원씩, 동상(3점)은 인구협회장상과 상금 각1백만원씩, 입선(60점)은 입구협회장상과 상금 각1십만원씩이 수여 된다.응모작은 타 공모전 입상작이 아닌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동일 및 유사작을 출품하여 입상 할 경우 수상이 취소된다.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친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진전은 보건복지부, KBS한국방송, C&M, 파이낸셜뉴스에서 후원하고 있으며,향후 수상작은…
2014-07-06 17:04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일관성 있는 컨트롤 타워가 없는 복지부와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4일 비대위는 ‘일관성 있는 컨트롤 타워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통해 “문제는 복지부의 각 담당자별 중구난방식의 대화 제의 및 공세가 신뢰성을 전혀 담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며 “제 2 차 의정합의 이행에 대한 복지부 장관 레벨의 약속 이행 의지가 의심스러운 상황에 복지부 내부의 일관성 있는 통제에 대한 신뢰성조차 떨어진다.”고 주장했다.비대위는 최근 복지부의 일련의 태도를 봤을 때 전혀 일관성 있는 상위 컨트롤 타워가 작동하고 있지 않는다는 정황들이 너무 많다며 사례를 들었다.지난 주 복지부 모 과장은 자신들의 영리자회사 관련 시행규칙 추진 과정에서 각 직역과의 대화에 기본적인 성의조차 없는 행태를 보이고도 변명 기자간담회를 열어, 각 직역의 반대의견은 청취했으니 의견수렴 과정은 거친 것이고 의정합의를 어긴 것이 아니므로 ‘우린 억울하다’는 내용의 황당무계한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다음 날 비대위에서 이에 대해 대응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던 시점에 복지부의 다른 담당자는 의료계에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한 원격 모니터링…
2014-07-05 19:3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3일, 안암동에 위치한 장애아동시설 승가원을 방문하여 2014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승가원은 무연고 또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서 양육이 불가능한 장애아동 3세∼만18세까지 67명을 입소시켜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24시간 보호, 교육,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사공협과 승가원은 2011년 2차 활동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2013년 3차 활동에 이어 올해까지 세번째로 승가원을 방문하여 아동들의 진료와 필요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2014-07-05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