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후 생존자의 우울 자살 등 위험요인이 일반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 연구팀(전 국립암센터 암 정책지원과장)과 국립암센터 이수진 연구원은 전국의 암 진단 후 평균 3년이 지난 암 생존자 2천472명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일반인 중 대상 암 생존자와 나이 분포 및 성별을 짝지은 2천349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2주 이상의 우울감과 자살 생각 경험 여부를 측정하는 설문을 시행했다. 그 결과 19.7%의 암 생존자가 우울감을 경험했고, 우울감을 경험한 암 생존자 중에 59.8%가 자살 생각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는 외국의 암 생존자의 보다 정신건강이 좋지 않음을 반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실제로 2010년 일본의 타츠오 아케치(Tatsuo Akechi)연구를 살펴보면, 일본의 암 생존자의 경우 12.8%가 우울감을 경험하고, 그중 40%가 자살 생각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암 발생 여부 이외의 다른 요소를 동일하게 두었을 때, 암 생존자는 일반인보다 우울의 위험에 차이가 없었고, 자살 생각은 오히려 일반인에 비해 낮았다. 이는 암 생존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치료에 순응도가 높고, 건강관리를 더 잘한다는 최근의…
2014-08-26 13:00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유유제약(사장 최인석)과 공동판매중인 기존의 움카민 시럽의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고, 성인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킨 움카민 정제를 오는 9월 1일부터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움카민정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성분 제제로 독일 슈바베(Schwabe)사에서 개발한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거담작용 등의 이상적인 3중 작용 효과로 급성기관지염 치료시 많은 임상 데이터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탁월한 제제이다.특히, 생약제제로는 유일하게 급성 기관지염 치료 시 Cecil textbook에서 추천되었고, DNA test를 통과한 원료만을 엄선하여 제조∙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표준화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기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25편 이상의 RCT 논문과 10,000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Evidence based medicine으로 시장에서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처방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며, 향후 급성기관지염 치료 시 1차 선택제로 처방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양사는 밝혔다.
2014-08-26 12:43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석·박사급 학위과정으로써 ‘성균관대학교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이 공식출범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성균관대학교 의료기기특성화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오는 9월에 첫 학기를 시작하는 '성균관대 특성화 대학원'은 총 20명의 신입생(일반 10명, 부분제 10명)을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2년 후인 2016년 하반기부터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의료기기 특성화 대학원은 의료기기의 융합적 특성을 반영한 다학제 교육, 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 등 기존 교육 과정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자질과 안목을 갖춘 실무형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2014-08-26 12:00과거 특별한 이유 없이 조세특례 대상에서 배제되었던 의원급 의료기관을 다시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이 발의됐다. 26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9일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에 대해 ‘당연한 법안’이라며 의원급이 이제라도 포함이 되어 매우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제세 의원은 지난 19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연간 요양급여비용이 해당 과세연도 총수입의 100분의 70 이상인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상 소기업으로 분류되어 소득세 또는 법인세 일부에 대한 감면혜택을 받았었다. 하지만 2002년 11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의료업 중 유독 의원급 의료기관만 세액감면 대상에서 제외되어 현재까지 개선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동안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제도가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일반사업체를 포함시키면서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아무런 이유 없이 감면 대상
2014-08-26 11:33UCC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는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헛개차 꽐라 UCC 공모전’ 우수작을 공개했다.지난 6월 시작한 ‘헛개차 꽐라 UCC 공모전’에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작품명 ‘헛괘촤’ 등 최종 우수작 3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숙취 등 자유주제로 출품한 UCC 중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CF에 등장한 코알라를 소재로 제작한 UCC 작품으로 최종 경합을 벌였다. 1등을 차지한 '곧보칵생들' 팀의 작품명 '헛괘촤'는 로토스코핑이란 기법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술 많이 마신 다음날에도 광채피부를 자랑하는 선배, 술 마시고 들어와 해장국을 찾는 딸, 숙취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고통 등 술 마신 다음날의 다양한 상황들을 중독성 있는 멘트와 재밌는 반전으로 브랜드 속성을 유쾌하게 표현했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다시 플레이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작품”, “코알라 탈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2등은 주식인 유칼립투스 잎에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코알라가 ‘꽐라’가 됐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상준철영’팀의 ‘꽐라의 왕국’, 3등은 코알라 탈을 쓴 ‘꽐라’의 하루를 뮤직비디오로 표현한…
2014-08-26 11:20올해부터는 치과병원에 대한 인증제가 시행되면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 첫 인증 치과병원 5곳이 나왔다.25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당월, 치과병원 5곳을 포함한 급성기병원 14곳에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인증받은 치과병원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서울종로), 사과나무치과병원(경기고양), 이엘치과병원(대전대덕), 경희대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서울동대문), CDC치과병원(서울강남) 등 5곳이다.이들 치과병원은 지난 6월,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및 행정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 202개의 치과병원용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석승한 원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증 치과병원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치과병원의 인증제 참여를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인증원은 요양병원 53개소와 정신병원 9개소 등에도 인증을 부여하여 전국의 인증 의료기관은 700개소를 넘어섰다. 25일 기준으로 급성기병원 243개(한방 및 치과병원 각 5개, 총 10개 포함), 요양병원 379개, 정신병원 94개 등 716개소이다.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요양
2014-08-26 11:17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자체개발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유트로핀 20년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발간했다.출판 기념회는 26일 서울 웨스틴호텔에서 진행됐다. LG생명과학 임직원뿐 아니라 유트로핀 개발과 임상연구에 참여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교수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트로핀 20년 역사의 발자취가 담긴 기념책자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유트로핀 개발단계의 역사와 그 의미 ▲2부는 출시 후 지속적인 성장호르몬 연구를 통해 국내 성장호르몬 연구에 기여한 성과 ▲3부는 유트로핀을 통해 왜소증을 극복하고 희망을 얻은 아이들의 감사 편지 등을 담아냈다.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는 이날 발간사를 통해 “LG생명과학은 지난 기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저신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좋은 제품으로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트로핀은 지난 93년 출시돼 EMEA허가를 받았다. 서방형제품(유트로핀 플러스)출시, 해외수출, 제제변형(유트로핀 에이큐)등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시장을 이끌고 있는 LG생명과학의 대표 제품이다.
2014-08-26 10:50한의사를 비방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의사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인천지방법원(제4형사부)은 지난 22일 자신의 의원 내 게시판에 한의사들을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를 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A원장에 대해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국 43개 지점을 갖춘 유명 프랜차이즈 한의원이 판매한 녹용탕약에 녹용이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었고 녹용을 넣었더라도 원가대비 약 5배나 되는 가격으로 환자에게 공급한 사실이 밝혀져 언론에 보도된 방송기사를 프린트하여 게재한 것이 허위, 과장광고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산삼약침이라는 요법으로 말기 암환자들로부터 수억원의 치료비를 받은 한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고 담당재판부가 당해 요법이 현 단계에서는 말기 암환자들에 대해 직접적인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시한 내용을 다룬 언론기사를 출력하여 게시하면서 위 언론기사와 관련해 전국의사총연합이 신문에 게재했던 공고문을 그대로 함께 게시한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전체적 취지 역시 한의사의 의료행위 중 주사제 사용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는 하나, 이러한 국민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는 한의
2014-08-26 10:48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추석을 맞이해 관절보호대, 슬림워크 압박스타킹 특별할인행사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9월 12일까지 보령수앤수 쇼핑몰 (shop.isoonsoo.co.kr)에서 진행된다. 관절보호대와 압박스타킹인 슬림워크가 최대 30% 할인된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쿠모프리 스마트브라세트’ 와 셀룰라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메조테라인 샤워세트’가 제공된다. 보령수앤수 관절보호대는 일본 관절 카테고리 부분 1위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 사용이 편리하고 보호대 기능성이 높은 제품으로 명절 각종 집안일에 시달리는 주부나 등산, 골프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 등에게 좋다.압박스타킹 슬림워크는 미용에만 신경 쓴 저가 단일압박제품과는 달리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 부위별 단계압박을 주는 스타킹으로 각선미를 살려준다. 다리를 편안하게 관해준다. 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일본과, 홍콩, 대만 등에서 이미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보령수앤수의 이주연PM은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고, 합리적으로 가족들을
2014-08-26 10:42경희의료원 KNDP(센터장 김영, 내분비내과)와 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고진업)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NDP(Korea National Diabetes Program)는 경희의료원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 보건복지부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로 한국인 2형 당뇨병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한국인의 특성에 적합한 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에 설립했다. 지난 22일(금),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설 KNDP 센터장과 우정택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고진업 테라젠이텍스 대표이사, 양훈식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행사는 ▲1부: 국가 표준화 임상연구자원 수립방안 심포지엄과 ▲2부: KNDP-테라젠이텍스 업무협약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KNDP는 테라젠이텍스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당뇨병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식재산권 교류를 통한 제품화와 정부 연구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설 KNDP센터장은 “당뇨병에 대한 연구역량과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KNDP의 올바른 당뇨병 정보를 국민에게 제
2014-08-26 10:41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가 손을 잡고 약대생들에게 생생한 현장교육을 제공했다.지난 22일 유나이티드제약과 동덕여대 약학대학(학장 박광식)은 서울시 역삼동의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약 산업 실무 실습 수료식’을 가졌다. 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와 동덕여대 약대 박광식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실습의 주인공인 동덕여대 약대생 44명도 함께 했다.실습은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해 총 3주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영업지원본부, 글로벌개발본부, 제제중앙연구소, 생산본부 등을 돌며 해당 부서에서 교육을 받았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연구 개발 분야, 유나이티드제약의 공장이 있는 세종시에서 생산 및 품질 관리 분야 등 현장을 돌았다.학생들은 제약 산업에서 약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의약품 생산, 품질 관리, 유통, 허가,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실무를 접했다. 작년 첫 실무 실습 때 참여한 학생들 중 5명이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에서 심화 실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회사의 희망 부서에 각각 배치돼 실제 업무를 통해 전문적인 과정을 밟고 있다.약학대학이 6년제로 개편되면서 실무 실습의 중
2014-08-26 10:10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운영 중인 ‘센터 중심 진료’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암센터는 지난 2001년 개원 당시부터 ‘철저한 고객 중심’ 시스템을 내세우며 현재까지 센터 중심 진료를 운영 중이다.특히 최근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한 유방암센터는 센터 중심의 진료를 근간으로 이은숙 박사(유방외과), 노정실 박사(혈액종양내과), 신경환 박사(방사선종양학과), 김석기 박사(핵의학과), 공선영 박사(진단검사의학과), 고경란 박사(영상의학과), 권영미 박사(병리과) 등 7개 의료과의 의료진이 모여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도출, 환자에게 직접 알려준다.다학제 통합진료란 암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관련된 여러 임상과목의 전문의 5~6명이 다 같이 환자와 대면진료하여 종합된 의견을 동시에 제공하는 진료를 말한다.여러 전문 진료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도출해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병기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고,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환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국립암센터는 이미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학병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발상의 전환의 첫 단계로 다른 모든 병원에 있
2014-08-26 10:10보건복지부가 진주의료원 재개원 여부와 관련, 방관자라는 말을 안 듣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지난 25일 복지부 공공의료과를 면담한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진주시민대책위가 이같은 면담결과를 밝혔다.대책위는 국정조사, 법률, 의료환경 등 재개원과 관련된 모든 조건이 되어 있고 경남도의 용도변경이 불법이라면서 복지부가 적극적 역할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하면서 적극 나서기를 주문했다이에 복지부는 방관자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겠다고 답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 박윤석 본부장은 “현대화 사업으로 5년전 새롭게 신축된 진주의료원이 방치되고 서부청사로 용도변경 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강조했다.이날 면담에는 △대책위에서 강수동 진주대책위 대표, 류재수 시의원, 박석용 지부장, 강순중 진주대책위 집행위원장, 황홍원 보건의료노조 조직국장, 박윤석 울경본부 조직부장 △복지부에서 공공의료과 박재만 과장, 유동완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다음은 복지부와 대책위의 면담 내용이다.-경남도의 용도변경이 보조금법 위반인가?☞위반이 맞다. 복지부 승인 사항이다.-그런데 왜 복지부가 공문을 보내거나 해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것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
2014-08-26 10:01자연적 흉터인 배꼽을 통한 로봇수술로 흉터 없는 담낭 절제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담낭은 쓸개라고도 불리며, 간 밑에 붙어 있는 작은 서양 배 모양의 장기다. 내부에 간에서 생성된 노란색의 pH 7.1~7.3인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는 역할을 한다.이러한 담낭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 예를 들어 담석으로 인한 급·만성 당남염, 담낭 용종 등의 문제가 있을 때는 담낭을 제거하는 담낭 제거술을 시행한다.담낭을 제거하더라도 담도가 그 역할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정상적인 삶이 가능하다. 담낭 절제술은 이미 약 100년 전부터 시행한 수술이며 이에 대한 안정성은 이미 검증된 상태다. 다만 최근의 담낭 절제술은 단일공으로 로봇을 이용해 시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과거 담낭 수술은 담낭이 워낙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장기이기 때문에 절개를 하여 두 손을 깊이 넣어서 하는 수술이었다. 내시경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이전보다는 고통이 적은 수술이 되었지만 그래도 직접 보지 않고 모니터를 보면서 해야 하는 수술이라 의사에게는 부담이 되는 어려운 수술이었다. 현재는 로봇수술이 내시경 수술을 대체해 가고 있는데, 국내 보급된 로봇수술 장비에 비해 극소수 병원만이 배꼽을…
2014-08-26 09:29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메디컬서비스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획득했다.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검사실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 부터 호르몬 검사, 종양표지자검사, 간염검사, 기타외 검사 등 4개 분야·47개 항목에 대한 국제표준 ISO 15189를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SO 15189는 메디컬 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가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신뢰성이 있다고 보장하는 유일한 국제표준이다. 지난 2000년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총회에서 임상검사실 인정제도로 ISO 15189를 도입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00년대 중후반 본격화됐다. 현재는 미국, 유럽 등 52개국 2200개 기관이 각종 검사의 질적 제고를 위해 활용 중이다.국내에는 지난 2005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가 도입을 추진,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첫 인정기관으로 공인받기까지 10여 년에 걸쳐 시범사업 등 제도적 정비를 거쳤다. ISO 15189 인정 획득을 계기로 삼성서울병원은 핵의학검사를 포함한 병원 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의 신뢰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08-26 09:28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이지엔6-대학생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본선 평가와 시상식을 개최했다.대웅제약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이지엔6의 홈페이지를 통해 과 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2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총 9개팀(44명)이 18: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쉽고 정확하게 EZ적인 3steps’, ‘LOVE MARK로 만드는 전략’, ‘최초의 영역 찾기 ‘생리통’, 그날의 쉼표 한 알’, ‘나를 아껴주는 시간’ 등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심사에는 대웅제약 정종근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명과 홍익대학교 박범순 교수(광고홍보학과장), 동국대학교 김효규 교수(광고홍보학과)가 참여했다. 1부 경쟁PT를 통해 9개의 본선 진출팀은 자신들의 전략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각 부문별 당선작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나를 아껴주는 시간’이란 주제로 타겟의 감성적 속성 활용을 제안한 고홍마케터즈팀(고려대학교 약학과 최은철 외 4명)이 차지했다. 고려대학교
2014-08-26 06:17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5일 직능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병원내 직능별협의회(가칭)’를 구성해 병원계 현안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상근 회장은 “각 직능단체가 병원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이슈를 찾아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고 9월25일부터 나흘간 개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에 각 협회의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병원인의 잔치를 넘어 전국민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기를 당부했다.자리를 함께한 이계융 상근부회장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강화와 3대 비급여제도 개선 관련 병협의 대응방안과 병원계 주요 현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식대수가 현실화와 토요 휴무가산제 적용, 11월 개최 예정인 KHC와 관련해 각 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각 단체장들도 단체별 주요 현황과 병협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희원 의무기록협회장은 병원경영 수지에 도움이 되는 의무기록작성관리료 수가 신설과 사이버대 응시자격 허용법안 철회와 관련해 병원협회 및 직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이에 각 단체장들은 사이버대 문제는 공동의 대응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양
2014-08-26 06:00“동아제약 약 처방을 늘리기 위한 리베이트 강의였다면 처방량이 늘어야 하는데 오히려 줄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1단독 재판부(재판관 송영복)는 25일 동아제약으로부터 동영상강의료 명목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의사 89명에 대한 20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법정에서는 피고인 3명에 대한 심문이 진행됐다. 피고인 2명은 리베이트 목적이 아닌 순수한 강의라고 주장했고, 1명은 리베이트 소지가 있었음을 인정했다.피고인 심문 전에 진행된 증거 자료 제출 과정에서 A원장 변호인은 동영상 촬영 이후 처방 현황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A원장 변호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A원장의 경우 동영상 촬영 이후 동아제약 약 처방량이 감소했다”며 “리베이트 강의라면 처방량이 늘어야 하는데 오히려 줄었다”며 리베이트가 아닌 동영상 강의료라는 점을 강조했다.변호인은 “다수의 동영상이 지명이 제공한 자료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심 가는 면이 있지만 어떤 태도로 강의를 만들었는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피고인 심문에 나온 B원장은 “처음 동아제약 영업사원 P씨가 동영상 제작을 제의했을 때는 거절했지만, P씨가 특정 제약사가 아닌 다수의 제약사를 상대로 하는 합법적인 사업
2014-08-26 05:50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8월 25일(월) 오전 11시 대전지방국세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안동범)과 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병원장, 조덕연 진료처장, 박용배 사무국장, 대전지방국세청 안동범 청장, 류택희 징세법무국장, 김상훈 세원분석 국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과 대전지방국세청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의 유지를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지방국세청 직원이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편의 서비스 제공을 우대하며, 대전지방국세청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정 의료기관임을 직원들에게 홍보하여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도모해 가기로 했다.김봉옥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지역 발전에 헌신하는 대전지방 국세청 직원들과 가족 여러분에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2014-08-26 05:45보건복지부는 26일과 27일 국정감사가 연기됐다고 25일 밝혔다.향후 일정도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2014-08-25 18:02